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왕산(仁王山) 북악산 형제봉 일자; 2011년 4월 9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인왕산(仁王山)△338.2m~북악산△342.5m~형제봉△462.2m 2. 위치;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 3. 인원; 수요만남산악회 45명 4. 차량이동(갈 때); ♤07:00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8:25 동대구J.C→경부고속도로→08:45 칠곡휴게소(20분)→11:45 죽전휴게소(10분)→12:00 서울T.G→12:15 반포I.C→남산터널→12:30 사직공원 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30분 ▼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 트랙지도 5. 산행코스; ♤12:30 사직공원입구→도로→12:39 단군성전 앞→산길진입→12:45 서울성곽→12:50 인왕산호랑이 조형물(도로변)→13:15 인왕산(仁王山)△338.2m(삼각점.점심25분)→서울성곽→14:06 창의문(자하문 유적답사 신고 표찰부착)→14:32 북악산△342.5m→ 14:40 김신조 1.21사태소나무→14:43 청운대△293m→곡장→15:00 숙정문→숙정문안내소(표찰반납)→서마루→卍호경암→15:24 북악스카이→15:36 하늘마루(팔각정)→15:44 卍여래사→16:08 형제봉 능선(바위전망대)→16:17 형제봉△462m→안부(하산길)→16:26 작은 형제봉→다시 안부(대성문2km이정표)→국민대 방향 계곡길→16:36 약수터(용화천)→16:55 국민대 옆 약수주차장 도착 <북악터널 입구 막걸리 하산주30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산행시간; 4시간30분 ♤산행거리; 12.2km 6. 트랙 2011-04-09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12.2km).gpx ▼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 산행지도 ▼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 5만 지도 인왕산(仁王山)에는 태조, 무학대사의 기도터와 사직터널에서 자하문까지 서울 외곽을 쌓았던 성곽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산 이름마저 왕(王)자를 쓰지 못하고‘인왕(仁旺)’으로 고쳤다가, 1995년에 와서야‘인왕(仁王)’이란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코스는 사직터널을 출발 기점으로 성곽터와 정상을 지나 부암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다. 청와대 앞길과 연결되어 있어 여유가 된다면 팔판로, 효자로, 경복궁까지 걸어보는 것도 좋다. 사직공원 뒤에서 본격적인 등산로를 오르는 길목에는 황학정이 있다. 조선시대 궁술을 연습하던 터였지만 일제 때 경희궁 안에 있던 황학정이 이곳으로 옮겨졌다. 숲으로 둘러싸인 너른 터를 조팝꽃 군락이 눈부시게 장식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인왕산과 함께 조선시대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내사산인 낙산, 남산, 백악산이 펼쳐진다. 정상 아래편에 겸재의‘인왕제색도’에 나오는 매바위와 치마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사직공원에서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 코스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는 직장인들도 자주 보인다. 향긋한 내음이 풍기는 나무 계단을 지나 범바위에 오르면 동쪽으로 청와대 전경이 보인다. 종주 코스로 잡으려면 정상을 지나 홍제동 채석장이나 부암동 하림각, 자하문 방면으로 하산하면 된다. ▼ 12시30분 서울 사직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사직단 단군성전 잠시 눈팅하고 도로 건넌다. ▼ 12시39분 사직공원에서 도로건너 데크계단으로 오르면 서울성곽이 이어진다. ▼ 12시44분 서울성곽과 인왕산이 닥아온다. ▼ 12시50분 도로변 그옛적 유명했다던 인왕산 호랑이 조형물 ▼ 등과정 각자 ▼ 13시08분 서울성곽과 범바위 ▼ 13시08분 서울성곽에서 건너편 보이는것이 통신시설인듯. ▼ 13시09분 서울성곽을 따라 인왕산 정상으로 향한다. ▼ 인왕산 정상부 ▼ 13시15분 사직공원에서 45분 소요되어 인왕산 정상에 도착한다. - 점심밥 25분 한다. - [인왕산]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하는 인왕산은 바위산이지만 모나지 않은 바위가 아름답고 정상에서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경관이 뛰어나다. 삼각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루고 있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이 웅대하고 또한 바위산이기 때문에 조망도 좋고 곳곳에기암들이 산재해 있어 기차바위,치마바위,매바위,범바위,이슬바위,모자바위,선바위,지렁이바위 등이 저마다 신기한 모습들을 뽐내고 있는 명산이다. ▼ 인왕산 정상에서 지나온 서울성곽 서울시내 ▼ 13시38분 인왕산 정상에서 서울성곽. ▼ 13시39분 점심밥 묵고나서 인왕산 정상에서 인증샷 함 하고. ※ 인왕산(仁王山) 풍수지리설의 주장을 따라가다보면 한양의 도읍을 정할 때 정도전의 뜻대로 주산을 북악산으로 하지 않고 무학대사가 말한 인왕산(仁王山)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이따금 하게 된다. 인왕산 서편에 궁궐이 들어섰다면 '어진 임금'이라는 인왕산의 이름처럼 조선도 개국 초기 파란만장한 역사를 겪기보다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경복궁 왼쪽에 자리한 인왕산은 예로부터 황제가 태어날 명당이 있다는 말들이 심심찮게 돌았다. 도성의 풍경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풍경, 한양을 대표할 풍경은 모두 이곳 인왕산 주변을 맴돌고 있다. 특히 필운대(弼雲臺), 청풍계(淸風溪), 반송지(盤松池), 세검정(洗劍亭)은 《동국여지비고(東國輿地備攷)》의 '국도팔영(國都八詠)'에 꼽혀 한양 명승지의 절반을 인왕산 자락이 차지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왕산 주위로 아파트가 병풍처럼 들어서 땅의 기운을 가로막고 있는 듯하다. ▼ 13시41분 청와대와 가야햘 북악산 ▼ 당겨본 청와대와 그주변 ▼ 13시45분 가야할 암릉 ▼ 매바위와 서울 시가지 ▼ 기차바위와 북한산 보현봉과 매봉 향로봉 ▼ 13시49분 서울성곽 창의문을 지나서 가야할 북악산과 형제봉 ▼ 13시51분 서울성곽길 ▼ 14시04분 창의문을 거쳐 가야할 북악산 ▼ 14시06분 창의문(자하문)에서 유적답사 신고후 표찰부착하고 이동 사진찰영금지. ※ 창의문(彰義門) 또는 자하문(紫霞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으로 서울 성곽의 문루다. 사람들에겐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더 익숙하다. 북문 또는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 근처에 있다. 1396년(태조 5) 도성을 쌓을 때 북서쪽에 세운 문으로, 돌로 쌓은 홍예(虹霓)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 구조의 문루가 있다. ▼ 14시32분 북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넓은 공터와 우뚝솟은 바위가 산객을 반기며 조망도 열어준다. [북악산] 1968년 1·21 사태 이후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 북악산 일원 중 지난해 4월1일 홍련사에서 서울성곽 북문인 숙정문, 촛대바위에 이르는 1.1km 구간 일대를 일부 개방한 데 이어 40년만에 2007년 4월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일반에 전면 개방되었다. 이번에 개방된 구간은 창의문(彰義門)에서 백악마루,숙정문(肅靖門)을 거쳐 와룡공원에 이르는 북악산 서울 성곽 전 구간(4.3km) 입니다. 당분간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100명씩 간격을 단체관람 형식으로 인터넷 접수와 현지 선착순을 적절히 병행하여 탐방을 실시한다. 산성축대, 기단석, 주춧돌 등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잊고 있던 옛 선인들의 영화를 떠 올리게 한다. 잊어버린 역사를 찾아 여유로운 산행도 하면서 역사 공부와 그 유적지 탐방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성곽 따라 걷는 옛길
성곽길은 오르는 길 자체보다도 뒤쪽 전망을 쉬엄쉬엄 돌아보며 걷기 좋은 코스다. 창의문을 지나 성곽 안쪽 길을 따라 쭉 걷다가 돌계단을 오르면 성곽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 성곽 밖 길은 200m 정도 이어지는데 태조·세종·숙종 때 쌓은 것으로 전해지는 성돌들을 볼 수 있다. 성돌에 낀 거무스름한 이끼가 서울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는 듯하다. 다시 성 안쪽 길에 들어서서 숨을 몰아쉬며 계단길을 오르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사방팔방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인왕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인왕산의 미끈한 바위 표면 위로 탕춘대성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뒤 수도를 방어하기 위해 보강된 성곽으로 북한산성과 연결된다. 정상에 올라 삿갓바위 근처에 서면 서울을 둘러싼 산들과 한강 물줄기 사이로 빽빽하게 들어찬 빌딩숲이 보인다. 정상을 지나 청운동으로 내려가는 길의 성곽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성벽 원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 홍제동과 종로구의 무악동, 누상동, 옥인동, 부암동에 걸쳐있는 인왕산(仁王山)은 정상의 높이가 338.2미터이다. 북한산에서 볼 때, 북악산을 중심으로 좌측에 낙산, 우측에 인왕산이 있어 좌청룡 우백호를 이룬다.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의 웅대함이 등산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정상에 서면 서울 중심가의 빌딩들과 청와대 부근의 녹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 14시36분 북악산 정상에서 북한산 연봉들..
▼ 14시38분 북악산 정상표석이 백악산으로도 표기되어있네. 白岳山 342m(북악산)
▼ 14시40분 1.21사태 때 김신조 일당에서 총에 맞은 소나무
▼ 14시43분 청운대에서 7분 정도내려가면 숙정문에서 표찰을 반납하고 곡장을 지나 서마루 북악스카이웨이를 거쳐 형제봉으로 이어간다.
▼ 15시00분 숙정문에서 표찰을 반납하고 북악스카이웨이를 거쳐 형제봉으로 오른다.
※ 숙정문(肅靖門) 사적10호
북한산 동쪽 삼청동과 성북동이 만나는 계곡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숙정문은 남대문·동대문·서대문과 함께 서울성곽 4대문의 하나로 `북대문`이라 하기도 한다. 사적 제10호. 이 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문과 같이 태조 5년(1396)에 창건되었다. 숙정문은 서울 성곽의 북대문으로 남대문인 숭례문(崇禮門)과 대비되는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을 지녔다. 성곽을 따라 오르며 성벽 축조 시기(태조-세종-숙종)에 따라 다른 축조방식과 돌의 크기를 직접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 15시06분 숙정문에 긴 계단을 올라 북악스카이웨이로 이어간다.
▼ 15시34분 북악스키아웨이에서 산길로 진입 형제봉으로 오른다.
▼ 15시36분 산길진입 직전 만나는 '하늘마루' 정자.
▼ 15시44분 형제봉1.795m 이정표를 지나 11분 정도 가면 형제봉이 조망된다.
▼ 16시08분 형제봉 오름길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북악스카이와 인왕산이 조망된다.
▼ 16시13분 형제봉 정상의 덩치큰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 16시17분 형제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덩치큰 바위가 차지하고 지근거리에 작은형제봉이 계신다.
▼ 16시17분 형제봉 정상에서 작은형제봉 모습
▼ 16시17분 형제봉 정상에서 북한산 조망을 즐긴다.
▼ 16시26분 작은형제봉으로 찾아든다.
▼ 16시26분 작은형제봉 정상
▼ 16시27분 작은형제봉 정상에서 형제봉으로 되돌아와서 국민대 방향으로 하산길 이어간다.
▼ 16시29분 갈림길이정표에서 국민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 16시29분 계곡길로 7분 정도내려가면 용화천 샘터을 만난다.
▼ 16시36분 옹달샘 '용화천'이다.
▼ 16시55분 북악공원지킴터를 지나면 국민대 주변이다.
▼ 16시56분 국민대 주변 북악터널 앞
▼ 16시55분 북악터널입구(국민대옆 약수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2.2km 4시간30분 산행을 종료후 산악회 산행후식 막걸리하산주 30분하고 부산으로 차량이동한다.
▼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 수요만남산악회 산행지도
▼ 서울 인왕산 북악산 형제봉 산행지도
▼ 서울 북한산 보현봉 형제봉 인왕산 지도
▼ 서울 북한산 보현봉 형제봉 인왕산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7:25 북악터널 입구<서울 성북구 정릉동>→18:10 남산1호터널→반포I.C→경부고속도로→19:20 천안독립기념관I.C(광복식당 저녁식사30분)→21:35 칠곡휴게소(10분)→동대구J.C→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22:50 대동T.G→만덕터널→23:20 도시철도 동래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55분
8. 경비;
♧회비 35,000원
9. 특기사항
※신분증 필히 지참=>신분증 없으면 북악산 입산 못함
창의문에서 신분증제시하면 입산 출입증을 목에 걸고 산행하다가 숙정문안내소에서 반납합니다. 이 구간은 경비원들이 약100미터거리로 근무하고 있는 곳입니다.
10. 작성일자; 2011년 4월 10일(일) 12시 2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735-11-21******************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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