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잣봉 어라연
일자; 2013년 8월 28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잣봉△537m~어라연
2. 위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봉래초교 거운분교(마차마을)
3. 인원; 매봉산악회 40여명
4. 차량이동(갈 때);
♤07:05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7:46 대동T.G→중앙고속도로→08:15 청도휴게소(10분)→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09:50 안동휴게소(10분)→죽령터널→10:53 남제천I.C→11:15 금봉이휴게소(10분 제천 송학 사곡리)→영월 남면→영월읍→11:55 거운분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50분
☺차량이동거리; 약 332km
▼ 영월 잣봉 어라연 트랙지도 / ☞ 지도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12:00 거운분교 앞→동강탐방안내소→12:14 삼거리이정표→12:24 앞골재(×394m)→12:29 임도 작은마차→쉼터→12:44 안부 만지고개→12:53 전망테크→13:03 잣봉△537m(삼각점 점심25분)→13:39 전망대→급경사내리막길→13:58 안부삼거리→14:02 어라연 전망대(어라연 다녀옴)→암릉구간×287m/위험→14:16 어라연/상선암(05분)→14:35 다시 어라연 전망대→14:42 다시 안부삼거리→동강 어라연계곡→샘터→된꼬까리여울→15:06 삼거리이정표(독립가옥갈림길)→15:13 전산옥주막터 만지나루터→15:34 동강변(목욕20분)→16:06 삼거리이정표→동강탐방안내소→16:20 거운분교 앞 도착(휴식 및 하산주 45분)
♤산행시간; 4시간20분
♤산행거리; 10.0km
6. 트랙
▼ 영월 잣봉 어라연 산행지도 어라연전망대에서 287암봉 어라연 상선암 다녀옴(40여분 소요됨) 클릭확대
▼ 영월 잣봉 10만지도 / 클릭확대
산 좋아하는 사람 치고 강원도의 산을 마다할 이는 없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많은 데다 높이도 부산 근교의 산보다 한결 높기 때문이다. 물론 부산 주변에도 제주도 한라산을 제외한다면 남한 땅 최고봉인 지리산을 비롯해 멀지 않은 곳에 가야산 덕유산 등이 있다. 더 가까이엔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강원도가 매력적인 것은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 가치를 높이는 명산들이 즐비해서다. 그런 가운데 높지도 험하지도 않으면서 산꾼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도 많다.
근교산&그너머 취재팀은 지난해 이맘때쯤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백운산을 소개했다. 800m대 후반으로 강원도 산 가운데서는 높지 않은 고만한 산이지만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으로 불리는 동강(東江)의 풍광을 산행하는 내내 발아래 두고 걸을 수 있고 산자락에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자원을 끼고 있어 유명세를 날리는 곳이다. 거리를 보나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보나 찾기 쉬운 곳은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취재팀이 이번에 찾은 곳은 백운산처럼 동강을 끼고 있으면서도 백운산과 달리 편안한 산길과 동강을 바로 옆에서 바라보며 원점회귀로 돌아올 수 있는 영월 잣봉(537m)이다.
잣봉은 높이로 따지면 동강 상류의 백운산은 물론 부산 인근의 산에 비해서도 초라해 보이지만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동강을 내려다보면서 걸을 수 있는 데다 명승 제14호로 지정된 어라연(魚羅淵)의 비경을 접할 수 있다. 어라연 일원은 하천 지형의 다양한 모습을 일별할 수 있는 천혜의 보고로 교과서에서나 듣고 보던 '감입곡류하천' 지형을 볼 수 있다. 어라연 일대의 수직절벽은 강물의 침식에 의해 생긴 것으로 다른 강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협곡을 형성한다. 또 상선암 등 강물 가운데 만들어진 섬이나 이어지는 소와 여울, 급류는 자연 그대로의 학습장이 된다.
상류 백운산 주변의 물줄기처럼 심한 급류가 흐르지는 않지만 어라연을 전후해서도 굽이치는 강물이 급류를 형성하는 곳이 더러 있다. 정선아리랑의 무대가 된 백운산 근처 급류는 예전 심심산골에서 자른 나무로 뗏목을 엮어 내려보내던 물길이다. 지금은 뗏목은 사라지고, 뗏꾼들의 가락도 들을 길 없고, 그 자리를 대신 래프팅 보트들이 차지하고 있다.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답사 당시 절벽 위 산길을 걸을 때부터 어라연 옆으로 해 원점 회귀하는 동안 끊임없이 원색의 래프팅 보트들이 우렁찬 구령 소리를 들려주며 하류로 내려갔다.
어라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잣봉 등반 코스는 단순하다.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의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 앞의 동강탐방안내소(삼옥안내소)를 출발해 마차마을을 거쳐 만지고개에 오른 뒤 능선을 따라 잣봉 정상에 오른다. 만지고개에 오른 뒤부터 산행이 끝날 때까지 내내 동강과 어라연의 비경을 볼 수 있다. 잣봉 정상에서는 어라연으로 내려가 이후로는 강변을 따라 내려간다. 어라연 전망에서 상선암과 어라연을 감상한 뒤에 내려가며 된꼬까리여울과 만지동을 거쳐 탐방안내소로 다시 돌아온다. 총 산행거리는 11㎞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5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거리 가운데 절반 정도는 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트레킹 코스지만 만만하게 보고 가서는 안 된다.
잣봉은 높이로 따지면 동강 상류의 백운산은 물론 부산 인근의 산에 비해서도 초라해 보이지만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동강을 내려다보면서 걸을 수 있는 데다 명승 제14호로 지정된 어라연(魚羅淵)의 비경을 접할 수 있다. 어라연 일원은 하천 지형의 다양한 모습을 일별할 수 있는 천혜의 보고로 교과서에서나 듣고 보던 '감입곡류하천' 지형을 볼 수 있다. 어라연 일대의 수직절벽은 강물의 침식에 의해 생긴 것으로 다른 강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협곡을 형성한다. 또 상선암 등 강물 가운데 만들어진 섬이나 이어지는 소와 여울, 급류는 자연 그대로의 학습장이 된다.
상류 백운산 주변의 물줄기처럼 심한 급류가 흐르지는 않지만 어라연을 전후해서도 굽이치는 강물이 급류를 형성하는 곳이 더러 있다. 정선아리랑의 무대가 된 백운산 근처 급류는 예전 심심산골에서 자른 나무로 뗏목을 엮어 내려보내던 물길이다. 지금은 뗏목은 사라지고, 뗏꾼들의 가락도 들을 길 없고, 그 자리를 대신 래프팅 보트들이 차지하고 있다.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답사 당시 절벽 위 산길을 걸을 때부터 어라연 옆으로 해 원점 회귀하는 동안 끊임없이 원색의 래프팅 보트들이 우렁찬 구령 소리를 들려주며 하류로 내려갔다.
어라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잣봉 등반 코스는 단순하다.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의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 앞의 동강탐방안내소(삼옥안내소)를 출발해 마차마을을 거쳐 만지고개에 오른 뒤 능선을 따라 잣봉 정상에 오른다. 만지고개에 오른 뒤부터 산행이 끝날 때까지 내내 동강과 어라연의 비경을 볼 수 있다. 잣봉 정상에서는 어라연으로 내려가 이후로는 강변을 따라 내려간다. 어라연 전망에서 상선암과 어라연을 감상한 뒤에 내려가며 된꼬까리여울과 만지동을 거쳐 탐방안내소로 다시 돌아온다. 총 산행거리는 11㎞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4시간 안팎, 휴식시간을 포함하면 5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거리 가운데 절반 정도는 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트레킹 코스지만 만만하게 보고 가서는 안 된다.
▼ 12시00분 거운리 거운분교앞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동강 산행의 출발지는 거운분교 맞은편의 동강탐방안내소다. 안내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150m가량 가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지만 직진한다. 30m 더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이정표(잣봉 2.5㎞, 어라연 2.8㎞)를 따라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완만한 오르막을 가면 곧 펜션을 지나 소나무 숲 사이로 흙길 임도가 이어진다. 10여 분이면 이정표가 서 있는 삼거리다. 화장실과 안내도가 함께 있다.
오른쪽은 동강 따라 만지(1.6㎞), 어라연(2.4㎞)으로 가고, 마차마을을 거쳐 잣봉으로 가는 길은 왼쪽으로 가야 한다. 잣봉을 거쳐 어라연으로 내려서면 오른쪽 길로 돌아오게 된다. 마차마을로 가는 길은 너른 임도다. 약간 가파른 길로 10여 분 꾸준히 오르막을 가야 한다. 오르막이 끝나는 지점이 앞골재다. 앞골재에 서면 차단기가 있고 정면에 마차마을, 그 뒤로 잣봉이 보인다.
▼ 12시00분 거운분교 앞 동강탐방안내소를 지난다
▼ 12시06분 동강탐방안내소를 지난뒤 삼거리를 지나면 어라연안내도와 멋진소나무
▼ 12시14분 산행 약 15분 후 삼거리에서 좌측 잣봉 우측 어라연이정표에서 잣봉 방향으로 간다
▼ 12시14분 삼거리이정표에서 잣봉 마차 방향으로 간다
▼ 12시20분 임도 내리막길
▼ 12시24분 삼거리에서 약10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앞골재다. 제일 먼 산이 영월 장성산이다
앞골재에서 200m가량 내려가면 내리막이 끝나는 지점에 이정표(잣봉 1.4㎞, 어라연 2.4㎞)가 선 삼거리다. 오른쪽 좁은 길로 내려서서 2~3분 가면 다시 이정표(잣봉 1.2㎞)가 서 있는 갈림길이다. 왼쪽으로 20m쯤 가면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여기부터는 소나무 숲 속으로 완만한 오르막이 한동안 계속된다. 5분 정도 산책하듯 걸으면 작은 나무다리를 건너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른다. 계단 앞에 이정표(잣봉 1.1㎞)가 있다. 여기서부터 10분 정도의 오르막이 이번 잣봉 산행에서 유일하게 힘든 오르막이다. 급경사 길을 오르면 잠시 뒤 나오는 이정표(잣봉 0.5㎞)가 선 너른 터가 만지고개다.
▼ 12시29분 마을 앞을 지나 작은마차
▼ 12시34분 작은마차에서 넓은길로 5분 정도 가면 개울 앞 쉼터에서 나무계단 산길로 오른다
▼12시34분 쉼터에서 약10여분 된삐알을 오르면 만지고개다
▼ 12시44분 만지고개이정표
만지고개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능선을 따라 오른다. 깎아지른 듯 수직에 가까운 벼랑을 오른쪽에 두고 길이 이어진다. 동강의 된꼬까리여울 급류가 발아래 내려다보인다. 10여 분 가면 전망 데크가 나온다. 나무에 조금 가리기는 하지만 어라연으로 돌아오는 물줄기와 상선암을 비켜가는 래프팅 보트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한다. 급류의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여기서 2~3분 참나무와 소나무가 섞인 숲길을 걸으면 경사가 조금 급해지면서 '추락위험'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어라연 직전 물줄기가 180도로 굽어 오는 모습이 더 가까이 막힘없이 펼쳐진다. 전망대에서 완만한 오르막을 2~3분 가면 나무에 둘러싸인 잣봉 정상이다. 동강 건너편 산들이 눈높이에 있다. 왼쪽 길은 장성산(1.4㎞) 방향이고 어라연(1.0㎞)으로 하산하는 길은 1시 방향으로 직진한다. 여기서부터는 죽 내리막이다.
▼ 12시47분 만지고개에서 잣봉가는길 적송
▼ 12시53분 데크전망대 / 어라연은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좀더 가면 전망대에서 어라연이 잘 조망된다
▼ 12시55분 데크전망대의 어라연 안내문
- 어라연·한반도지형… '명승'은 꼭 보고와야
사실 영월까지 가서 잣봉 등산만 하고 바로 돌아온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당일로 잣봉 산행을 하고 돌아올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앞뒤로 일정을 여유 있게 잡고 다녀오는 것이 좋다. 영월 일대는 한반도의 역사를 잘 보여주는 야외 자연사박물관이나 마찬가지다. 잣봉을 휘감고 도는 동강뿐만 아니라 서강도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가능하면 동강과 서강 일대의 명승과 독특한 지형들을 살펴보고 오는 게 좋다.
잣봉 산행에서 하산길에 지나는 명승 제14호 어라연은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으로 불리는 동강 일대에서도 손꼽는 비경이다. 동강 물줄기가 180도 방향을 틀어내려오는 어라연에는 두꺼비로도 보이고 거북으로도 보이는 상선암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어라연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지나는 된꼬까리여울의 거센 급류는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여기서 상류로 가서 정선 땅으로 들어서면 백운산 주변에서 또 한 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줄기가 뱀처럼 꼬불꼬불한 백운산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된 석회암 동굴 백룡동굴이 있다. 동강 일대는 1990년대 초 영월댐 건설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돼 수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따라 2002년에 환경부가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해 취사와 야영을 금지했다. 하지만 지금도 여름이면 수많은 래프팅 보트가 다니고 행락객이 몰려들고 있다.
동강과 합류하는 서강에도 볼거리가 있다. 어라연 입구에서 승용차로 20분 정도 거리인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은 맞은편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으로 불린다. 명승 제7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맞은편 오간재에 전망대가 있다.
▼ 13시00분 전망대에서 어라연 모습
▼ 13시04분 거운분교에서 약1시간5분 후 잣봉 정상에 도착 / 잣봉 정상표석
▼ 13시04분 잣봉 정상에서 한컷 ㅋ
▼ 13시05분 잣봉 정상부
▼ 13시06분 잣봉 정상이정표 / 장성산1.4km라 다녀오고 싶지만 에라 ! 마 포기한다
왼쪽 길은 장성산(1.4㎞) 방향이고 어라연(1.0㎞)으로 하산하는 길은 1시 방향으로 직진한다. 여기서부터는 죽 내리막이다.
초반에 완만한 능선을 내려간다. 6~7분 가면 동강의 풍광이 시원하게 열린다. 두꺼비 모양의 상선암 옆으로 지나가는 래프팅 보트가 콩알만 하게 보인다. 4~5분 더 내려가면 길이 오른쪽으로 살짝 휘며 어라연을 정면에 내려다보면서 내려간다. 길은 급격하게 가팔라지고 길을 따라 로프로 울타리를 쳐 두었다. 15분 정도 내려가면 내리막이 끝나고 삼거리다. 오른쪽은 어라연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다. 직진해서 전망대를 다녀온다. 100m가량 가면 나오는 전망대에서는 상선암이 눈 아래 내려다보이고 상류 쪽의 물흐름도 나무 사이로 언뜻 보인다.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가서 100m만 내려가면 어라연 깊은 물이 눈앞이다.
어라연에서부터는 동강 물길을 따라 내려가는 트레킹 코스다. 20분쯤 내려가 된꼬까리여울이 옆에 보일 즈음에 길가 오른쪽에 시원한 석간수가 흘러나오는 샘이 있다. 5분 정도 가면 이정표(어라연 1㎞)가 선 삼거리로 오른쪽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무시하고 계속 하류로 가면 된다. 삼거리를 지나며 넓은 모랫길이 시작된다. 5분가량 가면 정선아리랑 가락에도 이름이 남아있는 전산옥 주막 터다. 1970년대 초반 사라져 지금은 안내판이 없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20분가량 동강 물길과 맞은편의 절벽을 바라보고 걷다 보면 동강과 헤어져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경사 급한 길을 10여 분 가면 마차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와 다시 만난다. 직진해서 올라왔던 길을 10여 분 되짚어가면 출발했던 동강탐방안내소에 닿는다.
▼ 13시25분 잣봉 정상 주변에서 점심
▼ 13시27분 잣봉 정상에서 점심후 어라연 방향 하산길
▼ 13시28분 위험한 절벽위에 서있는 멋진소나무
▼ 13시39분 하산능선길 전망대에서 어라연 모습
▼ 13시44분 능선 내리막길이 안부까지 가팔라진다
▼ 13시58분 안부 / 직진 전망대 방향은 어라연 오른쪽은 동강 어라연계곡으로 내려가는길
▼ 13시58분 안부 이정표에서 전망대.암릉구간를 거쳐 어라연을 다녀옴(소요시간 약 40여분)
▼ 14시01분 어라연전망대에서 어라연 모습
▼ 14시02분 어라연전망대에서 암봉287봉
▼ 14시04분 어라연전망대에서 오른쪽 동강 어라연계곡 모습
▼ 14시05분 암봉287봉에서 어라연으로 이어가는 암릉구간 / 위험구간
▼ 14시16분 암릉구간 지나 어라연으로 내려오는 급경사길
▼ 14시16분 동강 어라연에 레프팅하는 보트한척
▼ 14시18분 어라연 상선암
▼ 14시20분 동강 어라연에는 래프팅하는 보트 2개
▼ 14시21분 동강 어라연
▼ 14시21분 동강 어라연에서 암릉 직벽과 저~기 왼쪽능선 봉우리가 잣봉 정상이다 / 보다시피 어라연에서 물길이외는 동강변길로 이어지지않아 다시 암릉구간 전망대을 거쳐 안부까지 빽 할수 밖에 없었다
▼ 14시35분 동강 어라연에서 다시 돌아온 어라연전망대
▼ 14시35분 동강 어라연전망대에는 암릉으로는 위험하다는 안내문이 있다
▼ 14시45분 다시 능선안부에서 좌측 동강으로 내려가면 넓고 좋은 동강과 저기(사진 중앙 상단) 희미하게 독립가옥도 보인다
▼ 14시50분 동강 어라연 절벽길
▼ 14시54분 사진 중앙 상단에 영월 완택산도 조망되고 물길 좁아지는 부분이 된꼬까리여울이다
▼ 15시06분 삼거리에서 좁은길에서 넓은길로 바뀐다 / 오른쪽 오름길은 아까 그 멀리보이던 독립가옥 가는길이다
▼ 15시13분 만지나루터 / 전산옥 주막 터
▼ 15시13분 전산옥 주막 터 안내문
▼ 15시20분 영월 완택산 자락 동강에서 레프팅 인구와 등산객이 목욕하는 모습이 정겹다 / 나도 쪼매 더 가다 목욕했다
▼ 15시34분 동강에서 목욕20여분 후 이제 슬슬 강을 벗어나 오르막 산길을 오르면 처음 갈라진 삼거리를 만난다
▼ 16시06분 여기에서 다시 만나는 삼거리 오른쪽은 잣봉으로 가는길이고 이제 직진하여 거운분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 16시18분 거운분교에서 처음올라온 역 방향으로 15분 정도 내려가면 산행원점 거운분교 앞에서 산행거리 10.0km 4시간15분의 산행종료후 하산주 ..쩝쩝40여분 하고 부산행 산악회관광버스 출발
▼ 영월 잣봉 고도표
▼ 영월 잣봉 어라연 5만지도 하단 중앙 잣봉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7:05 거운분교→영월읍→영월 남면→17:55 한서휴게소(10분 제천 화산동)→18:10 남제천I.C→중앙고속도로→죽령터널→19:00 안동휴게소(10분)→금호J.C→경부고속도로→동대구J.C→중앙고속도로→20:30 청도휴게소(15분)→21:10 대동T.G→만덕터널→21:35 동래 내성교차로 도착<57번 시내버스 22시00분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3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664km
8. 경비;
♧회비 35,000원 부산시내버스 2,2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3년8월29일(목) 14시3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994-13-76*******************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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