상주 백악산(百岳山) 대왕봉(大王峰) 덕봉 옥양폭포(玉樑瀑布)
일자; 2018년 9월 13일(목) 날씨; 흐림
1. 산명; 대왕봉(大王峰)△819.1m~덕봉△804m(돔형바위)~백악산(百岳山)△858m~옥양폭포(玉樑瀑布)
2. 위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입석분교(화북초등학교)
3. 인원; 알피니스트산악회 42명
4. 차량이동(갈 때);
♤08:10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56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9:27 청도휴게소(10분)→10:01 동대구J.C→경부고속도로→10:37 김천J.C→중부내륙고속도로→10:47 선산휴게소(10분)→11:06 낙동J.C→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영덕)→11:23 화서T.G→상주 화서→11:38 갈령(터널보수공사)→11:45 상주 화북→11:56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46분
♤차량이동거리; 약 241km
▼ 상주 백악산 대왕봉 덕봉 옥양폭포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11:59 입석분교(화북초등학교)→12:02 백악산지킴터→12:23 포장도로끝(이정표)→물안이골→12:59 수안재(520)→13:12 부처바위→13:21 침니바위→13:39 삼거리×809봉(대왕봉 다녀옴)→13:44 대왕봉(大王峰)△819.1m(삼각점) 빽→13:49 다시 삼거리×809봉→14:07 덕봉△804m(돔형바위)→14:25 백악산(百岳山)△858m→14:27 안부→14:49 헬기장(좌측지능선)→15:21 솥뚜껑바위(강아지바위)→15:33 삼거리(옥양골)→15:39 노송군락→15:48 이정표(537암봉)→15:59 너럭바위→16:12 옥양폭포(玉樑瀑布)→16:17 옥양골(알탕17분)→16:36 玉樑停→16:37 옥양버스정류장(옥양교) 도착
♤산행시간; 4시간38분
♤산행거리; 12.9km<Gpsmaps 11.9km>
6. 트랙
▼ 상주 백악산 대왕봉 덕봉 옥양폭포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속리산 상주 백악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경북 상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에 솟아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백개의 암봉이 솟아 있다고 해서 백악산이다. 그만큼 암봉이 많다는 뜻이다. 하지만 더러 백옥 같이 하얀 바위들이 많다고 해서 흰백 白자를 써 백악(白岳)산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어쨌든 바위가 많고 아름답다는 의미도 읽힌다.
산의 매력은 역시 기암과 괴석이다. 부처바위 침니바위 돔형바위 솥뚜껑바위 등 시원하고 멋지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여럿 있다. 그 바위를 만나 올라보고 감상하는 맛이 여간 쏠쏠하지 않다. 더러 제대로 이름이 붙여져 맞장구 칠 수 있는 바위가 있는가 하면 또 수긍하기 어려운 기암들도 있다. 과연 어떻게 해서 그런 이름들이 붙게 되었는지, 또 그 이름이 합당한지 요모조모 따져보는 맛도 이 산을 찾는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 한다.
속리산을 조망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문장대에서 상학봉 묘봉으로 이어지는 속리 서북능선은 백악산에서 볼 때 가장 황홀하다고 한다. 그 능선이 얼마나 뾰족뾰족했으면 푸른 하늘이 금방이라도 베어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을까.
주변의 명산을 두루 조망하는 맛은 덤이다. 굽이치는 백두대간의 준봉들은 물론 국립공원의 또다른 명산들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과연 '산의 고장' 상주와 괴산의 명성이 허투로 붙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외 볼거리도 많다. 특히 옥양폭포는 압권이다. 기존의 폭포와 달리 절벽에서 바로 물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들보 같은 바위 아래 구멍에서 떨어지는 형태를 띄고 있다. 좀체 보기 힘든 비경으로 백악산의 명소다.
▼ 11시59분 입석리 입석마을(입석분교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입석분교를 우측에 두고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물안이골로 흘러들어간다.
※ 산행은 입석교와 입석분교장 사이 분교장 나무울타리를 따라 산쪽으로 난 시멘트길로 열려 있다. 이 길은 외길의 포장된 농로를 이어간다. 농로 옆 물길을 건너 주차공터가 있는 곳까지 18분, 다시 조립식 집을 지나 농로 갈림길이 있는 하얀집 앞까지 4분이 더 걸린다.
하얀집은 전원주택풍의 집으로 전면이 흰색 페인트로 단장돼 있다. 그 집 앞 Y자 갈림길에서 수안재로 이어지는 길은 하얀집 오른쪽으로 나 있다. 갈림길에은 등산로 이정표가 돼어있다.
포장도로 끝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길은 곧 흙길로 바뀐다. 이후 그 길을 따라 5분쯤 가면 물길을 만난다. 여기서 농로는 물길을 건너지만 수안재로 가는 등로는 물길을 건너지 않고 계곡 오른쪽(위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간다. 이후 등로는 계곡의 좌우를 왔다갔다하면서 계곡과 나란히 수안재로 향한다. 산행출발 입석분교에서 1시간만에 수안재에 닿는다.
▼ 11시56분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장
▼ 11시59분 입석분교 담장
▼ 12시01분 입석분교에서 1분 정도 지나면 백악산지킴터 초소가 있다.
▼ 12시02분 백악산 지킴터
▼ 12시06분 물안이골 시멘트농로를 따라가면 멀리 가야할 수안재가 어림된다.
▼ 12시07분 물안이골 농로 해바라기
▼ 12시11분 요즘 시골에 오면 이러저런 곳에 농가인지 별장인지 펜션등등 좋은집들이 자주 등장한다.
▼ 12시19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 12시23분 이정표가있은 시멘트도로에서 개울건너면 농가에서 끝나고 개울건너기 직전 우측으로 들어가면 개울을 따라 수안재로 이어간다. 산행초입 입석마을에서 여기까지 24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후 35분 정도 더 물안이골을 따라 진행하면 수안재에 이른다.
▼ 12시25분 개울길은 수안재로 이어진다
▼ 12시34분 시멘트도로에서 벗어나 개울길을 따르면서 서서히 고도를 높이면서 수안재로 이어진다.
▼ 12시41분 숲길
♬ 음악 동영상 / 봉숭아
봉숭아
아티스트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 12시59분 수안재에 이른다. 직진하면 사담리로 이어지고 우측은 낙영산 가령산으로 이어지고, 가야할 좌측 백악산으로 이어간다.
※ 수안재에서 백악산 가는 길은 왼쪽 오름길이다. 오른쪽은 배티재로 해서 낙영산 혹은 가령산 가는 길이다.
15분쯤 가면 부처바위이고 다시 8분쯤 더 가면 침니바위다. 부처바위는 등로의 오른쪽에 비켜나 있어 일부러 찾아야 하고 침니바위는 오른쪽으로 돌아 안부에서 올라서야 한다. 부처바위는 침니바위 부근에서 되돌아보면 목 없는 부처가 가부좌한 모습으로 보인다. 침니바위는 말 그대로 바위 사이의 틈이지만 그 틈이 너무 넓어 보인다.
▼ 13시01분 수안재에서 좌측 평탄한 백악산 주능선길이 고도로 높이한다.
▼ 13시04분 능선길 소방표지목
▼ 13시07분 다소 가파른 암릉을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잠시 북동쪽 방향으로 조망이 트인다.
▼ 13시08분 능선길 북동쪽 방향 지나온 물안이골 입석마을이 어림되고 그뒤로 '추억의 산'이 도열한다.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22일 상주 백악산 산행 추억의 포토 .. ㅎ 어느새 20년이 지난후 추억과 함께 다시 찾았은데 오늘의 날씨가 고르지 못해 비가 올려고하니 조망이 아쉽네 ..
▼ 13시12분 부처바위다. 주변 상주와 괴산 속리산에 연계되는 산들이 머리을 조아리는 형국이다.
▼ 13시12분 부처바위에서 .. 조망
▼ 13시13분 부처바위에서 북서쪽 사담계곡과 공림사가 어림되고 남산 우측으로 금단산 덕가산이 자리한다.
▼ 13시13분 부처바위에서 낙영산 우측으로 가량산이 이어지고 배티재(학골재) .. 지나온 수안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 13시13분 가량산에서 더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대아산 둔덕산 조항산 청화산으로 쭈~~우 ㄱ 이어지네 ..
▼ 13시14분 부처바위에서 가야할 백악산 방향 눈을 돌리고 자리을 뜬다.
▼ 13시14분 부처바위에서 10여분 능선길ㄹ 이어가면 침니바위다
▼ 13시21분 바위가 갈라져 내려앉은 침니바위에서 바위 우측 절벽으로 조심스레 이동한다.
▼ 13시22분 침니바위
▼ 12시23분 침니바위 통과
▼ 13시30분 침니바위에서 벗어나면 순탄한 능선길이 809봉으로 이어진다.
♬ 음악 동영상 / 비몽
비몽
아티스트 양현경
내가 사랑 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많이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 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내 손을 잡고 기쁜 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 일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서런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내가 사랑 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많이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 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내 손을 잡고 기쁜 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 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 일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서런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 13시39분 삼거리 809봉에서 5분 거리에 있은 우측 대왕봉 다녀와서 덕봉 백악산으로 이어간다.
※ 이정표 삼거리인 809봉은 침니바위에서 15분쯤 오르면 밋밋한 봉우리로 만난다. 조망은 없지만 백악산의 멋진 바위이자 전망대인 대왕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이다.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5분 거리에 있어 다녀오도록 한다. 슬랩으로 된 바위와 주변 조망이 시원하다. 특히 남쪽으로 톱날 같은 능선으로 보기에도 아찔한 속리 서북릉 하늘금이 멋지게 조망된다.
이정표 삼거리로 돌아오면 이후 등로는 백악산을 지나 북동릉 분기점이 있는 헬기장까지 암릉길을 오르내린다. 크게 위험한 곳은 없지만 몇몇 지점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왼쪽으로 우회해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확 트인 공간이 시원한 돔형바위(덕봉)까지 17분, 다시 바로 오르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뒤로 돌아가야 만나는 백악산 정상까지 20분쯤 더 걸린다. 돔형바위(덕봉)는 속리산 서북릉 하늘금이 더욱 가깝게 다가오고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백악산은 동쪽으로만 조망이 열린다.
속리산 서북릉을 가장 멋지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 하산 직전의 헬기장이다. 이곳에서 보면 톱날 같은 능선이 더욱 아찔하다. 관음봉은 더욱 뾰족하고 문장대는 더욱 둥그스레하다. 헬기장 한편에 놓여있는 조그만한 암봉이 인기 촬영장소다. 백악산 정상에서 27분쯤 걸린다. 북동릉으로의 하산은 헬기장 왼쪽 내리막길로 연결된다.
▼ 13시42분 대왕봉 정상 직전 통과해야하는 슬랩 ..
▼ 13시44분 대왕봉 819m 정상이다. 돌탑과 삼각점이 있다.
▼ 13시44분 대왕봉 819m 정상에서 ..
▼ 13시45분 대왕봉 819m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나와 삼거리 809봉으로 향한다.
▼ 13시45분 대왕봉 819m 정상은 큰바위다. 그래서 대왕암으로 불리기도 한다
▼ 13시46분 대왕봉 가는길 통큰바위
▼ 13시49분 삼거리에서 대왕봉 답사후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오는데 10분 소요되었다. 이후 주능선길 따라 백악산으로 이어간다.
▼ 13시51분 능선길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22일 아마 이쯤에서 20년전 찰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나무가 자라 조망이 쉽지 않은데 ..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22일 능선에서 백악산 그뒤 헬기장 864봉이 아닌가 쉽다.
▼ 13시55분 809봉에서 백악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기묘한바위와 또 암릉 우회하면서 능선길 이어간다.
▼ 13시56분 암릉길
♬ 음악 동영상 / 붉은 입술
붉은 입술
아티스트 나훈아
밤을 세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두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세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을 입술
나를 두고 가는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 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
잊지 못할 붉은 입술
▼ 14시02분 거대한 바위 앞에 선다 물론 포토로는 나무숲에 가려 실감을 못 느끼지만 돔형바위(덕봉)으로 접어든다.
▼ 14시03분 돔형바위(덕봉)으로 수십미터 암벽을 타고 올라야 한다.
▼ 14시04분 암벽을 타고 오르면 바위사이로 길이 열린다.
▼ 14시05분 바위틈 사이로 ..
▼ 14시05분 암벽 바위길로 오르면 덕봉 정상이 우측에 있다.
▼ 14시06분 덕봉
▼ 14시07분 거센바람과 떨어지는 빗방울에 덕봉 804m 정상에서 하강을 못하고 때를 기다는 산객 .. 덕봉 정상 오름은 여기서 조망으로 만족한다.
▼ 덕봉 정상석
▼ 14시09분 덕봉 정상 주변의 멋진소나무를 뒤로하고 백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내리막으로 치닫은다.
▼ 14시14분 덕봉에서 고도가 떨어져 백악산 300미터 이정표를 만나면서 다시 고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나무계단이다 예전에 밧줄을 타고 올랐는데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더니 정말이네 ..
▼ 14시15분 철계단
▼ 14시17분 백악산으로 바위벽을 철계단으로 오르면서 만나는 고사목이 운치를 자아낸다.
▼ 14시17분 고사목
▼ 14시18분 삼백미터 남은 백악산 정상이 쉽지않게 닥아온다.
▼ 14시21분 능선 이정표
▼ 14시25분 백악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다시 되돌아나오는 곳이다.
♬ 음악 동영상 / 벽오동 심은 뜻은
碧梧桐 심은 뜻은
아티스트 이미자
님계신 서울길이
왜 이다지 멀고 먼가
어린것을 등에 업고
눈물로 헤매이네
정없는 이 세월에
인심마저 박절한데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님은 진정 모르리다
님찾아 사랑찾아
천리길을 왜 왔더냐
매정해진 님에 숨결
눈물이 앞을 서네
미천한 맘이라고
사랑마저 없을소냐
벽오동 빈가지에
벽오동 빈가지에
조각달만 서러워라
▼ 14시25분 백악산 857m 정상이다. 지자체의 정상표석은 없어지고 속리산국립공원 표석으로 바뀌었다.
▼ 14시26분 백악산 857m 정상에서 ..
▼ 14시26분 백악산 857m 정상에서 지나간 어제와 오늘 ..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22일 그러니까 20년전 백악산 정상으로 추정되는데 ..
▼ 14시28분 백악산 정상 주변의 전망대바위
▼ 14시31분 백악산 정상에서 안부로 내리막 이어지다 다시 오르면 846봉 헬기장으로 이어진다.
▼ 14시42분 슬랩
▼ 14시49분 헬기장이다 속리산 문장대 음봉 묘봉등 조망이 좋기로 알려져 있은 조망바위가 오늘 힘을 쓰지 못하네 .. 헬기장에서 하산길 이어진다 왼쪽 급경사 내리막이고 우측은 밤티재(백두대간)이어지는 종주능선이다.
▼ 14시52분 헬기장에서 옥양폭포 3.8km다
※ 헬기장에서 하산은 왼쪽 내리막길로 연결된다. 오른쪽은 밤티재(백두대간)로 이어지는 종주길이다. 왼쪽 뚜렷한 길을 따르면 30분쯤 걸려 솥뚜껑바위(강아지 모양의 기암)에 닿는다.
이후 아름드리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노송능선길을 따라간다.
골짝에 숨어있는 석문사와 큰말마을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너럭바위는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정면의 봉우리로 오르지 않고 오른쪽의 사면길로 가다 아래로 뚝 떨어지는 길로 연결된다. 주변을 조망하기 위해선 일부러 올라야 한다. 그전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지도의 537봉인 암봉과 연결된다.
백악산 명소인 옥양폭포는 능선 내리막을 10분쯤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 물소리로 만난다. 이후 옥양폭포를 지나 시멘트길을 만나고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4분후 산행 종점인 백악산흥부네 매점이 있는 옥양버스정류장(옥양교)에 닿게 된다.
▼ 14시53분 헬기장에서 왼쪽으로 틀면 급경사 내리막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고도는 낮아져간다.
▼ 15시01분 하산능선길 소방표지목
▼ 15시15분 속리산국립공원 구역 탐방로 길 안내는 잘 되어있다.
▼ 15시21분 솥뚜껑바위다. 머 예전에는 지도마다 달리 표기되었는데 .. 강아지바위 젖꼭지바위 등등 ..
▼ 15시22분 솥뚜껑바위에서 옥양폭포 2.5km로 능선길 이어간다.
▼ 15시33분 안부에서 언덕오르기 직전 우측으로 지금은 금줄 옥양폭포 직진했으나 .. 20년 전엔 우측 옥양골로 해서 석문사 옥양폭포로 하산했은데 지금은 통제구간이네 ..
▼ 15시39분 노송군락지역을지나면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옥양폭포로 이어간다.
▼ 15시46분 암봉은 살짝 우회한다
♬ 음악 동영상 / 방랑시인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아티스트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강산 타향살이 몇몇 해던가
석양지는 산마루에 잠을 자는 김삿갓
♬ 방랑시인 김삿갓 / 동영상 https://youtu.be/NnYQbiVuDIE
▼ 15시47분 안부 이정표에서 옥양폭포 1km 표시하면서 우측으로 이어진다.
▼ 15시54분 거대한 바위 좌측으로 흘러간다.
▼ 15시56분 옥양폭포로 이어가는길
▼ 15시58분 너럭바위다. 일기가 고르지 못해 조망이 아쉽다.
▼ 15시58분 너럭바위에서 조망 ..
▼ 15시58분 너럭바위에서 우측 조항산 갓바윔봉 청화산 등 '추억의 산' 들이 구름속에서 머물고 있네 .. 또 의상저수지가 송면저수지로 새롭게 탄생하고 ..
▼ 15시59분 너럭바위에서 얼마남지 않은 산행 마무리하러 간다.
▼ 16시09분 능선길 옆에 잠시 이놈이 무엇인지 감이 안오네 ..
▼ 16시09분 ?
▼ 16시12분 옥양폭포에 이른다. 돌다리 아래로 흐르는 폭포라 해서 더욱더 인기가 있나보다.
▼ 16시12분 옥양폭포에서 몇십미터 내려가 적당한 곳에서 알탕 즐기고 ..
▼ 16시17분 폭포에서 조금 벗어나 ..
▼ 16시35분 옥양폭에서 이어지는 시멘트길 따르면 우측 언덕에 옥양정이 쳐보고 조금더 진행하면 매점과 식당에서 산행이 끝난다.
▼ 16시36분 옥양정이고 잠시후 옥양교다
▼ 16시37분 옥양버스정류장(백악산휴게소)에서 산행거리 12.9km 5시간38분 산행을 종료한다. 이후 A산악회은 현지에서 산행뒷풀이 후 부산으로 향한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비교 약 1.5km에서 평군속도 약 0.37km이다.
▼ 상주 백악산 대왕봉 덕봉 옥양폭포 오룩스맵 트랙통계
▼ 상주 백악산 대왕봉 덕봉 옥양폭포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상주 백악산 산행지도
▼ 상주 백악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 상주 백악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8:17 옥양버스정류장(옥양교)→상주 화북→갈령터널→상주 화서→18:48 화서T.G→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영덕)→낙동J.C→중부내륙고속도로→19:15 선산휴게소(10분)→김천J.C→경부고속도로→20:12 동대구J.C→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20:35 청도휴게소(10분)→21:15 대동T.G→만덕터널→21:43 동래 광혜병원버스정류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26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280km
8. 경비;
♧회비 2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9월14일(금)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65-18-54******************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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