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경상남도 울산

밀양 열왕산 등강산 남계서원

靑谷 2017. 12. 11. 11:07

밀양 열왕산(烈旺山) 등강산 남계서원

일자; 2017년 11월 24일(금) 날씨; 구름조금

 

1. 산명; 남계서원~당산△108m~안산△597.3m~열왕산(烈旺山)△662.5m~등강산△197.6m

2.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당숲회관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11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6:44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7:04 남밀양T.G→예림사거리→밀양 부북면 제대리→밀양 부북→밀양 청도→07:31 당숲회관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20분

♤차량이동거리; 75km<83,947km→84,022km>

 

 

▼ 07시04분 남밀양T.G에서 30여분후 당숲회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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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열왕산 등강산 남계서원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7:39 당숲회관(당숲마을공동주차장)→07:45 당산△108m→07:47 사거리(천왕재이정표)→08:02 남계서원(천왕재이정표)→08:08 능선사거리(구기동 중촌0.15km)→08:18 옥동.두곡동갈림길→08:22 약수터삼거리→08:45 쌍무덤→08:54 무덤→09:06 천왕재갈림길(열왕지맥 합류)→09:16 안산△597.3m→09:30 청간령→09:47 ×567봉→09:56 임도→10:09 화왕산갈림길(열왕지맥 이탈)→10:11 열왕산(烈旺山)662.5m(삼각점)→10:33 철조망길→10:45 능선갈림길(이장묘) 우측→10:57 급경사내리막(험로)→11:05 너덜지대(험로)→11:14 안부(시멘트길)→11:19 등강산197.6m(삼각점)→11:21 무덤지역→11:25 갈림길(산죽)→11:32 통정대부 묘→11:34 농로→11:42 당숲회관(당숲마을공동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4시간03분

♤산행거리; 11.4km

 

6. 트랙

2017-12-07 밀양 열왕산 등강산 남계서원(11.4km원점).gpx
0.29MB
밀양 열왕산1051(국제신문).gpx
0.10MB
OruxMaps_2017-12-07 0737 밀양 열왕산 등강산 남계서원.zip
5.11MB

          

 

     

▼ 밀양 열왕산 등강산 남계서원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밀양 열왕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열왕산은 경남 창녕군 고암면과 밀양시 청도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662.5m의 산이다. 열왕산 주위에는 그 유명한 화왕산(757m)과 관룡산(740m)을 비롯해 영취산(740m) 영축산(683m) 천왕산(619m) 화악산(932m) 등 명산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유독 열왕산은 찾는 산꾼이 거의 없는 외톨이 산이다.

어찌보면 동료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한 회사원이거나, 아니면 급우들에게 철저히 왕따당한 학생이란 느낌마저 든다. 일상의 현실에서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소외돼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더러 볼 수 있지 않은가.

 

열왕산은 산경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산이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낙동정맥에서 다시 비슬지맥이 갈라지는데 이 산줄기 가운데 청도군과 밀양시, 창녕군의 경계에 있는 천왕산에서 다시 갈라져 남쪽으로 흐르는 산줄기가 열왕지맥을 이룬다. 천왕재를 거쳐 열왕산에서 솟구친 지맥은 영취산과 종암산, 덕암산으로 이어진다. 또 창녕의 명산인 화왕산으로도 길을 잇는다.

 

자기 이름을 단 지맥과 연결되는 숱한 지역의 명산을 거느린 열왕산을 오르내리는 산길은 생각보다 험하다. 일부 구간은 임도가 만들어져 뚜렷하지만 상당 구간은 길이 희미한 데다 낙엽이 두껍게 쌓여 있어 길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산행 후반부의 하산 길은 험난한 데다 길을 찾기도 어려우니 단독 산행자나 초심자에게는 이 코스를 권하지 않는다.

 

 

▼ 07시39분 당숲마을공동주차장(당숲회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당숲회관 앞을지나 뒷편 산으로 오른다.

 

▼ 07시39분 당숲회관마을 주차장 

 

▼ 07시39분 주차장옆 당숲회관과 뒷편 개울건너 당집이 있다. 회관 앞을 지나 회관 뒷편 산으로 오른다.

 

▼ 07시39분 당집 

 

▼ 07시40분 당숲회관 주변에는 당숲에슨 쉼터의자가 있다.

 

▼ 07시40분 가야할 당산 모습 

 

▼ 07시41분 당숲회관 뒷편 당산으로 오르기위해 다리건너 산으로 오르면 당산이다.

 

▼ 07시45분 당산 108m 정상에서 천왕재 방향으로 이어가면 안부사거리를 만난다.

 

▼ 07시47분 안부사거리에서 남계서원 이정표가 없어 아쉽지만 우측으로 10여분 넘게이어가면 남계서원에 이르러 답사하고 남계서원에서 천왕재 방향으로 능선 오른다.

 

▼ 07시48분 남계서원 답사하고 산으로 오른다 

 

▼ 07시56분 남계서원 가는길 

 

▼ 08시00분 남계서원이다. 여기서도 천왕재(4.9km)로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ㅋ ㅎ 

 

⊙ 남계서원(南溪書院)은 밀양 지역에 소재한 유명 서원의 하나로 조선 숙종 28(1702)에 지역 유림들에 의해 세워졌던 것으로 배향 인물은 청도김씨의 시조 영헌공 김지대와 조선 태종조 권신 호강공 김점(호조형조판서)이다영헌공 김지대는 고려 고종 때 명신으로 고려사 열전에 상술되어 있는데 유명 시인이며 청백리로도 알려져 있다.

 

이 두 인물에 대한 향사가 매년 청도면 두곡리 소재의 서원에서 밀양유림들에 의해 올려지고 있다금년은 오는 4월 14(목요일향사를 준비하고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례를 주최측은 바라고 있다.

 

남계서원이라고 하면 충효쌍수(忠孝雙修)의 전당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이 말의 뜻은 <나라에 충성하는 것과 부모에 효도하는 것은 다 같이 해야 의의가 있다>하는 것이다

 

 

▼ 08시01분 남계서원  

 

▼ 08시02분 이른아침 남계서원의 문은 잠겨져 있으나 문틈새로 안을 살필수있다.

 

▼ 08시04분 남계서원 답사하고 등산로 올라간다 

 

▼ 08시05분 등산로 임도에서 남계서원 

 

▼ 08시05분 남계서원에서 천왕재이정표를 따라 오르면서 바라본 서원의 규모가 크다.

 

▼ 08시06분 남계서원에서 조성된 등산로 3분 정도 오른면 당숲회관에서 오르는 능선과 합류된다.

 

 

♬ 음악 동영상 / 여백

 

 

여백

                     아티스트 정동원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어도
저녁이면 벗게 되니까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청춘은 붉은 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 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마지막 남은 나의 인생은
아름답게 피우리라

 

 

 

 

▼ 08시08분 능선사거리에서 우측 천왕재이정표를 따라 넓은임도길 30여분 싱그럽게 이어간다.

 

⊙ 구기동 중촌·남계서원 갈림길과 구기동 옥동·두곡동 듬실 갈림길을 지나 직진한다. 쭉 뻗은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로 편안한 길을 잠시 가다보면 이정표가 선 삼거리다. 정면 내리막은 약목골 약수터 방향이고 답사로는 왼쪽으로 휘어져 오르는 천왕재 방향이다. 최근에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이 이정표를 마지막으로 더는 이정표를 볼 수 없다.

 

여기서 20분 정도 더 가면 양지바른 곳에 있는 무덤을 만난다. 출발할 때부터 걸어온 넓은 임도가 끝나고 무덤 오른쪽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능선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10분 정도 오르면 무덤을 지나 곧 길이 갈라진다. 정면 능선 방향으로 난 오른쪽 길로 올라간다. 고도가 높아지면 정면에 천왕산에서 열왕산으로 이어지는 주 능선이 보이고 뒤돌아보면 11시 방향에 청도 화악산과 남산이 마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숱하게 쓰러진 고목을 지나 주 능선에 올라서면 삼거리다.

 

 

▼ 08시18분 갈림길이정표에서 좌측으로 가야할 열왕지맥 능선이 너불거린다.

 

▼ 08시18분 옥동.두곡동 갈림길 

 

▼ 08시22분 약목골약수터갈림길에서 마지막이정표를 보고 산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고도를 올린다.

 

▼ 08시29분 천왕재로 이어가는 산길

 

▼ 08시35분 잠시 휴식을 하면서 하늘을 함 쳐다본다. 나무가지에 까치집도 있네 ..

 

▼ 08시39분 소나무숲길로 이어지면서 몇분후 쌍무덤을 지나 서서히 고도를 높이한다.

 

▼ 08시53분 능선길 

 

▼ 08시54분 무덤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12분 정도 어지러운 나무가지사이를 벗어나면 주능선(열왕지맥)에 오른다.

 

▼ 09시06분 천왕재(열왕지맥)갈림길이다. 열왕지맥 능선과 함께 열왕산까지 같이간다. 10분후 안산에 오른다.

 

⊙ 열왕산 방향은 왼쪽 오르막이다. 리본이 여럿 달려 있다. 초입은 길이 묵어 마른 잡목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 점차 길이 뚜렷해진다. 천왕재 갈림길에서 15분 정도 무성한 나뭇가지를 뚫고 완만한 오르막을 가면 리본이 어지러이 매달린 야트막한 봉우리에 오른다. 안산(597.3m) 정상으로 리본 외에 별다른 표식은 없다.

 

열왕산으로 가는 길은 90도 꺾어 왼쪽의 가파른 내리막이다. 길 찾기가 어려운 곳이니 리본을 잘 살피며 내려가야 한다. 낙엽이 두껍게 쌓인 급경사 내리막을 지나면 펑퍼짐한 곳을 지나 탁 트인 고개인 청간령에 닿는다. 나무에 ‘여기가 열왕지맥 청간령입니다-준·희’ 안내판이 걸려 있다.

 

 

▼ 09시16분 안산 597.3m 정상이다. 이어갈 산길은 좌측으로 90도 휘어지면서 내리막길 치면 청간령에 이른다.

 

▼ 09시17분 삼거리 

 

▼ 09시23분 능선길 

 

▼ 09시30분 청간령이다. 능선길 좌측으로 신설되는 임도가 보이나 무시하고 산길 불투명한 능선으로 오르면 간간이 옛길흔적을 맛볼수있다.

 

 청간령에서는 고개 왼쪽의 임도를 버리고 직진하여 길없은 능선으로 올라간다두 곳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간다정상을 향해 가는 길에 한창 임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 앞으로 길이 어떻게 이어질지 가늠하기 어렵다임도와 만났다가 헤어지며 능선을 따라 오른다평평한 안부에서 임도가 끝나면 오른쪽 소나무 숲에서 정상으로 가는 산길이 이어진다철조망을 왼쪽에 두고 오르다 다시 임도와 만난다.

 

정면에 열왕산 정상이 보일 즈음 임도가 왼쪽으로 꺾이며 내려간다곧 갈림길과 만난다오른쪽은 화왕산으로 이어진다정상은 왼쪽이다삼각점이 있는 열왕산 정상이다나무가 우거져 시원한 조망은 어렵지만 겨울이라 마른 나뭇가지 사이로 북쪽으로는 하얀 구조물이 있는 비슬산 조화봉과 그 왼쪽 대견봉이 보이고 정면 11시 방향에는 화악산이 보인다.

 

 

▼ 09시34분 청간령을 뒤로하고 능선오르면서 조망이트이는 곳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안산이 넘실거린다.

 

▼ 09시36분 두어번 임도를 가로질로 능선을 고집한다.

 

▼ 09시47분 567봉에 이른다. 주변산길에서 십수년전 근교산 취재산행 리본이 발견된다.

 

▼ 09시48분 567봉에서 가야할 열왕산 방향으로 바라본다.

 

 

♬ 음악 동영상 / 인생

 

 

인생

                     아티스트 모정애

 

1)바람이냐 구름이냐 강물이더냐

돌고돌아 흘러 흘러 나여기 나여기 왔오

어디로 갈거냐고 무엇을 할거냐고

나에게 묻지를 마라

인생은 바람처럼 인생은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는걸

 

2)잘났다고 생각말자 착각이더라

세상사를 원망말고 마음을 비우고 살자

가진게 무어냐고 버릴게 무어냐고

나에게 묻지를 마라

인생은 바람속에 떠돌다

흩어지는 한조각 구름인 것을

어디로 갈거냐고 무엇을 할거냐고

나에게 묻지를 마라

인생은 바람처럼 인생은 구름처럼

그렇게 흘러가는걸

 

 

 

 

▼ 09시56분 잠시 임도를 따라 산길이어간다.

 

▼ 09시59분 임도길에서 벗어나 산행전에 조망을 기대했던 창녕 구룡산 관룡산 화왕산을 바라보나 나무숲에 가려 조망이 쉽지가 않다.

 

▼ 10시05분 임도에서 벗어나 저 언덕을 지나면 열왕산에 이른다.

 

▼ 10시09분 열왕산 정상 코앞에 열왕지맥과 이탈되어 좌측 열왕산 정상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구룡산 관룡산 화왕산으로 이어진다.

 

▼ 10시11분 열왕산 662.5m 정상이다. 2000년4월13일 근교산 열왕~천왕~배바위산 산행이후 처음 찾았다. 개념도 참조 ↓

 

▼ 10시11분 열왕산 662m 정상 삼각점 표시판 

 

▼ 10시11분 열왕산 662.5m 정상 헬기장에서 하산길 접어든다 

 

⊙ 하산은 정면의 급경사 내리막이다. 낙엽이 두껍게 덮여 길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능선만 따라가면 된다. 20분 정도면 묵은 무덤을 지나고 5, 6분 더 가면 녹슨 철망 담장을 만난다. 능선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담장을 따라간다.

 

 

▼ 10시14분 열왕산 정상에서 정면 능선으로 하산길 이어간다.

 

▼ 10시23분 하산능선길 근기마을에서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되는 옛 추억을 더덤어면서 요즘 근교산을 찾은 등산인구가 적어  산길이 묵어있다. 꼬리붙여 100명산 또 고속도로와 교통의 발달 전국토 하루권 산행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이르러 근교산이 묵혀져 가고있다.

 

▼ 10시33분 녹슬은 철망울타리가 우측으로 능선따라 이어간다.

 

▼ 10시34분 능선 철망울타리길

 

 

♬ 음악 동영상 / 울고넘은 박달재

 

 

울고넘은 박달재

                  아티스트 남상규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10시38분 철망울타리 능선에서 지나온 열왕산과 하산이어온 능선이 나무숲 사이에서 어렵사리 조망된다.

 

▼ 10시45분 능선갈림길(이장한 묘터 흔적)이다. 직진하면 머지 않아 산길은 끝나고 도로를 따라야한다. 허나 우측으로 길 흔적은 없다. 좀더 산길을 연장하려면 험한길 따라 등강산까지 이가서 능선 끝자락에서 당숲마을로 이어갈수있다. 험로 30분

 

▼ 10시57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접어들면 급경사내리막이 이어지다. 바위절벽 두어군데에서 우회하고 이어가면 너덜지대를 만난다.

 

▼ 11시06분 급경사 너덜지대에서 출발지 당숲마을과 지나온능선 그리고 가야할 등강산이 조망된다. 

 

▼ 11시14분 등강산 안부로 내려간다 

 

▼ 11시14분 임도 횡단하여 등강산으로 ..  능선갈림길(이장한 묘터)에서 30여분후 험로에서 벗어났다.

 

▼ 11시15분 등강산 안부에서 지나온 험로능선 30여분 .. 산길로 들어서면 약 4분후 등강산 정상에 선다.

 

▼ 11시19분 등강산 197.6m 정상이다. 삼각점있고 또 깜짝 놀랄일이 서울에서 산꾼들의 시그널이 여기도 붙어있다니.. 와아 ~~ 대단타 ~~

 

▼ 11시19분 등강산 정상 삼각점표시판 198m 

 

▼ 11시20분 등강산 198m 정상 삼각점 

 

▼ 11시21분 산이 낮고 마을과 인접해서 그런한지 무덤이 많다. 해서 산길도 제법 쓸만하다.

 

▼ 11시24분 무덤을 지나면 또 무덤으로 이어지면서 산길이 열린다.

 

▼ 11시25분 산죽갈림길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산길은 끝나고 우측으로 이가면 능선 끝자락까지 간다.

 

 

♬ 음악 동영상 / 인생이란 꿈이라오

 

 

인생이란 꿈이라오()

                 아티스트 오승근

 

1절

이제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멀리 와버린

인생이란 아득한길 눈물이나도

후희는 하지 않아요

쏫아지는 빗줄기처럼 내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앞에 흔들릴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2절

지금 여기 어디쯤인지 정신없이 달려온

구비 구비 길목마다 추억 많아도

뒤돌아 가지 않아요

쏫아지는 빗줄기처럼 내갈길을 막아선

운명이란 이름앞에 흔들릴때 마다

가리라 가리라 이대로 떠나리라

인생이란 꿈이라오

 

 

 

 

▼ 11시29분 때로는 능선길 흔적을 찾기도 어러워진다.

 

▼ 11시32분 통정대부 묘를 지나면 산길은 더욱더 뚜렷해지면서 농로를 만나면서 끝난다.

 

▼ 11시32분 통정대부 근위장군 ..... 묘 

 

▼ 11시35분 능선에서 농로로 이어지면서 당숲마을로 이어간다.

 

▼ 11시41분 농로에서 지나온능선 함 둘러보고 당숲회관으로 이어간다.

 

▼ 11시42분 당숲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 되어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된다  

 

▼ 11시42분 당숲마을공동주차장(당숲회관)에서 산행거리 11.4km 4시간03분 산행을 접은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1.3km에서 평군속도 0.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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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21분 남밀양T.G에서 18분 대동T.G에 진입한다 

 

 

♬ 음악 동영상 / 인생은 드라마야

 

 

인생은 드라마야

                아티스트 현철

 

세월아 가지 말아라

가려거든 혼자 가거라

청춘아 거기 섯거라

네가 가면 세월도 간다

어차피 가는 세월

잡을수는 없지만

한번 사는게 인생이라면

청춘도 사랑도

만남도 이별도

모두가 드라마야

(2절)

[한평생 사랑하며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바람에 구름 가듯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 12시39분 대동T.G에서 30여분후 집에 도착한다 

 

 

 

▼ 밀양 열왕산 오룩스맵 트랙통계

 

▼ 밀양 열왕산 오룩스맵

 

▼ 밀양 열왕산 산행지도

 

▼ 밀양 열왕산 천왕산 호암산 산행지도

 

▼ 밀양 열왕산 산행지도 고도표 / 클릭확대

 밀양 열왕산 / 동영상https://youtu.be/PJn1Z7nrzAk

 

 

▼ 밀양 열왕산 천왕산 배바위산 수봉산 호암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1:53 당숲회관→밀양 청도→밀양 부북→밀양 부북면 제대리→예림사거리→12:21 남밀양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12:39 대동T.G→만덕터널→13:1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17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51km<84,022km→84,098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대동↔남밀양) 9,800원

♧합계;

 

9. 특기사항 ;

♧ 일전 어머니께서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앞으로 산행이 다소 불투명하게 되었다.

 

 

10. 작성일자; 2017년12월8일(금) 13시1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07-17-85******************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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