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륜산 8봉 대둔산
해남 두륜산 8봉(향로봉~혈망봉~연화봉~도솔봉~두륜봉~가련봉~노승봉~고계봉) 종주 대둔산
일자; 2015년 5월 1일(토) 날씨; 맑은후 흐림
1. 산명; 두륜산 8봉(향로봉△467.4m~혈망봉△377m~연화봉△611m~도솔봉△672m~대둔산△671.5m~두륜봉△630m~가련봉△703m~노승봉△685m~고계봉△638m) 대둔산△671.5m
2. 위치; 전라북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집단시설지구
3. 인원; 청노루 ※해남 2일째
4. 차량이동(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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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행코스; 원점회귀
♤05:30 대흥사집단시설지구→05:39 솔밭민박→06:00 능선안부→06:20 ×359봉→06:32 태양분맥 합류→09:41 바위전망대→06:56 향로봉△467.4m→07:24 오도치(삐득재)→07:45 혈망봉(부처바위)△377m→07:58 키스바위→08:43 연화봉(병목안봉)△611m→09:17 도솔봉△672m(태양분맥 분기점,땅끝기맥 만남 대둔산 다녀옴)→09:28 대둔산△671.5m(통신시설 도솔봉으로 빽)→09:37 다시 도솔봉→09:50 내원석주→10:06 띠밭재(해림령)→10:11 ×507봉→10:20 헬기장→10:36 쇠노재,위봉 삼거리→10:45 거대암벽/로프→10:52 두륜봉 입구 삼거리→10:57 구름다리(백운대)→11:01 두륜봉△630m(점심16분후 빽)→11:19 다시 구름다리/두룐봉 입구 삼거리→11:29 만일재→11:52 가련봉(두륜산 정상)△703m→12:04 노승봉△685m(능허대)→12:10 삼거리/오소재 갈림길(땅끝기맥 이탈)→12:18 헬기장→12:33 오심재(소아령)→13:08 고계봉△638m→13:14 시설전망대→데크계단→13:25 두륜산케이블카 종점→13:28 데크계단/능선진입→13:42 바위전망대→13:45 능선갈림길/좌측→14:24 페밀리모텔→14:27 선심교→14:30 대흥사집단시설지구 도착
♤산행시간; 9시간00분
♤산행거리; 17.0km<Gpsmaps; 15.0km>
6.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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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집단시설지구~향로봉~혈망봉~연화봉~도솔볼~대둔산~두륜봉~대둔산.왕복~가련봉~노승봉~고계봉~대흥사집단시설지구
▼ 해남 두륜산 대둔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국토의 최남단, 땅끝이 있는 전라도 해남 땅의 두륜산을 택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는 지극히 평범한 경구가 어쩌면 이 시점에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두륜산이란 이름은 백두산(白頭山)의 '두'자와 중국 곤륜(崑崙)산맥의 '륜'자의 조합. 이 속에는 중국 곤륜산맥의 줄기가 동으로 흘러 백두산을 이루고, 그 맥이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을 거쳐 이곳까지 이어졌음을 짐작케 해준다.
지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 703m의 두륜산은 제법 만만찮은 암봉이다. 영암의 월출산이 남성적이라면 두륜산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여성적이다.
산 밑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도 멋있고 산 위에 올라 걷는 맛도 괜찮다. 암릉길에서 펼쳐지는 다도해의 황홀한 풍경은 한 장면도 놓치기 싫은 한 폭의 그림같다.
뭐니뭐니해도 두륜산의 자랑은 신라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안에 안고 있다는 점. 대흥사는 영주 부석사, 순천 선암사, 청도 운문사 등과 함께 관광객이 많기로 유명한 아름다운 절. 명산에 명찰, 이 이상의 궁합도 없는 듯하다.
두륜산은 대흥사를 중심으로 주봉인 가련봉을 비롯, 노승봉(능허대) 두륜봉 고계봉 도솔봉 혈망봉 등 8개의 봉우리가 원형을 이루고 있다.
산행은 종주코스보다는 대흥사에서 출발하는 원점회귀 코스가 인기. 대흥사~표충사~동국선원(대광명전)~일지암~만일재(헬기장)~구름다리~두륜봉~만일재~가련봉~노승봉(능허대)~헬기장~오심재(헬기장)~북암~대흥사. 4시간 정도 걸린다.
▼ 05시30분 대흥사집단시설지구에서 월드폔션모텔 옆에서 솔밭민박집으로 산행을 출발한다
▼ 05시37분 솔밭민박으로 향하면서 내려다본 대흥사집단시설지구 이른아침 풍경 나중에 다시 보자 나 갔다오마..
▼ 05시38분 숲속민박과 솔밭민박 사이 물탱크 옆으로 조용히.. 희미한 산길로 스며든다 ~~~ 20여분 가파른 희미한 흔적의 산길 쳐 오르면서 땀을 흘리면 능선안부에 이른다
▼ 06시00분 능선안부 .. 두륜산 8봉 종주 능선길이 사작된다... 길이 흠하다. 키작은산죽과 키가 큰산죽 망개나무 가사나무 잡목나무가지등이 산행 내내 성가시게하고 스릴있는 암릉과 암벽의 벽도 넘어야 하는 액션도 있다
▼ 06시20분 향로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이러하고 이런곳도 지나간다
▼ 06시41분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안부
▼ 06시41분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능선들..
▼ 06시56분 향로봉 467.4m 정상에 서~~다
▼ 07시06분 향로봉에서 오도치로 가는길 가야할 능선과 산들~~~조망 1
▼ 07시06분 능선에서.... 조망 2
▼ 07시06분 능선에서... 조망 3 -- 하산 할것까지 눈으로 다 보아버렸다. ㅋㅋ
▼ 07시24분 오도치에서 잠시 머물고..
▼ 07시24분 오도치에서 혈망봉으로 오른다
▼ 07시26분 오도치에서 혈망봉 가는길 좋다
▼ 07시45분 혈망봉 377m 정상
▼ 07시47분 혈망봉에서 지나온 향로봉
▼ 07시48분 혈망봉에서 가야할 능선
▼ 07시53분 삼거리 / 앞에... 혈망봉 우회길 이리로 온다
▼ 07시58분 삼거리 지나서 연화봉으로 5분 정도가면 두바위가 만나는 중이다 해서.. 가칭 키스바위라고 적은다
▼ 08시00분 가칭 키스바위 정상에 오르면 이러하다
▼ 08시01분 키스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 08시15분 스러진나무를 넘어서 가야할 능선 스릴있은 벌거벗은 암봉과 암릉이 기다린다
▼ 08시26분 스릴있는 암릉길 우측으로 절벽 ... 바다 조망
▼ 08시28분 조심 ~~ 벌거벗은 암릉과 암봉을 소리없이 지난다
▼ 08시33분 능선길 우측으로 바다 조망도 함께 한다
▼ 08시35분 휴~~ 이거 옷입혀 잘 단장하면 좋은 탐방로가 되겠는데..
▼ 08시43분 연화봉 611m 정상에 선다. 이어서 연화봉에서 내려가면 군사도로다. 군사도로에서 뒤돌아 연화봉을 쳐다본다
▼ 08시49분 군사도로에서 3~4분 진행하다 좌측 능선으로 들어간다
▼ 09시09분 능선 오름길 도솔봉과 대둔산이 날 보고있네..
▼ 09시11분 헬기장을 지나서 오르고 또 오른다. 앞봉 도솔봉과 저 뒤에 대둔산 정상을 향하여 ..
▼ 09시17분 도솔봉 672m 정상
▼ 09시18분 도솔봉 672m 정상에서 대둔산 다녀온다. 갔다오마 도솔봉 아!!(대둔산 왕복20분정도)
▼ 09시19분 도솔봉에서 대둔산 가는 능선길
▼ 09시25분 대둔산 방송국 통신시설을 지나면 군통신시설인데 출입이 불허~~ 당끝기맥을 하는 산객은 부대울타리 옆으로 지날것이다..
▼ 09시28분 대둔산 671.5m 정상이 코앞에~~ 군부대통신시설 철조망울타리에서 발길을 멈추고 도솔봉으로 되돌아 간다
▼ 09시37분 다시 돌아온 도솔봉 정상 / 대둔산 다녀오는데 20여분 소요되었다. 가자~~ 이제 띠밭재 두륜봉을 향하여~~
▼ 09시40분 능선길 눈길을 끌던 내원석주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고도는 띠밭재까지 한없이 떨어진다
▼ 09시50분 내원석주 앞에 선다
▼ 09시51분 내원석주 직벽 옆으로 ..
▼ 10시01분 능선길 키 높은 산죽과 잡목속에 철쭉꽃이 반갑다.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
▼ 10시02분 능선길 뒤돌아본 내원석주와 도솔봉
▼ 10시02분 멀어져가는 내원석주와 도솔봉
▼ 10시06분 산죽과 잡목속을 뚫고 나오니 띠밭재다
▼ 10시14분 띠밭재에서 다시 고도는 높아지면서 우측으로 바다를 쳐다본다. 비가 언제나 올것인가.
▼ 10시20분 헬기장을 지나서 16분후 삼거리다. 우측은 오래전에 쇠노재주유소에서 위봉을 거쳐 두륜봉으로 올랐던 기억이 떠오른다
▼ 10시42분 삼거리에서 지나면 직벽로프오르고 나면 또 만나는 카메라 눈에 다 들어오지 앟은 거대암벽 저걸 타고 올라야 구름다리를 건너서 두륜봉으로 이어진다.ㅋ
▼ 10시49분 거대암벽을 타고 오르면 만나는 능선길에서 내려가면 두륜봉 입구 삼거리 데크계단이다.
▼ 10시52분 두륜봉 입구 삼거리.. 산행기점 부터 여기까지 5시간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여기서 부터는 잘 정비된 지정등산로다. 데크나무계단으로 올라가 구름다리와 두륜봉을 답사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만일재로 향한다.
▼ 10시57분 두륜봉 입구 삼거리에서 백운대(구름다리 ~~)
▼ 11시01분 두륜봉 630m 정상표석에 선다
▼ 11시12분 여덟명 되는 일행중에~~이런 분도 계신다
▼ 11시16분 두륜봉 정상에서 점심밥 16분 먹은 다음 다시 구름다리~두륜봉 입구 삼거리까지 빽해야 된다
▼ 11시19분 다시 구름다리에서 ~~
▼ 11시21분 두륜봉 입구 삼거리 데크계단 끝에서 우측은 지나온 곳 험로이고.. 좌측 만일재로 향한다
▼ 11시27분 오늘 밤 남해안부터 비가 온다더니 바다에서 올라오는 바람이 해무를 가져와 조망이 어려워 진다.. 그래도 나는 만일재로 향한다
▼ 11시28분 만일재에서 두륜산 최고봉인 정상 가련봉으로 오른다. 가련봉 0.5km이정표인데 암릉과 너덜로 20분 이상 소요되었다
▼ 11시29분 만일재에서 지나온 두륜봉 장엄하다
▼ 11시29분 가야할 가련봉 정상이 운무속에~~
▼ 11시52분 두륜산의 정상(최고봉), 가련봉 703m 정상에 서~~다
▼ 11시59분 가련봉 정상에서 내려오면 노승봉 안부에서 노승봉(능허대)으로 오른다
▼ 12시04분 노승봉(능허대)685m 정상 이 또한 거대 암봉으로 조~타... 그러나 조망은 없고 그저 천상에 있는 기분이다
▼ 12시04분 노승봉(능허대) 685m 정상에서 오심재로 향한다
▼ 12시10분 노승봉에서 데크계단으로 내려오면(예전에는 밧줄과 쇠사슬인데..) 오소재와 갈라지는 삼거리다
▼ 12시11분 노승봉 아래 직벽 오심재로 가는길
▼ 12시18분 노승봉 아래 헬기장 이정표
▼ 12시19분 헬기장에서 지나온 노승봉
▼ 12시29분 헬기장에서 10여분 휴식후 가야할 오심재와 고계봉
▼ 12시33분 오심재에서 고계봉까지 35분 정도 소요된다
▼ 12시47분 오심재에서 고계봉으로 고도를 높이하다 조망바위에서 뒤돌아본 노승봉 / 능허대
▼ 12시51분 고계봉 오름길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
▼ 12시51분 고계봉 오름길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
▼ 12시52분 바위전망대에서 해남 북일면 바다에서 바람에의해 만들어진 구름이 산으로 몰려 온다
▼ 12시54분 바위전망대에서 해남 북일면 조망
▼ 12시54분 해남 북일면 바다에서 형성된 시크먼 구름 함 당겨본다
▼ 12시55분 가야할 고계봉 머리를 내밀어 반겨준다
▼ 13시07분 고계봉 정상표석과 시설전망대가 코앞에 닥아온다
▼ 13시08분 고계봉 638m 정상에 선다. 케이블카로 올라온 탐방객.. / 두륜산 8종주 마지막 고계봉. 여기 까지 약7시간40분 소요되었다
▼ 13시10분 휴일이라 케이블카 타고온 유산객들이 정상표석을 내어주지않은다. 머~~ 그냥 아무나 담아 가지..
▼ 13시10분 고계봉 638m 정상 .. 해남군청에서 설치한 관광홍보관과 옥상은 전망대
▼ 13시13분 홍보관 내부관람과 옥상 전망대로 올라가 조망을 즐긴다
▼ 13시15분 홍보관 옥상 전망대에서 조망 ~~
▼ 13시15분 옥상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
▼ 13시15분 홍보관 옥상 전망대에서 ..
▼ 13시19분 관광홍보관에서 케이블카 승하차장으로 이어지는 데크계단을 따라 하산 능선으로 향한다
▼ 13시22분 대흥사집단시설지구로 하산할 능선 .. 저~기 데크난간을 넘어서 능선을 따라 하산 한다
▼ 13시26분 케이블카 승하차장에 들어가니 여기는 등산로는 없고 케이블카로 오르내릴수 있단다. 요금은 왕복8,000원이고 편도표은 없은데.. 7,00원이란다.
ㅋ~~ 다시 밖으로 나와 지도를 살펴본후 데크계단을 넘어 능선 따라가면 대흥사집단시설지구로 하산할수있다.능선길 상태가 어떨진 몰라도 좋지는 않을것이다. 그래도 가 ~자~~
▼ 13시30분 두륜산 8봉 종주 고계봉 주변에서 20여분 시간을 보낸후.. 대흥사집단시설지구로 뻗어내린 능선 하나... 붙잡고 불투명한 능선길 따라 하산하기 시작한다
▼ 13시31분 저 안에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만이있는데.. 아직 케이블카는 보이질 않네.. 우짜든간에 나는 이놈 능선을 붙 잡고 불투명한 능선길 따라 내려간다
▼ 13시38분 능선길 그런대로 쓸만하다. 험한곳 구간도 있지만~~
▼ 13시42분 조망이 트이는 바위에서 아침에 올라간 능선들이 반가워 .. 손짓한다
▼ 13시43분 아침에 지나온 능선들 반가버 ~~
▼ 13시42분 두륜산 8봉 지나온 능선들 결산하면서 내려간다 ~~~
▼ 14시05분 조망을 즐기고 이어서 몇분후 삼거리다. 우측은 능선이 짧고 직진하면 20여분후 대흥사집단시설지구로 떨어진다
▼ 14시25분 이크.. 여기가 어딜꼬 머 모텔 뒷편이네 ~~~ 대흥사집단시설지구 메밀리모텔 이다
▼ 14시25분 모텔 앞에서 아침에 올라간 초입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반갑다. 나 ~~ 여기로 다시 돌아왔다
▼ 14시27분 선심교를 건너면 상가지구에서 산행은 마무리 되는데 ..
▼ 14시30분 대흥사집단시설지구 월드펜션모텔 앞에서 산행거리 17.0km 9시간00분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 두륜각모텔에서 샤워후, 동기생 조철환 5년만의 미팅하여 50여분 이런저런 소담을 나눈후 낼 가라는데 어쩌그나~~갈등이 나네... 잘있어 담에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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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량이동(올 때); 저녁식사와 졸음쉼터(1시간)
♤15:55 대흥사집단시설지구→해남 삼산→해남읍/평동교차로→해남 옥천→해남 계곡→월산교차로(성전면 월평리)→강진 성전→16:25 강진무위사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17:04 남순천T.G→해룡I.C→세풍교차로→17:17광양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7:30 섬진강휴게소(저녁 재첩국35분)→18:50 졸음쉬터(25분)→20:31 북부산T.G→만덕터널→21:0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1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313km<51,084 km→51,397km>
8. 경비;
♧두륜각모텔(샤워)5,000원 섬진강휴게소 재첩국6,000원
♧고속도로통행료(강진무위사→북부산) 12,0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5년5월3일(일) 11시0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212-15-39******************** 도시속의 野人 海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