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雉岳山) 비로봉(飛蘆峰) 매화산 천지봉 구룡사 <영월지맥>
일자; 2016년 5월 17일(화) 날씨; 맑음
1. 산명; 치악산(雉岳山) 비로봉(飛蘆峰)△1288m~매화산△1085m~천지봉△1086.5m
2. 위치;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전재
3. 인원; 다솔산악회 43명?(송재붕 허보경)
4. 차량이동(갈 때);
♤07:03 도시철도 동래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7:50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09:03 동명휴게소(10분)→10:22 죽령터널→10:57 치악휴게소(10분)→만종J.C→영동고속도로→11:21 원주T.G→11:35 횡성읍→11:40 횡성 우천→11:53 전재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50분
♤차량이동거리; 약 354km
▼ 원주 치악산 매화산 천지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11:55 전재→영월지맥 능선→12:17 구진목장 울타리(직.지맥)→개울길→12:50 헬기장×881봉→13:16 매화산△1085m(삼각점)→13:21 암릉구간→13:42 헬기장→13:44 수레너미재→진달래능선→×965봉→14:25 어령재/청소년수련장갈림길→14:38 천지봉△1086.5m(삼각점)→14:46 바위전망대→14:54 새렴폭포갈림길→×1092봉→15:31 ×1131봉→×1121봉→바위지대→16:02 배너미재→×1220봉→16:51 치악산(雉岳山) 비로봉(飛蘆峰)△1288m(돌탑)영월지맥 이탈→16:56 사다리병창길(데크계단) 진입→17:31 사다리병창길 안내문→17:52 새림폭포갈림길→선녀탕→18:14 구룡소→18:15 卍구룡사→18:25 황장금표→18:26 치악탐방구룡분소→18:30 구룡사상가지구버스종점(원주 소초면 학곡리) 도착
♤산행시간; 6시간35분
♤산행거리; 19.1km<Gpsmaps 17.6km>
6. 트랙
▼ 원주 치악산 매화산 천지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원주 치악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지금의 치악산이란 이름은 뱀에게 먹힐 뻔한 까투리를 구해준 선비가 나중에 그 꿩의 보은으로 생명을 건졌다는 꿩의 보은설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붉을 적(赤)' 자가 '꿩 치(雉)' 자로 대체된 것이다.
치악산은 흔히 설악 월악과 함께 험하기로 악명높아 '3악(岳)'으로 불린다. 한번쯤 경험해본 산꾼들이 오죽했으면 '치가 떨리고 악에 받치는 산'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까.
이 우스갯말이 나온 진원지는 바로 비로봉 북사면 등산로인 사다리병창 코스. '병창'이란 '절벽'의 강원도 사투리. 사다리병창은 사다리처럼 경사가 급한 절벽같은 길이란 뜻이다.
국립공원 치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치악산의 연간 탐승객은 약 50만명. 이 중 절반인 25만명이 이 지옥같은 사다리병창 코스를 오른다. 고행길을 이겨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 그리고 땀흘린 대가로 주어지는 환상적인 조망이 그 이유이리라.
오늘의 코스는 도상거리 약17km이다. 헌데 산악회에서는 산행시간을 5시간30분을 준다. 허~참 나 원.. 기가막혀 - - 차량도새말T.G로 나오면 금방 전재인데 원주T.G에서 빠져나와 이리뛰고..저리뛰고.. 우찌나 빨리 걸었던지 종아리가 탱탱하다. 친구야! 힘들었제
▼ 11시55분 안흥리 영월지맥 전재에서 매화산으로 산행을 출발한다
▼ 11시53분 전재에서 구진목장 방향 시멘트도로 ..
▼ 11시55분 전재에서 구진목장 시멘트도로 우측 산길로 오른다
▼ 11시58분 영월지맥 능선길
▼ 12시05분 구진목장과 영월지맥 모습
▼ 12시11분 능신길 구진목장 모습
▼ 12시17분 구진목장 뒷편 울타리에서 개울길은 다소 불투명하여 능선길이 좋을것 같다
▼ 12시29분 구진목장 뒷편 개울길 30여분 오르면 헬기장이다. 이후 쭈~욱 영월지능선 치악산 비로봉 까지 같이간다
▼ 12시50분 영월지맥 능선길 / 헬기장 881봉
▼ 13시06분 헬기장에서 능선길 25분 정도 오르면 매화산 정상이다
▼ 13시11분 매화산 정상으로 오름길
▼ 13시15분 매화산 1085m정상이다. 출발지점 전재에서 1시간20분 걸렸다
▼ 13시16분 매화산 1085m 정상에서 한컷 ..
▼ 13시16분 매화산 1085m
▼ 13시16분 매화산 정상에서 가야할 치악산과 천지봉이 나무숲에 겨우 조망된다
▼ 13시17분 매화산 1085m정상에서 점심밥을 즐기는 선두팀 .. 매화산 정상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13시21분 능선에서 .. 조망
▼ 13시25분 위험한 암릉구간을 약 5분 정도 지나면 수월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 13시42분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야할 천지봉
▼ 13시44분 수레너미재다. 우측은 원주 강림면으로 .. 좌측은 원주 소초면으로 이어진다
▼ 14시07분 수레너미재를 올라서면서 진달래능선이 이어진다
▼ 14시19분 영월지맥에서 가야할 천지봉 .. 14시25분 어령재에 도착한다. 우측은 청소년 수련원으로 가는데 현지 등산로 상태는 인적이 끊어진지 오래되고 비바람 세월에 길이 묵어 유실된곳이 많은것으로 안다
▼ 14시38분 천지봉 1086.5m 정상이다. 삼각점과 표시판이 있다
▼ 14시41분 영월지맥 능선길
▼ 14시46분 바위전망대에서 .. 조망
▼ 14시46분 바위전망대에서 ..
▼ 14시48분 능선길 철쭉이 한창이다.
▼ 14시54분 안부 갈림길이다. 이후 바위구간 고도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피곤하게 한다. / 아마 오늘 산악회 대부분은 B팀으로 이 곳에서 오른쪽 세렴폭포로 내려가서 구룡사에 도착 할 것이다. 우리는 치악산 비로봉으로 이어간다
▼ 15시31분 영월지맥 1131봉이다
▼ 16시02분 배너미재다. 천지봉에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고, 치악산 정상 비로봉까지는 2시간20분 정도 소요된다.
▼ 16시04분 배너미재에서 치악산을 향하여 발길질 한다. 힘이 없다. 우짜노-- 그래도 가야 안 되나 ..
▼ 16시50분 드디어 치악산 정상 비로봉 1288m에 발을 올려 놓은다. 허.. 헐.. 확 가슴이 트이는 조망도 조코.. 힘들었던 산행의 피로가 풀린다
▼ 16시50분 치악산 정상 비로봉 1288m
비로봉 정상의 돌탑 3기는 20여년 전에 작고한 고 용창중 할아버지가 신의 계시를 받아 지난 1964에 시작해 1974년에 10년만에 완성했다. 지지난해 태풍 매미때 무너졌지만 이후 헬기로 돌을 나르고, 시민들이 배낭에 돌을 담아 오르는 등 시와 시민들 그리고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일심단결해 수개월 만에 원상복구했다.
정상에서 만난 원주의 한 여성산꾼은 "고 용창중 할아버지가 탑을 쌓게 된 사연은 구룡사 인근 여자 화장실 문에 자세히 적혀있다"고 귀띔했다. 2005년10월 ..
▼ 16시50분 치악산 비로봉 미륵불탑 안내문
▼ 16시50분 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조망 ~~~~~
▼ 16시51분 치악산 비로봉 1288m 정상석
▼ 16시51분 치악산 비로봉 1288m 정상석과 함께 ..
♣ 치악산(雉岳山) 전설(傳說)
치악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傳說)이 전해오고 있다.
옛날 어느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산에 오르다가 안타까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커다란 구렁이 한 마리가 꿩을 잡아 먹으려 하는 것이었다. 살아나려고 필사적으로 날개를 푸덕거리는 꿩의 애처로운 모습을 발견한 나무꾼은 지개 작대기로 구렁이를 때려잡고 꿩을 구해주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꿩은 나무꾼에게 고맙다는 시늉을 해보이며 날아갔다.
날이 저무는 것도 모르고 나무를 하던 나무꾼은 주위가 어두워진 다음에야 그것을 알았으나 이미 산을 내려 가기에는 늦은 뒤였다. 그리하여 하룻밤 이슬 피할 장소를 찾아 산속을 헤메던 중 어느 허스름한 집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피곤한 나무꾼은 자리를 잡자마자 금방 잠이 들어다.
잠결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뜬 나무꾼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커다란 구렁이 한 마리가 자신의 몸을 감아 조이며 혀를 넬름거리는 것이었다. 어쩔줄 모르는 나무꾼에게 구렁이가 "오늘 낮에 네놈이 작대기로 때려서 죽인 구렁이가 바로 내 남편이다. 네가 내 남편을 죽였으니 나는 내 남편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 하면서 더욱 더 몸을 조여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무꾼은 죽어가는 목소리로 "내가 처음부터 네 남편을 죽이려 한 것이 아니고 약한 꿩을 구해 주려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요. 그러니 제발 나를 용서하시오." 구렁이는 한참을 생각하는 듯 하더니 "좋다. 그런데 한가지 조건이 있다. 이밤이 새기전에 저 건너편에 있는 임자없는 절에서 종소리가 세 번 울리면 너를 살려주겠다." 그러더니 구렁이는 조이고 있던 몸을 약간 풀어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임자없는 절에서 종소리가 날리 만무하지 않은가?
나무꾼은 모든 것을 체념하고 죽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얼마 후 "뎅-뎅-뎅" 하는 종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나무꾼은 물론 구렁이 역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구렁이는 "음 억울한 일이지만 약속한 일이니 어쩔 수가 없구나." 하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이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나무꾼은 긴숨을 몰아쉬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이튿날 날이 밝자마자 종소리가 난 절간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그곳에는 놀랍게도 꿩 세 마리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
▼ 16시51분 치악산 비로봉 1288m 정상에서 ..
▼ 추억의 포토 / 1998년11월3일 치악산 단독 종주
▼ 추억의 포토 / 1998년11월3일 치악산 능선에서 ..
▼ 16시52분 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 조망
▼ 16시53분 치악산 정상 전경 안내도와 유래
▼ 16시53분 치악산 비로봉에서 .. 조망
▼ 16시53분 치악산 비로봉에서 .. 저~ 삼봉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파이고.. 언제 또 함 해볼거나 ..
▼ 16시53분 치악산 비로봉 미륵불탑
▼ 16시53분 치악산 정상 이정표에서 영월지맥에서 이탈되어 사다리병길로 하산한다
▼ 16시54분 능선에서 조망
▼ 16시56분 사다리병창길 나무계단에서 가야할 능선과 지나온 능선
▼ 16시58분 사다리병창길에서 지나온능선 천지봉과 매화산 모습
▼ 17시04분 하산 내리막길
▼ 17시06분 사다리병창길 약 55분 정도 내려가면 세렴폭포 갈림길을 만난다. 이후 넓은길이 구룡사 상가지구까지 약3km이어진다
▼ 17시08분 구룡사로 이어가는 능선길
▼ 17시09분 능선길 바위
▼ 17시19분 능선길 이정표 구룡사 3.8km다
▼ 17시22분 능선 암릉길
▼ 17시32분 사다리병창길 안내문에서 잠시 휴식도 한다
▼ 17시40분 능선길 이정표
▼ 17시50분 능선에서 계곡으로 이어진다
▼ 17시50분 이정표
▼ 17시51분 다리
▼ 17시52분 해발500m 계곡에서 오른쪽 75m거리에 세렴폭포가 있다. 다녀와도 된다
▼ 17시52분 구룡사로 이어지는 넓은길
▼ 18시07분 대곡안전센터
▼ 18시12분 넓은 산길이 구룡사 상가지구까지 이어진다
▼ 18시14분 구룡소에 이어서 곧 구룡사다
♧ 구룡소 전설
구룡사는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의 북쪽 기슭에 위치한 절로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에 의해 개산된 이래 신라 말엽의 도선국사가 창설하였다고 한다. 치악산에서 가장 큰 절로 아홉마리의 용이 살던 연못을 메워 법당을 앉혔다는 전설로 구룡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런데 구룡사의 현판에는 아홉 구(九)자가 아닌 거북 구(龜)자로 되어 있는 것은 견물생심에 눈이 어두워진 이 절의 스님들을 개탄한 한 스님이 이들을 혼내주기 위하여 길 입구의 거북바위를 쪼개면 이 절이 더욱 번창할 것이라며 거짓말을 하였는 데, 욕심많은 스님이 이 말을 믿고 거북바위를 쪼개니 절이 더욱 쇠퇴해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도승 한 분이 찾아와
"거북바위가 절의 운을 지켜줬는 데 그 바위를 동강내어 혈맥을 끊어 버렸으니 운이 막힌 것"이라며, 거북은 이미 죽었지만 다시 살린다는 뜻에서 "아홉 九" 대신 "거북 龜"를 쓰라하여 현재의 龜龍寺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구룡소의 전설 또한 재미 있다.
1,300여년 전 늙은 스님 한 분( 일설은 무착대사 또 다른 설은 의상대사 )이 구룡사를 짓기 위해 연못에 살던 아홉마리의 용을 몰아 낼 때 뜨거운 연못의 물에 견디지 못하던 여덟마리의 용은 구룡사 앞산에 여덟 개의 골을 치며 동해바다로 도망 갔고, 그들 중 한마리의 용은 뜨거운 물에 눈이 멀어 미쳐 달아나지 못하고 조그만 연못에 숨었고 이 곳이 바로 용소였다고 한다. 숨어든 용은 지난 왜정때까지 용소에서 살다가 그 해 여름 장마때 하늘로 올라갔다는 조금은 황당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18시15분 구룡사 앞을 스쳐 지나간다. 절집 답사는 생략한다
▼ 추억의 포토 / 1998년11월3일 치악산 종주 때 구룡사 모습
▼ 추억의 포토 / 1998년11월3일 구룡사 은행나무 모습
▼ 18시16분 구룡사 앞 공터
▼ 18시25분 황장금표를 지나면 바로 .. 18시26분 치악탐방구룡분소다
♧ 황장금표(黃腸禁標)
관광도로처럼 넓직한 길의 좌측으로는 큰골계곡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하늘을 찌를 듯한 멋진 소나무군락은 등로의 좌,
우측에 도열하여 구룡사까지 이어진다.
이 소나무가 바로 그 유명한 황장금표를 한 황장목이다.
황장금표(黃腸禁標)란 조선조 왕실에서 금강송, 황장목 등 귀중한 재목을 확보하기 위해 구룡사 초입에 표지석을 세워 벌목을 금지했던 것이며, 황장목이란 나무의 수심부분에 색이 누렇고 몸의 질이 단단한 양질의 소나무로서 그 용도는 다양하나 주로 왕실에서 신관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목을 말한다고 한다.
▼ 18시30분 구룡사상가지구/버스종점에서 산행거리19.1km 6시간35분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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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회관광버스는 원주 구룡사상가지구 출발 남제천T.G 부근 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다시 부산으로 향한다
▼ 원주 치악산 지도
▼ 원주 치악산 산행지도
▼ 원주 치악산 지도
▼ 원주 치악산 지도 / 클릭확대
▼ 원주 치악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저녁식사 42분
♤18:50 치악산상가지구/버스종점(원주 소초면 학곡리)→원주 소초→19:19 원주T.G→영동고속도로→만종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19:54 청정한우식당 저녁식사 42분(제천 금성면 구룡리)→죽령터널→22:08 동명휴게소(10분)→금호J.C→경부고속도로→동대구J.C→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23:21 대동T.G→23:30 덕천동 숙등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4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710km
8. 경비;
♧회비 40,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6년5월18일(수) 14시1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300-16-40******************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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