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황매산(黃梅山) 베틀봉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靈岩寺址)
일자; 2018년 5월 3일(목) 날씨; 맑음
1. 산명; 황매산(黃梅山)△1108m~베틀봉△946.3m~모산재△767m~卍영암사지(靈岩寺址)
2. 위치; 경상남도 산청군 차항면 장박리 장박교
3. 인원; 다정산악회 46명
4. 차량이동(갈 때);
♤08:03 도시철도 교대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34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917 함안휴게소(10분)→09:35 군북T.G→09:44 의령읍→09:55 의령 대의→합천 삼가→합천 가회면 장대리→합천 대병→하금교(합천호)→10:31 황매산터널→10:35 장박리(장박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28분
♤차량이동거리; 약 135km
▼ 산청 황매산 베틀봉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10:44 장박리(장박교)→10:46 장박마을→10:55 임도삼거리(이정표)→11:02 산길진입→11:09 임도만남→11:13 임도끝→11:31 능선삼거리(이정표)→11:42 너백이쉼터(960봉)→11:48 ×967봉→철쭉군락지(헬기장)→12:21 삼봉(삼거리)갈림길→12:23 무학굴→12:27 황매산(黃梅山)△1108m→황매평전→13:04 헬기장→13:07 임도사거리→13:17 베틀봉△946.3m→13:23 산불초소(감암산갈림길)→철쭉군락지→13:44 닭벼슬바위갈림길→13:57 안부삼거리→14:08 모산재△767m→황매산성터→14:28 ×657봉→14:30 덕만주차장갈림길→14:35 순결바위→14:50 국사당→15:03 삼거리(매점)→15:09 卍영암사→15:11 卍영암사지(靈岩寺址)→모산재식당→15:28 모산재주차장(합천 가회면 둔내리) 도착
♤산행시간; 4시간44분
♤산행거리; 12.7km<GPSMAPS 12.0km>
6. 트랙
▼ 산청 황매산 베틀봉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산청 합천 황매산 모산재 10만 지도 / 클릭확대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우뚝 솟은 황매산(1108m)을 산악회편승하여 오늘의 산행대상지로 삼았다. 산은 가까이서 찾을 수 있는 철쭉명산의 으뜸인데다 산 자체의 풍광 또한 여느 산에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
황매산의 철쭉군락지는 대략 4군데 정도다. 그중 차황면쪽 능선사면과 베틀봉 부근, 가회면쪽 능선길 등 3곳이 널리 알려져 있다. 상봉 북서쪽의 960봉 부근은 사람의 발길이 드문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다.
철쭉탐방을 주제로 나서는 산행은 위의 4군데 군락지를 죄다 둘러보는 코스로 이어간다. 구체적 경로는 산청군 차황면 장박리 장박마을을 들머리로 해서 960봉에 올랐다가 철쭉군락지, 황매산정상, 황매평전, 베틀봉, 산불감시초소, 철쭉군락지, 모산재, 황포돗대바위 등을 둘러본 뒤 영암사 입구 도로로 내려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감바위마을 모산재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 110시44분 장박마을 입구(장박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장박마을로 올라간다. 장박마을에서 우측 시멘트길 개울을 따라 올라가면 10여분후 삼거리에서 이정표를 만난다.
※ 산행들머리는 차황면 장박리 장박마을 입구(장박교)다. 장박마을 버스종점에는 버스를 회차하도록 마련된 넓은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산쪽(동쪽)을 보면 그 오른쪽에 개울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이 있다. 산길은 그 계곡과 나란한 시멘트길로 연결된다. 붉은 벽돌집 이층 담벼락을 지난다. 그 길을 따라 5분쯤 가면 등로는 계곡과 헤어지면서 갈지(之)자로 오른다. 다시 5분쯤 더 가면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길로 바뀌는데 960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이 시멘트길 오른쪽에 있다. 입구에 부착된 수많은 리본이 등산로 초입 임을 알려준다. 마을 주차장에서 10분 소요. 직진하면 양계장으로 가게 된다.
산길에 접어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오름길의 뚜렷한 등로를 따르면 된다. 한두 군데서 만나는 갈림길은 무시한다. 산길 초입부분에서 960봉까지 45분 소요. 된비알로 오르는 구간이어서 제법 땀을 흘려야 한다.
▼ 10시44분 장박교 / 장박마을 표석
▼ 10시45분 장박마을
▼ 10시49분 장박마을
▼ 10시55분 시멘트길 끝지점 직진은 농장이고 우측 황매산 이정표를 따르면 약 7분후 비포장임도에서 산길로 진입한다.
▼ 10시57분 임도에서 가야할능선이 보이고 5분후 산길로 접어든다.
▼ 11시10분 임도
▼ 11시13분 임도를 만나 5분 정도 진행하면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
▼ 11시31분 이정표삼거리다. 좌측길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 11시33분 능선길 좌측으로 고개를 내미는 山 살펴보니 바로 앞에 같은이름의 황매산 이어서 감악산까지 ~~
♬ 음악 동영상 /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아티스트 키보이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에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에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에요
▼ 11시41분 저 언덕이 960봉 너백이재다.
▼ 11시42분 너백이재 / 960봉에는 오래된 거창군의 이정표와 이어서 합천군 이정표가 반긴다.
※ 벤치가 놓여있는 960봉은 일명 너백이쉼터라고 불린다. 철쭉은 이곳에서부터 상봉 직전의 안부에 이르기까지 능선 좌우에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규모가 황매평전 못지 않게 광활한 것도 놀랄 만하지만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더욱 청초한 자태가 시선을 끈다.
철쭉이 꽃대궐을 이룰 즈음 연인과 함께 간다면 꿈길이 따로 없을 듯싶다. 이후 길은 이정표를 따라가면 어려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헬기장까지 7분,중봉갈림길까지 22분,다시 황매산 상봉까지 2분쯤 걸린다. 등로 왼쪽에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오는 합천호도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정상직전 무학굴로 둘러본다.
▼ 11시47분 967봉에서 ~~
▼ 11시47분 967봉에서 조망
▼ 11시48분 967봉에서 능선이 두개로 갈라진다. 우측은 국사봉 효렴봉으로 이어진다.
▼ 12시09분 지나온 967봉 모습
▼ 12시11분 가야할 능선
▼ 12시21분 황매산 정상 코앞에서 삼거리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무학굴 답사하고 황매산 정상으로 오른다.
▼ 12시22분 황매산 구간코스 안내
▼ 12시22분 무학굴로 향한다.
▼ 12시24분 무학굴 내부에서 ..
▼ 12시27분 황매산 1108m 정상이다. 오늘 전국적으로 강풍이 예보된 상태인데 여긴 아주 센놈이 와 있다. 해서 강풍에 한손은 바위를 잡아야 바람에 넘어지지 않은다.
▼ 12시28분 황매산 1108m 정상에 황매봉 표석
▼ 12시31분 황매산 정상 황매봉에서 상봉 할미봉 ..
▼ 12시32분 황매산 정상에서 ~~
▼ 12시32분 황매산 정상에서 가야할 모산재
▼ 12시35분 황매산 정상의 등산객 인파
※ 황매산 정상 황매봉에서 급경사로 내려오면 황매평원이다. 오른쪽은 산청쪽 평원이고 왼쪽은 합천쪽 평원이다. 철쭉은 양쪽에서 만날 수 있지만 베틀봉에 이르기까지는 산청쪽 철쭉이 더 장관이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시설은 영화 '단적비연수'가 촬영됐던 영화주제공원이다. 평원 능선엔 산청과 합천을 오가는 임도가 가로질러 나 있다. 베틀봉까지 35분 소요.
합천쪽 철쭉제가 열리는 곳은 베틀봉을 지나 만나는 산불감시초소에서 초소쪽 왼쪽길로 연결된다. 오른쪽은 천황재를 거쳐 감암산과 부암산으로 가는 길이다. 철쭉은 넓은 초지를 배경으로 능선을 따라 한동안 이어진다. 5월 초순께 찾으면 절정으로 치달을 철쭉들의 산상경염이 대단할 것 같다. 산불초소까지 5분,합천군 철쭉제단 갈림길까지 15분 소요.
모산재로 내려서는 길은 장승을 바로 앞에 둔 제단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장승을 지나쳐 제단을 만났다면 되돌아와야 한다. 이정표가 있어 참고한다. 이후 길은 이정표를 따르면 되지만 가짓길이 많아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능선을 따라간다 생각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제단 갈림길에서 모산재 안부까지 15분,다시 모산재 정상까지 10분쯤 걸린다.
▼ 12시36분 황매산 정상에서 황매평전~베틀봉~모산재로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할미꽃 사연
할미꽃 사연
아티스트 송봉수
어머님 무덤앞에
외로운 할미꽃
이 자식은 바라보며
눈물집니다
젊어서도 늙어서도
꼬부라진 할미꽃
그 사연 밤을 새워
들려 주시던
어머님의 그 목소리
어머님의 그 모습이
그 모습이
허공에 번져가네
어머님 무덤가에
꼬부라진 할미꽃
이 자식은 매만지며
흐느껴 웁니다
한평생을 자식위해
고생하신 어머니
그때는 몰랐어요
용서 하세요
나도 이제 부모 되니
어머님이 들려주신
그 이야기
이제는 알겠어요
▼ 12시46분 암봉에 올라 조망을 살핀다.
▼ 12시47분 조망암봉에서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2시50분 전망대
▼ 12시55분 암릉 내리막길에서 ~~~
▼ 12시57분 나무계단 내리막길에서 .. 찍인다 아이가 철쭉군락 ㅋㅎ
▼ 12시57분 나무계단 내리막길에서 가야할 황매평전과 베틀봉 ~~~
▼ 12시57분 나무계단에서 ..
▼ 13시00분 황매평전에서 지나온능선 과 13시04분 헬기장에서 가야할 능선 모습
▼ 13시07분 임도사거리에서 좌측은 헙천군이고 우측은 산청군이다.
▼ 13시09분 황매평전 언덕에서 지나온 황매산과 비슷한 위치에서 찰영된 추억의 포토 한장 올린다.
▼ 13시09분 황매평전 언덕 돌무더기에서 가야할 능선
▼ 13시16분 임도길 좌측 산불초소를 코앞에 두고 우측 베틀봉으로 올라 답사후 되돌아 나온다.
▼ 13시17분 등산로에서 잠시 벗어난곳에 위치한 베틀봉 946.3m 정상이다. 이부근에 베틀굴이있는데 깜박하고 그냥 되돌아나와 산불초소로 이어간다.
▼ 13시23분 산불초소가 위치한 모산재와 감암산.부암산 갈림길이다. 십수년전에는 길찾기에 신경쓰야하는데 요즘은 길이 넘 조타.
▼ 13시24분 갈림길에서 모산재로 이어가면서 우측 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적색원이 부암산이다.
▼ 13시25분 모산재로 이어지는 철쭉군락지 능선길
♬ 음악 동영상 / 후회
후회
아티스트 나훈아
1,
내가 먼저 사랑하 하던 그 사람 버려 놓고
내가 먼저 울 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 정이 이다지 깊은 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 치며 나 혼자 울련다
2,
흐느끼며 매달리던그 사람 버려 놓고
이제 와서 후회할 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않될 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져서 울 줄이야
모든것 잊고 잊고 정처없이 가련다
▼ 13시28분 푸른초원의 언덕으로 오른다.
▼ 13시29분 철쭉군락 .. 할말 없다
▼ 13시32분 능선길 철쭉군락지
▼ 13시32분 철쭉길 ..ㅋ
▼ 13시37분 푸른초원의 언덕을 지나 또 다시 언덕으로 어어가면 모산재에 이른다.
▼ 13시40분 능선길 좌측 산청 황매산철쭉축제장과 지나온능선
▼ 추억의 포토 / 1996년4월28일 황매산목장에서 ..
▼ 13시42분 철쭉밭에서 .. 황매산 능선 ~~~ 클릭확대 ~~~
▼ 13시44분 좌측 닭벼슬바위 갈림길이다. 닭벼슬바위 400m인데 갔다 올려다 포기하고 모산재로 이어간다.
▼ 13시46분 모산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13시49분 모산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좌측으로 황매산 삼봉에서 흘러오는 능선이 장군봉에서 크게 뭉쳐진다. 그 아래 법연사가 위치한다.
▼ 13시57분 모산재로 이어지는 안부삼거리다. 10여분 오르막능선 이어가면 모산재 정상에 이른다
▼ 14시06분 이정표갈림길이다. 우측 황포둣대능선으로 이어져 영암사지로 이어지고 좌측은 황매산 성터다.
▼ 14시07분 모산재 정상 직전 황매산 성터에 지나온능선
♬ 음악 동영상 / 황혼의 부르스
황혼의 부르스
아티스트 이미자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14시08분 찾은지 20년이 넘은 모산재 757m 정상이다.
※ 모산재는 '합천 8경' 중 하나인 황매산 자락이다. 해인사 가야산에서 시작한 산줄기가 황매산을 지나 거침없이 뻗다가 해발 767m의 바위 봉우리로 솟았는데 이 산이 모산재다. 높지는 않지만 소나무 숲을 뚫고 치솟은 거대한 바위들이 위압적이다. 산 아래 주민들은 이 산을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으로 영암산 혹은 잣골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름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모산재는 영락없는 산이다. 그럼에도 정식 명칭에 산이나 봉이 아닌 고개를 뜻하는 '재'가 붙은 것이 특이하다.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정확한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모산재의 옆과 뒤에 여러 개의 고개가 있고, 재와 재를 잇는 길 가운데 산이 위치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따름이다.
▼ 14시09분 모산재 767m 정상표석이다. 헌데 1996년4월28일 모산재 정상표석 위부분에 있던 흰색 이물질이 아직도 계신다니 ... ㅋ
▼ 14시11분 모산재 767m 정상에서 황매산 .. 모산재 정상표석 위부분에 흰색 이물질이 아직도 계신다. 페인트 같기도 한데 .. 저게 뭘까 .. 궁금
▼ 14시11분 모산재 767m 정상에서 .. 황매산 모습
▼ 추억의 포토 / 1996년4월28일 모산재 정상표석 윗부분의 흰색 페인트 같은 이물질이 오늘도 있더라 ..
※ 모산재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암릉을 타고 싶다면 순결바위쪽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르면 된다. 모산재 암릉을 눈으로 즐기면서 또 다른 암릉을 타고 싶다면 정상석에서 40m쯤 되돌아나와 진행방향의 왼쪽에 열려있는 사면길을 택하면 된다.
황포돗대바위로 연결되는 길이다. 바위모양이 돗대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황포돗대바위 암릉길 또한 순결바위쪽 암릉미 못지 않게 장관이다. 이 길은 외려 직벽으로 쏟아지는 구간이 많아 더욱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철계단 등 안전시설이 잘 돼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 14시16분 모산재 정상에서 우측 능선으로 만나는 황포돗대바위 .. 오늘의 하산 능선은 좌측 순결바위 국사당으로 이어간다
▼ 14시18분 암릉에서 가야할 암릉
▼ 14시20분 모산재 정상에서 좌측 국사당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 14시22분 능선길 기암과 노란색 원은 이어지는 추억의 포토와 비슷한곳에 찰영된 것이다.
▼ 추억의 포토 / 1996년4월28일 노란색 원은 앞 사진과 비교
▼ 14시23분 새 모양 바위
▼ 14시24분 모산재 하산 암릉길 좌측으로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4시26분 이정표
▼ 14시27분 가야할 암봉 클릭확대 ~~
▼ 14시58분 암봉을 코앞에두고 추억의 포토와 맞추어 본다.
▼ 14시29분 지나온 암릉
▼ 14시30분 암릉길 좌측 덕만주차장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 14시33분 암릉길 ~~~
▼ 14시34분 모산재 암릉길에서 황매산
▼ 14시35분 순결바위를 답사후 하산길은 암릉은 벗어나면서 가파른 숲길로 바뀌어진다.
▼ 14시37분 순결바위에서 벗어나 암릉에서 내리막길 이어지면서 가야할 영암사지가 조망된다.
♬ 음악 동영상 / 훨훨훨
훨훨훨
아티스트 이영희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 간 주 중 -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
탐욕도 성냄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
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 14시40분 내리막길
▼ 14시50분 국사당이다. 돌을 얼음집 모양으로 쌓아올린 국사당은 하늘에 제사 지내던 장소다. 이후 소나무숲길을 13분 정도 이어가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간다.
▼ 14시50분 국사당
▼ 15시00분 하산능선길
▼ 15시03분 매점이있은 갈림길이다. 어라 저기 매점에 있은 등산객이 갑자기 내게 닥아오는데 .. 아니 이럴수가 .. 허 참 묘한 인연이네 .. 등고선씨가 .. ㅋ
▼ 15시09분 영암사다. 예전에는 없었던 사찰인데 영암사지 옆에 새로 지어진 영암사다.
▼ 15시18분 영암사지다. 22년만에에 다시 찾아든다.
※ 영암사지(靈巖寺址)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터이다. 해발1,103m의 황매산(黃梅山) 남쪽 기슭에 있는 이 절은 창건연대와 존속연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886년에 세워진 홍각선사비(弘覺禪師碑-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비문에는 '해인사에 가서 선지식을 찾아뵙고 수승할 것을 구하였으며 그 후에 다시 영암사에서 몇 달 동안 선정을 닦았다'라는 기록이 있고, 또한 고려 때인 1014년(현종5년)에 적연선사(寂然禪師) 자광탑비문(慈光塔碑文 )에는 '홍각선사‘가 영암사지에서 83세로 입적하였다'는 기록도 있어 9세기 그 이전에 세워진 사찰로 추정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삼가현읍지(三嘉縣邑誌)에 '영암사 자리에 보암사(寶巖寺)가 있다 '라는 기록을 보아 조선시대에는 보암사로 개칭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1799 년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는 이미 폐사된 것으로 나와있다
영암사지는 폐사된 이후 산사태로 거의 매몰되다시피하여 모래로 쌓여 있었는데 1959 년 가회면민들이 모래를 걷어내고 정비를 하여 옛 절터의 모습이 드러났다.
영암사지는 1984년과 1999년, 2002년, 2009년 네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금당지, 서금당지, 회랑지와 기타 여러 건물터가 조사되어 가람의 규모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고 금동불상 및 기와와 도자기 등 많은 유물을 찾아내었으며, 출토된 유물글을 보아 이 사찰이 고려시대 말까지 존재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15시11분 영암사지 삼층석탑과 쌍사자석등
▼ 15시15분 영암사지 귀부다.
▼ 15시16분 영암사지 귀부
▼ 15시18분 영암사지 쌍사자석등에서 감바위마을 지나 모산재주차장으로 이어가면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된다.
▼ 15시18분 영암사지 삼층석탑
▼ 15시19분 합천 영암사지
▼ 15시20분 모산재주차장 가는길
▼ 15시28분 모산재주차장에서 산행거리12.7km 4시간44분 산행을 종료하고 현지에서 1시간 정도 하산주후 산악회은 부산으로 차량이동한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1.6km에서 평군속도 약 0.4km이다.
▼ 산청 황매산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 산행지도
▼ 산청 황매산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합천 황매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합천 황매산 / 동영상https://youtu.be/pmOEZZFexKY
▼ 황매산 베틀봉 합천 모산재 영암사지 대형지도 / 클릭확대
▼ 합천 황매산 보암산 효렴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6:29 모산재주차장(합천 가회면 둔내리)→16:37 합천 가회→16:51 합천 삼가→의령 대의→17:27 의령읍→17:36 군북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7:40 함안휴게소(10분)→18:29 북부산T.G→덕천동→18:48 도시철도 숙등역 앞(북구 덕천동)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19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257km
8. 경비;
♧회비 2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5월4일(금) 17시5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33-18-22****************** 도시속의 野人 海廣
'산행기록1 (2010년~2019년) > 경상남도 울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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