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프롤로그(PROLOG) 작년 8월3일부터 2박3일 중국에서 백두산 관광 산행을 마친후 그랬다. 이제 백두산까지 올라보았으니 어언 삼십년 가까운 산행길 한 때는 힘들어 어려웠고 또은 아름다운 자연을 즐겁게 맞이하면서 산행을 하였으나 이제 접고, 다시 Y와 손잡고 ’나들이‘ 명소 문화유적 먹거리를 찾아 다녀야지 했다. 허나 산을 찾아 오르고 내려가면서 즐겨보는 山川의 매력과 여운이 나의 머릿속에서 나를 산으로 끌어 올린다. 해서 올해 부터는 ’나들이‘도 하고 산에도 가자 맘 먹고 나의 고향 부산 전지역의 山을 머리 끝에서 발 끝 까지 세세하게 답사 산행 할 계획을 세운다. 부산은 산이 많은 곳이다. 금정산에서 철마 도독고산까지 약 70여개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이 백두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