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경상북도 대구

경주 마석산 맷돌바위 남근석

靑谷 2016. 2. 21. 22:12

경주 마석산(磨石山) 맷돌바위 남근석

일자; 2016년 2월 21일(일) 날씨; 맑음(3도 북서풍 6m)

  

1. 산명; 마석산(磨石山)△531m~맷돌바위~남근석

2. 위치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제내1 진흥산업 앞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7:40 자택<자가승용차>→월륜교차로→번영로→07:55 부산T.G→경부고속도로→08:14 서울산(삼남)T.G→언양읍→울주 두서 봉계리→이조네거리(경주 내남면)→명계저수지(경주 내남면)→08:50 제내1리/진흥산업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10분

♤차량이동거리; 80km<60,464km→60,544km>

    

 

▼ 경주 마석산 맷돌바위 남근석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9:03 제내1리/진흥산업 앞→도로공사장→09:08 능선진입→09:10 연안김씨 묘→09:15 송전탑→09:26 삼각점×270.8봉→09:31 안부사거리→09:48 제내봉×366봉→09:59 무덤전망대→10:05 사거리→10:29 전망대→10:33 송이채취구역→10:41 삼거리→10:42 마석산(磨石山)531m(헬기장)→10:49 맷돌바위→10:54 남근석→11:04 김해김씨 묘→11:07 사거리/삼각점×420m→11:12 조망바위→11:16 입석바위→11:31 능선갈림길(직.좋은길 우 험로)→11:34 묘지→험로→11:42 돈우빌/두릅군락→11:49 돈우빌 입구/작은도로→11:55 북토리마을회관→12:14 육의당→12:28 경원광업→한강산업 앞→12:43 제내1리/진흥산업 앞 도착

♤산행시간; 3시간40분<도로이동 54분 3.5km>

♤산행거리; 12.0km<Gpsmap 11.3km>

 

 

6. 트랙

2016-02-21 경주 마석산 맷돌바위(12.0km원점).gpx
0.28MB

 


▼ 경주 마석산 맷돌바위 남근석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주 마석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마석산(磨石山)의 ‘마석’은 ‘갈 돌’, 즉 맷돌을 뜻한다. 따라서 마석산을 ‘맷돌산’이라고도 부른다. (외동읍 제내리쪽에서 마석산을 올려다보면) 마석산 정상에 있는 맷돌바위라는 큰 바위가 마치 맷돌의 손잡이처럼 보이고, 산의 형세는 맷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 다른 유래는, 신라시대의 어느 해에 무지무지 큰 홍수가 나서 서라벌의 강과 들판, 산들이 모두 잠기고 말았는데 오직 마석산 꼭대기만 잠기지 않고 맷돌만큼 남았다고 하여 맷돌산이라고 한다는 설화도 전해져 오고 있다.

 

마석산 아래쪽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마석산’이라는 명칭은 사용했으나 ‘맷돌산’이라는 명칭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뺏돌산’이라고 불러왔다. ‘뺏돌산’은 뼈처럼 삐죽삐죽한 돌이 많은 산, 즉 ‘뼈돌산’이라는 뜻이다. 혹은 ‘뺏돌바우’(‘맷돌바우’로는 잘 부르지 않음)가 있는 산이라서 ‘뺏돌산’이라고 한다.


마석산이 있는 외동 지역은 일반적으로 신라 6부촌 중 ‘취산 진지촌(嘴山珍支村)’에 해당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취산(嘴山)’의 ‘嘴’는 ‘부리, 주둥이’의 뜻을 가지는 한자로서 ‘취산’이라 함은 마치 ‘새의 부리처럼 뾰족한 산’이란 뜻일 것이다. 이는 향리의 사람들이 ‘뺏돌산’이라고 하는 것과 의미가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느껴진다.

 

 

 

▼ 09시03분 제내1리 진흥산업.오선산업 앞 도로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로 입구에는 신설 도로공사와 공장건설등으로 분주하게 바쁘며 다소 어수선하다

 

▼ 09시03분 제내1리 진흥산업앞 도로공사현장에서 능선으로 진입한다 

 

▼ 09시06분 제내1리 진흥산업앞 내남외동간 도로공사장을 넘어 능선으로 .. 

 

▼ 09시08분 도로공사현장을 거쳐 산길로 접어든다

 

▼ 09시08분 도로공사장에서 뒤돌아본 치술령 

 

▼ 09시09분 능선 오름길 

 

▼ 09시13분 연안김씨 묘에서 뒤돌아본 산행초입

 

▼ 09시13분 월성김씨 묘 뒤로 능선길 .. 

 

▼ 09시15분 산행초입에서 보던 송전탑이다. 산도깨비 시그널은 자주 보았느데 .. 밤도깨비 시그널은 처음이다

 

▼ 09시17분 능선길 조용에서 고요하다 

 

▼ 09시26분 270.8봉 직전삼거리에서 다녀온다. 

 

▼ 09시27분 삼각점 270.8봉에서 약 20여분후 366봉을 만난다

 

▼ 09시29분 마석산 가는능선길  저앞에 366봉으로 이어간다 

 

▼ 09시35분 능선길 무덤이 여러개 나온다 

 

▼ 09시35분 무덤에서 지나온능선과 치술령 조망

 

▼ 09시42분 능선길 바위구간 

 

▼ 09시48분 366봉에 이른다

 

▼ 09시49분 366봉을 벗어나면서 가야할 마석산이 어서오라고 손짓한다

 

▼ 09시55분 지도에 표기된 신라청소년수련원인데 .. 지금은 폐허가된 건물같다. 예전에 노곡리에서 마석산에 올라 신라청소년수련원 앞 안부사거리에서 제내리 육의당 방향으로 하산 했는데 ..

 

▼ 09시59분 무덤이다 주변조망이 열리는 무덤전망대다 

 

▼ 10시00분 무덤전망대에서 뒤돌아본 조망.. 초입도 보인다

 

▼ 10시05분 안부사거리다. 청소년수련원으로 가는길은 왼쪽이고 정상은 직진이다. 오른쪽은 제내리 노인회관 육의당 방향이다

 

▼ 10시09분 능선 오름길 

 

▼ 10시14분 능선길 잘생긴 바위 

 

▼ 10시17분 능선길 키스바위 

 

▼ 10시24분 능선길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오른쪽으로 호미지맥 능선 울산지역 

 

▼ 10시29분 출발지점에서 지나온 능선과 천마산 치술령 조망 

 

▼ 10시41분 마석산 정상 직전 삼거리

 

▼ 10시42분 마석산 531m 정상에 올라선다  

 

▼ 10시42분 마석산 531m 정상표석에 3번째 서 본다

 

 

♣ 마석산(磨石山)의 ‘마석’은 ‘갈 돌’, 즉 맷돌을 뜻한다. 따라서 마석산을 ‘맷돌산’이라고도 부른다. (외동읍 제내리쪽에서 마석산을 올려다보면) 마석산 정상에 있는 맷돌바위라는 큰 바위가 마치 맷돌의 손잡이처럼 보이고, 산의 형세는 맷돌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 다른 유래는, 신라시대의 어느 해에 무지무지 큰 홍수가 나서 서라벌의 강과 들판, 산들이 모두 잠기고 말았는데 오직 마석산 꼭대기만 잠기지 않고 맷돌만큼 남았다고 하여 맷돌산이라고 한다는 설화도 전해져 오고 있다.

 

* ‘맷돌산’의 명칭에 대한 딴지걸기
마석산 아래쪽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마석산’이라는 명칭은 사용했으나 ‘맷돌산’이라는 명칭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뺏돌산’이라고 불러왔다. ‘뺏돌산’은 뼈처럼 삐죽삐죽한 돌이 많은 산, 즉 ‘뼈돌산’이라는 뜻이다. 혹은 ‘뺏돌바우’(‘맷돌바우’로는 잘 부르지 않음)가 있는 산이라서 ‘뺏돌산’이라고 한다.


마석산이 있는 외동 지역은 일반적으로 신라 6부촌 중 ‘취산 진지촌(嘴山珍支村)’에 해당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취산(嘴山)’의 ‘嘴’는 ‘부리, 주둥이’의 뜻을 가지는 한자로서 ‘취산’이라 함은 마치 ‘새의 부리처럼 뾰족한 산’이란 뜻일 것이다. 이는 향리의 사람들이 ‘뺏돌산’이라고 하는 것과 의미가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느껴진다.

 

 

▼ 10시43분 마석산 531m 정상에서 인증샷 함하고 .. ㅋ 

 

▼ 10시48분 마석산 정상에서 빽하여 삼거리 지나면 맷돌바위 뒷태를 본다

 

▼ 10시50분 무덤과 함께하는 맷돌바위 위용

 

▼ 10시50분 맷돌바위 

 

♣ 예전에는 이 바위의 부근에서 깨진 기와 조각을 많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절터이거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옆 동남향의 계곡에는 이주암(二柱庵)으로 전해지는 절터가 있다.
이 바위는 영험해서 그 위에서 간절히 기도하면서 바위돌기를 100바퀴 채우면 그 기도를 이루어주는 바위였다. 이 바위 앞에는 얕으막한 봉분의 민묘가 1 있는데 이 묘의 주인공에 얽힌 슬픈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옛날 어느 때 마석산 아래의 동네에 사는 처녀가 한 총각을 연모하고 있었다. 그 처녀는 차마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뺏돌바우 위를 돌면서 짝사랑하는 그 님과 결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였다.  99바퀴를 돌고 100바퀴를 채우려는 순간 그 처녀는 바위에서 떨어져서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어느 이야기가 원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와 비슷한 내용의 또 다른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주인공은 역시 민묘에 묻힌 여자이다.

 

어느 집에 아버지가 장려쌀을 쓰고는 갚지 못하여 관아에 끌려가서 감옥에 갇혀서 모진 고초를 겪고 있었다. 그러자 효심이 지극한 딸이 아버지의 무사귀가를 바라며 바위에서 돌며 기도하다 100바퀴를 다 채울 무렵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뺏돌바우에는 바위 신앙에 얽힌 이야기가 ‘사랑, 효’를 주제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10시50분 민간신앙의 절설을 품고 있은 맷돌바위 오른쪽 부분 

 

▼ 10시51분 웅장한 맷돌바위 외쪽부분 

 

▼ 10시52분 거대한 맷돌바위 가운데 부분 

 

▼ 10시53분 설화속의 처녀무덤과 함께하는 맷돌바위에서 몇십터 더가면 남근석을 만난다

 

▼ 추억의 포토 / 2002년9월30일 맷돌바위 모습

 

▼ 10시54분 남근석은 2번째 본다

 

♣ 남근석(대바우)
소세바우 바로 남쪽에 있는 바위로, 건장한 남성을 상징하듯 위로 쪽 빠져나와 잘 생겼다. 불을 밝혀 치성을 드리면 사내아이를 얻는다 하여 아낙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 전체 60여호 중에서 서울 대학 출신이 20여호라 자랑하며, 이 마을 남정네들이 기(氣)가 세어 객지에 나가 출세하는 것도 이 남근석의 영향이라는 이야기도 전한다. ‘북토가서 자식 자랑 말고, 말방 가서 힘 자랑 하지 마라’는 속담이 있다. 말방은 예로부터 장군이 많이 난 곳이다.

 

 

▼ 10사55분 남근석의 끝자락 .. 캬 .. 묘하게 만들어 졌다. 

 

▼ 10시56분 남근석 신통방통이다. 

 

▼ 10시57분 남근석에 올라 출발지점부터 지나온 능선과 울산 천마산 경주 치술령 조망

 

▼ 10시58분 남근석 신비롭다 

 

▼ 11시00분 남근석 받치고 있은 바위 

 

▼ 11시00분 신비로운 남근석 전체모습  

 

▼ 11시06분 사거리다. 삼각점 420봉?을 확인하고 좌측능선으로 하산길 진행한다

 

▼ 11시08분 삼각점 위치에 지도에 별다른 표식이 없어 GPS 확인결과 고도420m 나온다

 

▼ 11시11분 무덤에서 조망이 열린다. 무덤이 명당터? 

 

▼ 11시12분 삼걱점 안부사거리에서 오른쪽능선인데 여러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많다. 저 능선도 제내리로 떨어지는데 ..ㅋ 

 

▼ 11시12분 무덤에서 잠시 동쪽 토함산에서 삼태봉 동대산 무룡산 .. 호미지맥 라인을 조망한다 ~~~~~

 

▼ 11시13분 무덤에서 호미지맥 삼태봉 방향 주변에 수많은 풍력발전기가 조망된다. 저 풍력발전기가 아롱아롱 생각 나기도 하는데.. 

 

▼ 11시13분 무덤에서 호미지맥 동대산 방향 

 

▼ 11시13분 무덤에서 살짝 당겨서본 울산 무룡산 보고 자리이동하여 능선길 조금 내려가면 가시게바위를 만난다 

 

▼ 11시16분 이놈이 가시게바우 / 제까치바우 인가?

 

▼ 11시17분 여기가 문헌상에 나오는 가시게바우, 제까치바우 .. 인것 같다

 

♣ 가시게바우(제까치바우)
가시게(가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또 다른 말로는 제까치(젓가락)처럼 생겼다고 해서 제까치바우라고도 한다. 북토리 다라골 쪽에서 올라가면 된다.

 

 

▼ 11시17분 웅장한 가시게바위 위용  

 

▼ 11시19분 능선길 잠시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 조망 경주 동방동과 오른쪽 먼산이 토함산 

 

▼ 11시28분 소나무숲 능선길

 

▼ 11시31분 능선갈림길에서 좋은길로 하산하기를 권장한다

 

▼ 11시34분 험로 방향 능선길 무덤에서 마석산 조망 이후 가파른 길없은 험로로 10여분 이어가면 축사를 만난다

 

▼ 11시42분 돈우빌 축사 주변에 두릅군락지

 

▼ 11시44분 가축의 분료 냄새를 풍기는 개울을 따라 내려간다 

 

▼ 11시45분 돈우빌 축사 ㅋㅋ 소들이여 안녕한가 

 

▼ 11시47분 가축축사 지역을 벗어나는가 보다 

 

▼ 11시50분 작은도로를 만나 실질적인 산행은 마무리되고 이제부터 도로를 따라 3.5km 약 55분 정도 산행 출발지점으로 도보이동한다

 

▼ 11시49분 지나온 돈우빌 축사와 그뒤 마석산 

 

▼ 11시51분 도로변 우측 지나온 마석산을 바라보면서 제내리 산행 출발지점으로 도보이동한다 

 

▼ 11시51분 경주 외동읍 북토리마을에서 지나온 마석산

 

북토리(北吐里) 유래(由來)

 

*  말무덤, 아랫말, 마릉(馬陵)

영지(影池)에서 북서쪽으로 약 6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신라 눌지왕 때 박제상(朴提上)이 왜국에 볼모로 잡혀간 왕제를 데려오기 위하여 왜국으로 갈  때 집에 들리지 못하고 바로 전날 떠날 형편이 되었다.

배에 오르기전에 집으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비단 천에 쓴 편지를 말의 발목에 매어 말만 보냈다.

그 말이 길을 잘못 들어 이곳저곳을 헤메다 지친 나머지 이 곳에 쓰러져 죽게 되었다.

그 때 죽은 말을 이곳에 묻었는데 지금도 그 무덤이 남아 있다.

그 후 이 곳에 경주이씨(慶州李氏)가 먼저 들어와 살면서 무덤에 연유하여 말무덤이라 칭하다.  광복후부터 마릉(馬陵)이라 부르기도 함.

 

*  북토(北吐), 북토상(北吐上)

영지(影池)에서 남서쪽으로 약 6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북토(北吐)라 부르게 된 것은, 마석산(磨石山:일명 뺏돌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제내동(堤內洞)앞의 토성계(土城谿)에서 남과 북으로 갈리어 흐르는 데 남으로는 울산 태화강(太和江)으로 흘러 들어간다.  마석산이 북쪽으로 토해내는 물의 냇가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북토(北吐)라 칭한다

 

*  순못,순지(筍池), 율림(栗林)

영지(影池)에서 북으로 4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미개척 시대에는 이곳에 죽림(竹林)이 넓게 퍼져 죽순이 많이 났다고 하며, 그 뒤 순(筍)이란 거사가 이곳에 들어와 죽림(竹林)가에 밤나무를 많이 심어 밤숲(栗林) 이 우거졌다고 한다.

또 율림(栗林)근처에 못을 파 이 못 이름을 밤숲못이라고 했다.

 

 

▼ 11시51분 초 봄이랄까. 북토리 도로변 주변 농가와 농지에는 봄 기운이 물씬거린다 

 

▼ 11시55분 북토리 마을표석과 마을회관 

 

▼ 12시06분 오른쪽 마석산등산로 입구 

 

▼ 12시12분 육의당은 조선 광해군 시대 최계봉이 세운 별장이란다  

 

▼ 12시12분 제내리 토성골 주변 육의당 

 

▼ 12시14분 육의당 현판만 읽어보고 길을 떠난다. 와~~ 들어가보지.. ㅎ 문이 잠겨져 있는걸 ~~~

 

▼ 12시14분 육의당 안내문 

 

제내리(堤內里)의 유래(由來)

 

*  돌매, 못안,  제내(提內)

영지(影池)에서 남서쪽으로 6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석산(磨石山)혹은 뺏돌산 밑에 자리한 분지로, 마석산(磨石山)에서 흘러내린물의 분수령 역할을 하여 남과 북으로 토해내고 있다.

옛날에는 돌매(石洞)라 부르기도 했으며 마을 앞 토성계(土城谿)에 못을 막은 후 부터 못안에 위치한 마을이라 못안이라 부르기도 했다.

광복 후부터는 제방 안쪽 마을이라 하여 제내(堤奈)라 칭하고 있다.

조선 광해조에 경주최씨(慶州崔氏)가 들어가 육의당(六宜堂)이라는 정자를 세우고정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마을에 있는 마석산(磨石山)은 경주 남산(南山)의 동남쪽에 위치하는높이 531미터의 산으로 그 남쪽으로는 치술령과 이어지고 있다.

산 모양이 마치 맷돌처럼 생겨 “맷돌산‘으로 불리는 데 산 정상부에는 거대한“맷돌바위”가 있다고 한다.

마석(磨石)이라는 이름도 이 “맷돌바위”를 한자화(漢字化)한 것이라고 한다.

 

이 산은 경주시 내남면(內南面) 명계리와 외동읍(外東邑)의 제내리(堤內里),북토리(北土里) 그리고 시동(矢洞)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타원형의 산으로 질 좋은 화강암의 암석군이 곳곳에 발달하였는제 특히 산 동쪽 면, 외동읍(外東邑) 쪽이 그렇다.

마석산은 “맷돌산”이라는 이름 외에도 “뺏돌산” 또는 “뺏골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맷돌산”이라는 명칭은 이 산이 소재하는 제내리와 북토리에 서 일컬어지는 이름이고 “뺏돌산”또는 “뺏골산”은 영지초등학교가 있는 방어리와 경주-울산을 연결하는 7번국도(國道)이동(以東)에 있는 괘릉리(卦陵里), 신계리(新溪里), 활성리(活城里)주민들이 주로 일컫는 말이다.

 

 

 

▼ 12시19분 제내1리마을회관 주변 등산로입구

 

▼ 12시22분 도로변 좌측 산이 돌을 잔뜩 이고있다. 지도를 보니 약 366m 정도이다

 

▼ 12시23분 살짝 당겨서 바위를 구경한다 

 

▼ 12시24분 뭐? 공사중 그러고 보니 저앞에 교각설치 ..

 

▼ 12시24분 햐~~ 울산~포항 복선전철공사가 한창이다. 이것뿐만 아니다. 이지역에는 공장건설과 도로건설등도 함께 이루지고 있어 발전이 기대되은 지역이다

 

▼ 12시26분 울산~포항 복선전철공사 

 

▼ 12시26분 수년전에 저거 교각하나 설치하는데 공사비 일천만원 정도 소요된다 하던데 ..

 

▼ 12시40분 이건 내남 외동 도로건설 공사현장 교각 밑으로 언덕 넘어가면 산행 출발지점이다 

 

▼ 12시43분 지나온 내남외동 도로공사현장 교각 옆에 진흥산업 

 

▼ 12시43분 제내1리 진흥산업 앞 주차장소에서 원점회귀하여 산행이 마무리된다

 

▼ 12시43분 제내1리 진흥산업 앞에서 산행거리 12.0km 3시간40분 산행을 종료한다

 

 

 

▼ 경주 마석산 산행지도

 

▼ 경주 마석산 울산 치술령 산행지도

 

▼ 경주 마석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2:50 제내1리/진흥산업 앞→명계저수지(경주 내남면)→이조네거리(경주 내남면)→울주 두서 봉계리→언양읍→13:24 서울산(삼남)T.G→경부고속도로→13:42 부산T.G→번영로→원동I.C→원동교→14:0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1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62km<60,544km→60,624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부산↔서울산) 6,0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6년2월21일(일) 15시4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274-16-14********************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16-02-21 경주 마석산 맷돌바위(12km원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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