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강원도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정동-심곡~금진)

靑谷 2017. 1. 4. 14:14

강릉 괘방산(掛膀山) 바다부채길(정동-심곡~금진)

일자; 2017년 1월 3일(화) 날씨; 맑음

 

1. 산명; 삼우봉△339m~괘방산(掛膀山)△345m 정동진~바다부채길(정동-심곡~금진)

2.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삼거리

3. 인원; 묏바람가는길 38명

 

4. 차량이동(갈 때);

♤06:30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7:02 대동T.G→중앙고속도로지선→양산J.C→경부고속도로→07:48 건천T.G→북경주교차로→유금I.C(경주 강동)→08:20 포항 흥해→08:38 화진휴게소(10분)→08:58 영덕 강구→울진 후포→울진읍→삼척 원덕→10:19 남삼척T.G→동해고속도로(속초-삼척)10:36 옥계휴게소(10분)→10:48 옥계T.G→강릉 옥계→11:10 안인삼거리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40분

♤차량이동거리; 약 340km

 

 

▼ 08시38분 울진 화진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하고 산악회버스는 2시간후 강릉 옥계휴게소에 도착한다 

 

 

♬ 음악 동영상 / 사랑과 인생

https://youtu.be/A8UhuuVvYA4

사랑과 인생

                      아티스트 김홍조

 

바람인들 내 마음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 마음을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 한잔이 내 마음

달래주겠니

고향 벗이 내 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 사연을

가슴에 담은

내 노래 너는 알겠니

이럴때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 10시38분 강릉 옥계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후 30여분후 강릉 안인삼거리에서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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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 및 트래킹코스;

♤11:10 안인삼거리→11:22 능선이정표→11:28 쉼터→11:41 ×258봉→11:48 괘방산전망대×266m→11:52 임도갈림길→12:05 안부갈림길→12:08 삼우봉△339m→전망바위→중계탑→12:17 괘방산(掛膀山)345m→12:26 임도/이정표→12:29 괘일재→×285봉(우회)→12:46 산신각(당집)청학산갈림길→12:54 임도사거리→13:02 ×212봉→13:16 ×169봉→×183고지→13:50 정동진1(산행2시간40분 거리9.3km) 바다부채길트래킹 시작→정동우체국 앞→정동교→14:04 모래시계공원 앞→14:13 썬크루즈리조트 입구→14:25 바다부채길주차장→14:28 바다부채길 입구<60년만에개방 천년기념물 437>→14:34 데크계단 이정표(심곡2.7km)→바다부채길→14:45 투구바위→거북바위→14:57 부채바위→15:20 심곡항 도착

♤산행시간; 4시간10분

♤산행거리; 15.4km<GPSMAPS 14.8km>

 

6. 트랙

2017-01-03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15.4km).gpx
0.39MB

 

 

▼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 110만 지도 / 클릭확대

 

 

2107년도 묏바람산악회와 함께하는 첫 산행이다.

강릉 괘방산은 과거 북한무장공비가 잠수함을 타고 남파 동해 정동진 바다에 침몰된곳으로 안보등산로로 지정되고 바다부채길은 최근에 강릉시에서 70억? 투자하여 바다부채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는 군사통제구역으로 출입시간이 제한되어있다

 

 

▼ 11시10분 안인삼거리 괘방산 등산로주차장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된다

 

▼ 11시11분 괘방산 등산로주차장 

 

▼ 11시11분 괘방산 등산로 초입 

 

▼ 11시15분 능선 오름길 

 

▼ 11시24분 능선삼거리 이정표 

 

▼ 11시24분 산행 출발 약 15분후 능선에서 북쪽으로 조망이 트이면서 강릉시가 조망된다

 

▼ 11시28분 쉼터에서 오르막길 숨을 잠시고른다

 

▼ 11시35분 능선에서 낙동정맥 능선 

 

▼ 11시36분 능선길 멀리 우측으로 낙동정맥과 오대산 방향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가야할 능선이 손짓한다

 

▼ 11시36분 가야할 능선 

 

▼ 11시48분 괘방산 전망대에서 가야할 능선과 강릉시가 조망된다.

 

▼ 11시49분 괘방산 전망대 

 

▼ 11시49분 괘방산 전망대에서 . .

 

▼ 11시49분 괘방산 전망대에서 낙동정맥 능선 모습 

 

▼ 11시50분 괘방산 전망대 

 

▼ 11시52분 임도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삼우봉으로 .. 좌측으로 가면 통일공원이다 

 

 

♬ 음악 동영상 / 삼포로 가는길

https://youtu.be/gu4_SdzpuGg

삼포로 가는길

                        아티스트 강은철

 

바람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구비구비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지 오래고

내 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 11시54분 임도 갈림길에서 오르막 능선 오르면 성벽?을 만난다. 이것이 고려산성인가 ? 산성을 지나면 괘방산이 조망된다

 

▼ 11시57분 가야할 능선 괘방산 

 

▼ 12시04분 안부 갈림길에서 아름다운 팔도강산의 동해바다가 조망된다

 

▼ 12시05분 안부삼거리 이정표에서 좌측길은 역시 통일공원으로 이어지고 직진하여 능선 오르면 삼우봉 정상이다

 

▼ 12시08분 삼우봉 339m 정상이다. 정상에서 다시 한번 강릉시를 조망한다

 

▼ 12시09분 삼우봉 정상에서 .. 조망 

 

▼ 12시10분 삼우봉에서 벋어나 괘방산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가야할 괘방산의 중계탑이 조망된다

 

▼ 12시17분 괘방산 345m 정상 중계탑 철조망에서 정상을 찍은다. 헌데 정보미숙으로 등로에서 조금 벗어나면 울타리 부근에 정상석 있는데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 괘방산(掛膀山)높이는 345m이다. 정동진 역과 안인진역 사이에 위치한다. 해수욕 장이 있는 등명 서쪽에 솟은 산으로 등명과 산 정상 사이에 등명락가사가 동해 를 향해 자리잡고 있다.

 

옛날 과거 에 급제하면 이 산 어디엔가에 두루마기 에다 급제자의 이름을 쓴 방을 붙여 고을 사람들에게 알렸다는 데서 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등명락가사에서 북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대포동은 1996년 9월 18일 북한 무장공비들이 잠수함으로 침투한 곳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안보체험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당시 침투했던 잠수함 은 대포동 바닷가에 있는 통일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 12시21분 괘방산 345m 정상석 모셔왔다  

 

▼ 12시24분 괘방산에서 벋어나면서 내리막길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이어 능선오르면 가야할 능선이 아늑하다

 

▼ 12시26분 임도이정표에서 좌측은 등명락가사로 이어진고 능선길 직진하면 괘일재를 거쳐 당집으로 이어간다

 

♣ 고려산성과 등명락가사
낙가사로도 불리는 등명락가사는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된 절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어두운 방 가운데 있는 등불과 같은 곳이라는 이름 유래가 전해온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 새벽에 산에 올라 불을 밝히고 기도하면 급제가 빨랐다는 이야기도 있다.

 

등명 낙가사라는 사력에는 우여곡절도 많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처음 세워 수다사라 했다. 북의 고구려와 동의 왜가 변방을 어지럽히자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석탑 3기 중 1기는 절 앞바다에 수중 탑으로 세웠다. 신라 말 병화로 불타자 고려 초 중창하며 등명사로 고쳤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에 고려 후기 이색의 아버지인 이곡이 등명사에서 해돋이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의 아들 김돈시는 “절이 멀리 아득한 물결을 눌렀으니 올라와 바라보면 마치 바다 한복판인 듯 발을 걷으니 대 그림자 성긴 듯 빽빽하고 베개를 기대면 여울소리 낮다가 높네. 밤은 고요한데 경을 외는 다락에는 향불심지 차갑고, 달 밝은 침상에는 갈건(葛巾)이 시원하네. 슬프다, 이 좋은 경치에 머물 인연이 없어 온종일 정신없이 먹고 살기에 바쁘다니”하며 읊조렸고, ‘제왕운기’를 지은 이승휴도, 시인 김극기도 등명사에서 시를 지었다. 당대 내로라하는 문객시인들이 등명사에 대한 소회를 노래한 것만 봐도 이곳의 명성이 얼마나 대단하였는지 알 수 있다.

 

 

▼ 12시29분 괘일재 이정표다

 

▼ 12시44분 능선길 휀스울타리가 설치된 258봉은 사면길로 우회 한후 능선길 합류되고 얼마후 당집을 만난다

 

▼ 12시45분 당집이다. 갈림길과 이정표가 있다

 

▼ 12시46분 당집 이정표에서 정동진으로 이어간다 

 

▼ 12시46분 당집 

 

▼ 12시54분 임도 사거리를 만나 212봉으로 향한다

 

▼ 13시01분 212봉을 살짝 옆으로 비켜간후 능선길 좌측에서 지나온 괘방산이 조망된다

 

▼ 13시04분 능선에서  지나온 괘방산 

 

▼ 13시16분 169봉을 지나고 얼마후 183고지를 지난다

 

 

♬ 음악 동영상 / 야래향(夜來香.Yaraehyang)

https://youtu.be/Po9X56jehQw

야래향(夜來香.Yaraehyang)

아티스트 이예린

 

1.

뱃고동이 울려 퍼지는 부둣가 낡은 포장마차

마음씨 좋은 아저씨는 아아아아 밤을 새운다.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 사람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2.

절세미인 양귀비라도 사랑 하난 어쩔 수 없어

실례합니다! 미안해요! 마음 좀 빌려 주세요!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 사람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아~아아아 내 사랑

 

 

 

 

▼ 13시21분 능선길 

 

▼ 13시27분 183고지를 올라 가도 된은데 그냥 옆으로 비켜간다. 얼마후 능선길에서 가야할 썬크루즈 리조트가 나무숲사이로 살짝 조망된다

 

▼ 13시30분 가야할 썬크루즈 리조트가 나무숲사이로 살짝 조망된다

 

▼ 14시48분 정동진1리에서 산행거리 9.3km 2시간40분 괘방산 산행은 끝나고 이어서 약 35분 정도 도로이동하여 썬크루즈리조트에서 정동진~심곡항~(심곡~금진은 차량이동)까지의 다부채길 트래깅을 1시간 정도 이어간다

 

▼ 13시51분 정동진1리 

 

▼ 13시51분 정동진1리 사당 

 

▼ 13시52분 고성산 영인정 해돋이 산책로 안내도 

 

▼ 13시56분 정동진1리에서 썬크루즈리조트까지 포장도로 도보이동한다

 

▼ 14시04분 모래시계공원 

 

▼ 14시05분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도 눈으로 흘겨보면서 오늘은 시간이 없어 못간다 ..

 

▼ 14시08분 좌측 해안으로 가면 볼거리도 있는데 지금은 그냥 가야된다. 시간 여유가없어 '바다부채길'로 가기 때문에 ..

 

▼ 14시13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오르막길 오르면 썬크루즈리조트 입구인데.. 좌측으로 들어가면 지름길인데.. 차량은 유료주차장으로 이어진다. 안내가이드가 없어 우측으로 진행했다

 

▼ 14시16분 여기는 바다부채길 무료주차장이고 우측길은 심곡리로 향하는 포장도로이고 좌측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에서 바다부책길 초입을 만난다

 

▼ 14시18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안내판과 소초 안내문

 

▼ 14시22분 선박형태의 썬크루즈리조트

 

▼ 14시26분 유료주차장인데.. 썬크루즈리조트주차장은 아닌것 같고 바다부채길 유료주차장?인것 같다

 

▼ 14시28분 주차장에서 동쪽으로 바다부채길 진입로다. 이제 부터 데크계단을 내려가면 바다부채길이다

 

▼ 14시31분 주차장에서 바다부채길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 14시33분 바다부채길 가야할 심곡까지 2.5km다 

 

 

♬ 음악 동영상 / 이 여자

https://youtu.be/Sapm3bsIoM0

이 여자

          임수정

 

이 여잔 이 나이에 오늘도 화장을 해요
약간 주름진 그자리가 싫어서 거울을 보는 여자예요
이 남잘 바라보면서 지금껏 사랑했어요
세월의 무게가 주름으로 번져도 예쁘게 보이고 싶네요

여자의 마음은 하나예요

오직 사랑뿐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땐 내가 기댈수 있는 남자
그사람 하나만 있으면돼요 오직 나만의 남자이니까
때로는 세상 때문에 내 마음도 상처를 받지만
상처난 마음에 약을 발라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하나예요

오직 사랑 뿐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땐 내가 기댈수 있는 남자
그사람 하나만 있으면돼요 오직 나만의 남자이니까
때로는 세상 때문에 내 마음도 상처를 받지만

상처난 마음에 약을 발라준 사람 바로 당신 입니다
상처난 마음에 약을 발라준 사람 바로 당신 입니다
바로 당신 입니다

 

 

 

 

▼ 14시33분 이제부터 심곡항까지 약1시간 정도 본격적인 바다부채길 탐방 트래킹이 시작된다

 

▼ 14시45분 여기에서 심곡항까지 데크와 철구조물 산책로 이어진다

 

▼ 14시45분 두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투구바위다

 

♣ 투구바위에는 ‘육발 호랑이의 내기 두기’ 설화가 있다. 아주 옛날 밤재에서 육발 호랑이가 스님으로 둔갑해 바둑 내기를 해서 지는 사람을 마구 잡아먹었다.

고려의 강감찬 장군이 강릉에 부임해 육발 호랑이를 백두산으로 쫓았다는 이야기다.

 

 

▼ 14시46분 투구바위을 지나 뒤돌아 본다

 

▼ 14시51분 멀리 전설을 간직한 부채바위가 조망된다

 

▼ 14시51분 살짝 당겨본 부채바위 

 

▼ 14시55분 부채바위 

 

▼ 14시55분 부채바위 모습 

 

♣ 부채바위다. 옛날 어떤 사람의 꿈에 바닷가에 나가 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여서낭 세 분이 그려진 그림이 떠내려 왔다. 그래서 서낭당을 짓고 거기에 모셨다. 그 후 마을과 집이 평온하였다는 것이다. 부채바위 그 척박한 곳에 풀이 자라고 있다. 그 강한 생명력에 고개를 저어본다. 길의 날머리인 심곡항에 도착한다. 정동 심곡 부채길은 아름답고 웅장하다.

 

 

▼ 14시57분 부채바위 끝에서 빽한다

 

▼ 14시58분 부채바위 

 

▼ 14시59분 지나온 부채바위 

 

▼ 15시00분 부채바위를 뒤로하고 심곡항으로 향한다

 

▼ 15시00분 부채바위 전설 

 

▼ 15시02분 바다부채길 

 

▼ 15시03분 바다부채길 

 

▼ 15시06분 바다부채길에서 .. 

 

▼ 15시08분 바다부채길 

 

▼ 15시12분 바다부채길에서 .. 

 

▼ 15시14분 심곡항을 코앞에 두고 스카이 전망대다

 

▼ 15시15분 철구조물 전망대에서 심곡항과 방파제가 조망된다

 

 

♬ 음악 동영상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https://youtu.be/llYG9PWOSnU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아티스트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다시 또 만납시다

 

 

 

▼ 15시16분 심곡항으로 들어선다 

 

▼ 15시17분 심곡항 

 

▼ 15시20분 심곡항 

 

▼ 15시20분 심곡항 

 

▼ 15시20분 심곡어촌체험마을 안내도

 

▼ 15시20분 심곡항에서 산행거리 15.4km 4시간10분 괘방산 산행과 바다부채길 트레킹을 종료하고 금진항까지은 산악회버스 차량이동하면서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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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시40분 삼척에서 남양동(중앙로사거리) '삼보모텔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당저동 '명가해물'식당에서 저녁밥 묵고 부산으로 향한다

 

▼ 16시01분 산악회버스는 심곡항을 출발하여 삼척 남양동으로 이동하여 목욕과 저녁식사 1시간30분 한다 

 

 

♬ 음악 동영상 / 옛사랑

https://youtu.be/RSmLawnioug

옛사랑

                            아티스트 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 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 16시40분 삼척 남양동 삼보모텔에서 목욕하고, 17시33분 당저동 명가해물식당에서 저녁식사한다 

 

 

 

▼ 강릉 괘방산 지도

 

▼ 강릉 괘방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목욕 및 저녁식사(1시간40)

16:00 심곡항(강릉 강동면 심곡리)16:04 금진항강릉 옥계16:14 옥계T.G동해고속도로(속초-삼척)16:24 동해T.G동해시16:40 삼척시(목욕.저녁식사1시간40)삼척 원덕울진읍울진 후포영덕 강구20:07 보경사휴게소(10)포항 흥해유금I.C(경주 강동)북경주교차로20:58 건천T.G경부고속도로양산J.C중앙고속도로지선21:44 대동T.G만덕터널22:00 동래 광헤병원  도착

♤차량이동시간; 6시간0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670km

 

8. 경비;

♧회비 4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7년1월4일(수) 12시5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423-17-01******************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17-01-03 강릉 괘방산 바다부채길(15.4km).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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