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천등산(天登山) 별학산(別鶴山) 우마장산 오치 음성 <고흥지맥.장계지맥>
일자; 2018년 3월 3일(토) 날씨; 구름조금
1. 산명; 안태골산△201.4m~오치 음성~우마장산△342.8m~오치 음성~천등산(天登山)△554m~벼락바위~별학산(別鶴山)△341.5m
2. 위치;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지등고개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43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7:06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8:15 섬진강교→08:26 광양T.G→세풍교차로→08:31 해룡I.C→08:36 남순천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08:44 고흥T.G→고흥 동강→고흥 남양→고흥 과역→고흥읍→고흥 풍양→09:15 백석삼거리(풍양면 매곡리)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32분
♤차량이동거리; 239km<85,436km→85,675km>
▼ 07시06분 북부산T.G
▼ 08시15분 섬진강교 /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 08시26분 광양T.G
♬ 음악 동영상 / 사랑에 푹 빠졌나봐
사랑에 푹 빠졌나봐
아티스트 현철(신미수
잔잔한 그 미소에
내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잔잔한 눈웃음에
내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영혼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08시36분 남순천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영암)에 진입한다
▼ 08시44분 고흥T.G에서 30여분후 백석삼거리에 도착한다
▼ 산행기점 이동; 백석삼거리(고흥 풍양면 매곡리)→고흥 풍양개인택시/010-6438-5336→지등고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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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천등산 별학산 우마장산 오치음성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9:52 지등고개→고흥지맥 능선→10:16 안태골산△201.4m→10:46 ×307봉(도화중학교갈림길)→10:49 오치음성→11:04 우마장산△342.8m(우마산성)→11:15 개(구출)→11:19 오치음성→11:36 ×440.3봉→12:02 ×501.7봉→12:06 전망대 빽→12:17 안장바위→12:18 철쭉공원(데크전망대)→12:22 임도건넘→12:42 이정표삼거리→12:43 신선대(마복분맥분기점.금탑사갈림길)→12:45 천등산(天登山.삼가점)△554m(봉수대 10분)→12:58 암봉.암릉→13:06 장계지맥분기점/벼락산갈림길→13:20 벼락바위 빽→13:28 다시 장계지맥갈림길→장계지맥 능선→13:32 너덜지대→13:43 절터→13:55 사스목재(임도)→14:06 ×275.8봉(조망바위)→14:17 ×287봉→14:30 무덤→14:31 안부삼거리→암벽→14:42 별학산(別鶴山)△341.5m(암봉 10분)→14:58 북릉→15:30 백석삼거리(풍양면 매곡리) 도착
♤산행시간; 5시간38분
♤산행거리; 11.4km<GPSMAPS 10.3km>
6. 트랙
▼ 고흥 천등산 별학산 우마장산 오치음성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고흥 천등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고흥 천등산(天登山·553.5m)의 이름과 관련,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우선 공식 지형도에 기재된 한자 표기에서처럼 '하늘로 오르는 산' 또는 '봉우리가 하늘에 닿을 듯한 산'이란 뜻에서 유래됐다는 설. 이 이야기는 풍양면 송정리 송정마을과 천등마을 주민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과 연관돼 있다. 현재의 천등산과 그 서쪽의 별학산(別鶴山·342m·일명 벼락산)이 서로 하늘 높이 올라 가겠다고 경쟁을 했다. 매일 밤이 지날 때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겨루던 형국. 그런데 별학산이 너무 욕심을 부리면서 바위 높이를 매일 밤 키워서 천등산보다 훨씬 높아지게 됐다. 그러자 하늘에서 별학산의 탐욕을 꾸짖기 위해 벼락을 내려 바위를 부쉈고 승부는 천등산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다.
별학산을 바라보면 정상부 암봉이 정말로 벼락 맞아 깨진 것처럼 보인다. 산 이름 역시 '벼락산'의 한자식 표기라는 것. 그런데 별학산은 풍수지리적으로 '호랑이 상'에 해당돼 그 산자락에 묏자리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 또 호랑이가 입을 크게 벌린 형상을 한 별학산 암봉 아래 위치한 천등·송정마을에서는 좀처럼 '큰 인물'이 나지 않고 있으며 '호랑이 등'을 탄 산 너머 사동마을 출신 중에는 '큰 인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와 별도로 천등산을 '천 개의 등불이 빛나는 산'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남동쪽 골짜기에 자리 잡은 금탑사를 비롯한 산자락의 많은 절에서 스님들이 밤마다 등불을 들고 산에 올라 수도했는데 그 광경이 마치 천 개의 등불이 반짝이는 것 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한자 표기를 '일천 천(千), 등잔 등(燈)'으로 해야 마땅할 것 같다.
▼ 09시52분 지등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우마장산 방향으로 3분후 큰무덤을 만난다.
▼ 09시52분 지등고개는 고흥지맥이다
▼ 09시54분 능선오름길 무덤
▼ 10시08분 능선에서 .. 고흥 유주산 ?
▼ 10시16분 지동마을 뒷산 안태골산을 지난다.
▼ 10시45분 좌측은 307봉이고 우측으로 도화면소재지로 이어지는 지능선이다.
▼ 10시49분 고흥 '오치 음성'이다. 산성의 이름이 생소하여 이해가 잘 안된다. 지도를 보면 원형산성으로 말을 사육하는 목장성으로 여겨진다. 무너진 성벽을 넘어가면 성벽을 따라 우마장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 10시52분 바위전망대에서 고흥 마복산 모습
▼ 10시53분 바위전망대에서 비봉산 그리고 멀리 팔영산이다
▼ 10시54분 오치 음성에서 북동쪽으로 펼쳐지는 고흥의 산 ...
▼ 10시58분 음성 또는 오치 음성으로 지도 및 문헌에 표기되어있다.
♬ 음악 동영상 / 땐사의 순정
땐사의 순정
아티스트 박신자
1.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네온싸인 아래 오색등불 아래
춤추는 땐사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2.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 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땐사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3. 별빛도 달빛도 잠든 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 추억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땐사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1959, 김영일 작사/ 김부해 작곡/ 박신자 노래)
땐사의 순정(純情)이란?
이 땅에 미국 문화의 하나인 댄스홀이 본격적으로 생겨난 건, 6.25전쟁 이후 미군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그와 더불어 미국 대중문화가 거침없이 흘러 들어오면서부터다. 이후 댄스홀·댄스학원이 늘어나고, ‘춤바람’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기도 했다. 사교춤이 번성하고, 혼자 춤을 추러 댄스홀에 오는 남자손님을 돈을 받고 상대해 주는 직업댄서도 생겨났다.
부드러운 인상의 예쁜 얼굴을 가졌던 가수 박신자(1931~1961)가 1959년 유성기 음반으로 내놓은 <땐사의 순정>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댄서의 서글픈 애환을 그린 노래다.
▼ 11시04분 고흥지맥 우마장성 342.8m 정상이다. 산 이름이 말과 관련된 이름이다. 산행기점 지동고개 약 1시간10분정도 걸린다.
※고흥 오치 음성
음성(陰城)에 대한 문헌기록은 거의 없지만, 주변에 고려시대의 도화현 치소(신호리 동백마을로 추정)가 있어 도화현과 관련된 성(城)으로 추정된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신호리 오치(烏峙) 국유림에 있는 성을 ‘둘레 1200-1200칸, 석축이며 성벽은 골짜기 유역을 둘러싸고 있는데 대부분 붕괴되었고 주민들은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는 기록이 있지만, 다른 기록에서는 목장성에 대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다. 1,200~1,300間의 규모는 약 2,172~2,353m에 달하는 대규모 성으로 고흥반도에 소재한 성 가운데 가장 크다. 이 성은 고흥 도화면 신호리와 포두면 봉림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555m의 천등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능선의 끝자락 해발 389.5m정도의 산마루서 동쪽을 산 중턱[中腹]까지 내려가는 포곡식(包谷式) 山城이다. 평면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운 방형이다. 체성은 내외협축(內外夾築)과 내탁(內托)을 병형하여 축조되었는데, 계곡을 막고있는 동벽을 제외한 나머지는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총 둘레는 2.642m이며, 단곽(單郭)의 석축성으로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성의 북서쪽 정상에서 북쪽으로 독치성(전라남도 기념물 208호) 백치성(전라남도 기념물 제209호), 남서쪽으로는 거금도 [절이도]가 관찰된다.
▼ 11시05분 우마장상 정상에서 천등산으로 이어가는 성벽길에서 가야할 능선과 오치 음성 성안 ..
▼ 11시09분 오치 음성의 성안지역
▼ 11시11분 오치 음성 성벽길에 저기 하얀개 한마리가 짖어댄다. 산에서 만나는 개는 은근히 겁이 나면서 신경이 곤두선다
▼ 11시12분 백구 한마리가 갈길을 막아 짖어되고있다. 아니 .. 이럴수가 .. 개 줄이 성벽의 돌사이에 끼어 더이상 개가 진행을 할수없은 상태. 허 ~~백구의 목태에 연결된 줄을 어렵사리 풀어주었다. 다행히 개가 짖어되도 구조해 주는걸 느껴서인지 개에 물리지는 않았다. 백구(개)가 산아래 마을로 내려간 이후 40여분~1시간 정도 지났을까 산 아래 마을에서 개짖은 소리가 산을 향하여 30여분 이상 들려온다. !!
▼ 11시15분 개(백구) 줄은 내 배낭속으로 ..
▼ 11시19분 원형의 성터 오치 음성을 능선을 벗어난다.
▼ 11시24분 고흥지맥 능선길 가야할 501.7봉이 선명한다. 10여분 지나온 능선을 조망한다.
▼ 11시25분 고흥지맥 능선에서 거금도 적대봉
▼ 11시34분 지나온 능선
▼ 11시36분 441봉을 지난다.
▼ 11시47분 가야할 천등산이 조망된다. 한판 된비알 올라야 501.7봉에 이른다.
▼ 12시02분 501.7봉이다. 이어서 고도를 낮추면 전망대갈림길에서 전망대로 향한후 다시 천등산으로 이어간다.
▼ 12시04분 전망대에서 조망후 다시 돌아온다
▼ 12시06분 전망대에서 거금도 적대봉
▼ 12시06분 전망대에서 벼락산
▼ 12시07분 전망대에서 거금도 적대봉과 거금대교 도양읍 등등 조망된다.
▼ 12시07분 전망대에서 월각산과 가야할 천등산과 암봉암릉 가야할 별학산이 조망된다.
▼ 12시18분 철쭉공원 데크전망대에서 철쭉공원구역이다.
▼ 12시22분 철쭉공원 임도사거리다. 직진하여 능선길 천등산으로 오른다.
▼ 12시32분 철쭉공원에서 천등산 안내도
▼ 12시23분 철쭉공원에서 천등산 봉수대
▼ 12시27분 고흥지맥 능선길 천등산으로 향한다. 20여분 된비알 올라야 천등산 봉수대에 이른다.
▼ 12시41분 이정표삼거리다. 좌측 헬기장.월각산은 십수년전 산행기점 송정리이다. 이어서 이정표 지나면 신선대(마당바위)다.
▼ 추억의 포토 / 2004년4월18일 월각산 아래에 있었던 월각문 또는 대문바위
▼ 12시43분 고흥지맥 능선에서 남쪽으로 월각산과 바다건너 거금도 적대봉
♬ 음악 동영상 / 사랑은 아무나하나
사랑은 아무나하나
아티스트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사람이 만드는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누가 쉽다고 했나
▼ 12시43분 신선대(마당바위)가 이정표 우측에 버티고 있다. 또 금탑사와 마복분맥갈림길이다.
※ 신선대에서 돌탑이 서 있는 정상까지는 5분이면 족하다. 정상석은 따로 없지만 옛날 봉화대가 있었던 곳이니만큼 주변 풍광만은 거칠 것이 없다. 동북쪽으로 8개 암봉이 올록볼록하게 솟은 팔영산도 훤히 드러난다. 암릉 구간으로 들어서야 하는 하산길 초입은 빼어난 경치와 암릉 산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오르락내리락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때로는 아찔하기까지 한 암릉구간을 통과하면 10분 후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안지재를 거쳐 사동마을로 내려가거나 미인치를 지나 조계산까지 이어서 산행할 수 있지만 왼쪽 내리막으로 길을 잡는다. 아래쪽 능선 끝 먼 곳에 우뚝 솟아난 별학산이 보인다.
내리막 경사가 꽤 급한 데다 너덜지대여서 주의해야 한다. 오른쪽에 또 하나의 웅장한 암벽이 호위하듯 솟아 있어 어깨가 으쓱해진다. 암벽 밑을 통과하면 왼쪽의 날카로운 바위 능선 뒤로 난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 20분 만에 임도와 파고라 쉼터가 있는 사스목재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사동마을, 왼쪽은 앙천잇재를 거쳐 철쭉공원으로 향하거나 천등마을로 내려서는 길로 이어진다.
▼ 12시45분 천등산 554m 정상이다. 두번째 오른다. 첨엔 송정리에서 올라 미인치에서 사동마을로 하산했다.
▼ 12시46분 천등산 554m 정상에서 .. 아뿔사 ㅋㅎ
▼ 12시46분 산행기점 지등고개에서 약 3시간 정도후 천등산 554m 정상에 이러렀다.
▼ 12시47분 천등산 554m 정상에서 한컷 ..
▼ 12시51분 천등산 554m 정상은 풍양 봉수대다
▼ 12시55분 천등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팔영산과 마복산이 조망된다.
※ 금탑사(金塔寺)는 신라 선덕여왕 6년(637년)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천연기념물 제239호인 비자나무숲으로 유명하다. 33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봄에 꽃을 피운다. 산행 후 들러볼 만하다.
▼ 13시00분 천등산 정상을 벗어나면서 암봉과 암릉이 이어진다. 즉 천등산 남벽이다. 고흥지맥에서 좌측능선 장계지맥이 분기되는 곳이다.
▼ 13시06분 장계지맥 분기점이다. 우측 고흥지맥 벼락산 방향 암릉과 벼락바위를 20여분 둘러본후 다시 되돌아온다.
▼ 13시11분 우측 고흥지맥 암릉길 고도 100여미터 아래 벼락산이 조망되면서 미인치 조계산으로 이어진다.
▼ 13시16분 고흥지맥 암릉에서 북쪽으로 벼락산을 조망한다
▼ 13시25분 고흥지맥 암릉 벼랑끝에서 되돌아나온다. 벼락맞은 모습의 바위를 발견했은데 ..노란색 원이다에서 빽하여 장계지맥 갈림길로 되돌아간다
▼ 13시27분 지나온 벼락바위
▼ 13시28분 다시 장계지맥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남쪽으로 월각산 모습
▼ 13시28분 다시 장계지맥 분기점으로 되돌아와서 백학산으로 향한다.
▼ 13시12분 고흥지맥 능선에서 장계지맥 능선으로 바꾸어 이어가면서 지나온 너덜지대 ..
▼ 13시34분 암릉 우회
▼ 13시37분 암릉을 살짝 우회하면서 너덜지대는 이어진다..
▼ 13시37분 장계지맥 암릉길 우회
▼ 13시40분 별학산으로 이어가는 장계지맥 능선에서 남쪽으로 월각산 모습
▼ 13시42분 별학산으로 이어가는 장계지맥 능선에서 지나온 천등산 남벽 모습
▼ 13시43분 절터을 벗어나면서 너덜지대도 벗어나 순탄한 능선길 이이진다.
♬ 음악 동영상 / 여자는 눈물인가봐
여자는 눈물인가봐
아티스트 이자연
왜 나는 당신만을
후회 없이 사랑했는지
당신은 나에게 사랑을 주고서
눈물을 보고 싶나요
울리지 말아요 울리지 말아요
바보처럼 울리지 말아요
그래도 간다면 그래도 간다면
잘 가세요 잘 가세요
여자는 눈물인가 봐
왜 나는 당신만을
미련 없이 사랑했는지
당신은 나에게 당신은 나에게
과거를 주고 싶나요
울리지 말아요 울리지 말아요
당신 여자 울리지 말아요
울리고 간다면 그래도 간다면
잘 가세요 잘 가세요
여자는 눈물인가 봐
▼ 13시50분 장계지맥 능선길에서 가야할 별학산
▼ 13시55분 파고라 쉼터가있은 사스목재다. 장계지맥 능선 별학산으로 오른다.
▼ 14시06분 275.8봉을 지나면 10여분후 287봉을 만난다.
▼ 14시17분 287봉을 지나 약 6분후 별학산이 조망되는 바위에 선다.
▼ 14시23분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별학산 ..
▼ 14시30분 별학산 능선갈림길이다. 여기서 별학산 정상에 올라 백석삼거리로 하산하는데 약0.9km에 1시간이 소요된다.
▼ 14시30분 율치리갈림길 지나면서 가야할 별학산
▼ 14시31분 백학산 안부다. 정상에서 올라 북동능선(암릉)을 따라 하산했은데 .. 되돌아나와 안부에서 하산는것이 시간이 단축될것 같다.
▼ 14시36분 백학산 오름길 암벽이 만만찮은데 .. 여기서 고흥읍소재지와 풍양면소재지가 조망된다.
▼ 14시42분 별학산 341.5m 정상에 올라선다. 조망이 시원하다. 반가운 사람의 정상 표시판도 만나본다.
▼ 14시42분 별학산 431.5m 정상에서 한컷 ..
▼ 14시43분 별학산 342m 정상 표시판
▼ 14시53분 별학산 정상에서 지나온 천등산 장계지맥 능선과 별학산과 천등산의 전설이 귓등으로 지나간다.
▼ 14시58분 별학산 정상에서 이리저리 조망를 즐긴후 백석삼거리로 하산한다.
▼ 15시28분 능선 자락에서 무덤군 지나며 백석삼거리 도로변 주차장소에서 산행이 멈추어진다
▼ 15시30분 백석삼거리에서 산행거리 11.4km 5시간38분 산행을 종료한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1.7km에서 평군속도 0.3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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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시48분 고흥 풍양면
▼ 16시09분 고흥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영암)에 올린다
▼ 16시16분 남순천T.G에서 빠져나오면 10여분후 광양T.G다
♬ 음악 동영상 / 애수의 소야곡
애수의 소야곡
아티스트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도다 흘러가면 덧없건 만은
외로운 별을안고 밤을 세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 하고나
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은 사랑을 잃은 슬픔과 외로움을 표현한 노래이다.
노래 속 화자는 운다고 옛 사랑이 돌아오지 않으며,
사랑과 청춘도 흘러가면 덧없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화자는 임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홀로 울고 있다.
이러한 정서는 과거 민요에서 나타나는 ‘임의 부재(不在)에서 생기는 정서’를 계승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상황과 맥락은 다르지만, 떠난 임을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로 그리워하는 모습이
민요에 이어 대중가요에서도 나타난 것이다.
이 노래에 나타난 눈물은 통곡이 아니라 홀로 고독하게 흘리는 속울음에 가깝다.
이 노래는 슬픔에 빠져 이를 견뎌내는 것이야말로 슬픔을 해소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가사에 등장하는 ‘휘파람 소리’와 ‘바람 소리’는 시적 화자의 슬픔을 강조하는데,
이런 시적 형상화는 가사의 문학성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 16시27분 광양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에 올린다
▼ 16시38분 섬진강교 /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 17시55분 북부산T.G에서 약 1시간후 집에 도착한다
▼ 고흥 우마장산 천등산 별학산 오룩스맵 트랙통계
▼ 고흥 우마장산 천등산 별학산 오룩스 맵
▼ 고흥 천등산 월각산 입체지도
▼ 고흥 천등산 월각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고흥 천등산 월각산 산행지도 고도표 / 클릭확대
▼ 고흥 우마장산 천등산 벼락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고흥 우마장산 천등산 별학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5:42 백석삼거리(고흥 풍양면 매곡리)→고흥 풍양→고흥읍→고흥 과역→고흥 남양→고흥 동강→16:09 고흥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16:16 남순천T.G→해룡I.C→16:24 세풍교차로→16:27 광양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6:38 섬진강교→17:55 북부산T.G→만덕터널→18:5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08분
♤차량왕복이동거리; 474km<85,675km→85,910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고흥) 19,200원 고흥.풍양택시 15,0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3월4일(일) 20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19-18-08******************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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