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강원도

태백 태백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

靑谷 2018. 5. 30. 23:58

태백 태백산(太白山) 문수봉(文綬峰) 부쇠봉(扶蘇峰) 망경사

일자; 2018년5월23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태백산 소문수봉△1465m~문수봉(文綬峰)△1517m~부쇠봉(扶蘇峰)△1547m~천제단(天祭壇.靈峰)△1561m~장군봉(裝軍峰)△1567m~卍망경사

2. 위치;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당골탐방지원센터(태백산주차장)

3. 인원; 청노루  - 출타1산 -

 

4. 차량이동(갈 때);

♤04:54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5:19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6:05 동대구J.C→경부고속도로→06:15 금호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07:13 영주T.G→영주시 가흥동(가흥교)→봉화읍→07:71 노루재터널(봉화 법전면 어지리)→봉화 소천→08:00 넛재터널(봉화 석포면 대현리)→08:04 대현터널→연화터널→08:06 태백터널(태백시 동점동)→08:07 상장삼거리(태백시 상장동)→태백시 소도동→08:28 태백산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34분

♤차량이동거리; 약 311km<88,690km→89,001km>

 

 

▼ 07시13분 영주T.G 통과하여 봉화읍지역 새로이 개설된 도로와 터널로 힘차게 달린다 

 

▼ 07시51분 노루재터널 

 

▼ 07시57분 노루재터널을 지난후 새로단장된 도로 ~~

 

▼ 08시00분 넛재터널 

 

 

♬ 음악 동영상 /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https://youtu.be/vDqU0YQSysE?list=RDW4JYfUcDCMU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아티스트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다시 또 만납시다

 

https://youtu.be/llYG9PWOSnU

 

 

 

 

 

▼ 08시04분 대현터널 

 

▼ 08시05분 대현터널 내부

 

▼ 08시06분 태백터널 

 

▼ 08시09분 장성터널로 진입하여 20여분후 태백산주차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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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태백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8:40 태백산주차장→08:44 당골탐방지원센터→08:50 당골광장→제당골→09:01 제단→09:15 병풍바위→09:33 소문수봉갈림길→10:00 능선(금천갈림길)→10:15 소문수봉△1465m(10분)→10:29 안부사거리(이정표)→10:37 문수봉(文綬峰)1517m(10)→10:53 백천계곡갈림길→10:54 당골광장갈림길(이정표)→11:14 망경사갈림길→11:20 부쇠봉샛길→11:23 부쇠봉(扶蘇峰)1546.5m(삼각점)→백두대간능선→11:45 태백산 천제단 하단→11:51 태백산 천제단(天祭壇.靈峰)1560.6m(삼각점 10)→12:07 장군봉(裝軍峰)1567m(장군단 점심15)12:26 주목군락지→12:45 샛길(백두대간 이탈)→12:55 망경사(용정)→13:01 단종비각 빽→13:05 다시 망경사(반재이정표)→14:40 반재(이정표)→13:47 나무다리→당골계곡→13:59 당골1교(삼거리)→14:47 당군성전→당골광장→14:26 태백산주차장(당골탐방지원센터) 도착

♤산행시간; 5시간46분

♤산행거리; 14.9km

 

6. 트랙

2018-05-23 태백 태백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14.9km원점).gpx
0.15MB
OruxMaps_2018-05-23 태백 태빅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0842.zip
4.12MB
태백산 583부산일보.gpx
0.23MB

 

          

 

 

▼ 태백 태백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태백 태백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태백산(太白山 1,567m)의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며, 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한다. 이 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영남평야의 젖줄인 낙동강과 우리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한강, 삼척의 오십천을 이루니 국토의 종산이자 반도 이남의 모든 산의 모태가 되는 뿌리산이다.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6월 초순 무렵의 철쭉과 일출 역시 명승으로 꼽힌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靈峰 1,560.6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裝軍峰 1,567m) 동쪽에 문수봉(文綬峰1,514.9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扶蘇峰 1,546.5m)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최고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 명수 중 으뜸수 용정, 용담이 있다.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의 하나로 산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있고 이곳에서의 일출장면이 또한 장관으로 매년 연말 연시에는 매우 붐비는 산이다. 당골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 등이 있으며,산 정상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 비각과 한국명수100 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태백산(太白山·1,566.7m)은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과 더불어 일출맞이 산행지로 인기 높은 산이다. 이는 무엇보다 신령스러워 무속의 성지로 꼽히는 곳인 데다 강원 내륙의 고봉준령을 조망할 수 있는 산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봉인 장군봉에 서면 물결치듯 겹을 이룬 산줄기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더욱이 태백산정의 천제단(天祭壇)은 ‘5세 단군 구을(丘乙) 임술 원년에 태백산에 천제단을 축조하라 명하고 사자를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환단고기), ‘일성왕 5년 10월에 왕이 친히 태백산에 올라 천제를 올렸다’(삼국사기), ‘태백산은 신라 때 북악으로, 중사(中祀)의 제를 올리던 곳’(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예로부터 신령스럽게 받들던 곳이다. 정상부에 장군단, 천왕단, 하단으로 나뉜 제단과, 단종비각, 망경사(망경대) 등이 모두 무속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들이다.

 

 

▼ 08시40분 태백산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당골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간다 

 

▼ 08시44분 당골탐방지원센터에서 당골광장으로 올라간다.

 

▼ 08시50분 당골광장이다. 직진하면 당골로 해서 천제단에 이르지만 좌측 제당골로 올라 소문수봉에서 천제단으로 올라 망경사에서 당골로 원점휘귀한다. 좌측 제당골로 10여분 오르면 돌로 쌓은 제단을 만난다. 이러해서 제당골인가?

 

▼ 09시01분 제단을 살펴보나 별 특징.안내문은 없다.

 

▼ 09시07분 제당골 나무다리를 건너 7분 정도이어가면 좌측에 병풍바위가 펼쳐진다. 허나 병풍바위는 별로다.

 

▼ 09시15분 병풍바위 

 

▼ 09시33분 삼거리에서 좌측 소문수봉으로 향한다. 바쁘면 우측 문수봉으로 ..

 

▼ 09시38분 샘터 

 

▼ 09시40분 능선 오름길 

 

▼ 09시46분 소문수봉으로 오르는 완만한 능선길 소방표지목이 가야할 거리를 알려준다.

 

▼ 10시00분 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은 봉화군 금천마을로 이어지고 우측 소문수봉으로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자네(8자는 뒤집어도 8자)

https://youtu.be/r_1qe6TA8EU?list=RDW4JYfUcDCMU

 

자네(8자는 뒤집어도 8)

           아티스트 나훈아

 

사랑이 떠나거든 그냥 두시게

마음이 떠나면 몸도 가야하네

누가 울거든 그냥 두시게

실컷 울고 나면 후련 해질거야

아 살다가보면 하나씩 잊혀지다가

아 살다가보면 까맣게 잊어버리지

지나간 사랑은 지워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사랑을 만나지

자네는 아직도 이별이 아픈가

망각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지

사랑을 묻거들랑 말해주시게

후회 하더라도 한번 해보라고

이별을 묻거들랑 거짓말하시게

아프긴 하여도 참을만 하다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원망도 하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고마워하지

지나간 상처는 잊어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행복을 맛보지

자네는 아직도 가끔씩 우는가

눈물은 아픔씻는 최고의 샘물이지

아 살다가보면 운명은 어쩔 수 없지

아 살다가보면 인연은 따로 있다네

노을이 진다고 슬퍼마시게

그래야 또 다른 내일이 온다네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 10시16분 소문수봉 1465m 정상에서 함백산 모습 

 

▼ 10시17분 소문수봉 1465m 정상표지목이다. 어느지도에는 신선바위로 표기되어있었는데 .. 주변 산세을 즐기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른다.

 

▼ 10시20분 소문수봉 정상에서 봉화 방향 추억의 산 ..

 

▼ 10시26분 수문수봉 1465m 정상에서 문수봉으로 내리막 능선길 이어간다.

 

▼ 10시29분 능선안부에서 이정표를 만난다. 아까 소문수봉갈림길에서 문수봉으로 오르면 여기서 만난다.

 

▼ 10시35분 능선은 철쭉을 따라 간다.

 

▼ 10시37분 문수봉 1517m 정상에 올라선다 

 

▼ 10시38분 문수봉 정상에서 .... 조망 

 

▼ 10시38분 문수봉 정상에서 ... 

 

▼ 10시40분 문수봉 1517m 정상에서 가야할 부쇠봉 태백산 천제단 장군봉 망경사가 멋지게 조망된다 

 

▼ 10시41분 문수봉 1517m 정상에서 한컷 .. 

 

▼ 추억의 포토 / 2010년8월8일 문수봉 정상에서 ..  문수봉 표지목과 주변환경이 조금 달라져 있었다.

 

▼ 10시46분 문수봉 1517m 정상에 이른다. 겨울에 올랐던 문수봉이 봄철에 두번째로 찾아든다. 문수봉에서 펼쳐지는 녹색의 산을 몇장 담아간다.

 

▼ 10시50분 문수봉에서 안부로 내려오면 만나는 맷돌바위 .. 쉬어가기도 했던것으로 면식이 있다.

 

 

♬ 음악 동영상 / 나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https://youtu.be/WW1v9-usl74

 

나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아티스트 나훈아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너무 좋아 죽습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자랑하고 싶다구요

난생 처음으로 향수도 뿌리고

핑크색 셔츠로 멋도 부리구요

교회도 가려구요

왜냐면 그녀가 기도하는

모습을 봤거든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꿈인가요 아닙니다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아주 그냥 푹 빠졌어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엄마가 더 신났어요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온 사방이 난리예요

난생 처음으로 무스도 바르고

물방울 넥타이로 멋도 부리구요

상상도 못했던 깜짝 이벤트로

멋지게 프로포즈 하려구요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이제 나도 짝 있어요

내가 사랑에 빠졌어요

결혼까지 하려구요

올 가을에 하려구요

결혼식에 꼭 오세요

 

 

 

 

 

▼ 10시52분 능선길 산 철쭉을 즐기면서 내려가면 좌측으로 백천계곡갈림길이다. 이어서 우측으로 당골광장갈림길이다.

 

▼ 10시53분 백천계곡갈림길

 

▼ 10시54분 능선길 우측으로 당골광장갈림길이다.

 

▼ 10시55분 능선길 

 

▼ 11시04분 능선길 산 철쭉 ..

 

▼ 11시14분 등산로는 이정표따라 좌측의 휘어져 부쇠봉으로 향한다. 우측은 망경사로 이어진다.

 

▼ 11시15분 능선길 고사된 주목나무 

 

▼ 11시16분 능선길 주목군락

 

추억의 포토 / 1996년2월25일 능선길 주목 .. 

 

▼ 11시20분 좌측 부쇠봉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오른다. 조금 진행하면 부쇠봉이정표가 있는데 그쪽은 부쇠봉에서 되돌아나올때 사용한다.

 

▼ 11시22분 헬기장에서 가야할 부쇠봉 

 

▼ 10시23분 부쇠봉 1546.5m 정상이다. 삼각점도있고 전망대도 있다.

 

▼ 11시23분 부쇠봉 1546.5m 정상석과 함께 .. 

 

▼ 추억의 포토 / 2010년 여름 봉화 백천계곡에서 올랐던 부쇠봉 정상 ..

 

▼ 11시26분 부쇠봉 1546.5m 정상을 뒤로하고 태백산 천제단으로 능선 이어간다 

 

▼ 11시29분 부쇠봉 정상에서 되돌아나와 헬기장에서 가야할 태백산 ..

 

▼ 10시34분 부쇠봉에서 천제단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주목군락

 

▼ 10시38분 능선길 좌측 백두산에 흘러내려오는 백두대간 능선이 좌측 부쇠봉으로 이어진다.

 

▼ 11시44분 백두산 천제단 하단이다. 영봉이 천제단 천왕단이고 장군봉이에장군단이 있고 합 3이다..

 

▼ 11시50분 천제단 오름길 지나온 능선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51분 태백산 영봉 1547m 천제단 천왕단이다. 삼각점이있고 대형 태백산 표석이 버티고 있다.

 

※ 영봉(1561m)인 천제단 천왕단에 선다.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자연석으로 쌓은 20평 가량의 원형 돌제단이다. 신년이나 개천절이 되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를 위해서인지 천제단 인근은 엄청나게 넓고, 정상석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크다. 태백산 영봉인 천제단에서 가야할 최고봉인 장군봉(1567m) 저만치 멀리에서 손짓한다. 작은 천제단인 장군단이다. 여기서 10여 분이면 닿을수있다.

 

 

▼ 11시53분 태백산 표석이 이십년이 지나도 옛 그대로다.

 

※ 선현들은 우리나라 산 중 태백산에 가장 큰 정기가 서려 있다고 믿었다그중에서도 태고 이래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은 한민족 태초의 빛이 쏟아져 내린 곳이다아홉 단으로 돌을 쌓아 만든 제단으로 신역(神域)을 이루고 붉은 글씨로 한배검(단군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고 새긴 지석을 세웠다.

 

태백산 정상에 있는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장군단남쪽에는 하단이 있다이곳은 새해 해돋이 으뜸 명소이자전국의 무속인들이 영험한 기를 받기 위해 몰려드는 곳이다백두산에서 용솟음친 백두대간의 중간 허리 부분이기도 하다.


날씨가 맑은 오늘에는 육백산, 매봉산, 두타산, 금대봉 등 강원도 태백을 둘러싼 백두대간 봉우리들이 한눈에 잡힌다.

 

 

▼ 추억의 포토 / 1996년2월24일 태백산 정상에서 ..

 

▼ 11시53분 태백산 천제단 천왕단

 

※ 태백산 정상부의 천제단은 천왕단 장군단 하단으로 구성돼 있다흔히 천제단이라 불리는 곳은 정상석이 있는 영봉의 천왕단이고장군단은 북쪽의 장군봉에하단은 영봉에서 부쇠봉 가는 길 200m 쯤 되는 능선 상에 있다.

 

 

▼ 11시56분 태백산 1647m 영봉 천제단과 표석 

 

▼ 11시56분 태백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1시57분 태백산 정상에서 영월 두위봉 방향 ..

 

▼ 11시59분 태백산 천제단 

 

▼ 12시03분 천제단에서 장군봉으로 능선 이어간다.

 

▼ 12시04분 천제단에서 장군봉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좌측에 포사격장

 

▼ 12시04분 태백산 장군봉 1567m 정상이다. 태백산에서 제일 높은곳이란다.

 

▼ 12시08분 태백산 장군봉 장군단

 

▼ 12시08분 태백산 장군봉 장군단 

 

▼ 12시10분 장군봉에서 지나온능선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2시04분 장군봉에서 유일사가는길

 

※ 장군봉에서 망경사, 천제단에 이르는 구간은 태백산의 자랑인 주목이 곳곳에서 산꾼의 시선을 붙잡고 마음을 빼앗는다. 흔히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말처럼 주목은 살아서도 늠름한 자태가 멋이 있지만, 죽은 고사목도 쓸쓸한 모습이 깊은 여운을 준다. 태백산에는 3천여 그루의 주목이 있다. 짧게는 수령 30년부터 길게는 1천 년에 이르는 노목도 있다. 말라 죽은 주목도 천년은 서서 버틴다고 한다.

 

정상 근처에는 살아생전 바람에 휩쓸린 모습 그대로 하얗게 태양을 뒤집어 쓴 주목이 생사의 경계조차 초월한 채 열반에 든 수도승처럼 꼿꼿이 서 있다. 세월의 풍파에 굽고 휘고 처지고 부러진 가지들이 때로는 기괴스럽게, 때로는 처량하게 설화를 피우고 있다. 녹색의 세계에 기화요초가 만발했다. 어떤 그리움과 애잔함이 남아 이토록 아름다운 한(恨)으로 인연을 맺혔을까 싶다?

 

 

▼ 12시26분 태백산 장군봉에서 능선길 주목군락지

 

▼ 12시30분 유일사.망경사 가는길 함백산

 

▼ 12시31분 주목군락지

 

▼ 12시35분 주목군락지에서 저~ 아래에서 우측으로 망경사갈림길인데 여기서 빽하여 10여분후 좌측 샛길로 망경사에 이르게 된다. 10여분후 망경사에 이른다.

 

▼ 12시45분 여기서 샛길로 진입하여 망경사로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아티스트 나훈아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https://youtu.be/VlkfddrUGkE

 

 

 

 

 

▼ 12시53분 망경사 앞에서 샛길과 유일사로 향하는 등산로 만난다.

 

▼ 12시54분 망경사. 이어서 단종비각 다녀온후 망경사와 용샘을 둘러본다.

 

※ 망경사에 접어든다. 이내 단종비각. 영월로 유배와서 세상을 뜬 단종을 기리기 위해 망경사 박묵암 스님이 건립한 것이다.
우아한 자태의 귀족목인 주목이 주변에 즐비한,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망경사는 바로 코 앞입구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1470m)에서 물이 샘솟는다는 용정이 있다. 대웅전 앞에 서면 정면으로 둥그스름한 문수봉이 정겨웁게 닥아온다. 겨울에는 흰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

 

 

▼ 12시55분 망경사 대웅전

 

▼ 12시56분 망경사 

 

▼ 13시01분 단종비각 답사후 망경사로 되돌아간다.

 

▼ 13시06분 망경사 용정 

 

▼ 추억의 포토 / 1996년2월24일 망경사 용정 모습 

 

▼ 13시05분 망경사 용정 안내 

 

▼ 13시06분 망경사 법당에 들어가서 부처님에게 인사한다 

 

▼ 13시08분 망경사 법당 부처님 

 

▼ 13시11분 망경사에서 바라보는 문수봉 또한 일품이다

 

▼ 13시13분 망경사에서 반재 당골계곡으로 하산한다 

 

▼ 13시17분 좌측으로 망경대갈림길이다.

 

▼ 13시32분 반재가는길 통신선로 작업인것 같다.

 

▼ 13시40분 반재에서 우측 당골계곡으로 내려간다.

 

▼ 13시45분 반재에서 나무계단이 당골계곡으로 떨어진다.

 

▼ 13시47분 당골계곡 나무다리

 

▼ 13시52분 당골 계곡에서 .. 장군바위가 보이질 않은다 

 

▼ 13시56분 당골 계곡의 세찬 물길 

 

▼ 13시59분 당골1교에서 등산로가 합류된다.

 

▼ 14시00분 당골 계곡길에서 주차장으로 .. 

 

 

♬ 음악 동영상 / 딱 한 번 인생

https://youtu.be/RC8R9th7CNk

 

딱 한 번 인생

                   아티스트 나훈아

 

한 번 딱 한 번 인생인데

무엇을 주저 하는가

사랑 또 이별 아픔 행복

흔해 빠진 세상얘기

우지마라 세월 간다

아까운 청춘 간다

아서라 말어라 춤이나 추자

얼씨구나 더덩실

돌고 또 도는 인생인데

무엇을 걱정 하는가

타고난 팔자 상관 말고

너나 그냥 잘 하세요

우지마라 주름진다

고운 얼굴 다 늙는다

아서라 말어라 노래나 하자

늴리리야 니나노

우지마라 인생이란

사랑 빼면 뭐 있더냐

아서라 말어라 사랑이나 하자

어화둥둥 내 사랑 어화둥둥 내 사랑

 

 

 

 

 

▼ 14시17분 당군성전에 들러 지나간 추억과 함께한다.

 

▼ 14시18분 당군성전 .. 

 

▼ 추억의 포토 / 1996년2월25일 당군성전에서 .. 

 

▼ 추억의 포토 / 1996년2월25일 당군성전 마당에 당군석상 

 

▼ 14시26분 당골 태백산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4.9km 5시간46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하고 태백시 삼수동에 숙박하고 내일은 동해 청옥산 두타산 산행한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오차 약 1.6km에서 평군속도 약 0.28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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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오룩스맵 트랙통계

 

▼ 태백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태백 태백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태백 태백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태백산 청옥산 대형칼라지도 / 클릭확대

 

▼ 태백 태백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4:42 태백산주차장(태백시 소도동)→상장삼거리→15:05 태백시 삼수동(동아모텔) 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23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0km<89,001km→98,011km>

 

8. 경비;

♧망경사5,000원 동아모텔(2박)70,000원 선화식당(갈비탕8,000원) 슈퍼20,300원

♧고속도로통행료(대동→영주) 17,400원

♧합계;

 

9. 특기사항; 내일은 동해 청옥산 두타산 산행 ..

 

10. 작성일자; 2018년5월24일(목) 10시45분 태백시 삼수동 동아모텔에서.........

11. 작성자; *********************1537-18-26*************************************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18-05-23 태백 태백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14.9km원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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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uxMaps_2018-05-23 태백 태빅산 문수봉 부쇠봉 망경사0842.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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