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둥주리봉 사성암
구례 오산(鼇山) 둥주리봉 사성암(四聖庵)
일자; 2010년 10월 10일(일) 날씨; 맑음
1. 산명; 둥주리봉△690m~오산(鼇山)△542m~卍사성암(四聖庵)
2.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동해마을
3. 인원; 돌샘산악회 18명<마눌과 함께>
4. 차량이동(갈 때);
♤08:00 부산시민회관 앞<산악회관광버스>→08:20 서부산T.G→남해고속도로→09:30 사천휴계소(10분)→10:00 섬진강교→10:15 서순천T.G→10:35 17번국도 순천 황전면 괴목리→10:00 동해마을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00분
▼ 구례 오산 둥주리봉 사성암 트랙지도
5. 산행코스;
♤11:00 죽마리 동해마을→철계단 오름→능선오름→11:35 솔봉△421m(멋진소나무 밤 줍기20분)→12:00 능괭이갈림길<용서폭포1.8km>→장골능선→12:35 둥주리봉△690m(점심30분)→능선길→13:24 배바위(해발532m)→13:39 중산능선갈림길→13:46 동해삼거리→임도→13:52 솔봉고개→솔봉능선→14:11 솔봉△566m→14:22 전망대 암봉→14:33 선바위갈림길→14:38 자래봉△524m→14:46 매봉능선삼거리→14:56 매봉△528m(10분)→15:14 오산(鼇山)△542m→15:25 卍사성암(四聖庵.20분)→오산주차장이정표(죽연마을1.7km)에서 하산길→16:00 돌탑과 너덜지대→과수원길→16:20 죽연마을(구례 문척면 죽마리) 도착 <죽연마을 전통순두부식당에서 하산주45분>
♤산행시간; 5시간20분
♤산행거리; 10.9km(도상거리)
6. 트랙 2010-10-10 구례 오산 둥주리봉(10.9km)671.gpx
▼ 구례 오산 둥주리봉 사성암 산행지도 / 산행은 지도 화살표 방향의 역순으로 진행되었다.
▼ 구례 오산 둥주리봉 사성암 10만 지도
호남과 영남을 가르는 듯 하지만 실은 두 지역을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는 강. 바로 섬진강이다. 섬진강 중·하류 유역에는 남도 사람들이 버텨 온 질곡의 삶 만큼이나 자연·문화 유산과 볼거리도 많다. 특히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으로 대변되는 2개의 거대한 산군이 강의 동쪽과 서쪽에서 서로 마주 보고 "형님, 아우"하는 것처럼 사이좋게 뻗어 있어 산꾼들에게 유독 각광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2개의 큰 산은 물론이고 산줄기에서 뻗어 내린 크고 작은 부속 봉우리와 산들 또한 주말 근교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섬진강 주변 어느 산을 가더라도 지리산과 백운산 자락의 육중한 능선과 큰 봉우리, 그리고 섬진강 물줄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전남 구례의 오산(鰲山·542m)~둥주리봉(690m) 코스 역시 섬진강과 지리산 백운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전망 코스다. 이 코스는 조망미가 빼어날 뿐 아니라 골산과 육산의 특징을 절반씩 가진, 말 그대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산길 걷는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매력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오산 정상 아래 절벽에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한 암자로 알려진 '사성암'도 자리 잡고 있어 역사의 향기도 듬뿍 맡을 수 있겠다. 그뿐인가. 4월 초순이면 '섬진강의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 매화의 빈자리를 채우며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 사이를 잇는 강변도로에 만발하니 '봄나들이 산행지'로는 그만이다. 깔끔한 이정표가 길 안내를 친절하게 해준다.
▼ 11시00분 동해마을에서 철계단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둥주리봉 정상까지는 넉넉잡아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 11시29분 능선오름길
▼ 11시31분 솔봉이정표
▼ 11시31분 솔봉 정상
▼ 11시39분 솔봉 정상에서 조망
▼ 11시40분 솔봉 정상 주변에서 밤줍기 20분
▼ 11시52분 둥주리봉으로 ..
▼ 11시59분 능괭이갈림길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는 말. 코뿔소는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고대의 수도승들도 걸식을 하면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깨달음의 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기에 무소의 뿔이 한곳을 향하듯이 혼자서 가라고 한 것이다.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 12시16분 능선 오름길
▼ 12시24분 능선길 조망
▼ 12시35분 둥주리봉 정상에 도착한다.
▼ 12시35분 둥주리봉 정상표석
▼ 12시36분 둥주리봉 정상에서 조망
▼ 12시38분 둥주리봉 정상에서 가야할 오산
▼ 12시38분 둥주리봉 정상에 당도하는 마눌
▼ 12시59분 둥주리봉 정상에서 점심밥 30분 한다.
산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갈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때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 13시19분 오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3시24분 배바위에서 솔봉과 오산
▼ 13시27분 암릉과 솔봉
▼ 13시35분 동해삼거리 이정표
靑山은 나를보고
靑山見我 無語居
蒼空視吾 無垢生
愛慾離奪 憎亦棄
水如風居 歸天命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13시52분 솔봉고개 이정표
▼ 13시53분 능선길
▼ 13시54분 솔봉고개
▼ 14시11분 지솔봉에서 나온 둥주리봉과 배바위
▼ 14시12분 솔봉에서 구례 계족산
▼ 14시12분 솔봉 정상
▼ 14시22분 암봉 전망대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14시25분 선바위
▼ 14시30분 지나온 능선
▼ 14시43분 오산과 사성암
▼ 14시56분 매봉 정상이다.
▼ 15시13분 오산 정상 전망정자
구례 오산(鼇山)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호릿한 산으로 자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동반이나 단체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죽연마을에서부터 지그재그로 산길을 돌아오다 보면 발 아래 감도는 섬진강 물에 눈이 부시고 더 높이 오르면 지리산줄기를 배경으로 한 구례 일대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정상에는 서기 582년 연기조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진 암자가 있는데 원효, 도선, 진각, 의상대사 등 네 성신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불리워지고 있으며,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 14시14분 오산 정상에서 지리산
▼ 15시14분 오산 정상에서 지리산
▼ 15시15분 오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5시18분 오산 정상표석
※ 오산(鰲山)은 구례의 진산으로 불린다. 노고단 만복대 계족산 등 오산보다 높고 큰 산들이 많지만 주민들이 굳이 오산을 구례의 진산으로 대접하는 이유는 아마도 '사성암(四聖庵)'이 있고 구례읍을 굽어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절벽 중간에 건립된 전각 등으로 인해 첫인상부터 범상치 않은 사성암에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우선 약사전. 오른쪽 계단을 올라 3개의 기둥 위에 지어진 약사전 내부에 들어서면 안쪽 벽이 다름 아닌 자연석 절벽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석벽에 음각된 마애약사여래불(전남문화재 제222호)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득도한 후 손톱으로 그렸다'고 한다. 왼쪽 계단으로 오르면 수령 800년 이상된 귀목나무 두 그루가 섬진강을 굽어보며 절을 지키고 있고 지장전 뒤에는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바위(일명 뜀바위)가 있다. 조금 더 가면 산신각과 도선굴이 있다. 도선굴은 도선 국사가 수도한 작은 바위굴이다. 최근의 '추노', 좀 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박경리의 원작의 '토지'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됐다. 하산길에 능괭이갈림길에서 오른쪽 동해마을이 아닌 왼쪽 길로 가면 용서폭포로 갈 수 있다. 높이 30m가 넘는 거대한 수직폭포인데, 가물 때는 폭포수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비 온 후에 산행을 한다면 용서폭포를 거쳐 용서마을로 하산하는 것도 볼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 15시23분 사성암 도선굴
▼ 15시24분 사성암에서 구례읍
▼ 15시24분 사성암 도선굴에서 ..
구례 사성암(四聖庵)
사성암[四聖庵]은 아직 덜 알려진 작은 암자로 거대하지도 웅장하지도 않지만 멋스러움만큼은 으뜸이다. 연기조사가 처음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사성암은 바위 사이에 박혀 있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다. 대웅전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돌면 아래로 섬진강이 돌아 흐르고 구례읍과 지리산 노고단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에는 도선국사가 참선했다는 '도선굴'과 암벽에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마애여래입상'도 보며 일상의 번민을 씻을 수 있다 사성암 올라가는 길이 제법 가파르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쐬며 조금은 헉헉거리며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기암절벽에 절묘하게 있는 절이 보여 저절로 감탄의 탄성이 나온다.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본사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사성암을 건립했다.
기록에 의하면 4명의 고승, 즉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어서 사성암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송광사 제6세인 원감국사 문집에는 사성암이 있는 오산(獒山) 정상에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 진각 양국사가 연좌수도 했던 곳이라고 나와 있다. 이와 같은 기록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 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으로 눈에 들어 온 법당은 바위를 쪼아 그 돌로 축대를 쌓아 절벽에 절묘하게 세워놓았는데 그 모양이 절벽과 한 몸을 이룬 탑의 모양이다. 사바세계 위로 봉긋이 솟은 산 전체를 기단으로 삼아 정상에 석탑을 세운 모습이 자연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찰임을 느낄 수 있다.
절벽 옆으로 계단을 만들어 법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신도들의 기원이 담긴 기와로 단장이 되어 있어 계단 하나하나가 발원의 계단 같다. 그 계단을 올라가 법당입구에 서서 아래를 보니 오금이 저려온다. 뒤로 물러나 법당 안을 들여다보면 다른 법당과 달리 벽에 벽화가 보인다.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약사여래불’이라는 벽화인데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 약 25미터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찻잔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 22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축양식은 금강산에 있는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다.
도선국사가 수도를 했다고 하는 도선굴은 한사람이 걸을 수 있는 통로를 걸어가 허리를 굽혀 굴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굴 안의 엄숙하면서도 고요함에 그리고 산꼭대기 바위와 바위사이에 오묘한 굴이 있음에 과연 정말로 "이런 곳에서 수행하면 정말 득도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생각이 절로 난다. 도선굴에서 나와 아래세상을 바라보니 고요히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와 곡성평야가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 산꼭대기에 있는 그곳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강산뿐이다 사성암은 SBS 드라마 <토지>에서 서희와 길상이가 불공을 드린 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져 많은 참배 불자들과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사성암은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모습을 오롯이 볼 수 있으며, 물줄기 너머로 가을 들녘과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산 마루에 바위 하나가 있고 바위에 빈 틈이 있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세상에 전하기를, "승려 도선(道詵)이 일찍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地理)를 그렸다" 또한《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 15시25분 사성암 산왕전
▼ 15시29분 사성암 주불 지장보살
▼ 15시36분 사성암 약사암
▼ 15시39분 사성암 마애여래입상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求禮 四聖庵 磨崖如來立像)
오산(鰲山, 해발 530m)의 정상에 위치한 사성암에서 남쪽으로 50m 정도 내려가면 높이 20m가 넘는 암벽에 남서향으로 열린 ㄷ자형 벽면 안쪽에 새겨져 있다. 전체적인 형태와 대의(大衣)의 처리 등으로 보아 나말여초인 10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 7월 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3.9m로, 불상의 표현은 거친 바위면에 외곽선을 그리고 선을 따라 일정한 깊이와 두께로 조각하였다. 두광과 주형거신광을 가진 불상은 소발의 머리에 육계가 솟아 있고, 상호(相好)는 둥근 형으로 이목구비 등이 간략하게 표현되어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보이고,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들어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왼손을 펴서 가슴 앞에 대고 있는 아미타수인을 취하고 있다.
대의는 양 어깨를 덮은 통견으로 신체를 따라 무릎까지 U자형의 의습선이 길게 늘어져 있다. 하반신에 군의(裙衣)를 입어 대의 끝단 밑으로 군의자락이 표현되었다. 군의자락 밖으로 나온 발이 얼굴과 손 등에 비하여 비사실적이고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얼굴과 손이 신체에 비하여 강조된 것은 마애불이 위치한 지점이 지상에서 2미터 정도 위에 있어 예불을 드리는 사람의 시각을 고려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 15시40분 사성암에서 ..
▼ 15시41분 사성암 약사여래불 내역
▼ 15시46분 사성암에서 3~40분 내려가면 죽마리 죽연마을에 당도한다.
▼ 16시20분 죽마리 죽연마을에서 산행거리 10.9km 5시간20분 산행을 종료하고, 죽연마을 순두부식당에서 하산주45분후 부산으로 귀가길에 접어든다.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구례오산 지도
▼ 구례 오산 지도
▼ 구례 오산 둥주리봉 지도
▼ 구례 오산 둥주리봉 대형지도
▼ 구례 오산 둥주리봉 대형지도 / 25000
7. 차량이동(올 때);
♤17:05 죽연마을<문척면 죽마리>→861번 지방도(구례 간전)→17:20 구례 토지 19번 국도<피아골입구삼거리>→17:24 하동 화개→하동읍→17:55 하동T.G→남해고속도로→18:10 사천휴계소(10분)→18:40 문산T.G<고속도로 우회>→2번 국도(진주 진성)→1032번 지방도(진주 사봉)→19:25 함안T.G→남해고속도로→20:00 장유휴계소(10분)→20:20 서부산T.G→20:40 서면 롯테백화점 앞 도착 <87번 시내버스 21시10분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40분
8. 경비;
♧회비2명 46,000원 구례 사성암 시주2,000원
♧합계; 48,000원
9. 특기사항
1)몇 차례 갈려다 못 간 산을 오늘에야 간다는 즐거움이 있다.
2)10여년 전 부인과 배돌선 형수님과 삼사순례시 오산과 사성암은 참배 답사한 산이요 4명(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의 4명의 성인이 수도한 사찰이라 사성암이라한다
3)돌샘산악회의 회원의 많은 불참으로 산행인구가 적었다.
4)마눌의 척추부분의 지병으로 산행에 힘들어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10. 작성일자; 2010년10월11일(월)11시5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691-10-53******************** 도시속의 野人 海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