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봉산(五峯山) 여근곡(女根谷) 부산성(富山城) 주사산(朱砂山)
일자; 2017년 3월 23일(목) 날씨; 맑음
1. 산명; 부산성(富山城)~주사산(朱砂山)△566m~오봉산(五峯山)△633m~여근곡(女根谷)
2.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선동마을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30 자택<자가승용차>→원동교→원동I.C→번영로→06:44 부산T.G→경부고속도로→07:28 건천T.G→네비알바20분→07:50 송선리 선동마을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20분
♤차량이동거리; 103km<74,273km→74,376km>
▼ 07시28분 건천T.G에서 20여분후 선동마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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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오봉산 여근곡 부산성 주사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7:58 송선리(선동마을)→08:06 卍성암사→08:13 이정표갈림길→08:27 복두암갈림길→08:53 선인대/참선폐관수도장→08:59 능선 성터→09:08 삼각점×571봉→09:14 성터→09:20 출입금지 목책(성터통과)→09:32 임도이탈(주의)→부산성(富山城)→09:45 ×673봉→09:53 임도합류 남문터→10:05 ×711봉(낙동정맥 합류)→낙동정맥 능선→10:16 ×731봉→10:26 ×716봉(낙동정맥 이탈)→10:37 서문터→10:55 주사산(朱砂山)△566m(바위)→11:04 삼거리→11:12 숲갈림길→11:17 주사암갈림길→11:27 卍주사암(朱砂庵)→11:37 마당바위→11:52 붉은바위(상단) 빽→12:10 오봉산(五峯山)△633m(산불초소 10분)→12:23 코끼리바위→12:25 임도합류→12:28 임도이탈→12:38 조망바위→12:45 여근곡 갈림길(여근곡 다녀옴)→12:55 쉼터삼거리→12:57 소산→13:07 유학사 뒤→13:11 여근곡(女根谷) 옥문지(玉門池)→13:31 다시 쉼터삼거리→13:40 너덜갈림길→너덜계곡→13:52 주능선→13:53 천지못→14:05 ×484봉→14:09 성터 통과→14:12 갈림길→14:18 묘→14:28 ×261봉(묘)→14:33 성암사갈림길→14:37 卍성암사 앞→14:43 송선리 선동마을 도착
♤산행시간; 6시간45분
♤산행거리; 17km<GPSMAPS 15.5km>
6. 트랙
▼ 경주 오봉산 여근곡 부산성 주사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주 건천읍 오봉산 여근곡 10만 지도 / 클릭확대
신라 선덕여왕이 기지로 백제 군사를 물리친 유명한 기사가 삼국유사에 나온다. 경주 건천의 여근곡(女根谷) 이야기다. 이 사건은 여왕의 예지 능력을 돋보이게 하고 정치적 리더십을 강화한데 그치지 않고 도성을 방위하는 국책 사업으로 이어졌다. 대구로 이어지는 군사적 요충지에 663년 부산성(富山城·사적 제25호)이 완공된 것이다.
부산성은 경주의 서쪽에 있는 여러 봉우리와 계곡을 걸치고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석축은 험준한 비탈 7.5㎞를 빙 둘렀다. 성안은 25만여 평의 거대한 분지로 물이 많고 농사에도 적합했다.
그 부산성을 지키는 화랑 중에 '득오'가 있었다. 거대한 성채에는 사방으로 문이 나 있었고 창고와 훈련장도 있었다. 성의 창고지기에 임명된 '득오'가 자신을 찾아온 '죽지랑'과의 우정을 노래한 향가가 바로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다.
삼국통일의 일념으로 무장한 '젊은 피' 화랑들이 지키던 그 길을 따라 걸었다. 성곽의 남측을 빙 돌면서 성터 유적을 답사한 뒤 북쪽에 해당하는 오봉산(五峯山·633m)을 오르는 길이다.
오봉산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올망졸망 모여 서 있는 모양새다. 그런 모양을 따서 닭벼슬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오봉산은 경주 남산의 유명세에 가려서인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산성의 남문과 서문터, 창고와 훈련장 등이 남아 있는데, 학술적인 목적이 아니면 그다지 찾는 발걸음도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과 '동이'가 오봉산 일대를 무대로 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덕분에 점차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송선리(선동마을)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 성곽을 왼쪽으로 빙 두르다. 출입이 제한된 복두암 앞을 거쳐 능선에 올라 571봉으로 이어간다. 남문터에서 성터길과 성안길이 갈라지는데 성터를 따라간다.낙동정맥과 합류되어 이어가다. 716봉에서 주사산 주사암 마당바위 붉은바위에서 빽 오봉산 정상에 올라 성터를 따라가다 여근곡 갈림길에서 여근곡을 다녀와서 능선이어가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17.0km에 약7시간 정도 소요된다.
▼ 07시58분 송선리 선동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성암사 앞에 서면 본격 산행이 시작된다. 왼쪽 복두암 방향 표시를 따라가면서 입산. 지그재그 가풀막길을 40분쯤 참아내야 한다. 갈림길에서 복두암 가는 길은 끊겨 있다. 복두암으로 진행하면 선인대가 반기고 '무문관 정진 중'이라는 안내가 나뭇가지로 엮은 문 위에 붙어 있다.
좌측 능선을치고 오르면 삼각점이있은 571봉에 선다. 조망은 좋다. 성터를 따라 진행하면 재차 복두암 출입금지 안내을 지나치자 정면에 오봉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오른쪽은 거대한 채소밭이다.
여기서 왼쪽 숲길로 접어들어야 성곽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수풀이 무성해서 길은 흐릿한데 별도의 이정표가 없으니 길을 잃기 십상이다. 이 길을 놓치고 죽 가면 밭과 목장 사이로 난 임도를 헤매게 된다. 주의를 요한다.
▼ 08시04분 왼쪽 성암사 가는길
▼ 08시06분 성암사 앞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하산시 원점회귀 되은곳이다
▼ 08시13분 이정표갈림길에서 복두암으로 진행하면 계곡으로 갈림길을 지난후 복두암갈림길을 만난다.
▼ 08시45분 복두암갈림이다. 좌측으로 진행하는게 순탄하다. 우측 복두암으로 진행하면 선인대 앞에서 길이 막힌다.
▼ 08시51분 복두암 앞 선인대다. 여기서 길은 막혀버린다.
▼ 08시53분 선인대
▼ 08시53분 선인대 앞 복두암 폐쇄된 문 앞에서 좌측 능선 철조망을 따라 올라간다. 길은 없다. 지도를 살펴 571봉으로 향한다.
▼ 08시59분 복두암 앞에서 능선 약 6분 정도 쳐 오르면 부산성 성터를 만나고 우측으로 복두암이 나무에 가려 조망되고 얼마후 571봉 정상에 서게된다.
▼ 09시08분 571봉에 이른다. 묻혀진 삼각점 파헤쳐 찾아낸다.
▼ 09시08분 571봉 정상의 삼각점
▼ 09시09분 571봉에서 가야할 오봉산이 멀리서 손짓한다. 서쪽으로 진행하면 얼마후 무너진 성벽을 만나고 이어서 출입금지 목책을 만난후 성터길 이어간다.
▼ 09시19분 571봉을 우회하여 오는길과 합류되고 이어서 성곽 왼쪽을 따라 능선 이어간다.
▼ 09시30분 가야할 능선 .. 조망
▼ 09시32분 우측으로 잡초에 묻혀버린 채소밭이 거대하고 그너머 가야할 오봉산과 그 능선이 아롱하다.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20여분 진행하면 남문터를 만난다.
▼ 09시46분 부산성 성터
♬ 음악 동영상 / 지평선은 말이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
아티스트 배호 이미자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언제나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 세상에 외로운 우리 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 운명
차가운 이국 땅에 쓰러져 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 09시52분 임도가 합류되는곳에 좌측으로 남문터가 있다. 여기서 좌측 성터 능선을 타면 낙동정맥 능선과 합류된다. 허나 길은 없다. 지도를 살펴 마루금을 따르면 낙동정맥과 합류되면 산길은 열린다. 우측 임도는 성안으로 이어지면서 길은 좋으니 권장하고싶은 코스다.
▼ 09시53분 부산성 남문터
▼ 09시53분 능선이 산성길이다
▼ 10시00분 남문터에서 성터능선 따라오르면 폐허된 채소밭에서 낙동정맥 능선이 손짓하고 있다.
▼ 추억의 포토 / 부산성에 온지가 20년이 넘게 훌쩍 넘어버린 세월 ~~~~ 추억의 포토 한장
경주 부산성(慶州富山城)
주사산(朱砂山城)
경주 서쪽에 자리한 해발 729.5m의 부산(富山) 정상부를 중심으로 세 줄기의 골짜기를 감싼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깬돌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은 석성이다. 부산은 주사산(朱砂山)·오봉산(五峯山)·오로봉산(五老峯山)·닭벼슬산이라고 하므로, 주사산성(朱砂山城)이라고도 불린다.
부산은 경주에서 대구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백제 군사가 이 산을 넘어 옥문곡(玉門谷, 女根谷)까지 침입하자, 문무왕이 도성(都城) 서쪽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하여 경주 남산에 장창(長倉)을 건립하면서 함께 쌓았다.
산성은 661년(문무왕 1)에 쌓기 시작하여 3년만에 완공하였다.산성 밖의 지형은 4면 모두 경사가 심하고 험준하여 방어에 적합한 천험(天險)의 요새이며, 산성 안은 평탄하고 물이 풍부하여 거주하기에 알맞다. 성벽은 가공하지 않은 안산암(安山岩) 석재를 안팎으로 쌓아 올리고 그 사이에 잡석을 채우는 협축법(夾築法)으로 축조하였다. 성벽은 현재 대부분 무너져 돌들이 산허리에 널려 있지만, 성 안에는 남문(南門)터, 군량미를 비축하였던 군창(軍倉)터, 주암사(朱巖寺)터 등의 건물터와 함께 군사 훈련을 시켰던 연병장(鍊兵場)터, 연못터, 암문(暗門)터, 우물터 등이 남아 있다.
주사암는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절터 바로 북쪽에는 지맥석(持麥石)이라고 불리는 넓고 평평한 큰 돌이 있다. 이 돌은 1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로, 김유신(金庾信)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었고, 그 뒤 술을 빚어 군사들에게 준 곳이어서 지맥석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한편 부산성은 신라 효소왕 때 득오(得烏)가 지은 향가「모죽지랑가(慕竹旨郎歌)」의 주무대로 알려져 있다.
▼ 10시05분 711봉에서 낙동정맥과 합류되어 731봉을 거쳐 716봉에서 낙동정맥과 이탈하여 주사산 오봉산으로 향하게 된다.
▼ 10시13분 낙동정맥 능선 731봉 가는길 뒤돌아본 능선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0시23분 낙동정맥 능선에서 당겨본 오봉산
▼ 10시26분 716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낙동정맥과 헤어지면서 길은 없다. 지도살펴 마루금을 따라가면 부산성 서문터를 만난다.
▼ 10시35분 낙동정맥 716봉에서 이탈되어 숲속에서 10여분 진행후 주사산 오봉산 방향 능선이 윤각을 드러내며 10시37분 서문터를 만난다. 이후 안부에서 오르면 무덤이있은 지도표기 주사산?에 이른다.
▼ 10시37분 부산성 서문터
▼ 10시53분 주사산 앞 무덤이다. 지도에 표기된 주사산이 바위 뭉텡기로 되어있다.
▼ 10시55분 일부지도에 주사산 565.8m으로 표기되어있고 또 선답자의 흔적도 있다. 허나 정확하게 주사산이라 주장하기은 이르다. 주산이 오봉산인지 아님 별게인지 나도 애매하다.
▼ 11시07분 주사산 정상에서 벗어나 마루금 따르면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가야할 오봉산과 주사암이 조망된다. 부산성 성안에서 주사암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와 11시04분 합류되면서 산길은 좋아지고 또 갈림길 두어군데 지나 주사암주차장을 지나면 주사암에 이른다.
▼ 11시23분 주사암주차장 안내이정표
♬ 음악 동영상 / 찔레꽃
찔레꽃
아티스트 백난아 김의영
<1절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절
달뜨는 저녘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리객장 북극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 11시25분 주사암으로 들어선다
▼ 11시26분 주사암이다. 오늘이 세번째 쯤되는 것 같다. 주변은 바위뭉텡이로 둘려져있다.
▼ 11시27분 주사암 대웅전과 대웅전 부처님
▼ 11시28분 주사암 대웅전 부처님
▼ 11시29분 주사암 삼성각 가는길
▼ 11시31분 주사암 삼성각 주변에서 ..
▼ 11시31분 주사암 삼성각 주변에서 지나온 능선 조망하고 조용히 마당바위로 향한다. 클릭확대
▼ 11시33분 주사암에서 마당바위 가는길
▼ 11시35분 주사암 뒤에서 .. 지나온 능선과 낙동정맥 .. 클릭확대
▼ 11시35분 주사암 뒷편에서 마당바위
▼ 11시37분 마당바위다. 예전에 김유신 장군이 호령하던 ~~~ 드라마 찰영지로도 유명하다.
♣ 주사암 옆으로 깎아지른 듯 불쑥 허공으로 솟은 거대한 바위벼랑에 섰다. 김유신이 군사를 훈련시키며 보리로 빚은 술을 나눠줬다는 '마당바위'다. 100명이 앉을 수 있다는 넓은 바위에 서면 호쾌한 조망이 좋다. 드라마 '선덕여왕'과 '동이'의 촬영지가 된 뒤로 유명해졌다.
▼ 11시39분 마당바위에서 지나온 낙동정맥 능선과 부산성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40분 마당바위에서 .. ㅎ
▼ 11시40분 마당바위에서 지나온능선과 낙동정맥 .. 클릭확대
▼ 11시41분 마당바위에서 주사암
▼ 11시42분 마당바위에서 붉은바위로 간다. 허나 지도에 잘표기되지 않은데 마당바위에서 북쪽으로 세번째 봉우리가 붉은바위다.
▼ 11시43분 붉은바위 가는길 암봉
▼ 11시44분 암봉에서 ... 지나온 능선과 낙동정맥 클릭확대
▼ 11시45분 능선길 바위 .. 혹시 붉은바위 아니신지?
♬ 음악 동영상 / 찔레꽃
찔레꽃
아티스트 이연실
엄마 일 가는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햐얀 발목 아프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 11시47분 붉은바위 가는길
▼ 11시52분 저기가 붉은바위인가보다. 붉은바위 상단에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타 ~~~ 부산성과 낙동정맥 사룡산 생식촌 구룡산까지 조망이 된다.
▼ 11시52분 붉은바위 상단에서 조망을 즐겨한다
▼ 11시52분 붉은바위 상단에서 조망을 .. 클릭확대 파노라마 ~~ 붉은바위에서 빽하여 마당바위 주사암 뒷편 능선길로 해서 오봉산으로 오른다.
▼ 12시03분 다시 마당바위에서 .. 오봉산 정상으로 이어간다
▼ 12시05분 오봉산 정상으로 이어간다
▼ 12시10분 오봉산 633m 정상에 올라 10여분 휴식과 조망 먹거리등 즐긴다. 정상표석에는 685m로 기록되어있다
▼ 12시10분 오봉산 633m 정상 산불감시초소와 무덤
▼ 추억의 포토 / 1995년2월12일 캐캐묵은 포토 두어장 꺼내들고 옛 생각에 젖어본다. 정상표석은 오늘의 표석과 같고 높이는 50여미터 이상 차이가 난다.
▼ 추억의 포토 / 1955년2월12일 오봉산 정상에서 ..
▼ 12시12분 오봉산 633m 정상에서 한컷
▼ 12시13분 오봉산 정상에서 주사암 사룡산을 조망후~~ 클릭확대 파노라마 ~~~ 12시23분 코끼리바위를 거쳐 임도합류후 12시28분 임도이탈하여 조망바위에서 여근곡을 즐겨본다.
▼ 12시15분 능선길 하늘을 쳐다보니 ..
▼ 12시25분 임도건너 능선으로 ..
▼ 12시28분 임도에서 지나온능선
▼ 12시38분 조망바위에서 멀리 경주 인내산 구미산이 어림되고 코앞에는 여근곡 조망된다.
▼ 12시39분 조망바위에서 .. 잠시후 주능선 여근곡갈림길에서 저거 여근곡 한바퀴을 돌아본다. 돌고 다시 주능선으로 돌아오는데 1시간10분 소요되었다. 힘들고 긴 시간이다.
▼ 12시39분 조망바위에서 건천읍
▼ 12시40분 조망바위에서 여근곡과 유학사
▼ 12시45분 여근곡 갈림길에서 여근곡으로 향한다. 여근곡 한바퀴 1시간10여분후 다시 주능선으로 돌아왔다.
♬ 음악 동영상 / 자네(8자는 뒤집어도 8자)
https://youtu.be/r_1qe6TA8EU?list=RDW4JYfUcDCMU
자네(8자는 뒤집어도 8자)
아티스트 나훈아
사랑이 떠나거든 그냥 두시게
마음이 떠나면 몸도 가야하네
누가 울거든 그냥 두시게
실컷 울고 나면 후련 해질거야
아 살다가보면 하나씩 잊혀지다가
아 살다가보면 까맣게 잊어버리지
지나간 사랑은 지워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사랑을 만나지
자네는 아직도 이별이 아픈가
망각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지
사랑을 묻거들랑 말해주시게
후회 하더라도 한번 해보라고
이별을 묻거들랑 거짓말하시게
아프긴 하여도 참을만 하다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원망도 하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고마워하지
지나간 상처는 잊어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행복을 맛보지
자네는 아직도 가끔씩 우는가
눈물은 아픔씻는 최고의 샘물이지
아 살다가보면 운명은 어쩔 수 없지
아 살다가보면 인연은 따로 있다네
노을이 진다고 슬퍼마시게
그래야 또 다른 내일이 온다네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 12시55분 여근곡의 상단에 해당되는 쉼터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유학사 뒤편에서 우측으로 여근곡 옥문지 거쳐 다시 여기로 돌아온다. 35분 소요되었다.
▼ 12시57분 여근곡의 상단이다. 여기서 좌.우로 내부능선이 갈라진다. 소산이라 부른다.
▼ 13시07분 유학사 뒷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여근곡 옥문지를 거쳐 다시 소산에서 합류된다.
▼ 13시10분 여근곡 옥문지
▼ 13시11분 여근곡 옥문지
▼ 13시17분 여근곡 능선 무덤
▼ 13시28분 능선길 여근곡 한바퀴
▼ 13시28분 여근곡 능선길
▼ 13시29분 다시 소산에서 합류되어 쉼터삼거리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 주능선으로 향한다.
▼ 13시40분 너덜갈림길에서 너덜길로 가면 주능선(천지못)에 접하기 수월 할 것 같아 너덜길로 들어 섰다. 길은 없다. 10여분 지난후 주능과 합류되었다.
▼ 13시52분 여근곡에서 1시간10여분 후 주능선과 합류되고 이어서 능선길 1분후 우측에 천지못을 만난다. 이후 고도가 상승하면서 484봉에 이른다.
▼ 13시53분 천지못
▼ 14시03분 능선길 성터
▼ 14시05분 484봉이다. 이제부터 내리막으로 고도가 계속떨이진다. 갈릴길 두새개와 묘를 지나면 성암사 앞에 떨어진다.
▼ 14시09분 부산성 성터
▼ 14시12분 능선 하산길
▼ 14시22분 하산길 무덤에서 아침에 올랐던 선인대 복두암과 571봉이 반가워 진다.
▼ 14시28분 무덤 261에서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어지면서 성암사 앞에서 능선이 멈춘다.
♬ 음악 동영상 / 전선야곡
전선야곡
아티스트 나훈아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아아 아아아아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비는
어머니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아아 아아아아아
쓸어안고 싶었소
아아아 아아아아아
쓸어안고 싶었소
▼ 14시37분 성암사 앞에서 원점회귀되여 선동마을 산행 출발지로 향한다.
▼ 14시38분 선동마을 가는길
▼ 14시40분 송선리 선동마을에서 ..
경주먹장
그을음을 반죽해서 전통방식으로 먹을 만드는 '경주 먹장'(054-751-0394)이 들머리에 있다. 송선버스정류장에서 성암사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있다. 전통 먹뿐만 아니라 유리에도 갈리는 송연먹을 개발한 곳이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35호 유병조(75) 선생이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먹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을 관람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방문을 예약하는게 좋다.
▼ 14시43분 송선리 선동마을에서 산행거리 17km 6시간45분 산행을 접은다 ^.^
▼ 경주 오봉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주 오봉산 / 동영상https://youtu.be/KE2mMboeoqQ
▼ 경주 오봉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주 오봉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주 오봉산 / 동영상https://youtu.be/G3aR-NkyPl8
▼ 경주 오봉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4:47 송선리(선동마을)→14:49 건천T.G→경부고속도로→15:34 부산T.G→번영로→원동I.C→원동교→15:52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92km<77,376km→77,465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부산↔건천) 9,4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7년3월24일(금) 15시1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439-17-17******************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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