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천봉산(千鳳山) 대원사(大原寺)
일자; 2011년 10월 29일(토) 날씨; 흐림
1. 산명; 까치봉△572m~말봉산△589m~천봉산(千鳳山)△612m~卍대원사(大原寺)
2. 위치;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백민미술관주차장
3. 인원; 두루두루산악회 35명
4. 차량이동(갈 때);
♤08:00 동래 세연정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9:00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섬진강교→순천I.C→호남고속도로→11:13 주암T.G→주암호→11:40 백민미술관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40분
▼ 보성 천봉산 대원사 트랙지도
5. 산행코스;
♤11:40 백민미술관주차장→임도→능선오름→11:57 능선~→12:20 ×381봉→12:44 능선삼거리→13:00 까치봉△572m(점심25분)→13:52 마당재→14:07 마당재이정표→14:17 말봉산△589m→14:42 갈림길이정표→14:50 능선삼거리이정표→14:54 천봉산(千鳳山)△612m 빽→다시 능선삼거리이정표→지능선→15:23 임도→지능선→15:35 산양정(세면15분)→15:55 대원사주차장 도착 <하산주 40분>
♤산행시간; 4시간15분
♤산행거리; 10.5km(도상거리)
6. 트랙 2011-10-29 보성 천봉산(10.5km).gpx
▼ 보성 천봉산 대원사 산행지도
▼ 보성 천봉산 대원사 10만 지도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度和尙)은 신라 미추왕 때 신라땅, 지금의 경북 선산으로 들어와 이 고을 사람 모례(毛禮)의 집에 살면서 불법을 전파했다. 어느날 아도화상의 꿈속에 봉황이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봉황의 다급한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창밖에서 봉황이 날갯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도화상은 봉황의 인도를 받아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지만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석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산을 헤매다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낸 후 산 이름을 천봉산(千鳳山)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곤 산 아래 대원사를 창건했다'(삼국유사).
오늘의 산행지는 봉황의 보금자리로 불리는 전라남도 보성 천봉산(608m). 보성땅 북쪽의 맹주로 이웃한 화순과 순천땅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다.
천봉산 대원사 가는 길은 입구부터 우선 색다르다. 구불구불하게 돌아가는 6㎞의 벚나무 터널길은 탯줄을 연상시킨다. 풍광의 미추에 무심한 장삼이사가 보더라도 한눈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입구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왕벚나무 터널'이란 표지석이 서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가 아닐까.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아침 햇살을 받아 포근하게 다가오는 이 길은 벚꽃이 없어도 벚나무가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풍수지리에 눈밝은 사람들은 보성의 천봉산 대원사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진입로인 벚꽃길을 탯줄, 절터를 어머니의 자궁, 절터를 감싸고 있는 천봉산을 모태라고.
이를 실천한 이가 바로 지금의 주지 현장 스님이다. 스님은 지난 1990년 초반 30대의 젊은 나이에 주지로 부임했다. 한국전쟁 때 극락전만 남기고 모두 불타버려 사세가 급격히 기운 대원사를 스님은 절집이 앉은 텃자리에 착안, 낙태나 죽은 아기의 영혼인 태아령을 위한 기도도량으로 일대 변신을 꾀했다.
극락전 옆엔 태아를 안고 있는 태안지장보살상을 세웠고, 경내 곳곳에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낙태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빨간 모자를 쓴 동자승을 많이 모셔 놓았다.
산꾼들이 천봉산을 지리산 계룡산 한라산 모악산과 더불어 어머니 산신을 모신 여산신 도량이라고 하는 것도, 호남 풍수에 밝은 사람들이 광주 무등산의 기운을 받쳐주는 모산이 바로 천봉산이라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그럼 천봉산의 산세는 어떨까. 바위 하나 없는 어머니의 품과 같이 넉넉한 전형적인 육산인 데다 조망 또한 빼어나 주암호와 무등산 그리고 호남정맥 산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지금까지 천봉산 대원사는 곡성 봉두산 태안사처럼 절집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절구경만으로 끝날 뿐 산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천봉산은 아담해 산행 후 절구경도 충분히 가능하다.
▼ 11시40분 죽산리 백민미술관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천봉산 정상까지는 3시간 정도 예상된다.
- 천년고찰 대원사 '티벳박물관' 등 볼거리 많아 -
- 맛집 '청광도예원' 닭도리탕·녹차수제비 일품
백제 무령왕 때 아도화상이 창건한 대원사 경내에는 여느 절집과 달리 눈길 끄는 볼거리가 유난히 많다. 모두 주지인 현장 스님의 아이디어다.
대원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못인 구품연지 아래에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철나무가 두 손을 맞잡고 있으며, 거기엔 대형 목탁이 걸려 있다.
여기에 머리를 부딪치면 나쁜 기억이 사라지고 지혜가 밝아지고 원수가 잘 된다는 속설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이가 없다. 극락전 뒤 계류가 흐르는 전망 좋은 곳엔 수관정이란 조그만 전각이 있다. 그 안에는 텅 빈 관이 하나 있다. 일종의 저승체험실이다. 벽에는 '죽음을 체험해보는 순서'라는 안내문도 적혀 있다.
경내에는 또 신라왕자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다불(茶佛)이 된 김지장 스님을 모신 김지장전과 황희 정승 영당도 있다.
뭐니뭐니해도 대원사의 자랑은 '티벳박물관'.
현장 주지스님이 티베트와 몽골 등지를 순례하며 모은 불상 회화 등 불교미술품 10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사람 머리가죽으로 만든 북, 대퇴골로 만든 피리, 해골로 만든 목탁 그리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야 보이는 하늘 만다라도 눈길을 끈다. 1970년대 돈이 없어 고물상에 처분했다는 문제의 종도 뒤늦게 구입, 용접을 거쳐 전시돼 있다.
맛집 한 곳 소개한다. 청광도예원(061-853-4125, 852-4157). 대원사 진입로인 시오리 벚꽃터널길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간판을 보고는 개인작업실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닭도리탕이 기가 막힌 집이다. 식당인 전통 한옥 바로 옆에는 주인인 도예가 김기찬 씨의 도예공방이 있다.
실내에는 온통 김 씨의 생활도예품이 가득 진열돼 있으며, 벽은 통유리여서 주암호 등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벚꽃이 한창인 4월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운치가 있다. 입맛에 눈맛까지 일거양득인 셈이다.
맛은 어떨까. 직접 키운 토종닭이라 육질이 담백하며, 음식이 담긴 그릇은 모두 김 씨의 작품이어서 수라상을 받은 기분이 든다. 도예품은 판매도 하며 민박도 한다. 닭도리탕 4인 기준 4만 원. 녹차수제비(7000원)도 일품이다.
청광도예원 인근에는 '백민미술관'이 있다.
지난 1992년 개관한 이 미술관에는 보성 출신 서양화가 백민 조규일 씨가 자신의 작품과 국내외 화가들의 작품을 기증해 세웠다. 오지호 허백련 손재형 조방원 오승윤 강연균 등 이 지역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제정러시아시대 이콘,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 11시40분 백민미술관주차장에서 백민미술관과 가야할 능선
▼ 11시40분 백민미술관주차장에 설치된 천봉산 등산안내도
▼ 11시45분 백민주차장에서 까치봉 천봉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1시57분 백민미술관 뒷편 능선길
▼ 12시20분 381봉
▼ 12시22분 까치봉과 이어지는 능선 풍경
▼ 12시26분 능선길
넉넉잡아 30분이면 돌탑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는 무명봉에 올라선다. 처음엔 까치봉인 줄 알았다. 정면 앙상한 가지 사이로 선암사와 송광사를 품은 조계산이 보이는 등 사방이 온통 산의 물결이다. 좌측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정면으로 까치봉이 어서 오라 손짓한다.
이제 나무들은 다가올 추운 겨울 생존을 위해 자신의 혼이었던 잎을 다 떨구고 호젓한 산길에 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황홀한 낙엽융단길을 내려섰다 살짝 올라서면 까치봉. 누군가가 나무를 잘라 '까치봉'이라 적어 놓았다. 하지만 지형도와 능선으로 이어지는 주변 산세를 고려해볼 때 까치봉은 눈앞의 봉우리로 추정된다. 해서, 산행팀은 이곳을 삼거리봉으로 명명한다. 직진하면 화순땅 남면 방향, 산행팀은 좌로 내려선다. 이 길은 군경계로 왼쪽은 보성, 오른쪽은 화순땅이다. 진짜 까치봉은 5분 뒤 닿는다. 앞선 삼거리봉과 비교해도 실제로 더 높다. 하지만 스쳐가는 봉우리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유의하길.
▼ 12시44분 삼거리이정표 대원사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되어 천봉산으로 이어간다.
▼ 13시00분 까치봉 정상에 오른다.
▼ 13시00분 까치봉(570m) 정상 이정표 까치봉 정상에서 점심밥 25분한다.
▼ 13시52분 마당재에서 좌측은 대원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다.
▼ 13시52분 마당재이정표
이어지는 낙엽융단길. 이제부턴 오르내림의 연속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부담스러운 급경사길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좌측으론 향후 오를 천봉산과 말봉산이, 우측으론 모후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두 번째 무명봉을 지나면 그간 안 보이던 산죽과 유난히 수북이 쌓인 낙엽길을 만난다. 그 최저점이 이정표가 서 있는 보성 문덕면과 화순 남면을 오가던 고갯길인 마당재다. 좌측 사방댐(1.2㎞) 방향은 '티벳박물관' 쪽으로 보면 된다. 이제 천봉산은 3㎞ 남았다. 직진한다. 차츰 산길이 좌측으로 휜다. 동시에 좌측 발아래로 '티벳박물관'과 주차장, 정면으로 말봉산과 천봉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또다시 두 개의 무명봉을 살짝 넘으면 말봉산으로 오르기 직전 좌측으로 모든 것을 삼킬 듯한 태세로 입을 벌리고 있는 형국의 계곡이 시선을 붙잡는다. 그 뒤론 저 멀리 품넓은 조계산이 보인다.
잠시 후 말봉산에 올라선다. 마당재에서 30분. 앞선 삼거리봉과 마찬가지로 누군가 '말봉산'이라고 적어 놓았다. 좌측으로 '티벳박물관'이 보인다.
직진하며 내려선다. 아마도 올 겨울 산행팀이 처음 오른 듯 낙엽 밟는 소리가 유난히 청량감있게 다가온다. 내달려도 좋을 만큼 평편한 양지바른 산죽터널도 지난다. 말봉산에서 18분쯤 뒤 다시 한번 더 능선이 좌측으로 휘면서 쏟아진다. 안부에서 숨고르기를 한 후 키 큰 산죽터널로 올라선다. 도중 이정표도 지난다.
잠시 후 이정표가 서 있는 봉우리에 닿는다. '천봉산 300m, 왼쪽 정자(산앙정) 1.3㎞'라 적혀 있다. 산행팀은 정상을 다녀온 후 이곳에서 하산할 계획.
▼ 14시07분 능선에 설치된 마당재 표시 이정표 ?
▼ 14시17분 말봉산(589m) 정상이다. 천봉산 정상까지 2.2km 1시간 정도 잡아야 될까.
▼ 14시18분 말봉산 정상에서 나도 한컷한다.
▼ 14시27분 지나온 말봉산
▼ 14시34분 가야할 천봉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 14시42분 계곡으로 이어지는 대원사갈림길
▼ 14시50분 지능선 대원사갈림길에서 천봉산 정상 다녀와서 지능선을 타고 대원사로 하산한다.
▼ 14시53분 천봉산 정상으로 올라선다.
▼ 14시54분 천봉산(612m) 정상이다.
▼ 14시54분 천봉산 정상에서 죽산리와 주암호
▼ 14시55분 천봉산 정상에서 주암호
▼ 14시55분 천봉산(612m) 정상 표시판
삼각점이 있는 천봉산 정상에 서면 일망무제란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사방팔방 산의 물결이 펼쳐진다. 북으로 까치봉 말봉산 너머로 무등산과 그 우측으로 화순 모후산이, 동쪽 주암호 뒤로 조계산과 그 우측 뒤로 호남정맥의 종착지인 광양 백운산과 암봉인 금전산 그리고 소설 '태백산맥'의 중심무대인, 군부대철탑이 보이는 존제산이 확인된다. 참고로 정상에서 계속 직진하면 검문소를 지나 만나는 아치교로 내려선다.
산행팀은 왔던 길로 내려가 이정표가 서 있는 봉우리로 내려선다. 문제는 하산길 찾기.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론 길이 보이질 않는다. 해서, 이정표에서 20m쯤 직진해 식사를 위한 간이 쉼터를 지나면 꼬불꼬불한 하산길이 열려 있다. 길 좌측으론 방금 올라온 능선이 보인다.
침목계단과 가는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 주변이 온통 단풍나무 천지. 절반은 메말랐지만 그래도 예의 화려함을 잃지 않고 있다. 이어 이번 산행에서 만나는 첫 바위를 지나면 침목을 덧댄 급경사길을 내려선다. 다시 한번 단풍나무숲을 지나면 임도와 만난다. 정상에서 27분. 바로 임도를 가로질러 산으로 올라서면 11분 뒤 산앙정(山仰亭)에 닿는다. 인근에는 이정표(천봉산 정상 1.6㎞)도 서 있다. 개울을 건너 도로로 올라서면 곧바로 주차장에 닿는다.
▼ 14시55분 천봉산 정상에서 인증샷
▼ 14시58분 천봉산 정상 삼각점
▼ 15시23분 대원사로 하산하는 지능선길 임도
▼ 15시35분 산양정
▼ 15시35분 산양정 이정표, 산양정에서 15분간 얼굴과 손발을 닦은다.
▼ 15시36분 대원사 풍경
보성 천봉산(天鳳山) 대원사(大原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503년(무령왕 3) 아도(阿道)가 창건하였고, 통일신라시대는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1260년(원종 1) 송광사의 제5대국사인 자진(慈眞)이 크게 중창하고 중봉산(中鳳山)을 천봉산으로, 죽원사(竹原寺)를 대원사로 개칭하였다.
그 뒤 1731년(영조 7) 도갑사 주지로 있던 탁오(卓悟)가 해감(海鑑) 등과 함께 법당을 비롯하여 성재암(聖齋庵)·문수전을 중창하였으며, 필한(弼閑)이 아미타삼존불상을 봉안하였다. 1758년에는 태연(泰演) 등이 중건하였는데, 혹은 1759년에 현정(玄淨)이 중건하였다고도 한다. 1766년에는 단청 불사와 더불어 지장보살상을 개금하고 시왕탱화를 조성하였다.
여러 차례의 중건 및 중수를 거쳤으며, 여순반란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천불전(千佛殿)을 중심으로 한 수많은 당우와 상원암(上院庵)·호적암(虎蹟庵) 등의 부속암자가 있었다. 그러나 여순반란사건 때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는 극락전과 요사채만이 남아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 현장(玄藏)이 선원·자인당·일주문·요사 등을 지었고, 1993년에는 태아(胎兒) 영가천도를 위하여 태안(胎安)지장보살과 6지장보살 및 108 동자상을 봉안하였다.
1996년에는 성모(聖母)산신을 모신 산신각인 만덕전을 지어 오늘에 이른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서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8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자진국사부도(慈眞國師浮屠)는 높이 3m로 극락전 옆에 건립되어 있다. 탑신은 팔각원당형(八角圓堂型)이고, 중석(中石)에는 쌍잎 연화문이 심도 있게 부각되어 있으며, 상대석(上臺石)에는 앙련(仰蓮)이 8엽(葉)으로 두드러져 있고 맨 위에는 보주가 있는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부도이다.
▼ 15시54분 대원사주차장 앞 계곡
▼ 15시55분 대원사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0.5km 4시간15분 산행을 종료하고, 잠시후 하산주 40여분후 부산으로 귀가길 이어진다.
대원사주차장에서 대원사 가는길 애련정(정자)
▼ 보성 천봉산 안내도
▼ 보성 천봉산 지도
▼ 보성 천봉산 대원사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6:35 대원사주차장→주암호→주암T.G→호남고속도로→순천I.C→남해고속도로→섬진강교→20:08 북부산T.G→만덕터널→20:45 동래 세연정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10분
8. 경비;
♧회비 20,000원
9. 특기사항
1)오늘 날씨가 흐리고 부산에서는 비가 왔으나 현지의 날씨는 구름이 많을 뿐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 였다
2)능선에서 조망을 할수있는 전망대가 없는것이 아쉬웠으나 천봉산 정상에서는 조망이 열렸다
3)티벳박물관은 개방하지 않았고 대원사 답사를 못한게 아쉽다
10. 작성일자; 2011년10월29일(토) 23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806-11-93******************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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