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상사봉(想思岩) 도지봉(掉止峰) 지초봉 둥지봉
일자; 2019년 2월 2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상사봉(想思岩)△403m~도지봉(掉止峰)△430m~지초봉△475m~둥지봉△470m~꽃밭날등봉△430.2m
2. 위치; 전라북도 임실군 신덕면 신흥리 신흥교차로(희망교)
3. 인원; 두루두루산악회 46명
4. 차량이동(갈 때);
♤07:00 서면교차로→만덕터널→07:46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8:42 문산휴게소(10분)→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09:30 함양J.C→광주대구고속도로→10:02 남원J.C→순천완주고속도로→10:22 임실T.G→임실읍→임실 관촌→임실 신평→10:45 신흥교차로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45분
♤차량이동거리; 약 253km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10:49 신흥교차로(등산로표지판)→11:09 암봉→11:16 상사봉(想思岩)△403m→11:33 안부사거리→11:40 기름재→11:57 도지봉(掉止峰)△430m→12:11 제비설날△410m→12:26 병풍바위→12:44 피재재(포장도로)→13:02 지초봉△475m→13:12 으름재(호남정맥갈림길)→13:36 둥지봉△470m→13:45 배나무골 정상(430m)→13:55 도끼샘→14:03×421.1봉→14:09 꽃밭날등△430.2m→14:27 수천마을→14:32 신덕면사무소 도착(휴식.산행뒷풀이1시간35분)
♤산행시간; 3시간43분
♤산행거리; 10.7km<Gpsmaps 10.0km>
6. 트랙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임실 상사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예부터 신덕은 산수가 아름답다하여 시인묵객이 몰려들어 풍류를 즐기며 도원경으로 불렀던 운호팔경(雲湖八景) 시문은 평산신씨 영모재에 보관돼 있다.
임실군 신덕면은 호남정맥 갈미봉 남쪽에 위치한 구릉지대로 사방이 산악으로 둘러 쌓여 있다. 북쪽은 경각산, 서북쪽은 치마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산줄기는 호남정맥 갈미봉에서 남쪽으로 가지 친 뒤 피재와 도지봉을 거쳐 상사암과 둥지봉을 거쳐 수천리에 끝난다. 물줄기는 모두 섬진강 상류의 수원이 된다.
▼ 10시49분 신흥교차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교차로 인접한 곳에 등산안내도와 무덤이 있다. 건너편에는 노적봉이 거대한 모습을 드러낸다.
▼ 10시50분 신덕면 신흥리 상사봉 들머리에는 등산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다.
▼ 10시50분 등산안내판과 이정표에서 무덤을 지나면 바로 능선 위로 숨가쁘게 오름길이 15분 정도 이어지면 암봉에 이른다.
▼ 10시58분 암봉 아래 설치된 밧줄을 잡고 오르기도 한다. 잠시후 능선에 올라서고 몇분후 암봉위에서 조망을 즐길수 있다.
▼ 11시08분 암봉에 올라서면 동서남북 조망이 좋다. 산행들머리와 가야할 능선. 추억의 산 . 우뚝 솟은 노적봉 .. 오봉산 넘어 옥정호가 어림되기도 한다.
▼ 11시08분 암봉에서 임실 방향 .. 산 아래 도로변에는 모텔이 두개 ..
▼ 11시09분 암봉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객
※ 태고에 호수의 지면이 퇴적작용으로 솟구쳐 오른 도지봉(掉止峰)과 상사암은 임실 신덕의 주산으로 비록 해발은 낮지만 암벽으로 이루어져 스릴만점이다. 특히 749번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이산의 두 암봉처럼 남북으로 솟아 오른 상사암과 노적봉은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요새지처럼 느껴진다.
想思岩(상사암)은 거북이가 용이 되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보부상이 지나가다 이름지었다는 商師巖(상사암)은 잘못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불귀신이 그곳에 살며 불을 뿜었기 때문에 화산(火山)으로도 부르고 있다. 지도에는 상은봉으로 나와 있는데 思(생각사)를 恩(은혜은)으로 잘못한 해석한 성 싶다. 상사암 북쪽에 있는 도지봉(掉止峰)은 배의 돛대형상이라서 돛대봉로 불리며, 옛날 호수로 배가 드나들 때에 배를 매어 놓았다고 전해 온다. 산행종주코스에서 가장 높은 둥지봉은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金鷄抱卵)형상이며, 이 산의 정기를 받아 신덕에서 많이 인재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 10시10분 암봉에서 물러나 약 6분 거리에 있은 상사봉 정상으로 능선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누가울어
누가울어
아티스트 배호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11시06분 상사봉 403m 정상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있고 전망대에 오르면 지나온 암봉과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속 들어온다.
▼ 11시17분 상사봉 정상의 전망대
▼ 11시17분 상사봉 전망대에서 지나온 암봉 멀리 오봉산 넘어 옥정호도 어림된다.
▼ 11시17분 상사봉 전망대에서 가야할 능선이 말굽모양의 형상을 보여준다. 클릭확대 파노라마 ~~ 진안의 마이산은 보이질 않네 ..
▼ 11시18분 가야할 능선 더 우측으로 진안 방향 ~~
▼ 11시18분 상사봉 403m 정상에서 다음 도지봉으로 급한능선길 잠시 내려가면 순탄해진다.
▼ 11시24분 상사봉에서 기름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기름재를 거쳐 도지봉 정상까지 약 40여분 소요된다.
▼ 11시31분 가야할 도지봉이 앞에 서있고 그아래 안부사거리 그리고 기름재가 숨어있다.
▼ 11시40분 기름재에 이른다. 재 이름의 유래는 알수없어나 아마 이 고개를 넘나들든 보부상들에 의해 붙은 이름이 아닐까 싶다.
▼ 11시44분 기름재를 지나 도지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은 까풀막지다. 20여분 된비알 쳐 올라야 도지봉을 만날수 있다.
▼ 11시50분 기름재에서 도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음악 동영상 / 니가 왜그기서 나와
니가 왜거기서 나와
아티스트 영탁
어디야
집이야 피곤해서 일찍 자려구
아 그래 잠깐 볼랬더니
오늘 피곤했나 보네 언능 자
어 끊어
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피곤하다 하길래
잘자라 했는데
혹시나 아픈건가
걱정도 했는데
뭐하는데
여기서 뭐하는데
도대체
너네집은 연신내
난 지금 강남에
시끄런 클럽을
무심코 지나는데
이게 누구십니까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눈을 의심해보고
보고 또 보아도
딱봐도 너야
오마이 너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 너
이런건 사랑이 아냐
노는 남자 싫다매
술은 못한다매
그것 땜에 나는 다
끊어버렸는데
지금 넌 왜
혀가 꼬이는 건데
도대체
근데 지금 니 옆에
이 남잔 누군데
교회 오빠하고
클럽은 왜 왔는데
너네 집 불교잖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내 눈을 의심해보고
보고 또 보아도
딱봐도 너야
오마이 너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랑을 믿었었는데
발등을 찍혔네
그래 너 그래 너 야너
이런건 사랑이 아냐
그래 너 그래 너 야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니가 왜그기서 나와 / 동영상https://youtu.be/gcs1YYA0WBM
▼ 11시57분 도지봉 430m 정상에 선다. 멀리서 보면 배의 돗대모양이라 해서 도지봉으로 불리워진다고 한다.
▼ 11시58분 도지봉 430m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 11시59분 도지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1시59분 도지봉 정상을 제법 가파르게 올라왔으니 내려가는 것도 가파르다.
▼ 12시01분 월추암을 가르키는 표시목인데 .. 눈 때문인지 월추암을 알아볼수가 없다. 해서 월추암에 전해오는 얘기 적어본다.
※ 상사암(想思岩)과 월추암
옛날 치마산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이 벌어져 월추암이 칼로 상사암의 부인인 삼베바위의 목을 베자, 상사암이 창으로 월추암을 두 군데나 큰 상처를 입혔다. 결국 상사암이 승리해 치마산을 차지했지만, 아내인 삼베바위를 잃고 슬퍼서 흘린 눈물이 조각바위로 변한 아내에게 떨어져 웅덩이를 이루었다. 싸움에서 패한 월추암도 상처가 옹달샘으로 변해 선혈이 고여 지금도 옹달샘 물을 마시고 소변을 보면 핏물처럼 붉은색을 띤다고 전해 온다.
▼ 12시05분 월추암 표시목에서 4분 거리 작은 암봉이 하나 넘은데 이것이 월추암 ? !
▼ 12시06분 작은 암봉을 넘어서면 제비설날과 멀리 계시는 호남정맥이 닥아온다. 클릭확대
▼ 12시07분 능선길에서 호남정맥 추억의 경각산을 끌어들인다. 좌측으로 시선을 옴기면 치마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눈길을 주면 옥녀봉이 나타난다. 클릭확대
▼ 12시08분 제비설날로 이어지는 능선길 작은돌길 유순하게 이어진다.
▼ 12시10분 능선길 우측에 치마산은 호남정맥 능선에는 보기 어럽지만 여기서 보는것이 치마를 닯은 치마산 모습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클릭확대
♬ 음악 동영상 / 내 삶의 이유 있음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아티스트 이미자
나 이제 노을길 밟으며 음
나 홀로 걷다가 뒤돌아보니
인생길 구비마다 그리움만 고였어라
외롭고 고달픈 인생길이었지만
쓰라린 아픔 속에서도 산새는 울고
추운 겨울 눈밭 속에서도 동백꽃은 피었어라
나 슬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음~
나 아픔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 있음은 음~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 안에 가득 노래가 있음이라
황혼 밤 하늘에 별이 뜨듯이
나 사는 외로움 속에서도 들꽃은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푸른 숲도 의미 있으니
나 슬픔 속에서도 행복한 날이 있었고 음~
나 아픔 속에서도 당신이 거기 계시니 음~
내 안에 가득 사랑이
내 안에 가득 노래가 있음이라
▼ 12시11분 제비설날 410m 정상에 올라선다. 제비설날 이름을 머리속에 뇌이니 입속에서 웃음이 머무른다. ㅋㅋ 많은 산객들이 여기서 점심밥 묵은데 나는 좀더 가서 ..
▼ 12시12분 제비설날에서 내리막 오르막 15분 정도하면 병풍바위에 이르고 20여분 못미쳐 피재재에 이르게 된다.
▼ 12시14분 제비설날에서 피재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 12시26분 병풍바위를 만나고 이어서 병풍바위삼거리이정표를 접한다.
▼ 12시26분 잠시후 이정표다. 이정표에서 등산로입구 0.7km은 피재재를 가르키는데 실거리는 09~1.0km 이다.
▼ 12시33분 여기서 산길은 봉을 넘지 않고 우측으로 넓은길 따른다.
▼ 12시39분 잠시 우회하던 봉우리지나면 다시 마루금 능선을 따르다 5분후 피재재에 이른다.
▼ 12시44분 피재재에서 점심밥 묵은 나한 일행 .. 이정표 참조하면 무엇인가를 발견헤게 된다.
▼ 12시47분 피재재에서 지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도 또 한번 가파른 발길질 20여분 하면 지초봉 정상에 이르게된다.
▼ 12시4분 가야할 지초봉이 하늘 아래에서 머물고 있으면 내 오기를 기다린다 카네 ..
♬ 음악 동영상 / 님의 등불
님의 등불
아티스트 진성
동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이내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따라 변하는게
이내 얼굴 이더냐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한님
누가 볼까 두렵소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장뚝 뒤에 숨길까
이내 등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 13시02분 지초봉 475m 정상에 이른다. 한컷 할라카이 마당치 않네 .. 애라 대충 찍자. 나무사이에 끼워 노코
▼ 13시09분 지초봉에서 으름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디카 메뉴가 석양으로 잘못되었다. 잠시후 둥지봉에서 바로 잡은다.
▼ 13시12분 으름재에 이른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호남정맥으로 이지는 능선 약 2km(도상거리) 정도 이어가면 호남정맥과 합류된다. 우측 둥지봉으로 이어가야지.
▼ 13시14분 둥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아래로 한번 쳐 박꼬 오르면 둥지봉 정상에 이른다. 22분 ㅋ
▼ 13시36분 둥지봉 470m 정상은 넓고 포근하면서 포용력 강하게 느껴진다. 디카 석양 메뉴를 바로잡고 길을 떠난다.
▼ 13시42분 둥지봉에서 배나무골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13시45분 배나무골 430m 정상이다. 둥지봉에서 채 10분이 거리지 않은다. 다음 도끼재 0.4km이어간다.
▼ 13시51분 배나무골 정상에서 도끼샘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13시55분 도끼샘에 이르렀으나 도끼샘은 눈속에 묻혀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 13시59분 도끼샘에서 꽃밭날등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14시00분 도끼샘에서 5분후 가야할 꽃밭날등이 고개를 내민다.
▼ 14시03분 421.1봉에서 조망이 조금 트일것 같아 뒤돌아보니 호남정맥 능선에서 조금 벗어난 옥녀봉이 쳐다본다.
♬ 음악 동영상 / 남자가 사는 이유
남자가 사는 이유
아티스트 류기진
왜 사느냐고 묻지를 마라
당신이 더 잘 알잖아
눈물젖은 빵 아니면 바라지 마라
책 열권도 넘는 내 사연
산전수전 다 겪으며 걸어온 세월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야했던
세상이 여기 있어 나는 또 산다
누구보다 사랑받고 폼잡고 싶은것이
남자가 사는 이유다
왜 사느냐고 묻지를마라
당신이 더 잘알잖아
원하지도 않으면서 만나야 했다
책 열권도 넘는 내 사연
이꼴 저꼴 다보면서 걸어온 세월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야했던
세상이 여기있어 나는 또 산다
누구보다 사랑받고 폼잡고 싶은것이
남자가 사는 이유다
▼ 14시09분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꽃밭날등 430.2m에 이른다. 이제 능선이 고도를 낮추면 20여분후 수천마을에서 그 맥을 다한다.
▼ 14시18분 수천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
▼ 14시22분 오전에 지나온 능선을 머리위에 두고 수천마을로 하산길 이어간다.
▼ 14시27분 수천마을이다. 능선의 맥이 다하여 수천마을 개울에서 멈춘다. 이 개울이 섬진강의 상류에 해당된다.
※ 신덕의 수호신 거북바위
마을사람들이 수호신처럼 섬기는 위의 전설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옛날 상사암에 은거하던 불귀신이 거북을 못살게 하려고 호수의 물을 마르게 하고 화재를 일으켜서 거북돌로 만들고,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앗아갔다. 주민들이 불귀신의 피해를 막기 위해 당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리자, 거북이의 혼신이 꿈속에 나타서 방법을 알려줬다.
꿈에 선몽한 대로 거북배미(논)에서 거북돌을 출토하여 수호신으로 모시고, 마을에서 상사암이 보이지 않도록 느티나무를 심은 뒤, 매년 제사를 지내자 불귀신의 피해가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불귀신의 화염을 없애려면 얼음이나 물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마을이름을 수천(水川) 또는 빙채(氷債)로 부른다.
또한 거북돌이 출토된 뒤부터 거북이를 신령스럽게 여기며 교통이 불편했던 시절에 손님이 찾아오면 융숭하게 대접하고 볏짚으로 거북이를 만들어 무병장수하고 부자가 되라는 의미로 선물로 주는 풍습이 이어져 오고 있다.
▼ 14시27분 수천마을에서 지나온 능선 ~~ 5분후 신덕면사무소에 이른다.
▼ 14시31분 신덕면사무소 주변에는 치안센터.우체국과 농협.농협창고등등 면소재지에 있어야 할 공공시설이 함께 한다.
▼ 14시32분 신덕면소재지에서 산행거리 10.7km 3시간43분 산행을 종료하고, 산행뒷풀이 후 18시07분 두루두루산악회은 자리를 뜬다.
~~~~~~~~~~~~~~~~~~~~~~~~~~~~~~~~~~~~~~~~~~~~~~~~~~~~~~~~~~~~~~~~~~~~~~~~~~~~~~~~~~~~~~~~~~~~~~~~~~~~~~~~~~~~~~~~~
▼ 16시03분 신덕면소재지에서 ..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GPS거리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오룩스맵 트랙통계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임실 상사봉 도지봉 지초봉 둥지봉 산행지도
▼ 완주 경각산 임실 상사봉 도지봉 대형지도 / 클릭확대
♪ 낼 모래 설이네요.
설날 멋지게 보내시고
福 많이 받으시면
쪼매 나누어주시면 감사 ㅎ
7. 차량이동(올 때);
♤16:07 신덕면사무소→임실 신평→임실 관촌→임실읍→임실T.G→순천완주고속도로→남원J.C→광주대구고속도로→17:19 지리산휴게소(10분)→함양J.C→통영대전고속도로→진주J.C→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9:09 진영휴게소(10분)→19:37 북부산T.G→만덕터널→19:57 동래 내성교차로 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5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506km
8. 경비;
♧회비 2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2월3일(일) 11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93-19-07****************** 도시속의 野人 海廣
'산행기록1 (2010년~2019년) > 전라북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주 모악산 김제 금산사 (0) | 2019.02.19 |
---|---|
고창 선운산(청룡산 국기봉 사자바위 투구바위) 선운사 (0) | 2019.01.28 |
무주 덕유산 곤도라 향적봉 칠연계곡 (0) | 2019.01.24 |
진안 운장산 연석산 (0) | 2018.12.24 |
완주 운암산 대왕폭포 (0) | 2018.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