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전라북도

무주 조항산 옥녀봉

靑谷 2017. 8. 27. 08:33

무주 조항산(鳥項山) 옥녀봉(玉女峰)

일자; 2017년 8월 26일(토) 날씨; 구름조금

 

1. 산명; 옥녀봉(玉女峰)△710m~조항산(鳥項山)△802m

2.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부남면복지회관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5:2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5:46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6:36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07:14 서상졸음쉼터(05)→07:25 육십령터널→07:36 덕유산T.G→무주 안성→상하삼거리(무주 안성면 진도리)→07:52 무주 부남면 장안리→08:05 부남면복지회관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45

♤차량이동거리; 231km<80,074km→80,305km>

 

 

▼ 05시46분 북부산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에서 진입한다 

 

▼ 07시13분 통영대전고속도로 / 함양 서상면 

 

▼ 07시24분 육십령터널로 진입한다 

 

♬ 음악 동영상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아티스트 나훈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인연 또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른지 몰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

 

 

 

 

 

▼ 07시36분 덕유산T.G에서 30분후 부남면복지회관에 도착한다 

 

▼ 07시52분 무주 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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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 조항산 옥녀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8:17 부남면복지회관→08:19 부남우체국→08:20 등산로입구→08:32 정자→08:41 이정표(옥녀봉1.5km)→08:48 대문바위갈림길→08:52 이정표(옥녀봉0.9km)→09:32 옥녀봉(玉女峰)710m→10:16 신선봉△796m(무인산불감시카메라)→10:24 말발굽바위(신선바위),병풍바위→10:37 조항산 표석→10:40 조항산(鳥項山)802m(삼각점.헬기장)→10:45 철계단→10:53 남산김씨 부부묘→11:02 율소갈림길→11:04 전망바위→11:17 ×520봉→11:22 묵은묘 안부삼거리→11:37 공터→11:39 독립가옥→11:44 갈림길→물탱크→11:48 예향천리 금강변마실길이정표→11:50 부남면복회관 도착

♤산행시간; 3시간33분

♤산행거리; 9.3km<GPSMAPS 8.4km>

 

6. 트랙

2017-08-26 무주 조항산 옥녀봉(9.3km원점).gpx
0.23MB

 

 

▼ 무주 조항산 옥녀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무주 조항산 옥녀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오늘 산행은 '새의 목'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 무주 조항산을 오른다이 산은 일제강점기에 깃대를 꼽고 측량해 깃대봉 또는 국기봉이라고도 불리며 신선바위 대문바위 옥녀약수 등 명소가 산재해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산행 들머리와 날머리가 있는 부남면은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으로 조항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 오른쪽의 깎아지른 12폭의 병풍바위가 '죽담팔경' 1경으로 꼽힌다.

 

조항산의 서쪽에는 옥녀봉, 그 건너편에는 지아비를 상징하는 지장산이 있어 음양의 조화도 이루고 있다한편 조항산은 원래 부남면 소재지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야 폭포와 병풍바위의 비경에 푹 빠져볼 수 있으나 아쉽게도 지금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산행은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시작해 부남우체국~등산로 입구~정자~대문바위 삼거리~옥녀봉~무인산불감시카메라~말발굽바위~조항산~헬기장~율소 갈림길~전망바위~묵은묘 안부 삼거리~공터를 지나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마무리한다. 총산행거리 약 8㎞에 순수산행시간은 4시간가량 걸리는 원점회귀 코스다.

 

 

 

▼ 08시17분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주변에 부남면사무소와 작은목욕탕이 있다.

 

▼ 08시17분 부남면복지회관과 작은슈퍼 그리고 목욕탕 

 

♣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면사무소 옆에 천문대가 있지만 전문인력이 없어 운영되지 않는다. 복지회관 옆에는 '오늘은 여자 목욕하는 날'이라는 세움 간판을 내놓은 작은 목욕탕이 있다. 탕이 좁아 남녀가 하루씩 번갈아가며 사용한단다. 마을 내로 들어선 뒤 부남우체국과 부남떡방앗간 사잇길로 약 50m를 들어가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 08시17분  등산로 진행방향 대소마을 표석과 당상나무가 반긴다.

 

▼ 08시18분 저기 화살표 방향 부남우체국 앞에서 우측으로 틀면 등산로 입구다.

 

▼ 08시19분 부남방앗간 앞에서 오른쪽으로 .. 

 

▼ 08시20분 등산안내도에서 나무계단 산길로 오르면 큰무덤이있다.

 

♣ 등산로 입구부터 나무 계단이 기를 죽인다. 하지만 이 구간만 지나면 동네 뒷산을 걷듯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솔숲을 따라 오르다 정자를 지나 산행로 가운데 무덤이 있는 곳에 도달하면 왼쪽 절벽이 볼 만하다. 곧이어 대문바위로 내려갈 수 있는 삼거리가 나오지만 직진한다 .

 

 

▼ 08시24분 무덤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08시26분 아침이슬에 산길은 축축하게 젖어 스산하게 느껴진다.

 

▼ 08시32분 정자를 만난다. 허나 나무숲에 가려 조망은 별로다.

 

▼ 08시33분 정자 앞에서 남서방향 지장산이 조망된다.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08시35분 정자에서 조망후 능선 옥녀봉으로 이어가는데 아침이슬에 젖은 숲풀이 옷을 적시게 한다.

 

▼ 08시36분 가야할 조항산과 옥녀봉 ~~

 

♬ 음악 동영상 / 꽃바람

 

 

꽃바람

                               아티스트 김용임.홍지윤

 

아 바람 불면

꽃바람이 살랑살랑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버들피리 불던 내 고향

시냇가에 무지개 뜨면

징검다리 건너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아 꽃비 내리면

봄바람이 산들 산들

꿈에서도 그리던

님이 찾아 오려나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나만을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난 사람

하모니카 불던 내 고향

뒷동산에 보름달이 뜨면

산모퉁이 돌아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산모퉁이 돌아서

님이 돌아온다고

두근두근 설레는 가슴

 

 

 

 

▼ 08시41분 옥녀봉 이정표가 연이어 나타난다. 산길은 능선길을 피하고 우측으로 우회하면서 이어지다. 능선과 합류된다.

 

▼ 08시48분 대문바위 갈림길이다. 풀숲 개울길을 5분 정도 이어가면 능선으로 치닫은다.

 

♣ 대문바위 삼거리를 지나자 옥녀봉의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하더니 옥녀봉(0.9이정표부터는 대놓고 된비알이다. 정비한 지 오래돼 유실된 나무계단도 많고 등산로도 험하다. 겨울에도 땀이 날 정도라니 여름 막바지인 지금은 어떨지 상상에 맡긴다. 한참 오르다 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는 바위군을 따라 난 능선길인데 미끄러울 수 있어 능선을 살짝 도는 직진 코스를 택한다. 능선과 합류해 조금 더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옥녀봉(710m)과 만난다. 숨 가쁘게 치고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다.

옥녀봉 정상에는 아담한 정상석은 있지만 조망은 열리지 않는다. 사실 옥녀봉에 도달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낀다. 옥녀봉을 지나 급한 내리막을 걷다 다시 완만한 오르막을 한참 오르면 벤치 2개와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나타난다. 앞쪽에서 조항산이 머리를 드러낸다. 오른쪽에는 선경공원묘원이 있는데 공원묘원 너머 왼쪽에 적상산, 오른쪽에 덕유산이 있다.

 

 

▼ 08시50분 개울 건넘  

 

▼ 08시52분 옥녀봉 0.9km이정표에서 옥녀봉 정상까지 된비알 40여분 오르면 옥녀봉 정상에 이른다. 물론 계절에 따라 다소 시간차이가 나지만 오늘은 여름이라도 아침이라 제법 오를만하다.

 

▼ 09시00분 옥녀봉 정상까지 이런 밧줄을 여러차례 만난다.

 

▼ 09시10분 산길은 능선 직등을 피하여 잠시 우측으로 우회한후 능선과 합류되어 옥녀봉 정상에 이른다.

 

▼ 09시32분 옥녀봉 710m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산길에서 가끔 만나는 부산의 '산도깨비'가 반긴다.

 

▼ 09시32분 옥녀봉 710m 정상에서 잠시 휴식과 먹거리 잔치하고 조망은 나무숲에 가려 별로다.

 

▼ 09시32분 옥녀봉 정상에서 한컷 .. 

 

▼ 09시39분 옥녀봉 정상에서 멀리있는 완주 대둔산을 잠시 땡겨 보았다.

 

▼ 09시47분 옥녀봉 정상에서 능선길에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면 약 796봉(선경공원묘원)이다.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 10시16분 796봉이다. 지도에는 775봉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또 일부 선답자들이 신선봉으로 표기하는데 옥녀가 여성이니 남성인 신선으로 구색을 갖추고자는 배려로 생각된다. 허나 옥녀봉 남서 방향의  지장산이 남성으로 옥녀봉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 10시17분 ~~~ 클릭확대 파노라마 ~~~796봉(신선봉)에서 몇일전 무주지역 우천 예보로 마향산 산행포기하고 경주 무장산으로 가버린 마향산이 돋보이네 그리고 주변의 산들이 고고하게 나를 반기네 ..

 

▼ 10시18분 앞 포토의 적상산에 이어서 덕유산이 조망된다.

 

▼ 10시20분 796봉에서 조금내오면 삼거리다. 여기서 조항분맥과 합류되어 적은거리지만 조항산 정상까지 같이간다.

 

♣ 삼거리를 지나 150m가량 더 이동하면 왼쪽 나무 사이로 말발굽바위(병풍바위) 있다. 왼쪽에 옥녀봉과 옥녀봉에서 넘어온 능선이 뚜렷하다. 편안한 오솔길을 걷다 위치 잘못된 조항산(802m) 정상석을 만나면 곧이어 조항산 정상에 도달 한다.

 

조금 더 나아가면 헬기장이 있다. 오른쪽으로는 노고산과 산속 마을인 분주동(1.1㎞), 왼쪽으로는 율소(2.2㎞) 이정표가 있다. 율소 이정표를 따른다. 철제계단에 이어 가파른 경사면이 잠시 이어지다 그 뒤부터는 푹신하고 편안한 길이다.

 

 

▼ 10시21분 선경공원묘 지역에서 억새와 하늘 ~~~ 햐 ~~ 조타 찍이네 .. 

 

▼ 10시24분 능선길에서 조금 좌측으로 벗어나면 만나는 말발굽바위 또는 신선바위다. 바위의 모양새가 말발굽을 너무나 같다. 좌우로 절벽 벼랑이 병풍바위다. 그리고 지나온 옥녀봉이 조망된다.

 

▼ 10시25분 신선바위(말발굽바위)에서 잘어울리는 옥녀봉과 지장산 그리고 부남면소재지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0시25분 신선바위에서 바라보는 .. 병풍바위 모습 

 

▼ 10시27분 신선바위에서 지나온 옥녀봉 

 

♬ 음악 동영상 / 꿈꾸는 카사블랑카

 

 

꿈꾸는 카사브랑카

               아티스트 적우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잊지못할 그이름 그댈찾아 길을 나서면

와인빛에 그날의 바다 나처럼 울고있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추억의 카사비앙카 눈물의 언덕이되어

그리움을 간직한채로 아련한 꿈을꾸네

 

석양은 물드는데 그댄 어디쯤 있나

늦은아침이오면 그대 내일은 오시려나

꿈꾸는 카사비앙카 바다와 맞닿은 그곳에

붉은빛에 부겐빌레아 그대를 기다리네

 

 

 

 

▼ 10시31분 신선바위에서 조망을 즐긴후 조항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길

 

▼ 10시37분 조항산 정상을 3분 정도 남겨둔 곳에서 만나는 지도표기 797.5m에서 조항산 표석이다. ?!

 

▼ 10시37분 능선길 야생화 

 

▼ 10시39분 조항산 정상으로 올라서는 능선길이다  

 

▼ 10시40분 조항산 808m 정상이다. 삼각점과 헬기장 그리고 노고산과 율소마을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 10시41분 조항산 802m 정상에서 율소마을 하산길 이정표 

 

▼ 10시41분 조항산 802m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후 원점회귀하는 율소 방향 이정표를 따라 하산길로 접어든다.

 

▼ 10시41분 조항산 정상 삼각점 

 

▼ 14시45분 건설용 철계단을 만나면서 산길은 급격 고도를 낮추어 8분후 김씨 묘를 만나면서 순해 진다.

 

▼ 10시53분 김씨 부부묘에서 우측으로 방향 틀면서 산길은 다소 평온해진후 10여분후 율소갈림길을 만난다.

 

▼ 산길은 개울 가까이로 휘어지다 다시 능선으로 합류된다.

 

▼ 11시00분 산길은 다시 능선과 합류된후 율소이정표를 만난다.

 

▼ 11시00분 능선길

 

▼ 11시02분 율소마을 갈림길이다. 좌측 부남면소재지 방향으로 간다.

 

♣ 오른쪽으로 율소(1.3㎞)가 표기된 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가지 말고 반드시 직진해 내려가야 한다조금 더 내려가면 오른쪽에 전망바위가 있다처음엔 신선바위인가 생각했지만 신선바위는 율소 방향으로 가야 만날 수 있어 다른 곳임을 깨닫는다내리막을 내려가기만 하면 마을이 나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봉우리가 보인다. 520봉이다. 잠시 긴장했지만 그리 높지 않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봉우리에서도 직진으로 내려간다묵은묘 안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 뒤 사거리를 만나면 능선길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다 왼쪽을 바라보면옥녀봉이 서 있다갑자기 나뭇가지에 가려 길이 막히지만 당황하지 말고 그대로 뚫고 가면 길이 이어진다왼쪽으로 대소마을(산책로), 직진 방향으로 대소마을이 적힌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그대로 내려간다.

 

 

▼ 11시05분 전망바위다. 금강이 굽이쳐흐러는 금산 부리면 무주읍 지역의 베틀산 갈선산..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05분 전망바위에서 금산 부리면 무주읍 지역 

 

▼ 11시07분 능선길 좌측으로 지나온 옥녀봉이 쳐다본다. 이후 산길이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진다. 오르길이 시작된다. 허 ~~

 

▼ 11시17분 520봉을 올라 넘어 간다. 2분후 안부에서 갈림길을 만난다.

 

♬ 음악 동영상 / 남자가 사는 이유

 

 

남자가 사는 이유

                      아티스트 류기진

 

왜 사느냐고 묻지를 마라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눈물젖은 빵 아니면 바라지 마라

책 열권도 넘는 내 사연

산전수전 다 겪으며 걸어온 세월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야했던

세상이 여기 있어 나는 또 산다

누구보다 사랑받고 폼잡고 싶은것이

남자가 사는 이유다

 

왜 사느냐고 묻지를마라

당신이 더 잘알잖아

원하지도 않으면서 만나야 했다

책 열권도 넘는 내 사연

이꼴 저꼴 다보면서 걸어온 세월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야했던

세상이 여기있어 나는 또 산다

누구보다 사랑받고 폼잡고 싶은것이

남자가 사는 이유다

 

 

 

 

 

▼ 11시22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봉우리를 우회하여 산길 이어진다.

 

▼ 11시24분 봉우리 우회하여 다시 능선과 합류되어 평온한 소나무숲길 이어진다.

 

▼ 11시26분 사거리다. 이제 능선에서 벗어나 고도를 낮추면 10여분 계속 내려가면 공터를 만난다.

 

▼ 10시37분 공터에서 그림과 같은 전원주택을 만나 그집앞을 지나면서 산길은 벗어나 시멘트길을 따른다.

 

♣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공터가 나오고 그 앞으로 그림 같은 2층 벽돌집이 들어서 있다2층 벽돌집을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내려온다.이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유턴하듯 돌아내려와 삼거리에서 대소마을로 직진한다오른쪽은 벼룻길(1.92㎞)로 이어진다이어 만나는 갈림길에서 대소2길 11번 가옥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천문대 지붕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 나가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 11시39분 전원주택 

 

▼ 11시42분 임도 

 

▼ 11시43분 산행출발지가 코앞에 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지나고 물탱크와 주택가를 지나면 출발지다.

 

▼ 11시45분 우리나라꽃 무궁화 

 

▼ 11시48분 빛바랜 이정표하나 ..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시점과 종점 이정표를 만난다.  

 

▼ 11시49분 부남면복지회관으로 원점회귀 되면서 산행이 마무리된다 

 

▼ 11시50분 부남면 복지회관에서 산행거리 9.3km 3시간33분 산행을 접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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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04분 부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덕유산T.G로 향한다 

 

▼ 12시29분 덕유산T.G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에 올린다 

 

♬ 음악 동영상 / 꽃길

 

 

꽃길

                     아티스트 정훈희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

잊지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갔나 그시절 그리워지네

꽃이피면은 돌아와줘요

새가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랑

생각이나서 찾아오는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향기 맞으면서 행복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디 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 14시24분 북부산T.G에서 만덕터널로 이어간다 

 

▼ 14시35분 만덕터널에서 30여분후 집에 도착한다 

 

 

 

▼ 무주 조항산 산행지도

 

▼ 무주 조항산 옥녀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무주 조항산 옥녀봉 / 동영상https://youtu.be/53VHFz1nW1g

 

 

 

▼ 무주 조항산 옥녀봉 구왕산 노고산 지장산 지소산 쌍교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 무주 조항산 옥녀봉 구왕산 노고산 지장산 지소산 상교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2:04 부남면복지회관→12:14 무주 부남면 장안리→상하삼거리(무주 안성면 진도리)→무주 안성→12:29 덕유산T.G→통영대전고속도로→12:31 덕유산휴게소(05)→12:44 육십령터널→13:28 진주J.C→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4:00 창원졸음쉼터(05분)→14:24 북부산T.G→14:35 만덕터널→15:06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02분

♤차량왕복이동거리; 463km<80,305km→80,537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덕유산) 21,6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7년8월26일(토) 21시1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479-17-57******************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17-08-26 무주 조항산 옥녀봉(9.3km원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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