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금오산(金烏山) 닭봉
일자; 2011년 7월 14일(목) 날씨; 구름많음
1. 산명; 금오산(金烏山)△766m~닭봉△580m
2.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내포마을회관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12:10 자택<자가승용차>→원동교→번영로→12:30 부산T.G→경부고속도로→양산J.C→12:37 남양산T.G→양산 물금→양산 원동→13:10 내포마을회관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0분
♤차량이동거리; 47km<6,886km→6,993km>
▼ 양산 금오산 닭봉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13:15 내포마을회관→13:20 황토집→13:26 산길진입(무덤)→송전탑→14:12 능선(무덤)→×574봉→×580봉→14:43 임도(가설건물)→14:47 앞고개(금오산고개)→능선오름→14:56 이정표→×670m(암릉구간)→15:30 금오산(金烏山)△766m(10분)→15:49 약수암표석→15:55 당고개(어영마을.밀양)→16:25 절벽바위 로프구간→16:27 ×770봉(벼락덤이갈림길)→16:40 헬기장×760봉(05분)→무덤 오가암바위→16:55 ×746봉(하산능선갈림길)→하산 지능선→17:04 전망바위→17:18 능선안부→17:22 닭봉△580m(목탁바위10분) 빽→17:34 능선안부→내리막길→17:39 (돌산)마을터→17:45 계곡→능선 사면길→17:50 어영재(어영마을갈림길)→능선 사면길→능선사면길 무덤→18:10 계곡(아름빌가든 뒤편 알탕15분)→18:27 아름빌가든→포장도로→18:45 포장도로(짚차 히치 탑승)→18시45분 내포마을회관 앞 도착
♤산행시간; 5시간30분
♤산행거리; 14.3km<MapSource 14.3km>
6. 트랙 2011-07-14 양산 금오산 닭봉(14.3km).gpx
▼ 양산 금오산 닭봉 산행지도
▼ 양산 금오산 닭봉 10만 지도
원동의 매화가 이렇게 관심을 끄는 것은 매화마을로 유명한 광양의 다압마을 못잖은 규모다.
낙동강 굽이 따라 출렁대는 토곡산 자락에서부터 천태산 골짝골짝까지 연분홍 꽃대궐로 물들일 정도다. 바람 시원한 날 꽃마중이라도 간다면 다압마을 이상의 감동을 느낄 것이다. 다압마을보다 덜 알려졌고, 그래서 찾는 사람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부산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이번주 산&산은 그 매화꽃밭 뒤로 꼭꼭 숨은 산을 찾았다. 실제로도 그곳으로 가는 길목은 매화꽃단지로 가득하다. 향기에 취해 정취에 취해 걸음을 지체한다면 산행이 어려울까 행복한 걱정이 드는 산이다. 바로 금오산(766m)이다. 밀양과 양산의 경계에 있지만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부근의 명산보다 부산꾼들의 발길이 상대적으로 뜸한 편이다.
산은 그러나 만만찮은 산세를 자랑한다. 우선 능선이 잘 발달해 있다. 최근 들어 일부 산꾼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영남알프스 대종주길도 금오산의 능선을 타고 넘는다. 7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영포리 어영마을도 바로 이 능선자락에 기대고 있다.
산은 정상 그 자체로도 예사롭지 않다. 원동 배내골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삼랑진 등지서 보면 뾰족한 봉우리가 사뭇 위압적이다. 그러다 보니 사위도 시원하다. 영남알프스의 웬만한 산들은 죄다 조망된다. 이름 없는 산봉까지 합치면 헤아리는 데에만 적지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산행경로는 원동면 내포리 내포마을회관~송전탑~580봉~앞고개(금오산고개)~금오산~약수암~당고개~770봉~760봉(헬기장)~746봉~닭봉~(들산)마을터~고개(어영마을 갈림길 어영재)~작은매봉산사면길~도둑골 청수가든 순이다. 이렇게 코스를 잡은 것은 어영마을로 들어가는 교통편이 여의치 않은 데다 교통편이 비교적 원활한 내포마을에서 능선을 따라 바로 금오산으로 가는 비교적 새로운 코스를 소개하고자 함이다.
실제로 내포마을에서 금오산으로 이어진 직등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등로가 깨끗할 뿐 아니라 호젓해서 산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지는 곳이다. 특히 첫봉에 올라섰을 때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광은 오늘 산행의 주제다. 아래는 원동 청매실의 주 재배단지인 영포천 일대로 매화향기 가득할 때면 연분홍 꽃물결이 산자락을 거슬러 꽃사태를 이루는 곳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산행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다. 이 코스를 다 돈다면 걷는 시간만 5시간20분, 휴식을 포함한다면 6시간30분쯤 걸릴 것이다. 따라서 굳이 답사코스를 따를 필요는 없다.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이 발품을 들여 개념도를 만들어 놓았으니 형편에 맞게 잘 활용하면 된다. 참고로 당고개에서 끊어 어영마을로 내려가면 4시간쯤 걸리고 헬기장이 있는 760봉에서 오른쪽 남릉으로 내려가면 5시간30분쯤 소요된다.
▼ 13시15분 내포마을회관에서 산행시작
내포마을회관이다. 그곳이 금오산 직등로 기점이다. 그곳에서 도로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11시 방향을 보면 산자락이 도로와 맞물려 우뚝 솟아 있는 봉우리를 보게 된다. 그 봉우리의 약간 오른쪽이 들머리다. 자세히 보면 송전탑 2기가 아래 위로 세워져 있어 그것을 기준삼아 길을 잡아나가면 별 어려움 없이 들머리로 진입할 수 있다.
그곳으로 가려면 마을회관 뒤쪽의 영포천을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데 우선 회관 바로 뒤의 처음 만나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200m쯤 더 가서 만나는 두 번째 다리를 통하는 것이 쉽고 빠르다. 다리를 건너면 정면의 약간 왼쪽으로 작은 황토집이 보인다.
▼ 13시20분 황토집 앞을 지난다
황토집을 왼쪽으로 두고 직진하면 시멘트 도로가 약간 휘어지는 지점에서 진행 방향 정면의 경운기 흙길을 만난다. 그 길로 접어들어 다시 조금 더 가면 이번에 오른쪽으로 무덤군이 보이면서 그 뒤쪽에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그 갈림길에서 송전탑이 빤히 보이는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에 닿게 된다.
이후 송전탑을 따라 오르는 가파른 능선길을 좇으면 철탑 2기를 차례로 지나 경사가 다소 부드러워진 전망바위에 닿게 된다. 회관에서 김해김씨 문중묘까지 5분, 다시 전망바위까지 30분, 평탄한 능선길이 시작되는 532봉까지 30분이 더 걸린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영포리 일대가 시원하고 무덤이 있는 532봉은 공간이 넓어 여럿이 함께 쉬어가기에 좋다.
어영마을 쪽에서 보기에 앞에 있다고 해서 이름 붙은 앞고개 역시 외길 능선을 따르면 된다. 길이 좋고 마루금 또한 경사가 완만해 아주 편하게 내려설 수 있다. 40분 소요.
앞고개에서 금오산으로의 등로는 또다시 가파른 오름길이다. 대신 전망은 속이 후련할 정도로 탁월하다. 위험하지 않은 전망바위가 여럿 있어 주변을 둘러보며 가기에 좋다. 정상 조금 못미쳐 만나는 암릉에선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정상까지 40분 소요.
▼ 13시20분 올라 가야할 능선
▼ 13시26분 능선 첫 무덤에서 지나온 내포마을
▼ 14시04분 원동 배태고개 방향 / 영포리 내포리
▼ 14시12분 능선길 무덤
▼ 14시44분 앞고개 부근 임도
▼ 14시47분 금오산고개(앞고개) / 임도 건너 능선
▼ 14시48분 금오산고개에서 어영마을 방향
▼ 14시56분 행곡리갈림길
▼ 15시27분 금오산 정상 직전 전망대갈림길 / 전망대 다녀온다
▼ 15시29분 전망대 다녀와서 금오산 정상
▼ 15시30분 금오산 정상 766m 표석
금오산 정상 역시 조망이 압권이다. 특히 안태호 너머 봄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낙동강은 그림이 따로 없다. 안온한 어영마을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정상에서의 등로는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약수암을 거치게 꾸몄다. 따라서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정상으로 오를 때에 만났던 금속 푯말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서야 한다. 곧 구천산으로 해서 만어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 대종주길이다. 약수암은 그 길을 조금 더 가다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아래로 연결된다. 정상에서 3분쯤 걸린다.갈림길 부근에 억새밭이 있어 참고한다. 약수암은 억새밭 갈림길에서 8분쯤 가면 닿는다.
당고개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약수암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시멘트 포장길을 3분쯤 가서 만나는 약수암 표지석 왼쪽 아래로 열려 있다. 시멘트 도로가 곡각을 이루는 지점이다. 이후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10분쯤 걸려 한때 밀양의 단장면과 어영마을을 이었던 당고개에 닿게 된다.
당고개에서의 등로는 또다시 가풀막이다. 710봉까지 17분, 로프가 걸려 있는 지점까지 10분이 더 걸린다. 로프를 타고 오르기가 힘든 사람은 바위 오른쪽에 있는 우회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로프를 오르면 곧 능선 분기점인 770봉이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가면 벼락덤이 방향. 등로는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친 직진길이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곧 오른쪽으로 리본이 많이 달려 있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대형 헬기장이 있는 760봉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그 길을 따라 능선길을 줄곧 따르면 760봉에 닿게 된다. 760봉 직전의 사면길은 760봉에 오르지 않고 다음 능선으로 가는 우회로다. 770봉에서 20분 소요. 760봉에서 오른쪽 방향의 남쪽 능선을 타면 1시간 빨리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등로는 당연히 왼쪽 능선이다. 무덤 위에 이름을 새겨 놓은 오가암을 지나 또 다른 능선 분기점인 746봉까지는 17분쯤 걸린다. 직전 사면길을 만나 그 길을 따르면 754봉으로 줄곧 가기 때문에 오름의 직진길을 좇아야 한다. 여기서부터 하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15시38분 금오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이 닭봉까지 열린다 / 당고개 어영마을 770봉 헬기장760봉 756봉 우측 지능선을 닭봉 모습
▼ 2000년4월5일 추억의 포토 / 금오산 정상에서 매봉산을 산행
▼ 15시49분 임도 / 약수암표석 앞 당고개로 산길진입
▼ 15시55분 당고개 / 좌측 밀양 국전리 우측 양산 어영마을
▼ 2000년4월5일 추억의 포토 / 금오산에서 매봉산으로 가는길 770봉 직전 암릉에서 지나온 약수암과 지나온 금오산 풍경
▼ 16시25분 770봉 / 좌측 능선은 밀양 수연산 벼락덤이 취경산
▼ 16시46분 760봉 헬기장
▼ 16시57분 746봉에서 직진은 매봉산 우측 지능선으로 닭봉 이어간다
닭봉으로 가는 등로는 746봉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꺾이는 내리막길로 연결된다. 이후 능선을 따르면 전망바위까지 9분, 다시 안부까지 15분이 더 걸린다. 전망바위까지는 진달래 군락이 눈길을 끌고 안부까지는 다소 거칠지만 암릉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 해서 이름 붙은 닭봉은 탁월한 전망과 기암인 목탁바위가 압권이다. 안부에서 5분 만에 올라갈 수 있으니 갔다오도록 한다.
들산마을터는 안부로 되돌아와 왼쪽 아래로 떨어지는 길로 이어가면 만난다. 감나무와 집터가 아직도 뚜렷하다. 안부에서 7분쯤 걸린다.
이후 등로는 마을터로 올라오는 산판길을 따른다. 어영마을로 내려가는 고개까지 10여분이 걸린다. 고개에 닿으면 이후 진행은 각자의 형편에 따르는 것이 좋다. 오른쪽 마을로 내려가도 괜찮고 진행 방향 정면의 매봉을 향해도 괜찮다. 마을까지는 10분, 매봉을 거쳐 도둑골 청수가든까지는 25분이 더 걸린다.
답사팀은 진행 방향 왼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나섰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길인데다 도둑골 지계곡의 적막을 즐겨보기 위해서다. 길은 초입 부분에서 뚜렷하다 김해김씨 무덤으로 가는 리본을 만나면서 잠시 흐릿해진다. 하지만 무덤을 만나고 난 이후부터 지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생각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무덤을 만나고 난 이후 급하게 떨어지는 부분이 하산길로 다소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긴 하다. 무덤까지 10분, 펜션 같은 농막이 있는 계곡길 합류지점까지 8분이 더 걸린다.
계곡길을 합류하면 등로는 아주 부드럽고 반반하다. 산행 종점인 도둑골 청수가든까지 10분이 더 걸린다. 어영마을 들머리인 어영교까지 진행 한다면 20분쯤 더 잡아야 할 것이고 내포마을회관까지는 600m 정도 더 가야한다.
▼ 17시04분 바위전망대에서 가야할 닭봉과 우측 내포마을에서 올라온 능선 금오산고개와 금오산 정상 모습
▼ 17시04분 바위전망대 / 앉은뱅이소나무
▼ 17시12분 바위절벽에 붙은 사는 간큰 놈
▼ 17시14분 닭봉과 목탁바위 모습이 기가 찮다
▼ 17시15분 넘실되은 능선 풍경 / 중앙 흰부분이 에덴밸리 그뒤 좌측 염수봉
▼ 17시18분 안부에서 닭봉 정상 올랐다가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계곡으로 하산한다
▼ 17시22분 닭봉 정상에서 어영마을과 지나온 능선 금오산 풍경
▼ 17시27분 닭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바위전망대 그 위에 746봉
▼ 17시27분 닭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하는 닭봉 정상 580m
▼ 17시28분 닭봉 정상 앞 목탁바위 살짝 당겨본다 / ㅋ 참 기가차네.. 목탁 소리도 들린란가
▼ 17시30분 목탁바위 인근 주민들은 부처바위라고도 한다
▼ 17시31분 닭봉 정상 암봉 속에 닭 둥지 모양에 무덤이 들어있다. ㅎ ㅋ 참 귀똥차게 조네.. 내가봐도 명당인데 .. 자우지간 잘보고 놀랬다. 이제 슬슬 안부로 되돌아간다
▼ 17시34분 다시 안부로 돌아와서 좌측 계곡으로 하산한다
▼ 17시39분 계곡 옆 넓은공터에서 (돌산)마을터 흔적에 거목이 한그루 서 있다.
▼ 17시45분 계곡을 건너 닭봉 옆 능선 으로 올라 붙은다
▼ 17시50분 어영재다 엊그제 매봉산 산행 때 올라간 능선이다 / 우측은 어영마을이고, 직진하면 작은매봉산이고, 길 좋은 작은매봉산 능선 좌측 사면길로 내려가면 도둑골과 합류된다
▼ 17시50분 어영재에서 길 좋은 작은매봉산 능선 좌측 사면길로 이어간다
▼ 18시10분 도둑골 / 원래은 도득골인데 .. 부르기가 도둑골이 쉽고 또 흥미가 느껴진다
▼ 18시25분 도둑골 좋은 물에 그냥갈수 없다. 알탕15분 한 곳
▼ 18시27분 매봉산 들머리 아름빌가든 / 여기서 산행은 끝나고 아스팔트도로 약 2.6km에 내포마을회관 산행기점이다.
▼ 18시28분 아름빌가든 앞에서 내포마을회관까지 도보이동 하다 1.2km 정도 절반쯤에서 지나가는 차에 얻어타고 내포마을회관까지 간다
※ 18시42분 아름빌가든에서 1.2km 지점 도보이동 중 짚차 히치(산행거리14.3km 5시간27분) →18시45분 내포마을회관 앞 도착
▼ 18시45분 내포마을회관에서 산행거리 14.3km 5시간30분 산행 마무리한다
▼ 양산 금오산 지도
▼ 양산 금오산 닭봉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8:50 내포마을회관→양산 원동→양산 물금→남양산T.G→양산J.C→경부고속도로→부산T.G→번영로→원동교→19:5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97km<6,993km→6,983km=50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부산↔남양산) 2,300원 휘발유소모97km 19,000원
♧합계; 21,300원
9. 특기사항
1)오늘 산봉산악회의 양산 매봉산 산행 예약을 아침 우천으로 취소 후 낮에 날씨가 좋아 급작스럽게 양산 금오산 닭봉 산행을 실행했다
2)양산 금오산 닭봉 산행시간을 확인 순수 걷은시간 5시간20분이라 어두워질까(일목시간 19시10분) 바쁜산행을 하게되었다
3)도둑골 아름빌가든 지나 포장도로에서 지역주민의 짚차를 히치하여 주차장소(내포마을회관)까지 30여분 빠르게 산행을 마무리 할 수있었다.
10. 작성일자; 2011년7월14일(목) 23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773-11-59******************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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