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윤산(輪山) 마안산(馬鞍山) 망월산(望月山) 충렬사(忠烈祠)
일자; 2020년 7월 18일(토) 날씨; 구름많음
1. 산명;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부엉산△175.3m~윤산(輪山)△317.1m~마안산(馬鞍山)△148.8m(북장대)~망월산(望月山)△105.4m(동장대)~충렬사(忠烈祠)
2. 위치;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버스종점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5:35 자택→87번 시내버스→05:49 경찰전직지원센터버스정류장(12분)→99번 시내버스(환승)→06:17 회동버스종점 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42분
♤차량이동거리; 약 8.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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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행코스;
♤06:23 회동동버스종점→06:24 동대교→06:26 동대마을 표석→06:44 임도 샛길진입→06:56 송전탑/임도→07:20 임도길(정자쉼터)→07:55 수변산책로 진입→08:07 쉼터→09:07 진명교→09:25 쉼터전망대→09:41 선동교→09:46 상현마을→09:55 제1전망대→10:12 제3전망대→10:17 오륜새내마을(식당)→10:21 삼거리→10:25 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10:27 쉼터전망대→10:50 부엉산△175.3m(점심25분)→11:26 오륜본동마을→11:31 갈림길→11:36 윤산갈림길→11:41 회동댐갈림길→11:52 ×150.2봉→12:00 임도사거리→12:06 송전탑아래곡각지점→12:13 ×201.9봉→12:24 데크전망대→12:30 임도삼거리→12:31 체육공원→12:35 임도이탈→12:49 ×292.1봉→12:53 윤산밑삼거리→12:58 윤산(輪山)△317.1m(정자)→13:19 육거리→13:20 ×165봉(체육시설)→13:30 육교→13:40 서동고개→13:46 서명초교 뒤편→13:51 삼거리→13:53 동래온천교회→13:59 임도삼거리→14:08 마안산(馬鞍山)△148.8m(북장대)→14:23 ×133.1봉(3.1운동기념탑)→13:35 인생문(동래읍성)→14:50 망월산(望月山)△105.4m(동장대)→14:57 군관청→15:18 충렬사(忠烈祠) 참배→15:27 충렬사 정문(부산 동래구 안락동) 도착
♤산행시간; 9시간04분
♤산행거리(Gps); 26.73km<Map 25.3km>
6. 트랙
▼ 부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윤산 마안산 망월산 충렬사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윤산 마안산 망월산 회동수원지 10만 지도 / 클릭확대
회동수원지(回東 水源池)는 1930년대 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저수지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한 수영강이 철마천과 만나는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과 회동동에 걸쳐 있다. 1964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회동수원지 일대는 45년 만인 지난 2010년 일반에 개방됐다. 부산시 금정구청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여행’은 회동수원지를 따라 조성된 땅뫼산 황토숲길에서 진행된다. 생태의 보고로 불리는 땅뫼산 황토숲길은 상현마을에서 동천교를 잇는 부산갈맷길 8-1구간 가운데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1km 남짓 이어지는 길은 오르내림 없이 평탄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구체적인 코스는 동대교(철마 방향 구도로)~보덕문~임도입구 금정웰빙 그린웨이 안내도~잇단 송전탑~새로 개설된 임도길~수변산책로~진명교~쉼터 겸 전망대~선동교~상현마을~제1전망대~신현마을~제3전망대(거북바위)~오륜새내마을~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옛.취수장)~오륜대전망대(부엉산)~오륜대본동~윤산갈림길~윤산~마안산(북장대)~3.1운동기념탑~인생문~망월산(동장대)~충렬사로 연결된다. GPS거리 26.73km 휴식과 식사 등을 포함해서 9~10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 06시23분 회동동 버스종점에서 동대교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철마 장전리 진명교까지는 2시간50분 정도 걸린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동대교를 지나 철마 방향으로 가는 구도로를 따른다. 아스팔트 구간이다. 서서히 완만한 오르막을 타면 자그마한 고갯마루를 넘는다. 출발지에서 1.4㎞가량 가면 왼쪽에 '금정웰빙 그린웨이 안내도'가 보인다. 임도 입구다. 아직 이 안내도에는 새로 열린 산책로는 표시되지 않고 있다. 임도로 진입,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한다. 시멘트길과 흙길이 혼재된 임도는 전형적인 '둘레길' 분위기를 자아낸다. 10분쯤 가면 첫번째 철탑을 만나는데 눈 앞으로 해운대 장산에서부터 금련산 황령산 구월산 등의 부산시내 산들이 모습을 보이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계속 되는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세번째 철탑에 닿는데, 드디어 회동수원지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녹조가 낀 물색은 더욱 짙은 초록. 왼쪽 멀리 백양산에서부터 금정산 일대의 연봉들이 모조리 눈에 들어오고 가깝게는 오륜대를 품고 있는 부엉산(175m)이 우뚝하다. 송전탑 앞에서 임도를 이탈, 우측 능선으로 이어진 산길은 아홉산 정상(해발 354m)으로 가는 등산로다.
임도를 따라 내리막을 탄다. 길 가의 연분홍 코스모스는 파란하늘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초록빛 호수를 내려다보며 걸으니 상쾌하기 이를 데 없다. 15분쯤 가면 임도가 끝나고 길은 좁아진다.(현재은 임도 연장되었음)
▼ 06시24분 동대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동대마을 표석이 보인다. 20여분 2차선 도로 올라가면 좌측에 임도 샛길 진입로 열린다
▼ 06시29분 횡단보도 건너 철마 방향으로 2차선 포장도로 이어간다
▼ 06시34분 정관산업도로 교각 밑으로 ..
▼ 06시36분 이정표 0.7km가면 삼거리 임도입구다
▼ 06시43분 여기에서 왼쪽 도로옆 임도을 가로 질러 올라가는 샛길이 보인다
▼ 06시44분 임도입구 못미쳐 .. 왼쪽 임도 샛길로 올라간다
▼ 06시49분 오른쪽으로 6분 정도 올라가면 임도와 합류된다
▼ 06시56분 임도와 합류되어 임도길로 이어간다
▼ 07시06분 임도을 따라 간다 / 오른쪽 능선 아홉산으로 진입하는곳에 시그널이 달려있다
▼ 07시17분 임도길에서 회동수원지 .. 녹조가 많다
▼ 07시20분 임도길 정자 쉼터
♬ 음악 동영상 / 꽃물
꽃물
아티스트 김용빈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의
곱디고운 사랑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예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예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 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의
곱디고운 사랑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예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예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 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 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 07시30분 예전에 임도 끝 지점에서 수변산책로가 시작되은데 .. 임도 지형변화 연장으로 매몰되어 없어졌다
▼ 07시33분 언덕에 올라 다시 옛 수변산책로 진입은 하였으나 .. 산책로가 훼손되어 진행이 불가하였다
▼ 07시36분 옛 수변산책로 진입하였으나 곧이어 길이 임도개설로 훼손되었다
▼ 07시40분 진행불가 현위치에서 오른쪽 임도 위로 올라갔다
▼ 07시42분 임도 위로 올라와서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 07시43분 금정산과 가야할 수변산책로
▼ 07시46분 지나온 임도길과 가야할 수변산책로와 윤산
▼ 07시54분 임도길30 표석 여기에서 왼쪽으로 수변산책로가 열린다
▼ 07시56분 임도에서 수변산책로 가는길
▼ 07시57분 수변산책로 ..
▼ 08시04분 수변산책로
▼ 08시07분 수변산책로 쉼터
▼ 08시08분 수변산책로 임도
▼ 08시11분 아홉산 능선과 지나온 임도길
▼ 08시19분 오륜대 절벽과 가야할 오륜새내마을
▼ 08시21분 임도에서 수변산책로 ..
▼ 08시29분 수변산책로에서 금정산과가야할 수변산책로
▼ 08시30분 회동수원지와 수변산책로
▼ 09시43분 가야할 부엉산과 윤산
▼ 08시43분 수변산책로은 철마천 상류로 올라간다
▼ 08시58분 철마천 상류 .. 저기 진명교 건너면 선동 상현마을로 이어진다
♬ 음악 동영상 / 공
공
아티스트 나훈아
살다보면 알게 돼 일러주진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어리석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웃음이 나지
우리 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 왔다가는 인생
잠시 머물다 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버린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부질 없단 것을
띠리 띠리띠리리리 띠 띠리띠 띠리
띠리 띠리띠리리리 띠 리띠리 띠디디
살다보면 알게 돼 알고싶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 다 미련하다는 것을
살다보면 알게 돼 알면 이미 늦어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잠시 스쳐가는 청춘 훌쩍 가버린 세월
백년도 힘든 것을 천년을 살것 처럼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모두 꿈이였다는 것을
띠리 띠리띠리리 띠 띠리리리리
띠리 띠리띠리띠리
띠리리 리리리리리
▼ 09시07분 진명교에서 휴식하고 선동 상현마을로 이어간다. 윤산갈림길까지 2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왼쪽으로 진명교를 건넌다. 상현마을까지는 아스팔트포장이 이어지는 평지다. 전망대 쉼터까지는 15분, 다시 선동교까지는 20분쯤 걸린다. 선동교 조금 못 미친 곳에 고려 중기 목화시배로 유명한 문익점의 후손들인 남평 문씨 문중의 재단을 지난다. 선동교 밑으로 호수의 '은빛 물비늘'이 부서지듯 흐른다. 기존 산책로의 기종점 역할을 하는 상현마을 버스정류장 주변은 최신형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 09시20분 철마면 장전리 / 철마천로
▼ 09시24분 기장군 철마면과 금정구 선동 경계지점
▼ 09시25분 쉼터 전망대
▼ 09시36분 선동 상현마을로 이어지는 상현로
▼ 09시41분 선동교 건너 상현마을로 들어선다
※ 상현마을 유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에 있는 자연 마을.
정확한 유래는 알려진 바 없지만, 구전에 의하면 오래전부터 이웃 마을에 거주한 현인(賢人)이 신선이 되었다고 하여 현리라 불렀으며, 현리 위에 있어 상현(上賢)이 되었다고 전한다.
마을의 형성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이웃 하현 마을이 삼국 시대부터 거주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에서는 200년 전 입향조 윤씨가 이곳에 들어오면서 마을을 이루었다고 알려져 있다.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 의하면 본래 북면 선동에 속하였으며, 1858년(철종 9) 윤정규(尹庭奎)의 준호구에서 처음 상현리란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1904]에는 현동(賢洞)으로 나타나며,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1917]에서 상현동(上賢洞)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1963년 부산직할시 북면출장소 관할 아래 있다가, 1975년 북면출장소가 폐지되자 동래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1월 1일 동래구에서 분구된 금정구에 속하였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동 상현 마을이 되었다. 1999년 선동, 두구동을 통합하여 행정동인 선두구동이 설치되었다.
마을 입구 다갈산은 윤산 북쪽 기슭으로 이 산의 줄기를 따라 수영강 쪽으로 들어오면 오륜대 수원지[회동 수원지]의 서쪽 기슭에 상현 마을이 위치한다.
상현 마을 인구는 2001년 12월 70가구에 200명이 살았으나, 2012년 4월 현재 59가구에 총 135명으로 남자가 75명, 여자가 60명이다. 마을 형태는 옛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기와집 몇 채가 남아 있다. 오륜대 수원지가 건설되기 전에는 웃각단과 아래각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래각단은 오륜대 수원지 건설로 수몰되었고 현재는 웃각단만 남아 있다. 마을이 개발 제한 구역 및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제한을 받고 있으나, 최근 오륜대 수원지길이 조성되며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활기를 띠고 있으며, 주변에 회동 수원지,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이 있다.
▼ 09시46분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수변산책로 진입한다
상현마을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꺾어 수변산책로를 따른다. 회동댐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린다는 이정표가 눈에 띈다. 상현마을에서 회동댐까지 연결된당. 평화로워 보이는 호수 저쪽 건너 편 아홉산 줄기 아래로 조금 전 조금 전 걸었던 새 산책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어쩐지 뿌듯한 기분이 든다. 제1~3전망대를 거쳐 별장집과 호연정 식당이 있는 오륜대마을길로 들어서서 관음사 앞을 지나면 '바람이 머무는 길목'이라는 간판을 단 음식점 앞에서 왼쪽 샛길로 들어가 회동수원지 실증파일럿플랜트연구센터쪽으로 길을 잡는다.
연구센터을 지나 깎아지른 절벽을 자랑하는 오륜대를 보고 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오륜대전망대가 있는 부엉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15분쯤 가파르게 오르면 오륜대전망대. 예전에 왔을때보다 많은 인공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래도 역시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 하나 만큼은 빼어나기 이를 데 없다.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데 곧바로 나타난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 길을 택해 내려서면 오륜본동마을 앞 도로에 닿는다. 우측으로 꺾었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왼쪽으로 '회동댐 3.2㎞' 이정표를 보고 진입하면 한다.
▼ 09시47분 상현마을에서 회동댐으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 ..
▼ 09시50분 회동수원지와 가야할 오륜대 정상 윤산
▼ 09시55분 제1전망대은 선객이 있어 스쳐 지나간다
▼ 09시58분 수변산책로에서 여유로운 트레킹
▼ 10시00분 제2전망대
▼ 10시08분 수변산책로
▼ 10시10분 수변산책로에서 부엉산과 오륜대 절벽
▼ 10시12분 제3전망대에서 지나온 수변산책로 ..
▼ 10시16분 오륜새내마을은 식당과 사찰 하나 ..
▼ 10시21분 오륜새내마을 벗어나면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
▼ 10시25분 이거 .. 예전에는 취수장으로 표기되었은데 .. 뭐가 복잡하게 쓰여져 있네
♬ 음악 동영상 / 큐피트 화살
큐피트 화살
아티스트 김나희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내 인생 최고에 행운이라면
당신을 만난 거라오
간절한 내 사랑 팽팽히 꼬아
활 당긴 죄밖에 없다
아파해도 난 몰라 비껴가고 난 몰라
사랑의 화살 받아라
당기면 명중이 요
백발백중 이 라네
내 마음 딱 하나 당신을 갖는 거야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내 인생 최고에 행운이라면
당신을 만난 거라오
간절한 내 사랑 팽팽히 꼬아
활 당긴 죄밖에 없다
아파해도 난 몰라 비껴가도 난 몰라
사랑의 화살 받아라
당기면 명중이 요
백발백중 이 라네
내 마음 딱 하나 당신을 갖는 거야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맞아라 맞아라 큐피트의 화살
▼ 10시27분 여기서 가파른 오륜대 정상 올라갈려 힘드는데 쉬어가자
▼ 10시29분 쉼터 전망대에서 오륜대 절벽을 바라보고 .. 우~와 ..
▼ 10시32분 지나온 수변산책로와 철마산
▼ 10시32분 지나온 수변산책로
▼ 10시39분 오륜대 정상 부엉산 올라가는길 15분 정도 오르막길
▼ 10시50분 부엉산 정상 175.3m / 오륜대 정상이다
▼ 10시54분 부엉산 정상에서 장산
▼ 10시54분 부엉산 정상에서 금정산
▼ 10시55분 부엉산 정상에서 철마산
▼ 10시55분 부엉산 정상에서 개좌산 운봉산
▼ 10시52분 부엉산 정상에서 회동수원지 풍경 ~~동영상 ~~~
▼ 11시00분 부엉산 175.3m 정상에서 점심밥 25분
※ 오륜대(五倫臺)는 오륜대 저수지 안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를 지칭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선두구동·오륜동·금사동·부곡동 등 5개동에 걸쳐 위치한 뛰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오륜대 저수지 일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오륜대의 명칭 유래는 기록상에서 여러 가지로 전한다. 먼저 『동래부지(東萊府誌)』[1740] 고적조에는 “오륜대는 동래부의 동쪽 20리의 사천(絲川)이 있었는데, 대에서 4~5보 가량으로 시내[溪]에 임하고 암석이 기이하여 구경할 만하다. 속전에(俗傳)에 이르기를 사람이 대 주위에 사는데 오륜을 다 갖춘 까닭에 이같이 이름 지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옛날 오륜대를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갖춘 다섯 명의 노인이 풍경을 돌아보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동래군지(東萊郡誌)』[1937]에는 “오선감여가(五仙堪輿家)가 말하기를 오륜이라는 것은 모양은 월륜(月輪)과 같아 내[川]에 잠겨 있는데 무릇 다섯 군데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오륜대는 기장군의 거문산(巨文山)[543m]·아홉산[353m]·공덕산·장년산·개좌산(開佐山)[449m] 등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륜대 수원지에 자리한 화강암의 암괴이다. 오륜대 일대는 오륜대 저수지가 조성되기 전에는 기암괴석이 모여 있고 숲이 우거져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오륜동에서 회동동으로 향하는 수원지 서쪽 모서리에서 저수지를 향하여 불쑥 내밀고 서 있는 기암절벽으로 남아 있다. 계곡의 내[川]를 향하고 있는 오륜대는 주위의 경관을 조망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오륜대는 현재 오륜대 저수지가 조성되면서 호숫가의 절벽 형태로 남겨져 있다. 오륜대 저수지 부근이 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개발이 제한되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불편하나, 저수지 일대에 잉어회, 장어구이, 오리고기, 닭백숙, 민물고기 매운탕을 파는 음식점들이 즐비하여 주말이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위락지가 되었다. 주변에는 오륜대 고분군과 부산가톨릭대학교,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964년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45년 만인 2010년에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두구동 스포원 파크에서 시작해 상현 마을을 거쳐 오륜대까지 이어지는 회동 수원지[오륜대 수원지의 옛 이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11시21분 부엉산 정상에서 오륜본동마을 가는길
▼ 11시25분 오륜본동마을
▼ 11시27분 오륜본동마을 입구 도로
▼ 11시31분 오륜본동마을입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회동댐 방향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왼쪽 금정구 5번 마을버스정류장에서 삼삼오리촌 이정표를 따라가니 정자가 나타난다. 갈대가 흐드러진 나무 데크을 한 바퀴 돈다. 400m가량 들어가니 윤산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수변 산책길인데 답사로인 윤산 방향은 오른쪽이다. 윤산 정상까지 2, 3㎞는 족히 되는데 이정표에는 600m로 적혀있다.
시멘트 길이 나타나지만 무시하고 계속 산길로 간다. 이름 없는 묘를 지나 직진하면 임도 옆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조금 더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금정산과 부산외국어대가 보인다. 임도 사거리가 나타나면서 산길이 끊긴다. 송전탑이 서 있는 임도로 오르면 주능선이 나온다. 옛 부곡동의 기찰 장날(현재는 노포동 오시게 장으로 이동) 때 마을주민들이 이용한 고개다. 임도와 산길을 몇 차례 갈아탄다. 임도에 전망 데크가 있다. 회동수원지가 펼쳐지고 뒤편으로 아홉산 개좌산 운봉산 달음산 일광산 등이 늘어서 있다.
양쪽으로 임도가 갈라지는 데크 갈림길에서 가운데 길로 올라 숲속운동공원으로 간다. 계속 직진하면 우측 부곡암(1.2㎞)과 반디마을(0.5㎞)을 알리는 윤-14 이정표가 나온다. 해오름쉼터(정상) 쪽으로 직진한다. 목재 데크계단과 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데크계단을 이용해 달라는 알림판이 보인다. 데크계단으로 가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는 회동수원지와 도시고속도로가 보인다. 정상을 200m 앞둔 지점에서 왼쪽 어울쉼터(0.5㎞)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계속 직진한다. 거적때기를 밟고 서면 곧 318m 정상석이 있는 윤산 정상이다.
▼ 11시35분 부엉산과 오륜본동마을
▼ 11시36분 윤산갈림길에서 윤산 정상까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 11시41분 임도고개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간다
▼ 11시46분 임도 시작지점에서 능선길을 택한다 / 임도로 가면 수월하지만 .. ㅋ
▼ 11시50분 능선길은 임도를 왼쪽에 두고있다
▼ 11시52분 능선길에서 150.2봉을 지난다
▼ 12시00분 임도사거리에서 능선길 없어 임도길 따라 오른다
▼ 12시06분 임도 곡각지점에서 휘돌아 임도를 왼쪽에 두고 능선으로 진행한다
▼ 12시06분 임도길과 능선길이 엇 비슷하게 이어진다
▼ 12시13분 201봉에서 잠시 소피도 보고 ..
▼ 12시19분 능선길 풍경이 좋은 소나무
▼ 12시22분 능선길은 임도로 슬거머니 내려 앉은다
♬ 음악 동영상 / 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아티스트 나훈아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소식 있으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 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 간 그 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 12시24분 회동수원지가 조망되은 전망대
▼ 12시25분 전망대에서 회동수원지와 지나온 임도길
▼ 12시30분 임도삼거리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면 체육공원이다
▼ 12시30분 능선길 체육공원
▼ 12시35분 임도와은 이탈되고 윤산 정상으로 능선 오르막이다
▼ 12시44분 능선길 데크계단
▼ 12시49분 쉼터 290봉
▼ 12시53분 윤산 정상 밑 삼거리 / 왼쪽은 어울마당으로 이어진다
▼ 12시58분 윤산 317.1m 정상에 올라탄다. 두번째다
윤산 정상이다. 멀리 마린시티의 마천루와 광안대교, 황령산 등이 펼쳐진다. 편안한 둘레길을 걷는 느낌이다. 오른쪽 휴식의 숲(0.6㎞)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경사가 살짝 급해진다. 갈림길에서 왼쪽을 택한다. 다시 세 갈래로 길이 갈라진다. 가운데 길로 간다. 오른쪽 임도로 가도 곧 다시 만난다. 왼쪽 임도는 구구배드민턴장으로 가는 길이다. 길이체육공원을 지나 배드민턴 코트도 몇 개 지난다. Y자 갈림길에서 전주를 지나 육교를 만나면 건너서 바로 왼쪽으로 꺾는다.
곧바로 갈림길이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살짝 오르막인 왼쪽으로 간다. 끝 지점에서 왼쪽 길을 따라 도로에 내려선 뒤 다시 뉴그린아파트 쪽으로 옮긴다. 아파트 바로 앞에서 왼쪽 길로 접어든다. 갈림길에 서니 음악 소리가 들린다. 금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나는 소리다. 오른쪽 체육센터 입구로 나서 도로로 나간다.
왼쪽에 155번 버스 종점 삼거리가 나오고 축산알뜰마트와 삼겹천국 사잇길로 나서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서동고개다.
▼ 13시01분 윤산 정상에는 수목이 많이 자라서 조망이 예전보다 못하다.
▼ 추억의 포토 / 2004년1월21일 설날 하루전에 올랐던 윤산 정상 모습
※ 윤산이 바로 구월산이다. 18년전에 구월산의 명칭이 윤산으로 '복원'됐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과 1740년판 '동래부지'에는 윤산을 '동래부의 북쪽 8리에 있으며, 동래부의 진산(鎭山)'이라 적고 있다. 알다시피 진산은 도읍이나 성지의 뒤쪽에 있는 큰 산을 말하는데 결국 윤산이 동래의 뒤쪽 큰 산이니 진산이 되는 셈이다.
이제 궁금증은 왜 구월산이 윤산으로 명명됐느냐 하는 것. 답은 간단하다. 동래쪽에서 보면 산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둥글게 보여 바퀴 윤(輪)자를 차용했다. 주민들로부터 '대머리산' '둥글산'으로 불린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윤산이 왜 구월산으로 불렸을까. 뚜렷한 답은 없지만 바퀴에서 연상되는 '구불다'에서 '구블다' '구을다'로 변해오다 결국 구월산으로 와전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이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원래 산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고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시는 타당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국토지리정보원에 산 이름 변경을 요청했다. 결국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윤산으로 산 이름을 복원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002년 7월 시에 알려와 시는 이때부터 공식적으로 윤산으로 부르고 있다.
▼ 12시59분 윤산 정상에서 장산
▼ 13시00분 윤산 정상에서 민락동 백산(첨이대)
▼ 13시04분 윤산 317.1m 정상을 뒤로하고 마안산으로 이어간다. 마안산까지는 1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 13시08분 윤산에서 서동고개로 이어가는 내리막길
▼ 13시12분 능선 내리막길 가야할 능선 살짝 당겨서 본다
▼ 13시09분 능선안부 육거리
▼ 13시20분 체육시설이 있은 165봉
▼ 13시26분 갈림길에서 오른쪽 능선을 고집한다
▼ 13시30분 육교에서 내려가면 왼쪽 능선사면길로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꽃길
꽃길
아티스트 정훈희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
잊지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갔나 그시절 그리워지네
꽃이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
생각이나서 찾아오는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향기 맞으면서 행복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 13시39분 서동 155번 시내버스종점
▼ 13시40분 서동고개에서 횡단보도 건너 주택골목길로 올라간다
여기가 서동고개다. 횡단보도를 건너 MG새마을금고 바로 옆 골목으로 진입한다. 끝에서 왼쪽으로 가면 서명초등학교와 용인고가 나오고 옆 도로를 따라 명륜2차 아이파크를 지나면 다시 도로다.
건널목을 건너 조금가면 왼쪽 동래온천교회 내부 시멘트계단으로 오른다. 고즈넉한 오솔길을 따라가면 화장실이 보이는 마안산 임도 삼거리에 도달한다. 오른쪽으로 꺾어 북문 진전에서 왼쪽 성벽따라 능선 오르면 북장대에 이다.
곧 마안산 정상인 북장대(148.8m)다.
▼ 13시43분 좁은골목길 비어있은 좁은주택도 있고, 언덕에 올라서면 서명초등학교 뒷편이다
▼ 13시46분 고개 만디 서명초등학교 뒷태가 나타나네
▼ 13시51분 고개에서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왼쪽으로 진행하면 동래온천교회 앞이다
▼ 13시53분 동래온천교회 앞에서 시멘트계단 오르면 마안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 13시59분 오른쪽으로 가면 동래읍성 북문 문화회관 동장대(마안산)으로 이어진다. 왼쪽으로 가면 마안산 정상에서 빽..
▼ 14시03분 현위치에서 왼쪽 성벽길로 올라가면 마안산 정상 북장대다
▼ 14시08분 마안산 148.8m 정상 / 북장대
마안산 정상인 북장대(148.8m)다. 소망 포토존 옆으로 전망이 펼쳐진다. 가까이에 있는 망월산 꼭대기에 동장대가 있다. 송상현 동래부사의 생애가 적혀 있다. 1592년 왜군 선봉대 1만8700명이 부산진성을 빼앗고 동래읍성 남문 밖까지 와서 '싸우고 싶으면 싸우고, 싸우고 싶지 않으면 길을 빌려 달라'고 쓴 나무 팻말을 세우자 그는 '싸워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고 쓴 팻말을 적에게 던지며 끝까지 싸웠다.
성을 빼앗길 때 조복을 갑옷 위에 입고 임금이 계시는 북쪽을 향하여 절을 하고 부모님께 남기는 마지막 시를 다음과 같이 부채에 썼다고 한다. '외로운 성에 달무리 지고 주변의 진(군부대)들은 베개를 높게 하여 잠들었습니다. 임금과 신하의 의리가 무거우나 부모와 자식의 은혜는 가볍습니다'. 이윽고 적군은 그가 항복하지 않을 것을 알고 죽였다. 적군 장수는 그의 충절에 감탄해 그를 죽인 병사를 죽이고 송 부사를 동문 밖에 잘 묻어 주었다. 나라에서는 그에게 '충렬'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3·1독립운동기념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1919년 동래 주민들이 일본에 맞서 일어났던 3·1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높이 21.6m의 탑으로 안쪽에 독립운동 모습을 새긴 높이 6m의 동상이 있다. 인생문으로 내려서려는데 이정표가 없다. 기념탑 오른쪽 나무 데크으로 들어서 다시 오른쪽으로 두 번 꺾는다. 또 다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학소대터가 나온다. 이어 천불암 입구에서 왼쪽 임도와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인생문이다.
▼ 14시12분 마안산 정상에서 금정산 만덕고개에서 왼쪽으로 조망을 즐겨본다
▼ 14시12분 마안산 정상에서 백양산
▼ 14시12분 마안산 정상에서 복천동고분군과 복천박물관
▼ 14시12분 마안산 정상에서 가야할 망월산/동장대 모습
▼ 14시13분 마안산 정상에서 민락동 백산(첨이대)와 용호동 장산봉
▼ 14시13분 마안산 정상에서 장산 주봉(위봉)과 가야할 3.1운동기념탑
▼ 14시09분 마안산 정상에서 부산시내 풍경 ~~동영상 ~~~
▼ 14시17분 마안산 148.8m 정상에서 북장대를 배경으로 한컷하고, 망월산(동장대)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 마안산(馬鞍山)은 산의 모습이 말의 안장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대포산 혹은 유방산이라고도 불린다. 대포산은 조선 후기 이 산에 별포군 200명이 군무하는 대포를 설치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유방산은 두 개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진 모습이 여성의 젖가슴을 닮았다는 데서 붙여졌다.
마안산은 해발 고도 134m로 2개의 종순형(從順形) 산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탈면은 완만하게 시가지로 뻗어 내리고 있다.
마안산은 동래의 진산인 구월산[윤산]에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봉우리로 옛 동래읍의 주산에 해당한다. 주능선을 따라 동래읍성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복천박물관·장영실 과학 동산·부산 복천동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어 시민 및 학생들에게 역사적인 교육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정 일대는 마안산 동래 사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동래읍성 북장대에서는 새해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추억의 포토 / 2007년2월15일 마안산 정상에서 .. 복천동고분군 모습
▼ 추억의 포토 / 2007년2월15일 마안산 정상에서 윤산 모습
▼ 14시21분 안부이정표
▼ 14시23분 133.1봉 체육시설에서 3.1운동기념탑
▼ 14시23분 133.1봉 체육시설
▼ 14시31분 마안산에서 인생문 가는길
▼ 14시33분 동래읍성 인생문고개에서 가야할 망월산
▼ 추억의 포토 / 2007년2월15일 인생문고개와 학산여고 모습
▼ 14시35분 동장대가는길 이정표
▼ 14시39분 동장대 가는길 지나온 마안산 모습
▼ 추억의 포토 / 2007년2월15일 마안산 북장대와 3.1운동기념탑 모습
▼ 14시40분 주차공터에서 왼쪽 능선으로 ..
▼ 14시41분 인생문고개에서 망월산/동장대 가는길
▼ 14시48분 충렬사 울타리 철문 통과 동장대/망월산으로 이어간다. 지금부터 충렬사 관리지역이다
♬ 음악 동영상 / 칵테일 사랑
칵테일 사랑
아티스트 마로니에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시게 나를 깨워 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 줄
그런 연인을 만나 봤으면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 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쩍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파
▼ 14시50분 망월산 105.4m 동장대
▼ 14시51분 망월산 정상 동장대에서 한컷
▼ 14시57분 군관청
※ 군관청(軍官廳)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에 있는 조선 후기 군관들의 집무소.
군관청(軍官廳)은 조선 시대 동래부(東萊府) 청사 건물의 하나로, 군관들의 집무소로서 부산 지역에 남아 있는 대표적 관아 건물이다. 동래부는 일본과 대치하는 국방상의 요충지로 인식되어 1655년(효종 6)에 동래 독진(東來獨鎭)이 설치되었다. 동래 독진은 양산군 및 기장현(機張縣) 소속의 군사까지도 통합하여 지휘할 수 있게 한 군사 조직으로, 동래부사가 동래 수성장(東萊守城將)을 겸임하여 동래 독진의 군사를 지휘하고 군사 사무를 처리하였다. 이와 같이 동래 지역의 군사적인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군사의 수도 늘었을 것이며, 그들의 집무소인 무청(武廳)도 증가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군관청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830번지 충렬사 경내에 위치한다. 충렬사 경내 충렬사관리사무소 사무실에서 동래읍성지(東萊邑城址)[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호] 동장대로 올라가는 길목 좌측에 자리하고 있다.
▼ 15시07분 임진동래24공신공적비
▼ 15시17분 충렬사
※ 충렬사(忠烈祠)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
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
1624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이 내려졌으며 부산진성 전투 때 순절한 충장공 정발을 모시게 되었다.
그 후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송공사가 좁고, 성문이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충절을 선비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어 현재의 안락동 충렬사 자리로 이전하면서 사당을 창건한 후 강당과 동재 · 서재를 지어 ‘안락서원’이라 하고 사우와 서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었다.
1709년(숙종 35)에는 충렬공 송상현과 충장공 정발이 순절할 때 함께 전사한 양산군수 조영규, 동래교수 노개방, 유생 문덕겸 · 양조한, 비장 송봉수와 군관 김희수, 겸인 신여로, 향리 송백, 부민 김상 등의 위패를 모신 별사(別祠)를 옛 송공사 터(지금의 송공단)에 건립했다.
1736년 별사에 모셨던 분들을 지금의 충렬사에 모셨으며, 1772년에는 다대진첨사 윤흥신을 추가로 모셨고, 송상현의 첩 금섬, 정발의 첩 애향을 위해 충렬사 동문 밖에 사당을 세웠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충렬사 정화공사를 실시하여 현재의 규모로 보수, 정화한 후 임진왜란 때 부산지방에서 순절하거나 공을 세운 모든 선열의 위패를 충렬사로 옮겨 직책 또는 직위가 부여된 순서에 따라 신위를 모셨다. 충렬사에는 93신위(본전 89신위, 의열각 4위)를 모시고 있다.
충렬사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 15시18분 충렬사 본전
▼ 15시19분 충렬사 본전에서 참배하는 젊은가족의 모습이 아름답다
▼ 15시20분 충렬사 본전을 뒤로 하고 정문으로 향한다
▼ 15시23분 충렬사 경내에서 장산
▼ 15시24분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무리하러 충렬사 정문으로 향한다
▼ 15시27분 충렬사 정문에서 산행거리(GPS) 26.73km(Map25.3km) 9시간04분 산행을 종료한다
▼ GARMIN GPS 트립콤퓨터 데이터 26.73km
▼ Oruxmaps 트랙통계 23.78km
▼ 부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윤산 마안산 망월산 Oruxmaps / 클릭확대
▼ 부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아홉산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윤산 마안산 망월산 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윤산 마안산 / 동영상https://youtu.be/d-NXhxR1_MI
▼ 부산 윤산 산행지도
▼ 부산 망월산 마안산 윤산 회동수원지 지도 5만 / 클릭확대
7. 도보이동(올 때);
♤15:33 충렬사 정문(부산 동래구 안락동)→도보(2km 25분)→16:05 자택도착
♤도보이동시간; 00시간32분
♤도보이동거리; 약 2km
8. 경비;
♧부산시내버스1,2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0년7월19일(일) 10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52-20-16******************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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