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오도산(吾道山) 두산지음골 <수도지맥>
일자; 2017년 11월 28일(화) 날씨; 맑음
1. 산명; 두산지음골~오도산(吾道山0△1120.1m~싸리터재(수도지맥)
2. 위치;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산제마을주차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7:06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7:50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8:27 군북T.G→의령읍→의령 칠곡→08:42 다사터널→08:44 대의교차로(의령 대의)→합천 삼가→합천 쌍백→합천 대양→08:58 합천읍→09:09 마령재→합천 묘산→09:16 산제마을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10분
♤차량이동거리; 144km<83,428km→83,572km>
▼ 08시27분 군북T.G에서 15분이면 의령 다사터널이다
▼ 08시42분 의령 다사터널에서 27분후 마령재다
♬ 음악 동영상 / 야래향
야래향(夜來香.Yaraehyang)
아티스트 이예린
1.
뱃고동이 울려 퍼지는 부둣가 낡은 포장마차
마음씨 좋은 아저씨는 아아아아 밤을 새운다.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 사람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2.
절세미인 양귀비라도 사랑 하난 어쩔 수 없어
실례합니다! 미안해요! 마음 좀 빌려 주세요!
오늘도 그 사람 또다시 생각 나네.
나를 버리고 떠나시다니 무정했던 그 사람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그날 밤 그 향길 잊으셨나요?
아아 야래 야래 야래 야래향
바람에 흩날리던 내 사랑
아~아아아 내 사랑
▼ 09시09분 합천 묘산면으로 넘어가는 마령재에서 7분후 산제마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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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오두산 두산지음골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9:25 산제마을주차장→09:37 卍관수사→09:39 두무산갈림길(두무산등산안내도)→09:47 산제저수지→09:50 두산지음골 입구(급수탱크)→09:55 김해김씨 묘→09:57 사방댐→두산지음골→10:56 합수골(계곡길주의)→11:23 두산지음재(지도표기,수도지맥 합류)→수도지맥 능선→11:28 수포대갈림길(2.5km)→11:33 두산지음재(119소방표지목)→11:37 ×693.5봉→11:56 수포대갈림길(2.0km)→12:10 전망대→12;46 오도산(吾道山)△1120.1m(kt중계소)→12:58 미녀봉.수포대갈림길→13:03 삼각점×1068봉(무선안테나)→13:35 ×994.5봉→13:54 ×952.1봉→14:01 전망바위→14:36 ×682.2봉(원형석축)→14:58 ×549.2봉→15:02 삼각점×548.4봉→15:15 남원양씨 묘→15:18 싸리터재(수도지맥) 도착 <합천 묘산 개인택시 차량회수>
♤산행시간; 5시간53분
♤산행거리; 13.9km
6. 트랙
합천 오도산 두산지음골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합천 오도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경남 합천의 오도산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조망은 4방 어디를 봐도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압권이다. 특히 서북쪽의 거창군 가조면 가조들판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만하다. 오도산 정상에서 서북쪽을 바라보자. 웬만한 산꾼이라면 '가조 환종주'의 욕구가 꿈틀거릴 것 같다.
옛사람들은 알았을까. 첩첩산중 합천에 커다란 호수가 생길 줄을.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오도산(吾道山·1120.1m) 정상에서 산과 산 사이에서 오묘한 풍경을 연출하는 합천호를 바라본다. 가까이엔 두무산, 수도산, 가야산, 미녀봉, 숙성산이 펼쳐지고 멀리 백운산과 기백산, 황매산이 파노라마처럼 섰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도. 오도산 꼭대기에 이르는 꼬불꼬불한 도로는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경치. 수도지맥의 우람찬 산줄기와 속을 알 수 없는 골짜기마다 자리 잡은 때 묻지 않은 계곡이 있는 산. 오도산을 오로지 걸어서 오른 사람은 안다. 깨달음에는 왜 땀방울이 필요한 것인가를.
▼ 09시25분 산제마을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어느방향이던 관계없으나 위쪽으로 발길을 드리운다.
▼ 09시25분 산제마을주차장에서 가야할 오도산 .. 화살표 어느방향으로 가도 상관없다
⊙ 오도산은 합천과 거창의 경계를 이루는 산.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산에 오르고자 남쪽 합천군 묘산면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제마을주차장에서 마을을 지나 산제저수지로 오르는 길은 예쁘게 포장된 마을 길. 관수사 뒤 넓은 공터에 두무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오도산 건너편에 있는 두무산(1036.2m)도 다양한 등산로가 있어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름길로 택한 두산지음골 코스는 안내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안내판을 지나 산제저수지 아래에 가니 새로 만든 넓은 주차장이 있다. 저수지 입구에 올라서니 깊은 가을이 저수지를 빨갛고 또 노랗게 물들였다. 물에 비친 오도산이다.
▼ 09시25분 산제마을에서 바라본 오도산이 오늘 오르면 세번째인가 보다.
▼ 09시36분 산제마을에서 벗어나면서 임도를 따라가면 관수사 절이다
▼ 09시37분 관수사를 지나면 두무산갈림길이 나타난다.
▼ 09시39분 예전에 두무산에서 이곳으로 하산 한 적이있다. 등산안내도 바라보면서 담에 묘산초등학교 후문을 기점으로 두무산을 올라야지..
▼ 09시44분 산제저수지
▼ 09시47분 산제저수지 둑 위에서 가야할 두산지음골 .. 저수지 좌측 시멘트길을 따른다.
▼ 09시50분 급수시설이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것 같다. 사람이 찾아드는것을 알면 별로 달가워 하지 않을것 같다. 여기서 두산지음재까지 1시간30분 이상 소요된다.
⊙ 두산지음골 입구 임도에 급수탱크를 지난후 김해김씨 묘에서 임도를 버리고 계곡으로 들어간다. 계곡의 물도 맑고 수량도 풍부해 청량한 물소리에 마음마저 맑아졌다.
몇 군데 가시덤불이 길을 막지만, 오직 골짜기만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오르는 데 헷갈리는 부분은 없다. 애매한 곳은 누군가 붉은 스프레이로 표시해 놓았다.
두산지음골은 옛날 합천 묘산면 사람들이 거창 가조장 등에 가던 주요 통행로. 하지만 옛길은 묵어 희미해졌다. 콩 말이나 지고 재를 넘던 사람들은 목마르면 계곡물을 떠서 마셨으리라. 지금도 바로 먹어도 될 것 같은 맑은 계곡물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다슬기가 사니 여름밤이면 반딧불이도 반짝일 것이다.
▼ 09시54분 임도에서 좌측으로 벗어나면서 김해김씨 묘를 거쳐 계곡으로 들어가면 사방댐을 만난다.
▼ 09시55분 김해김씨 묘
♬ 음악 동영상 / 월악산
월악산
아티스트 주현미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달아
천년사직 한이서린
1천 3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블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재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 09시57분 사방댐에서 두산지음골로 들어서면 낙엽과 가시덩굴을 일으키면서 옛길의 흔적을 찾아스며든다.
▼ 09시58분 사방댐
▼ 10시04분 올라가야할 두산지음골
▼ 10시07분 두산지음골
▼ 10시29분 두산지음골
▼ 10시30분 두산지음골 계곡
▼ 10시39분 인적의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되었음을 느끼게하는 청청지역이다. 녹음기에는 찾아드는것이 쉽지 않을것 같다.
▼ 10시48분 두산지음골 암반
▼ 10시52분 계곡을 조금 벗어나면서 빨간스프레 표시를 따르면서 좌측으로 오도산 정상이 저 멀리서 손짓한다.
▼ 10시54분 두산지음골에서 가야할 오도산
▼ 10시56분 두산지음골 상류지역 여러골짜기가 합류되는 곳인데 산길은 없다. 계곡을 따라 지도에 표기된 두산지음재을 찾아가야 한다.
▼ 10시59분 두산지음골 상류
⊙ 합수골에 다다랐다. 주변이 넓어지면서 길이 희미해진다. 두무산 방향 골짜기로 올라가다가 능선을 보고 5분 정도 오르니 두무산에서 오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안부 두산지음재(지도표기) 수도지맥과 만난다. 숨 한 번 돌리고 오도산을 향해 걷는다. 거창 방면 수포골로 내려가는 이정표가 있다.수포대갈림길 지난후 안부에서 119소방표지목에 두산지음재로 표기하고있다. 길은 고도를 서서히 높이면서 오도산으로 숨가뿜 오름길이 시작된다.
▼ 11시20분 능선안부 두산지음재가 가까워진다
▼ 11시20분 두산지음골 상단 합수점
▼ 11시23분 수도지맥과 합류되는 지도표기 두산지음재에 이르러 보니 어찌 쫌 이상타 십기도 하다. 좌측 오도산 방향으로 능선이어간다.
▼ 11시28분 수포대갈림길이다. 이정표는 모두가 거창군의 작품이다.
▼ 11시33분 소방표지목에 표시된 두산지음재다. 뭔가 이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거리에 옛길의 흔적도 느껴진다.
▼ 11시37분 두산지음재에서 올라서면 만나는 693.5봉에서 우측으로 비계산이 조망된다. 이후 별 특징없이 오도산으로 향하는 발길은 어럽사리 이어진다.
▼ 11시50분 능선에서 두무산 모습
▼ 11시53분 가도 가도 능선 오르막이다. 저 멀리 뵈는 놈이 동봉인가 전망대인가 보다.
▼ 11시56분 우측 지능선으로 수포대 갈림길을 지난다.
▼ 12시10분 아까 밑에서 본 뽀쪽봉이다. 합천 묘산 거창 자조 방향 조망이 좋다.
▼ 12시12분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가야할 오도산이 저 멀리서 아물거린다. 가보자 ~~
▼ 12시22분 능선 오름길
▼ 12시36분 오도산 중계소철조망에서 뒤돌아본 두무산과 지나온 두산지음재
♬ 음악 동영상 / 연가
연가
아티스트 해바라기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건너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 12시41분 암릉 오름길 미녀봉 모습
▼ 12시42분 철조망울타리 아래로 급경사로를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 12시43분 오도산 벼랑길에서 여자가 누워있은 형상을 하고 있은 문재산 ..
▼ 12시44분 거창 가조면과 광주대구고속도로 비계산 등등 ..
▼ 12시45분 오도산 정상 KT통신중계소 정문으로 들어간다
▼ 12시46분 오도산 정상 1120.1m KT중계소 탑이 오도산 정상석이다
⊙ 오도산의 정상에 거대한 인공구조물이 있다. 지음골의 아름다움에 너무 빠져들었던가. 오르막이 시작되자. 통신시설인데 이것은 산 아래서도 보이기는 하지만 정상에 다가갈수록 점점 그 덩치가 커진다. 그런데 그곳으로 오르는 길이 쉽지 않다. 지속적인 오르막에 몸이 달아오른다.
능선에 올라선 뒤부터는 내내 오르막길이다. 체력이 쉽게 고갈된다. 오도산은 정상의 통신 시설 때문에 차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있다. 걸어서 힘들게 올랐는데 차로 쉽게 오른 이와 마주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정상 막바지에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많은 내적 갈등을 부른다. '차로 오를 수 있는 산을 굳이 걸어서 올라야 하나?' 하지만 팍팍한 다리를 이끌고 오른 정상의 느낌은 달랐다. 비록 도선국사의 큰 깨달음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두 다리로 오른 정상에는 미안할 일이 없었다.
오도산 정상 통신시설은 마당까지 개방했다. 정상 통신시설에서 벗어나 데크전망대가 있다. 가야할 수도지맥 1068봉과 좌측 문재산(미녀봉)이 여자가 누운형상이다.
▼ 12시47분 오도산 정상 1120.1m 정상의 kt중계소
▼ 추억의 포토 / 2001년5월6일 오도산 정상석(탑) kt중계소는 근무자가 있었은데 지금은 무인이다. 거창 숙성산과 미녀봉 산행을 수포대에서 종료하고 차량이동으로 저녁 늦은시간에 찾아든 오도산 정상에서 ..
▼ 12시47분 오도산 정상. kt중계소에서 되돌아나오면서 .. . 2001년 5월5월6일 당시에는 유인으로 운영되어 정상탑에서 찰영이 가능했다.
▼ 12시49분 kt통신시설 중계소에서 되돌아나와 정문 앞 데크전망대 밑으로 내려가면 임도를 건너 수도지맥 능선으로 이어간다.
▼ 추억의 포토 / 2001년5월6일 지금의 데크전망대 위치에 설치되었던 2000년1월1일 새천년해맞이행사지 표석
▼ 12시51분 데크전망대에서 가야할 수도지맥 능선
▼ 12시52분 데크전망대에서 가야할 능선 우측으로 미녀봉과 오도산자연휴양림
▼ 12시56분 임도에서 미녀봉(문재산)
▼ 12시57분 임도에서 1068봉을 우회 임도길 이용해된다. 그러나 삼각점이있은 1068봉에 올라보면 더욱더 좋다.
▼ 12시58분 휴양림 미녀봉 갈림길
▼ 12시58분 갈림길이정표
▼ 12시59분 임도에서 지나온 오도산
▼ 13시00분 임도에서 당겨서 지나온 오도산
▼ 13시03분 삼각점이있은 1068봉에 무선송신안테나가 있고 이어서 직진하여 나아가면 임도 휀스 철망 울타리에 이른다. 휀스 철망 아래 살펴보면 선답자들이 사용한 구멍이 있다.
▼ 13시08분 휀스울타리
▼ 13시09분 삼각점이있은 1068봉에서 임도를 건너 수도지맥으로 이어가는 루트 ..
▼ 13시09분 오도산 임도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수도지맥 능선길 이어간다. 산행 날머리 싸리터재까지 약 2시간10여분이상 소요된다.
⊙ 수도지맥을 따라 천천히 싸리터재로 하산하는데 하늘에 구름이 짙어진다. 능선이어가면서 전망 바위에 섰다. 거창의 미녀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누운 미녀의 이마 그리고 오뚝한 코, 탱탱한 입술. 누가 그 형상을 찾아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발아래 오도산휴양림이 설렁하게 텅비어있은것 같이 인적의 움직임이 없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갈 길이 멀다. 걸음을 재촉하다가 낙엽을 밟고 미끄러진다. 두 번 넘어졌는데 조심해야 겠다.
싸리터재까지는 수도지맥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길이 선명한 편이다. 군데군데 산악회 리본도 달려 반가웠다. 마지막봉 삼각점 548.4봉을 지나 내리락 끝자락에서 합천 묘산 개인택시을 호출하여 싸리터재에서 산제마을 산행 출발지점에서 차량회수한다 ^7^
▼ 13시12분 수지맥능선에 올라서서 가야할 능선을 살펴본다.
▼ 13시14분 수도지맥 능선에서 2시간 이상 가야할 싸리터재가 어림된다.
▼ 13시20분 암릉과 암봉 암벽으로 이어가면서 안부에 이른다.
♬ 음악 동영상 / 옛생각
옛생각
아티스트 조영남
뒷 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 댕기 매고 놀던 옛 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 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서서 지난 날을 그리네
▼ 13시26분 암봉을 벗어나면서 안부에서 갈림길을 지난다.
▼ 13시35분 994.5봉을 지나간다.
▼ 13시42분 무덤을 지나면서 능선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 13시54분 952.1봉을 지나면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 13시58분 능선길
▼ 14시01분 전망바위에서 숙성산과 미녀봉 등 조망하고 좌측으로 우회하면 급경사내리막으로 떨어진다. 때론 낙엽과 함께 간다.
▼ 14시03분 수도지맥 능선길
▼ 14시20분 급경사능선 내려오면 다소 온순해진다.
▼ 14시34분 지나온능선 .. 오도산
▼ 14시36분 692.2봉이다. 무너진 원형석축이 무덤이 이었다는것을 이야기해준다. 여기서 좌측능선으로 이어간다.
▼ 14시37분 692.2봉에서 ..
▼ 14시37분 692.2봉에서 한컷 ..
▼ 14시41분 지나온능선 오도산이 나무숲에 가려 조망이 쉽지가 않다.
▼ 14시47분 수도지맥 능선길
▼ 14시58분 549.2봉에서 좌측으로 능선이어가면 삼각점 548.4봉을 만난다.
▼ 15시02분 삼각점이 있은 548.4봉이다. 직진하여 쭈~~욱 내리막치면 남원양씨 묘를 지나면 싸리터재에 이른다.
▼ 15시15분 남원양씨 묘에서 3분이면 싸리터재에 도착한다
▼ 15시18분 싸리터재(수도지맥)에서 산행거리 13.9km 5시간53분 산행을 접고 합천묘산 개인택시로 차량회수 하러 산행기점 산제마을로 향한다. ^&^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2km에서 평군속도 0.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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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시39분 합천 묘산면에서 마령재 넘어서 약 25분후 다사터널이다
▼ 16시05분 의령 다사터널에서 15분후 군북T.G다
▼ 16시20분 군북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에 진입한다
♬ 음악 동영상 /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아티스트 김종환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 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 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 16시33분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함안지역에서 정체 ..
▼ 17시11분 북부산T.G에서 약 1시간15분후 집에 도착한다
▼ 합천 오도산 산행지도
▼ 합천 오도산 산행지도
▼ 거창 오도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합천 오도산 두무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 합천 오도산 두무산 숙성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 합천 오도산 두무산 숙성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5:33 산제마을주차장→합천 묘산→15:39 마령재→합천읍→합천 대양→합천 쌍백→합천 삼가→16:02 대의교차로(의령 대의)→16:05 다사터널→의령 칠곡→의령읍→16:20 군북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7:11 북부산T.G→만덕터널→18:2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52분
♤차량왕복이동거리; 288km<83,572km→83,716km>
8. 경비;
♧ 합천 묘산개인 택시 8,000원(011-550-0701)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군북) 8,6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7년11월29일(수)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05-17-83******************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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