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노적봉 시리봉(사리봉) 가새바위능선
일자; 2018년 5월 19일(토) 날씨; 구름조금
1. 산명; 월출산(月出山) 시리봉△397.4m~노적봉△586m~가새바위능선
2. 위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영암교회(녹암마을)
3. 인원; 2명(임선태)
4. 차량이동(갈 때);
♤05:30 자택<자가승용차>→05:50 만덕터널→06:02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7:17 섬진강휴게소(10분)→07:44 광양T.G→세풍교차로→해룡I.C→07:57 남순천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08:37 강진무위사T.G→강진 성전→풀치터널(강진 성전면 월남리)→영암읍 교동리→08:55 녹암마을 영암교회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25분
♤차량이동거리; 280km<88,128km→88,408km>
▼ 07시57분 남순천T.G
~~~~~~~~~~~~~~~~~~~~~~~~~~~~~~~~~~~~~~~~~~~~~~~~~~~~~~~~~~~~~~~~~~~~~~~~~~~~~~~~~~~~~~~~~~~~~~~~~~~~~~~~~~~~~~~~~~~~~~~~~~~~~~~~~~~~~~~~~~~~~~~~
▼ 영암 월출산 노적봉 시리봉 가새바위능선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9:03 영암교회(녹암마을)→09:08 왕인문화체험길(녹암마을)→09:19 대동저수지→09:23 산길진입(월장)→09:26 무덤→09:34 암릉시작→10:10 조망→10:15 조망→10:20 시리봉△397.4m(10분)→암릉→11:07 마애불갈림길→11:11 토굴→11:13 월곡리마애여래좌상→11:16 미완성마애불→11:29 능선합류→11:33 범봉갈림길→11:35 연인바위→11:41 점심(17분)→12:03 암봉우회(좌측)→12:16 발봉갈림길→12:21 노적봉△586m(발봉갈림길)→12:27 가새바위능선 진입→12:37 가새바위능선 기암→12:49 암봉우회→13:01 암릉→13:32 안부→13:46 ×296봉→14:26 가새바위 암봉우회→(가새바위×243.2봉)→14:48 (기우단)→15:15 도갑사입구(영암 군서면 도갑리 죽정마을) 도착
♤산행시간; 6시간12분
♤산행거리; 9.3km<GPSMAPS 7.9km>
6. 트랙
▼ 영암 월출산 노적봉 시리봉 가새바위능선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영암 월출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 09시03분 회문리 영암교회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왕인문화체험길을 따라 대동저수지로 향한다.
▼ 09시08분 녹암마을에서 큰골계곡이고 대동저수지 둑이 보이고 그뒤 시리봉이다.
▼ 09시11분 갈림길이다. 좌측은 '기찬묏길'은 아마 영암체육관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 09시14분 대동저수지 둑 앞이다. 2~3분 영역표시를 한후 우측 나무다리에 오른다.
▼ 09시19분 대동저수지 둑 나무데크길에서 3~4분이면 시리봉 초입이다.
▼ 09시23분 월장하여 시리봉으로 스며든다.
▼ 09시26분 무덤을 지나 약 7분이면 암릉길이 시작되어 시리봉 정상으로 향한다.
▼ 09시36분 암릉 조망바위를 지나 몇분 지나면 영암교회 대동저수지영암읍내가 조망된다.
▼ 09시36분 암릉에서 지나온 능선 영암교회
▼ 09시53분 바위 옆으로 때로 바위 위로 오르면서 시리봉으로 이어간다. 조망도 함께 하면서 ..
▼ 09시59분 암릉에서 ..
▼ 09시59분 전국에 몇일동안 왔던 비가 어제 그치고 아직 그 여파로 하늘이 개운치 않다.
▼ 10시10분 조망바위에서 ~~ 이어서 가야할 시리봉이 눈안에 들어온다. 10분후 시리봉 정상에 이른다.
▼ 10시10분 능선에서 가야할 시리봉
▼ 10시10분 능선에서 ..
▼ 10시10분 능선에서 ..
▼ 10시13분 암릉
▼ 10시15분 조망점
♬ 음악 동영상 / 잊혀진 여인
잊혀진 여인
아티스트 김태정
푸르던 가지 끝에
어느덧 계절은 깊어
오래 전에 떠난 사람
불현듯 생각이 나오
얼룩진 일기장에
맹세는 새로워도
우리들의 옛사랑은
덧없는 꿈이 되었소
마른 잎에 바람소리
우수수 계절은 깊어
빈 하늘에 노을 빛은
내 가슴 타는 그리움
아니올 줄 알면서도
맹세를 믿는 마음
어리석은 기다림에
내 청춘 흘러만가오.
▼ 10시20분 시리봉 387m 정상이다. 가야할 암릉과 그우측으로 호동마을로 떨어지는 범봉능선이 이어진다.
▼ 10시25분 시리봉 387m 정상에서 노적봉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 10시25분 시리봉 387m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
▼ 10시26분 시리봉 정상에서 가야할 암릉 ..
▼ 10시38분 시리봉 정상에서 벗어나 노적봉으로 능선 이어간다.
▼ 10시39분 노적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시리봉이 잘가라 카네 ..
▼ 10시41분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기기묘묘한 암릉들 ~~~
▼ 10시42분 기암 .. 범봉능선
▼ 10시44분 노적봉으로 이어가는 암릉에서 ..
▼ 10시45분 암봉
▼ 10시47분 능선길 좌측을 발가락 바위
▼ 10시51분 흙을 밟아보는 능선길
▼ 10시59분 다소 까칠한 암릉과 암벽을 여러곳 만난다.
▼ 10시59분 지나온 시리봉 ~~
▼ 11시01분 능선에서 우측 호동마을로 이어지는 범봉능선 ..
▼ 11시02분 가야할 암릉 기암들 ..
▼ 11시02분 가야할 암릉
▼ 11시05분 가야할 암릉
▼ 10시06분 가야할 암릉 좌측 큰 바위 아래 마애불이 있다. 마애불 답사후 되돌아오지 않고 애돌아 나오면 능선과 합류된다.
♬ 음악 동영상 / 규피트의 화살
큐피트 화살
아티스트 김나희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내 인생 최고에 행운이라면
당신을 만난 거라오
간절한 내 사랑 팽팽히 꼬아
활 당긴 죄밖에 없다
아파해도 난 몰라 비껴가고 난 몰라
사랑의 화살 받아라
당기면 명중이 요
백발백중 이 라네
내 마음 딱 하나 당신을 갖는 거야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내 인생 최고에 행운이라면
당신을 만난 거라오
간절한 내 사랑 팽팽히 꼬아
활 당긴 죄밖에 없다
아파해도 난 몰라 비껴가도 난 몰라
사랑의 화살 받아라
당기면 명중이 요
백발백중 이 라네
내 마음 딱 하나 당신을 갖는 거야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 큐피트 화살 / 동영상https://youtu.be/xzUG613QLvk
▼ 11시07분 좌측 마애불로 발길을 옮긴다.
▼ 11시10분 바위 아래 마애불이 있다
▼ 11시11분 마애불 직전에 만나는 바위굴
▼ 11시11분 석굴 내부에서 ..
▼ 11시13분 월곡리 마애불이다.
※ 월곡리 마애여래좌상은 30m의 높은 바위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머리는 민머리인 소발(素髮)이며, 낮은 육계(肉髻 : 불상의 정수리에 상투처럼 돌기한 혹), 각이 진 얼굴에 눈 · 코 · 귀 · 입이 다소 형식화된 점과 경직된 몸체는 시대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법의(法衣)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인데 왼쪽 어깨에서 한번 겹쳐서 어깨너머로 넘어갔으며, 오른쪽 어깨는 노출되었고 옷 주름은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손 모양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며,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다리와 발은 과장되게 표현되었다. 광배는 배 모양으로 불꽃무늬를 새겼으며, 낮은 좌대에도 연꽃무늬를 형식적으로 표현하였다. 높이는 5.9m이다.
이처럼 경직된 얼굴 표정과 형식화된 몸체를 묘사한 마애불상은 인근에 있는 월출산 마애불좌상(국보 제144호)과 함께 당시 유행하던 커다란 돌 불상의 형식을 따르고 있어 이 지방 불상양식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 11시13분 월곡리 마애여래좌상
▼ 11시15분 월곡리 마애여래좌상
※ 전체 높이 490㎝, 좌상 높이 430㎝.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49호. 월곡리마애여래좌상은 호동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3km 정도 올라간 위치에 있다.
마을 주민들은 불상이 있는 계곡을 ‘서낭골’ 또는 ‘서당골’이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불상이 있는 암자를 ‘몽연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영암조에 ‘몽령암구재월출산(夢靈庵俱在月出山)’이란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 암자가 몽령암(夢靈庵)으로 추정된다. 이 마애불은 용암사지(龍巖寺址)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이 위치한 구정봉과 마주하며 직선거리로 약 2.5km 가량 떨어져 있다.
이 마애불이 있는 산정 밑으로 암벽을 뚫어 파 놓은 길이 9m, 높이 1.8m, 입구 너비 2m되는 동굴이 있다. 이 동굴 앞에 기와 편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면 그 앞에 전각 형태의 수행 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애불은 소발(素髮: 민머리)의 머리에 육계(肉髻: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가 낮게 돋아 있다. 얼굴 표정은 굳어 있는 편이다. 그중에서 두툼한 입술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러한 특징은 고려시대에 들어와서 표현된 지방색으로 볼 수 있다.
목에 삼도가 선명하며 법의(法衣 : 중이 입는 가사나 장삼 따위의 옷)는 편단우견(偏袒右肩 : 왼쪽 어깨에 옷을 걸치고 오른쪽 어깨가 드러남)이며, 왼쪽 어깨에서 한 번 겹쳐서 넘어갔다.
의문(衣文 : 옷자락 무늬)은 평행 사선으로 지극히 형식화하였고 배가 앞으로 나와 조형감각을 잃고 있다. 수인(手印)은 항마촉지인데, 오른손을 수직에 가깝게 늘어뜨려 생동감을 주지 못한다.
양 어깨선은 거의 직각이며 왼 팔꿈치의 꺾어진 선도 직각에 가까워 어깨와 팔의 구도는 사각형을 이룬다. 이러한 형식은 같은 전라남도 담양궁산리마애불, 광주극락암마애불 등에서도 보인다. 대좌는 7엽의 앙련(仰蓮 : 위로 향하고 있는 연꽃잎)으로 연화좌를 이루고 있다.
광배(光背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는 원형의 두광(頭光 : 부처나 보살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빛)과 신광(身光 : 부처나 보살의 몸에서 발하는 빛)을 1조선으로 표시하고 그 안에 각각 당초문(唐草文 : 덩굴무늬)을 시문하였다.
조성 연대는 상호와 신체 표현 등을 볼 때 용암사지 마애불보다는 훨씬 늦은 고려 중기 이후로 추정된다.
▼ 11시17분 미완성 마애불을 우측에 두고 희미한길 직진하여 10여분 이어가면 능선과 합류된다.
▼ 11시18분 미완성 마애불 모습
▼ 11시21분 마애불 바위을 우측에 두고 에서 고도를 올리면 주능선과 합류된다.
▼ 11시29분 능선과 합류되어 노적봉으로 발길 옮긴다.
▼ 11시33분 우측으로 범봉능선 갈림길이다. 좌측 노적봉으로 진행한다
▼ 11시34분 노적봉 가는길 ..
▼ 11시34분 가야할 노적봉이 훨씬 가까워 졌다. 이어서 연인바위를 지난다.
▼ 11시35분 연인바위
♬ 음악 동영상 /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불면
아티스트 이지연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이젠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이젠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11시38분 가야할 노적봉 가닥이 잡혀오고 잠시후 점심밥 묵고 노적봉으로 이어간다. 노적봉에서 가새바위능선으로 이어간다
▼ 12시02분 암봉이다. 좌측 아래로 길이 열린다.
▼ 12시03분 암봉 우회
▼ 12시12분 노적봉 좌측으로 톱날같은 능선이 발봉으로 이어져 좌측은 향로봉 구정봉 천황봉 .. 우측은 억새밭 도갑산 월각산 주지봉으로 ..
▼ 12시16분 노적봉 정상 직전에서 좌측은 전함바위 상견암 발봉 구정봉 .. 억새밭으로 이어진다
▼ 12시16분 노적봉 암벽
▼ 12시17분 노적봉 586m 정상이다
▼ 12시18분 노적봉 정상에서 조망 / 향로봉~억새밭으로 노적봉에서 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 12시19분 노적봉 정상에서 .. 조망
▼ 12시19분 노적봉 정상에서 조망 / 월출산 천황봉에서 앞으로 댕기면 적색원 안에 삼층석탑과 마애불 .. 발봉으로 아어지는 능선에 전함(평상)바위 ..
▼ 12시21분 노적봉 586m 정상에서 가야할 기암 .. 가새바위능선 모습
▼ 12시22분 노적봉 정상에서가야할 가새바위 능선이 멋지게 닥아오는데 .. 가새바위능선 속으로 들어가면 얼떨떨하다. 가새바위능선 2시간50분 정도 소요되었다.
▼ 12시20분 노적봉 586m 정상에서 가야할 가새바위 능선과 함께 동서남북으로 조망을 즐긴다.
♬ 음악 동영상 / 칵테일 사랑
칵테일 사랑
아티스트 마로니에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 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 칵테일 사랑 / 동영상https://youtu.be/lP0V7iO6avQ
▼ 12시35분 노적봉 정상에서 가새바위능선 초입으로 진입후 부팅하는 기암 ..
▼ 12시47분 가새바위능선 속에서 .. 여기 거주하는 짐승들도 이리는 하지은 않을거다. ㅎㅋ 허나 이왕에 들어 왔으니 능선 끝자락까지 열심히 가야지 ..
▼ 12시49분 암봉을 만나 직등 못하면 우회하고 산죽 잡목을 만나면 헤쳐 나간다.
▼ 12시51분 산죽에 묻혀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헤쳐나간다
▼ 12시58분 조망이 좀 트인곳에서 뒤돌아보면 노적봉이 웃은다. ㅋ ㅎ
▼ 13시03분 암릉 오르고 또 오르면 내려가고 또 다음 암릉이 기다리고 있다.
▼ 13시03분 암릉 직등
▼ 13시09분 오랜만에 능선숲길도 밟아본다
▼ 13시14분 가새바위능선에서 좌측으로 도갑사와 도갑산 ..
13시15분 가새바위능선에서 망가진 안테나.. 1990년도 초에 사용하던 것인데 ..
▼ 13시22분 가새바위능선에서 조망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3시27분 능선 곰바위에서 5분 정도 내려가면 안부를 만난다. 안부에서 좌.우측으로 탈출이 가능할 것 같다.
▼ 13시32분 능선안부에 내려 앉은다
▼ 13시35분 안부에서 능선길 3분 오른후 뒤돌아보면 지나온 능선이 손 흔들어 준다.
▼ 13시26분 296봉에서 후식과 휴식 조망을 즐긴후 이어간다.
▼ 13시48분 296봉에서 ~~~
▼ 13시48분 296봉에서 .. 기기묘묘한 바위 뭉태기들이 ..
▼ 13시49분 269봉에서 가야할 가새바위능선과 멀리 은적산 ..
▼ 13시49분 296봉에서 지나온 노적봉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5시30분 296봉에서 능선길 이어간다. 쉽지 않다. 바위와 잡목들이 진행을 어렵게 한다
▼ 13시57분 암릉
♬ 음악 동영상 / 망각의 세월
망각의 세월
아티스트 이자연
세월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마음을 뺏아간 그사람
잊어달라는 그 말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 사람
다시 못 올 그순간을
생각하면 무엇해
꺼져가는 사랑의 불길
돌아보면 무엇해
오늘가고 내일은
내일가고 또 내일엔
슬픈 추억 잊혀지겠지
그리운 마음 얄미운 마음
이 가슴에 심어준 그사람
안녕이라는 그 말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 사람
별을 보고 달을 보고
맹세했던 그 사람
떠날때는 냉정했지만 때론
생각 나겠지
망각이란 강물에 추억 실어
배 띄우면
멀리멀리 흘러 가겠지
▼ 14시16분 기암 뒤에 도갑저수지가 막혀있고, 머지않아 가새바위(243.2m암봉)가 있은곳에 이를것 같다.
▼ 14시27분 암봉(243.2m)으로 접근시도하였으나 바위의 상태를 알수없어 우측으로 우회하기로 한다. 20여분후 우회능선에서 능선에 올라서니 지척에서 가새바위를 벗어난것 같다.
※ 가새바위;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바위.
한글 학회에서 발행한 『한국 지명 총람』에 보면 “월대바위 동쪽에 있는 바위이며, 모양이 가새[가위]처럼 생겼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월출산 국립 공원 서쪽의 노적봉 능선 끝자락에 있는 바위이다. 중생대 백악기 말에 밑바탕을 이룬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면서 형성된 바위이다.
도갑리 죽정마을에서 영암 죽정리 국장승에서 기우단(祈雨壇), 가새 바위를 거쳐 노적봉에 오를 수 있지만, 지정된 등산로는 아니다. 가새바위 남쪽에 보이는 도갑저수지는 1973년에 축조하였으며, 둑 길이 149.5m 둑 높이 23.4m 크기로, 수혜 면적은 1.459㎢이다.
▼ 14시49분 243.2m 암봉을 우회하여 능선으로 복귀하니 이미 가새바위를 벗어난 상태이고 이부근 돌로쌓은 제단 '기우단'이 있은곳으로 생각되나 숲이 욱어지고 길이 없어 찾아보지 못하고 죽정마을 방향 능선 끝자락으로 내리막으로 치닫은다.
▼ 15시19분 마지먁 슬랙지역에서 느낌이 이상해 뒤돌아 보니 아 ~~ 이놈이 ~~
▼ 15시14분 가새바위능선 끝자락에 가까워져 '국장승'을 살펴보았으나 길없은 짙은 숲속에서 찾은다는것은 쉽지 않다.
※ 영암 죽정리 국장승(靈岩 竹亭里 國長생)
구림리에서 도갑사쪽으로 1㎞쯤 되는 북쪽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장승으로, 장승이 서 있는 이곳이 도갑사로 가는 옛길로 전하고 있어 절의 영역을 표시하는 기능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높이 115∼125㎝, 폭 67∼70㎝, 두께 36∼42㎝ 크기의 자연석으로, 장승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이나 무신의 모습을 조각한 일반적인 형태와는 달리, 자연석 앞면에 두 줄의 테두리를 두르고 그 안에 ‘국장생’이란 글자를 큼지막하게 새긴 비석의 형상을 하고 있다. 왼쪽 윗부분은 비스듬하게 깨졌고, 장승의 좌·우 아랫부분에는 의미를 확실히 알 수 없는 글자가 보인다.
장승을 세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국장생’의 ‘장생’이 통일신라∼고려시대에 사용되던 말로 기록되어있어, 우리나라 장승유물 가운데 초기의 작품으로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경남 양산의 통도사 국장생과 비교되는 유물로, 인근의 도갑사 황장생과 더불어 우리나라 장승연구의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15시15분 도갑사입구 삼거리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승용차 회수를 위해 영암택시를 호출한다
▼ 15시15분 도갑사입구 삼거리에서 산행거리 9.3km 6시간12분 산행을 종료하고 산행기점으로 차량회수를 위해 호출한 영암택시를 기다린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2.2km에서 평군속도 약 0.36km이다.
~~~~~~~~~~~~~~~~~~~~~~~~~~~~~~~~~~~~~~~~~~~~~~~~~~~~~~~~~~~~~~~~~~~~~~~~~~~~~~~~~~~~~~~~~~~~~~~~~~~~~~~~~~~~~~~~~~~~~~~~~
※ 산행날머리; 15:36 도갑사입구→영암택시→15:46 영암교회(차량회수)→15:58 영암읍 부광온천 목욕탕 및 중원회관 저녁식사(1시간40분)
▼ 15시42분 영암교회주차장 ..
▼ 15시43분 영암교회 주차장에서 차량회수하여 영암읍 부광대중온천 목욕탕으로 향한다
▼ 15시58분 영암읍 서문리 '부광대중온천'에서 목욕
♬ 음악 동영상 / 빗속의 여인
빗속의 여인
아티스트 김추자
잊지 못 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 하네
노오오란 레인코드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 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 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 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 할 빗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 하네
▼ 17시30분 영암군청 앞 중원회관 식당에서 저녁식사
▼ 17시10분 중원회관 식당 상차림
▼ 17시30분 중원회관에서 식사후 ..
▼ 17시34분 영암군청 앞에서 산행 뒷풀이 목욕과 저녁식사 후 부산으로 향한다.
▼ 18시31분 남순천T.G
▼ 영암 월출산 오룩스맵 트랙통계
▼ 영암 월출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영암 월출산 시리봉 노적봉 지도
▼ 영암 월출산 시리봉 노적봉 가새바위 기우단 국장샘 대형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7:34 영암군청 앞(영암읍 동무리.중원회관)→영암읍 학송리→풀치터널(강진 성전면 월남리)→강진 성전→17:51 강진무위사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18:31 남순천T.G→해룡I.C→세풍교차로→18:43 광양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8:54 섬진강교→18:58 진영휴게소(10분)→20:19 북부산T.G→만덕터널→20:54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2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561km<88,408km→88,689km>
8. 경비;
♧영암택시9,000원 부광온천사우나10,000원 중원회관(갈낙탕38,000원)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강진무위사) 26,8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5월20일(일) 18시1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36-18-25****************** 도시속의 野人 海廣
'산행기록1 (2010년~2019년) > 전라남도 광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 월각산 영암 주지봉 문필봉 죽순봉 (0) | 2018.10.07 |
---|---|
광양 백운산 억불봉 노랭이봉 <억불지맥> (0) | 2018.08.17 |
여수 개도 생금산 천제봉 봉화산 (0) | 2018.04.20 |
고흥 우미산 우각산 우주발사전망대 사자바위 (0) | 2018.03.27 |
광양 쫓비산 갈미봉 매화축제 (0) | 2018.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