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왕모산(王母山) 축융봉(祝融峰)
일자; 2013년 10월 22일(화) 날씨; 맑음
1. 산명; 왕모산(王母山)△648m~축융봉(祝融峰)△845.2m
2.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왕모산성주차장
3. 인원; 묏바람가는길 42명
4. 차량이동(갈 때);
♤08:00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40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09:45 동명휴게소(10분)→10:33 남안동T.G→안동 일직→안동 남후→10:50 안동시→안동 와룡→도산서원삼거리→11:35 원천리 원천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35분
♤차량이동거리; 약 233km
▼ 안동 왕모산 축융봉 트랙지도
5. 산행코스;
♤11:35 원천교주차장→11:38 주차장(등산안내도)→11:45 능선길 왕모산성→11:50→×293봉→11:53 왕모당→12:02 갈선대→12:28 너럭바위봉→12:40 삼계.천곡지갈림길→12:44 왕모산(王母山)△648m(삼각점 헬기장 점심25분)→13:17 임도→13:36 길희미.주의 좌측능선→13:47 ×612봉→14:13 덤불언덕 삼각점(748.6m)→14:16 이정표(축융산.정자골주차장 2.0km) 길주의→14:34 고개→14:42 이정표(가송리.높은대)→이정표(신선대.푸줏간목1.3km)→14:47 신선대→14:59 축융봉.오마도터널갈림길(축융봉1.2km이정표)→15:18 삼각점(고도820m)→15:20 청량산안부갈림길→15:23 탐방안내소갈림길→15:25 축융봉(祝融峰)△845.2m 빽→15:31 다시 탐방안내소갈림길→15:33 성터→15:57 능선갈림길→16:19 데크전망대→16:37 청량산탐방안내소(일주문)→청량교→16:45 청량산종합상가지구 도착
♤산행시간; 5시간10분
♤산행거리; 13.4km<MapSource 13.4km>
6. 트랙 2013-10-22 안동 왕모산 축융봉(13.4km).gpx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산행지도 / 5만
▼ 안동 왕모산 축융봉 10만 지도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11시35분 왕모산성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왕모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작은 주차 공간과 정자가 있다. 오른쪽에 설치된 에어건을 지나 곧장 왕모산으로 들어선다. 왕모산은 청량산의 지명도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다. 초반부터 짧게 치고 빠지는 된비알이 나온다. 왕모산성 터를 지나면 주변에 금줄이 쳐진 왕모당이 보인다. 명덕태후를 모신 곳으로 8·15 해방 직전 국가의 경사를 알리는 신기한 징 소리가 여러 번 울렸고 인근에 산불이 나도 이곳은 항상 무사했다고 한다. 왕모당 안에는 나무로 새긴 남녀상이 있으며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이곳에서 동신제를 지낸다.
삼거리가 나타나면 직진해 데크 로드로 오른다. 오른쪽은 천곡지(1.53㎞)를 지나 출발지로 우회하는 길이다. 5분여를 걸으면 갈선대를 만난다. 갈선대에 오르면 오른쪽으로 병풍바위가 펼쳐지고 정면으로는 경북 예천의 회룡포처럼 물길이 마을을 휘감아 돈다. 다시 갈림길이 나오면 이번엔 데크 로드 오른쪽의 산길을 따른다. 정상까지 된비알이 종종 나온다. 30~40분을 오르면 왕모바위가 나타난다. 사람의 옆모습을 닮아서 붙인 이름이다. 왼쪽 길을 따라 바위 위로 오르니 툭 튀어나온 축융봉이 보인다. 경사에 밧줄이 매달린 구간이 2번 나오지만 밧줄 없이도 오를 만하다.
정상 직전에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정상, 오른쪽으로 꺾으면 월란정사(4.24㎞), 천곡지(2.13㎞), 삼계출장소로 이어진다. 직진해 전망 벤치에 서면 마을을 휘감는 물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바로 위 왕모산 정상은 분지에 헬기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나무로 둘러싸여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왼쪽에 스테인리스로 만든 정상표지가 있다. 표지 쪽으로 내려가면 2코스인 한골 입구로 가고 가운데 길은 축융봉으로 향한다.
▼ 11시38분 왕모산성주차장등산안내도
▼ 11시45분 왕모산성 능선길 293봉으로 올라간다
※ 왕모산성(王母山城) 전설
왕모산성(王母山城)은 공민왕의 어머니가 머물렀던 산성이라 전해지는 곳으로 원천 마을 뒤 왕모산에 있다. 1361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 왔을 때 안전을 위해 그 어머니를 이곳 원천 부근에 머물게 하고 만일을 대비하여 산성을 쌓았다고 전한다. 이 산성은 흙과 돌로 축성하였는데 서쪽에는 자연석으로 된 석성이 지금도 남아 있다.
공민왕의 어머니가 안동으로 와서 임동을 거처 낙동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이곳에 자리 잡고 피난을 했다고 한다.
적의 공세가 강하여 부득이 목적지인 청량산을 향해 왕의 행차가 왕모산성 우측 낙동강을 도강하여 단사 모래사장을 지나갔다. 이 때 강 건너편 삼송정에서 천지를 진동시킬 만한 말울음 소리가 들리더니 난데없는 백마가 무명의 장수를 태우고 왕 행차 앞에 뛰어와 멈춰 섰다. 몸집이 보통 장수 보다 크고, 백발이 성성한 구인토룡(?蚓土龍)이란 장수가 말에서 성큼 내려와 문안을 올렸다. 그는 "성왕을 도우려 왔으니 싸움에 한몫을 담당하도록 윤허하여 주십시오. 다만 소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하지 말아 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적에게 쫓기는 신세이고 한 명의 군사도 절실했던 왕은 흔쾌히 허락을 했다.
이리하여 항곡 입구 맞은편을 통과하여 백운지, 면천, 맹개, 월명담을 우측으로 끼고 소두들에서 가사리를 건너다보며 청량산 입구 강변에 도착했다. 이 강변에서 잠시 노녹을 풀고 청량산 의성봉에 진을 쳤다. 이곳에서 수일 동안 전투가 벌어졌는데 백발이 성성한 노장이 활을 쏘고 칼을 쓰는 기량이 비호같이 날쌔어 적을 거의 전멸시켰다. 그래서 대승했는데 어느 날 아침 식사시간에 그 노장이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찾았다. 그런데 군량미와 소금을 쌓아 놓은 옆에 투구와 갑옷만이 덩그렇게 남아 있고 그 옆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굵고 긴 지렁이가 점점 녹아지고 있었다. 지렁이가 천년 이상 묵어서 인간으로 화하여 성군을 도와준 것이다. 백마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 왕모산성주차장에서 왕모산성과 11시50분 293봉을 넘어면 왕모당이다
▼ 11시53분 왕모당 내부 신위 / 남신상과 여신상
▼ 안동 왕모당 유래
※ 안동 왕모산성 왕모당(王母山城城隍堂)
왕모산성의 왕모당은 도산면 원천 내살미에 있는 ‘왕모산성 성황당’입니다. 이때 왕모는 공민왕의 어머니를 뜻합니다. 성황당 내부에는 남녀상의 목각인형이 있는데, 향해서 왼쪽이 여성상이고 오른쪽이 남성상입니다. 남성상은 관복을 입고 머리에 관을 쓴 것처럼 보입니다. 두 인물 사이 뒷면 벽에 가로로 ‘王母山城城隍堂’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청량산 일대에 머물다가 개경으로 환도한 뒤에 어머니가 피난했던 원천에 왕모산성 성황당을 짓도록 하였다고 하며, 매년 정월 보름에 주민들이 동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왕모산성의 ‘왕모’라는 이름은 전국적으로 ‘성모’, ‘대모’ 등의 이름이 붙은 산성과 더불어 고대 산신신앙의 한 전승양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량산 일대에는 공민왕의 어머니당인 왕모당 외에 공민왕과 가족관계에 있는 여러 신들이 성황신으로 모셔지고 있습니다. 산성마을의 공민왕당을 중심으로 원천의 어머니당, 북곡의 부인당, 가송리와 등자다리의 딸당 등이 두루 산재해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마을에서 동제를 지낼 때에는 공민왕당을 향해서 인사를 하는가 하면, 딸당의 경우에는 친정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민왕을 중심으로 어머니, 부인, 딸, 사위 등의 당이 있는 것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서 1361년에 안동에 몽진해 왔기 때문입니다. 공민왕이 안동 몽진 기간에 청량산 일대에 왕모산성을 쌓았습니다. 공민왕이 청량산 일대에 머물렀다는 직접적인 기록은 없으나, 전설과 동신신앙에 의하면 이곳에 피란을 왔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대에는 왕모당을 비롯한 공민왕 가족당이 널리 분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안동 왕모산(王母山)은 해발 648m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와 예안면 삼계리에 걸쳐 있는산이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이라고 한다. 왕모산은 칼선대라는 바위가 유명하며,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낙동강의 자연경관이 볼만하다.
왕모산성은 1361년 고려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난하였을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여 주민들이 쌓았다고 하며, 전체 길이는 360m 정도이나 현재 50m 정도가 남아 있다. 왕모산(王母山.648m)은 왕의 어머니를 뜻하는 산이다. 왕모는 다름 아닌 공민왕의 어머니인 노국공주를 이른다. 공민왕이 나라 잃고 떠나와서도 제 어머니는 끔찍하게 챙긴 모양이다. 그런 전설이 산 이름으로 남은 걸 보면 말이다.
이렇듯 안동에는 유난히 공민왕의 이야기가 도처에 남아있다. 한편 요즘 왕건의 이야기도 드라마를 타고 심심찮게 나온다. 그런데, 공민왕 못지 않게 왕건의 이야기도 많이 남아 있는 곳이 안동이다. 생각해보면, 고려의 처음과 끝이 안동하고는 인연이 깊다. 상수리 나무와 굴참나무가 많은 정상에서는 수려한 낙동강이 조망되고 산 아래에는 유명한 도산서원을 품고 있다.
▼ 12시02분 시인 이육사의 시상지 갈선대
▼ 12시02분 갈선대에서 낙동강 병풍바위
▼ 12시02분 갈선대에서 단사마을
▼ 12시25분 산악회에서 가끔 만나는 반가운 분들 오늘은 제법 마이본다 / "아이구! 넘 오랜만에 본다."
▼ 12시26분 멀리 청량산과 축융봉 가야할능선 모습
▼ 12시27분 사람의 얼굴을 닮은 너럭바위봉 앞 갈림길 주의 / 좌측으로 간다 우측은 삼계리 방향 하산길
▼ 12시40분 왕모산 정상 직전 삼거리이정표
▼ 12시44분 왕모산 정상 648m 헬기장(점심25분)
▼ 12시45분 왕모산 정상 648m 표지판 / 삼각점도 있다
▼ 12시45분 왕모산 정상 648m 표석
※ 안동 왕모산(王母山)
1361년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 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王母山)이라 한다. 전설에 따르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마를 탄 늙은 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다고 한다.
높이는 648.2m이다. 왕모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경사가 매우 급하여 천연의 요새로 알맞은 산이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멀리 청량산(淸凉山) 봉우리와 축융봉 능선이 보이고 수려한 낙동강이 조망된다. 산자락에는 유명한 도산서원(陶山書院)을 품고 있다.
왕모산 정상인 두리봉은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오를 수 있다. 두리봉에는 나무를 베어 내고 봉우리를 깎아 만든 헬기장이 있는데 사방이 확 트여서 전망은 좋지만 자연 훼손 정도가 심하다. 왕모산성은 공민왕이 피난하였을 당시 주민들이 쌓았다는 산성으로, 전체 길이 360m가 넘었으나 지금은 약 50m가 남아 있으며 산성 안에는 왕모당(王母堂)이라는 성황당이 있다. 갈선대는 왕모산에서 전망이 가장 좋기로 유명하다.
왕모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두 코스가 개설되어 있다. 하나는 내살미 입구-왕모산성-왕모당-갈선대-갈림길-동릉-정상(두리봉)-한골 입구-갈림길-갈선대-왕모산성-내살미 입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시간이 걸린다. 이 코스는 등산객들이 회귀 코스로 가장 많이 애용하는 구간이다. 다른 하나는 내살미 입구-왕모산성-왕모당-갈선대-갈림길-동릉-정상(두리봉)-갈림길-432봉-밀골 입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시간이 걸린다. 이 코스는 정상 북쪽 갈림길 이후부터는 길이 다소 흐리고 잡목이 걸린다.
▼ 12시46분 왕모산 정상에서 단사마을과 낙동강
▼ 13시17분 임도 건넘
▼ 13시36분 왕모산 정상에서 임도를 건너 넓은길을 따르다 여기서 희미한길 좌측 능선으로 간다 / 왕모산 정상에서 약 35분 정도 길주의
▼ 14시12분 안부를 지나 희미한 능선오름길 단풍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는 말. 코뿔소는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고대의 수도승들도 걸식을 하면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깨달음의 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기에 무소의 뿔이 한곳을 향하듯이 혼자서 가라고 한 것이다.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 14시13분 덤불언덕 / 삼각점이 있다
▼ 14시13분 덤불언덕 삼각점(748.6m)
삼각점(三角點)
삼각점은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이 실시하는 기본측량에 의한 다각점·수준점 등과 같이 국가기준점이다. 삼각점은 측량의 규모(角觀測의 정도)에 따라 대삼각일등본점(大三角一等本點)·일등보점(一等補點)·소삼각삼등(小三角三等)·사등(四等)의 4등급으로 나누어진다.
이 삼각점들은 경위도원점(經緯度原點)을 기준으로 경위도를 정하고,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표고(標高)를 정한다. 축척 1/5만 정도의 지형도를 작성할 때는 삼등삼각점, 축척 1/1만 정도에서는 사등삼각점의 설치가 필요하게 된다.
▼ 14시16분 덤불언덕 삼각점에서 약2~3분후 지각변동에 의해 갈라진 듯한 직벽 ?
▼ 14시16분 이정표에서 좌측 희미한 내리막길로 간다 / 길주의 우측 좋은길 정자골주차장으로 알바하기 쉬운곳
▼ 14시21분 바위지대와 희미한능선길을 10여분 가면 뚜렷한 능선기로 이어진다
▼ 14시42분 고개를 지나 신선대 가는 능선길에서 본 풍경
▼ 14시42분 이정표
▼ 14시45분 쓰러진 참나무가 고개숙여 지나 가란다
▼ 14시47분 굴직굴직한 이정표은 자주나오네
▼ 14시47분 신선대
▼ 14시48분 신선대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조타
靑山은 나를보고
靑山見我 無語居
蒼空視吾 無垢生
愛慾離奪 憎亦棄
水如風居 歸天命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14시49분 신선대에서 본 안동 도산면 가송리의 절묘한 능선 낙동강 모습
▼ 14시49분 신선대에서 절묘한능선을 함 당겨본다 / 신선대 지나서 무덤있은 병풍바위 상단을 지나면 이정표을 만난다
▼ 14시59분 축융봉 1.2km 이정표 따라간다
▼ 14시59분 오마도터널방향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 15시18분 삼각점(고도820m정도)
▼ 15시18분 삼각점봉에서 내려오면 안부삼거리 / 좌측은 축융봉, 우측은 공민왕당에서 축융봉으로 올라오는길과 만난다
▼ 15시23분 축융봉 정상 앞 삼거리 좌측은 관창리 탐방안내소 가는 능선길 / 여기서 축융봉 정상 다녀온다
▼ 15시25분 축융봉 정상 모습
▼ 15시25분 축융봉 정상에서 청량산
▼ 15시25분 축융봉 정상에서 하산능선과 그뒤 봉화 명호면 만리산과 풍악산 낙동강 모습
▼ 15시25분 축융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5시26분 축융봉 정상845.2m 표석
▼ 15시27분 축융봉 정상 ㅋ
▼ 추억의 포토 1998.2.25 축융봉 정상에서 15년전 모습 ㅎ ..
▼ 15시29분 축융봉 정상에서 바로보는 청량산 풍경
산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산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 15시29분 축융봉에서 청량산 풍경
▼ 15시29분 축융봉 정상에서 되돌아나면서 축융봉 모습
▼ 15시29분 축융봉에서 빽 하면서 청량산과 청량사 풍경 / 조코
▼ 15시32분 청량산정상 앞 갈림길에서 관창리 청량산탐방안내소(일주문)로 가는 능선길
▼ 15시36분 관창리 방향 능선길 / 청량산도립공원 이정표
▼ 15시43분 수십년전 일제강점기 송진채취 흔적이 아직도 남아 ... 쩝쩝하네
▼ 15시57분 하산능선 갈림길
▼ 16시00분 하산능선길
▼ 16시19분 하산능선길 데크전망대에서 청량산종합상가지구, 청량교와 낙동강
▼ 16시19분 하산능선길 데크전망대에서 청량산 모습
▼ 16시20분 데크전망대에서 청량산종합상가지구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1995년3월12일(일) 내가 처음 청량산 왔을땐 눈이 쌓여 있던곳 예전에 농가 민박집과 밭터가 있던곳이 이렇게 변했다
▼ 16시38분 기왓장갈림길에서 좌측으로가면 일주문.청량산안내소를 지나 청량교을 건너면 상가지구다
▼ 16시38분 청량교에서 청량산 종합상가지구
▼ 16시40분 청량교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일주문과 청량산탐방안내소
▼ 16시45분 청량산종합상가지구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3.4km 5시간10분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안동 왕모산 지도
▼ 안동 왕모산 지도
▼ 안동 두리봉 등산 안내도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지도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지도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지도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지도
▼ 안동 왕모산 축융봉 지도 / 5만
▼ 안동 왕모산 축융봉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7:30 청량산관리사무소(봉화 명호면 관창리)→안동 도산→안동 와룡→18:15 안동시(목욕 및 저녁식사 1시간20분)→안동 남후→안동 일직→19:51 남안동T.G→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금호J.C→경부고속도로→동대구J.C→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21:00 청도휴게소(10분)→21:37 대동T.G→만덕터널→22:00 도시철도 동래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3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245km
8. 경비;
♧회비 30,000원 청량산주차장 흑땅콩 7,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3년10월22일(화) 23시5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010-13-92********************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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