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경상북도 대구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 학가산온천

靑谷 2016. 6. 10. 14:50

안동 천등산(天燈山) 상산(商山) 봉정사(鳳停寺) 학가산온천

일자; 2016년 6월 9일(목) 날씨; 흐린후 맑음

 

1. 산명; 상산(商山)△516m~천등산(天燈山)△575.4m~卍봉정사 ♨학가산온천

2.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장태사신도비(張太師神道碑) 도착

3. 인원; 3(권영극 임선태)

 

4. 차량이동(갈 때);

♤05:5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6:23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08:02 안동휴게소(10분)→08:17 서안동T.G→♨학가산온천→안동과학대학교→08:35 성곡리 장태사신도비(성곡독실길)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45분

♤차량이동거리; 215km<65,109km→65,324km>

 

 

▼ 06시23분 대동T.G에서 1시간40여분후 안동휴게소 .. 

 

▼ 08시02분 안동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한다 

 

▼ 08시17분 서안동T.G에서 20여분 성곡리 산행 출발지점에서 도착한다 

 

 

 

~~~~~~~~~~~~~~~~~~~~~~~~~~~~~~~~~~~~~~~~~~~~~~~~~~~~~~~~~~~~~~~~~~~~~~~~~~~~~~~~~~~~~~~~~~~~~~~~~~~~~~~~~~~~~~~

 

 

 

▼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8:40 성곡리/장태사신도비(張太師神道碑)→임도→08:45 밭→08:46 능선안부→08:52 장태사(張太師) 묘→09:04 무덤×278봉→09:12 사거리→09:36 송이막→09:40 상산(商山)516m(1)→09:52 자품리 갈림길→09:57 사거리→10:02 ×547봉(막사)→10:08 삼거리이정표→10:10 관음굴이정표→10:13 관음굴→10:23 수릿재(이정표)→10:35 쉼터×474봉→10:40 이정표→10:55 이정표(천등굴.봉정사)→10:59 천등산(天燈山)575.4m(삼각점 묘1)→11:14 지전리이정표→11:15 卍개목사(開目寺)→11:24 고개이정표→11:36 갈림길→11:47 봉정사(鳳停寺)→11:57 봉정사일주문→12:01 명옥대(鳴玉臺)→12:06 봉정사매표소/천등산휴게소→태장죽현길→12:21 고개안부/이정표→봉림사지길→12:39 봉림사지갈림길→12:53 성곡리노인회관→13:00 장태사신도비(성곡리 독실마을) 도착

♤산행시간; 4시간20분

♤산행거리; 13.1km<Gpsmaps 12.3km>

 

6. 트랙

2016-06-09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13.1km).gpx
0.26MB
안동 천등산974cheondeungsan03.gpx
0.09MB

 

           

 

 

▼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안동 천등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해동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義湘·625~702) 대사의 10대 제자 중 한 명인 능인(能仁·생몰연대 미상) 대사가 대망산(大望山) 바위굴에서 수도한 지 1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밤이었다. 천녀가 나타나 "소녀는 천국 상제의 명을 받고 세상에 강림하였는데 귀랑의 벗이 되고자 하오니, 함께함이 어떠하오" 하고 말했다. 대사는 화를 내며 "나는 안위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고, 또 하늘의 명을 말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니 돌아가라"며 유혹을 뿌리쳤다. 그 일이 있은 뒤 천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비추어 대사가 득도할 수 있게 도왔다. 그 후 산의 이름을 천등산(天燈山)으로 개칭하고, 대사가 수도하던 바위굴을 천등굴이라 불렀다고 한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575.4m)에 깃든 전설이다. 전국에 안동 천등산과 한글·한자가 같은 산이 꽤 많다. 그중에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천등산의 이름 유래에 눈길이 간다. 산이 구름 위로 반달처럼 솟아올라, 마치 하늘에 걸린 등불 같다고 한다. 그래서 안동 천등산과 달리 '하늘에 걸린 등불'이란 뜻의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생뚱맞게 다른 지역의 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깨달음이란 건 남이 아무리 깨우쳐주더라도 자신이 알아듣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생각에서다. 결국 스스로 깨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천등'을 하늘이 등불을 내려주는 게 아니라 직접 하늘에 구도의 등불을 내건다는 주체적인 의미로 해석해 보면 어떨까.

 

 

 

 

▼ 08시40분 성곡리 독실마을입구 "장태사신도비"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비각 뒷편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진입한다

 

▼ 08시41분 장태사신도비 앞에서 임도로 올라간다 

 

▼ 08시43분 임도 

 

▼ 08시45분 능선으로 올라간다 

 

▼ 08시47분 능선 안부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약2분후 이정표(덕거리0.5km / 산행초입 잡아도 된다)를 만나고 장태사 묘를 거쳐 상산 정상으로 오른다.

 

▼ 08시47분 능선길 

 

▼ 08시51분 장태사묘 

 

▼ 08시52분 장태사 묘를 답사하고 상산으로 향한다

 

▼ 08시59분 능선 오름길 

 

▼ 09시04분 무덤이있은 278봉을 지난다

 

▼ 09시08분 능선길 .. 

 

▼ 09시12분 능선길 희미한 사거리를 만난다 

 

▼ 09시15분 능선 오름길 무덤 

 

▼ 09시24분 능선길 

 

▼ 09시29분 능선길 무덤 

 

▼ 09시36분 페허된 송이막이다. 헌데 버리고간 쓰레기가 넘 많다. 송이꾼들이 ...

 

▼ 09시40분 상산 516m 정상에 도착한다. 산행시작 후 1시간 소요되었다. 잠시 휴식후 능선길 이어간다 

 

▼ 09시44분 상산 516m 정상 표시

 

▼ 09시47분 천등산 정상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09시52분 능선길에서 좌측으로 자품리로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 천등산으로 이어간다 

 

▼ 09시54분 능선길 신씨 묘 / 능선자락 장태사묘을 비롯해서 이능선에 무덤이 많은것은 풍수적으로 좋은능선? 

 

▼ 09시57분 뚜렷한 사거리에서 직진한다 . 5분후 폐허된 막사가있은 547봉에 이른다

 

▼ 10시02분 547봉이다. 윗 상산으로 표기하기도 한단다

 

▼ 10시08분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된다

 

▼ 10시10분 관음굴 갈림길이다. 관음굴 답사하러 간다 

 

▼ 10시11분 관음굴 가는길 봉정사 입구가 아련하다

 

▼ 10시12분 관음굴이다 

 

▼ 10시12분 관음굴 답사

 

▼ 10시13분 관음굴 내부에서 .. 

 

▼ 10시14분 관음굴 답사후 수릿재로 이어간다 

 

▼ 10시23분 수릿재에서 고도를 높이면서 천등산 정상으로 향한다

 

▼ 10시26분 능선길 왼쪽으로 조운산 조망 

 

▼ 10시27분 천등산으로 향하는 능선길

 

▼ 10시33분 능선에서 가야할 천등산이 조망된다 

 

▼ 10시35분 쉼터의자가있은 474봉이다. 개목산이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이후 두어군데 갈림길을 만난다

 

▼ 10시42분 성님 .. 간식 잡수시고 ..ㅋ ~1

 

▼ 10시47분 능선 오름길 소나무숲 

 

▼ 10시54분 능선길 좌측으로 조운산이 고개를 내민다

 

▼ 10시55분 공터 삼거리 이정표와 천등산 유래문이 있다

 

▼ 10시55분 천등산 유래 

 

▼ 10시57분 천등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허물어진 개목산성 성벽이다

 

▼ 10시58분 천등산 574m 정상이다. 북후면 쪽으로 학가산이 보일듯도 하다마는 숲과 연무로 인해 곤란해한다

 

▼ 10시59분 천등산 574m 정상석과 함께 .. 

 

▼ 10시59분 천등산 574m 정상에서 .. 

 

해동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義湘·625~702) 대사의 10대 제자 중 한 명인 능인(能仁·생몰연대 미상) 대사가 대망산(大望山) 바위굴에서 수도한 지 1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밤이었다. 천녀가 나타나 "소녀는 천국 상제의 명을 받고 세상에 강림하였는데 귀랑의 벗이 되고자 하오니, 함께함이 어떠하오" 하고 말했다. 대사는 화를 내며 "나는 안위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고, 또 하늘의 명을 말하는 것은 부당한 일이니 돌아가라"며 유혹을 뿌리쳤다. 그 일이 있은 뒤 천녀가 하늘에서 등불을 비추어 대사가 득도할 수 있게 도왔다. 그 후 산의 이름을 천등산(天燈山)으로 개칭하고, 대사가 수도하던 바위굴을 천등굴이라 불렀다고 한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575.4m)에 깃든 전설이다. 전국에 안동 천등산과 한글·한자가 같은 산이 꽤 많다. 그중에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천등산의 이름 유래에 눈길이 간다. 산이 구름 위로 반달처럼 솟아올라, 마치 하늘에 걸린 등불 같다고 한다. 그래서 안동 천등산과 달리 '하늘에 걸린 등불'이란 뜻의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생뚱맞게 다른 지역의 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깨달음이란 건 남이 아무리 깨우쳐주더라도 자신이 알아듣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생각에서다. 결국 스스로 깨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천등'을 하늘이 등불을 내려주는 게 아니라 직접 하늘에 구도의 등불을 내건다는 주체적인 의미로 해석해 보면 어떨까.

 

▼ 11시03분 천등산 정상에는 삼각점과 묘1기가있고 하산은 개목사로 향한다

 

♣ 정상에선 개목사 쪽으로 길을 잡는다. 20분쯤 가면 개목사가 나온다. 개목사 앞에서는 멀리 안동 일대 산들이 아득하게 펼쳐진다. 개목사를 지나 숲 속으로 진입해 10분쯤 걷다 갈림길에서 오른쪽(봉정사)으로 나아간다. 20분가량 가면 봉정사다.

 

 

▼ 11시07분 개목사로 이어가는 능선길 

 

▼ 11시14분 능선갈림길 .. 좌측으로 지전리 갈림길이고 직진하여 개목사로 이어간다

 

▼ 11시15분 개목사에 이른다 

 

▼ 11시16분 개목사 원통전 

 

▼ 11시21분 개목사 

 

▼ 11시22분 개목사 

 

▼ 11시23분 개목사를 뒤로하고 봉정사로 이어간다 

 

▼ 11시23분 넑은공터 이정표 

 

▼ 11시24분 고개에서 이정표를 만나고 이후 약 12분후 능선길에서 갈림길 만나 좌측으로 봉정사로 향한다

 

▼ 11시30분 봉정사로 이어가는 능선길 .. 11시36분 갈림길을 만난다 

 

▼ 11시44분 봉정사 앞 텃밭이다 

 

▼ 11시45분 봉정사 앞 봉정사 안내문 

 

▼ 11시45분 봉정사 앞 귀한 소나무

 

▼ 11시46분 턱이 높은계단으로 올라서면 봉정사 경내로 들어선다 

 

▼ 11시46분 '천등산봉정사' 현판

 

▼ 11시47분 봉정사 대웅전 앞에 선다

 

▼ 11시48분 봉정사 대웅전 부처님 

 

▼ 11시19분 봉정사 석불 

 

▼ 11시50분 봉정사 삼층석탑

 

▼ 11시52분 봉정사 경내 

 

▼ 11시53분 봉정사 경내 나무 

 

▼ 11시57분 봉정사 일주문을 지나면 .. 명옥대를 만난다

 

▼ 12시01분 저기 명옥대가 보인다 

 

▼ 12시02분 명옥대 

 

♣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의 유적지인 '명옥대(鳴玉臺)'가 있다. 1665년(조선 현종 6) 후학들이 퇴계가 이곳에서 강학하던 것을 기념해 지은 누정이다. 원래 이름은 '낙수대(落水臺)'였으나 중국 서진의 학자 육사형(陸士衡)의 '솟구쳐 나는 샘이 명옥을 씻어 내리네(飛泉漱鳴玉·비천수명옥)'라는 시구에서 이름을 따와 개명했다고 한다. 명옥대 옆 바위에는 '명옥대'라는 퇴계의 친필도 남아 있다.

 

 

▼ 12시06분 봉정사입구 매표소 

 

▼ 12시06분 봉정사 입구에서 우측 시멘트도로 "태장죽현길" 을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봉림사지길로 향하면서 성곡리로 이어진다

 

▼ 12시12분 성곡리 가는길 오른쪽으로 천등산 

 

▼ 12시12분 태장죽현길로 해서 성곡리 산행 기점으로 이동한다  

 

▼ 12시21분 고개안부에서 우측으로 천등산 등산로이정표가 있고 여기서는 봉림사지길로 이어지면서 성곡리로 간다

 

▼ 12시22분 고개안부에서 천등산갈림길 이정표 

 

▼ 12시32분 봉림사지길 .. 

 

▼ 12시37분 지나온 상산 모습

 

▼ 12시39분 우측으로 봉림사지 갈림길이다

 

▼ 12시43분 개망초와 상산 모습 / 6월인데 날씨가 한여름의 불볕더위 수준이다 

 

▼ 12시46분 성곡리의 노목

 

▼ 12시51분 성곡리에서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쏙 ~~

 

▼ 12시53분 성곡리노인회관을 지나면 .. 4분후 장태사선도비각이 있은 산행 출발점이다

 

▼ 12시57분 장태사신도비각 앞 삼거리 원점회귀 지점이다 

 

▼ 13시00분 성곡리노인회관 옆 장태사신도비각 앞에서 산행거리 13.1km 4시간20분 산행을 접고 안동학가산온천으로 차량이동하여 온천욕과 점심을 즐긴다. ^^

 

 

 

~~~~~~~~~~~~~~~~~~~~~~~~~~~~~~~~~~~~~~~~~~~~~~~~~~~~~~~~~~~~~~~~~~~~~~~~~~~~~~~~~~~~~~~~~~~~~~~~~~~~~~~~~~~~~~~~

 

 

※ 산행후 귀갓길; 안동학가산온천에서 1시간45분 정도 온천욕과 점심을 먹고 15시00분 부산으로 향한다

 

▼ 13시17분 안동학산온천 주차장 

 

▼ 13시18분 안동학가산온천 1층 현관문으로 들어간다

 

▼ 14시17분 2층 남탕 복도에 안동학가산온천 층별 안내판 

 

▼ 14시18분 안동학가산온천 이용 요금표 

 

▼ 14시30분 안동학가산온천 식당에서 산행뒷풀이 .. 

 

▼ 15시08분 서안동T.G 통과후 2시간 정도 지난후 자택에 도착한다 

 

 

 

 

▼ 안동 천등산 산행지도

 

▼ 안동 천등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안동 천등산 / 동영상https://youtu.be/QhrsPn2tRMo

 

 

 

▼ 안동 학가산 조운산 천등산 상산 봉정사 지도 / 클릭확대

 

▼ 안동 학가산 조운산 천등산 상산 봉정사 지도 / 클릭확대

 

▼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 5만 지도 / 클릭확대

 

▼ 안동 천등산 상산 봉정사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온천욕 점심1시간45

♤13:05 성곡리/장태사신도비(張太師神道碑)→안동과학대학교→13:15 학가산온천욕 및 점심(1시간45)→15:08 서안동T.G→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금호J.C→경부고속도로→동대구J.C→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16:53 대동T.G→만덕터널→17:4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4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430km<65,324km→65,539km>

 

8. 경비;

♧학가산온천(3)12,000원 점심(3)29,000원

♧고속도로통행료(대동↔서안동) 33,4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6년6월9일(목) 21시5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307-16-47******************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16-06-09 ?? ??? ?? ???(13.1km).gpx
0.26MB
?? ??? ????cheondeungsan03.gpx
0.0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