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無隻山) 백운암(白雲庵) 용산(龍山)
일자; 2019년 4월 6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무척산(無隻山)△702.5m~卍백운암(白雲庵) 용산(龍山)△62m
2.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 용산교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1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6:34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6:38 동김해T.G→동김해I.C사거리→인제대김해캠퍼스→06:47 영운리고개→김해 생림면 나전리→06:49 여덟말고개→김해 상동면 여차리→용산초등학교 앞→07:05 용산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55분
♤차량이동거리; 40km<95,671km→95,711km>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7:20 용산교→07:25 가족묘지→07:32 묘→07:36 임도건넘→07:47 ×173봉→07:57 ×197봉→08:01 전망대→08:20 삼각점×292.5봉→08:38 ×385봉→08:43 갈림길→08:50 무척산터널→09:17 밧줄구간→09:22 삼거리→09:24 ×587.5봉→09:31 천지갈림길→09:39 무척산교회→천지(天池)→09:45 통천정→09:49 모은암갈림길→09:59 석굴암삼거리→10:05 조망바위→10:12 무척산삼거리→10:14 무척산(無隻山.신선봉)△702.5m(삼각점) 빽→10:24 다시 무척산삼거리→10:26 천지갈림길→10:33 ×619.5봉(도요리.백운암갈림길)→10:48 오행바위(백운암정상)→11:01 卍백운암(白雲庵)→11:13 갈림길(능선)→11:20 부도→11:23 ×399봉→너덜→11:47 ×235봉→11:56 ×183봉→12:17 용산교 도착 <13분후 용산 산행>
※용산(龍山); 12:30 용산마을(독립가옥)→12:37 용산터널생태길→12:43 용산(龍山)△62m→12:51 삼각점×47봉→12:56 여차양수장→13:00 용산마을버스정류장→13:12 용산마을(독립가옥) 도착
♤산행시간; 5시간52분
♤산행거리; 14.6km<GpsMaps 13.1km>
6. 트랙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무척산(無隻山·702.5m)은 불모산, 신어산과 함께 김해의 3대 명산에 속한다. 불모산이 김해 땅의 기운을 돋우고 신어산이 김해의 정기를 낳았다면 무척산은 김해의 뼈대를 일궜다. 지리산에서 불거져 낙동강을 따르던 낙남정맥이 남해에 닿기 전에 마지막으로 용솟음친 산줄기가 무척지맥이다. 무척산은 지맥의 말미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며 김해의 북쪽을 막고 있다. 하여 김해 사람들은 산 모양이 밥상을 닮은 이 산을 북풍을 막고 김해를 먹여 살린다는 의미로 '식산(食山)'이라 부른다.
▼ 07시20분 용산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 무척산 정상 되돌아나와 백운암 거쳐서 용산교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 용산교에서 북쪽으로 둑을 따라 150m쯤 가다 왼쪽으로 꺾는다. 무척산 동릉 들머리다. 능선 사면 길을 따라 묘 두 기를 지나 5분 정도 가면 능선길이다.
능선길 좌우로 조망처로 삼을 만한 자잘한 바위들이 박혀 있다. 능선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검푸른 물결이 잔잔하게 흐른다. 능선에서 왼쪽으로 빠져 바위에 섰다.
중앙고속도(대동-동대구)가 낙동강과 나란히 달린다. 그 옆으로 용당나루터가 있던 용당마을이 보인다. 나루터 뒤로 용이 머리를 강에 담그려는 듯한 모양의 산이 보인다. 용산(龍山·62m)이다. 고속도로 공사 당시 주민들은 도로가 용산의 지맥을 끊는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결국 터널은 뚫렸고, 지금은 그 위로 동물 생태로를 설치해 맥을 겨우 잇고 있다.
173봉, 197봉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290봉까지 고도는 조금씩 오르지만, 그다지 가파르지 않다. 25분 정도 걸렸다. 373봉과 385봉까지 외길이다. 7분가량 가면 갈림길이다. 무척지맥이 지나간다. 왼쪽으로 꺾어 370봉까지 내리막길이다. 370봉 아래에 무척산터널이 지나간다. 질주하는 차들이 폭포 소리처럼 굉음을 내며 달린다.
전망대를 지나면서부터 경사가 심상치 않다. GPS의 고도는 400m. 앞으로 580m까지 올라야 하니 된비알이 불가피하다.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비탈이 사나워지더니, 능선 바로 아래에서 밧줄이 아니면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구간과 맞닥뜨린다. 이 난관만 극복하면 무척산 주능선에 오른다.
▼ 07시22분 개울다리건너 가족묘지에서 능선으로 진입한다. 가족묘지에서 7분 정도 능선길 오르면 두번째 묘지를 만난다.
▼ 07시36분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서 지나온 방향 뒤돌아보니 용산과 토곡산 금동산 등 해거늘에 가려 제 모습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 07시47분 임도건너 10여분 후 173봉에 이르고 또 10여분후 193봉에 이른다.
▼ 08시01분 낙동강 건너편 양산 밀양 방향을 조망할수있은 전망대다. 낙동강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 08시01분 전망대에서 낙동강 건너편 풍경 .. 황산잔도와 경부선 철도 그리고 비석봉 천태산 남봉 등 추억의 산천이 물끄러미 쳐다보네 ..
▼ 08시02분 전망대에서 도요리 사망산과 만어산 ..
▼ 08시05분 능선길 좌우측으로 전망대와 전망바위들이 수시로 나타나 산행을 즐거움을 주고 발걸음은 더디게한다.
▼ 08시06분 전망바위에 올라 낙동강이 굽어보이고 그위로 천태산 남봉과 토곡산 오봉산 천성산 등 아침햇살속에 숨을 죽이고 있다.
▼ 08시09분 능선길 좌측 조망바위에 올라보면 ..
▼ 08시09분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 ..
▼ 08시10분 조망바위에서 낙동강 무척산 정상에서 백운암 거쳐 하산 할 능선 너머 금동산 석룡산 신어산 .. 그리고 우측으로 능선 이어보면 ..
▼ 08시10분 무척산 정상은 능선에 가려 보이질 않고 하산 할 때 답사할 오행바위와 백운암 ..
▼ 08시16분 능선길 좌우측으로 배부르고 조망을 즐긴후 가야할 능선이 쳐다보인다.
♬ 음악 동영상 / 미련
미련
아티스트 김하정
그님이 떠나던날 마음은 슬퍼도
가지마 가지마 그말을 못했네
세월속에 묻혀버린 미련이라고
차라리 까마득히 잊어버릴까
아니야 언젠가는 다시돌아와
사랑해 사랑해 그말을 할거야
그님이 떠나던날 마음은 슬퍼도
가지마 가지마 그말을 못했네
세월속에 묻혀버린 미련이라고
차라리 까마득히 잊어버릴까
아니야 언젠가는 다시돌아와
사랑해 사랑해 그말을 할거야
사랑해 사랑해 그말을 할거야
▼ 08시20분 삼각점이있은 292.5m에 이른다 이어서 20여분후 385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무척지맥과 합류된다.
▼ 08시38분 385봉으로 지나면 5분후 능선을 좌측으로 바꿔탄다.
▼ 08시43분 무척지맥과 합류되는 능선갈림길이다. 이후 무척산터널 위를 지난다.
▼ 08시55분 420봉을 좌측에 두고 10여분 못되어 잠시 전망이 트인다.
▼ 09시07분 된비알 시작이다 10여분 밧줄을 만나고 5분 오르면 주능선이다.
▼ 09시22분 주능선에서 좌측 무척지맥길로 무척산 천지연못을 거친후 정상으로 향한다.
※ 주능선 사람 발길이 드물다 보니 길바닥에는 솔가리와 낙엽이 수북하다. 588봉에서 5분쯤 직진하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능선 사면을 따라 왼쪽으로 비스듬히 10분간 내려가 무척산교회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교회 안내판에 1940년 일제에 항거한 목사들이 만든 기도터라고 쓰여 있다.
교회 앞에 산정 호수인 천지가 있다. 이 못에는 가락국 수로왕의 장례에 얽힌 사연이 있다. 수로왕이 붕어하자 현재 김해시 서상동 왕릉에 묏자리를 팠는데 자꾸 물이 나왔다. 수로왕의 부인 허왕후를 모시던 신하 신보가 "무척산에 못을 파면 물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하니 왕릉에서 물이 사라졌다고 한다. 천지 옆에 통천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통천정 뒤를 돌아 정상 방향으로 오른다. 이 구간부터 무척산 서릉 코스와 만나기에 이정표가 잘 설치돼 있다. 20분 정도면 정상 앞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여기서 2분가량 더 가면 무척산 주봉인 신선봉이 나온다. 무척산은 '한 쌍이 될 짝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이다. 무쌍산(無雙山)이란 명칭도 있다. 지역 불교계에서는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을 담아 무착산(無着山)으로도 부른다.
정상 조망은 시원하지 않다. 남북 방향은 답답하고 동서쪽이 조금 낫다. 이마저도 참나무, 소나무 가지들에 걸려 탁 트인 편은 아니다.
▼ 09시24분 587.5봉에서 6분 정도 진달래가 만발한 능선길 오르면 우측으로 천지갈림길이다.
▼ 09시31분 직진하면 무척지맥 능선으로 정상에 이르고 우측으로 향하면 천지못으로 이어져 정상으로 오른다.
▼ 09시39분 무척산교회다 천지와 함께하고 주변에는 교회의 시설물들이 곳곳에 .. 천지를 한바퀴 돌아서 능선으로 오른다.
▼ 09시39분 무척산 천지연못이다 19년전 무척산에 처음 찾았을 때 찰영한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한다.
▼ 09시42분 천지 상류쪽 조랑말과 건물이있고 이어서 갈림길을 만난다.
▼ 09시45분 천지를 한바퀴 돌아 통청정에서 나무계단으로 오르면 4분이면 능선을 만나 좌측 무척산으로 향한다.
♬ 음악 동영상 / 빈잔
빈잔
아티스트 남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나의 빈잔에 채워주
▼ 09시59분 우측으로 생철리. 석굴암갈림길일다 19년전 산행했던 기점인데 빠른시일네 다시 한번 ..
▼ 10시06분 조망바위에 올라서면 창원 북면 김해 진영읍 한림면 밀양 하납읍 등 주변의 산하가 조망된다.
▼ 10시12분 무척산삼거리에 이른다 무척산 정상 신선봉에 오른후 다시 되돌아와서 백운암으로 하산한다.
▼ 10시14분 무척산 정상 702.5m 신선봉에 올라탄다
▼ 10시15분 무척산 정상 702.5m 신선봉이다. 정상에는 대형표석과 삼각점이있다.
※ 무척산 정상 신선봉에서 아까 지나친 이정표 삼거리까지 90m가량 되돌아온다. 푯말에 적힌 백운암 방향을 좇아 우회전한다. 655봉을 지나 갈림길을 지나 오행바위에서 잠깐 들른다. 조망은 정상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낫다. 영남알프스의 동쪽과 천성산, 금정산의 마루금이 뚜렷이 확인된다.
오행바위에서 백운암까지 10여 분 정도 내리막길. 가락국의 무척대사가 수도했다는 백운암(白雲庵)은 툭 튀어나온 바위 아래에 앉아 있다. 암자에서 바라보면 건너편 토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법당 뒤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먹고 병이 나았다는 전설이 있다.
절에서 나와 1분 남짓 임도로 걸으면 왼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보인다. 갈림길에서 6분쯤 가면 능선길 가운데 부도 1기가 쓸쓸하게 서 있다.
부도를 지나 399봉을 밟으면 너덜 구간이다. 내리막이고 돌부리가 제법 사나우니 발밑을 살펴 걷자. 이런 길이 10분 정도 이어진다. 235봉부터 길이 순하다. 183봉을 넘으면 묘가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10분쯤 내려가면 기점인 용산교가 나온다.
▼ 추억의 포토 / 2013년3월과 2000년10월 무척산 정사에서 ..
※ 무척산(無隻山)은 가락국의 전설이 서려 있는 유서 깊은 산이다. 산이 품고 있는 모은암 천지 백운암이 이를 입증한다.
모은암(母恩庵)은 가락국의 김수로왕의 장자이자 제2대 왕인 거등왕이 그의 어머니 허왕후를 위해 지었다. 참고로 아버지인 김수로왕을 기리기 위해선 천태산에 부은암(父恩庵)을 지었다. 백운암은 가락국 불교 중흥을 위해 무척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산정호수 중 하나로 영지(靈池)인 천지(天池) 또한 김수로왕의 왕릉과 관련이 있다.
무척산(無隻山)은 산세가 독특하다. 모은암을 품은 서면은 곳곳에 기암절벽과 암봉이 마치 만물상을 연상시키듯 서 있어 김해 암벽등반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반면 백운암을 안고 있는 동면은 바위가 비교적 적은 반면 숲이 울창하다.
또 낙동강으로 불쑥 튀어나온 용산(龍山)은 산행 내내 시야에 들어온다. 앉은 터가 명당이라 예부터 이곳 상동면 여차리 용산마을 사람들은 무덤도 안 썼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 년 전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용산을 관통했다. 그리고는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던지 터널 위로 동물이동통로를 만들어 살짝 덮어 놓았다. 용산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 10시18분 무척산 정상에서 되돌아 나오면서 조망바위에 올라 능선 좌우측으로 조망을 즐긴다.
▼ 10시19분 무척산 정상 능선에서 금동산 오봉산 등등
▼ 10시21분 전망바위에서 창원 밀양 방향
▼ 10시22분 전망바위에서 김해 창원 낙동강 건너편 밀양 하남읍 그 우측으로 밀양 종남산 덕대산이 조망된다.
▼ 10시24분 무척산 정상 능선길에서 조망을 즐긴후 다시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2분 이정표삼거리을 만난다.
▼ 10시29분 안부에서 능선봉우리 하나 살짝 넘어면 도요리와 백운암갈림길 619.5봉에 이른다.
♬ 음악 동영상 / 백세인생
백세인생
아티스트 고재근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미스터트롯 콘서트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장가 한 번 가보기 전까지는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진또배기 진또배기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번 미션 1등 못하면
안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모두 백세 청춘
행복하게 살아요
▼ 10시34분 619.5봉에서 좌측은 무척지맥으로 도요리로 향하고 직진 백운암이다. 잠시 우측 조망바위에 올라 본후 백운암으로 향한다.
▼ 10시35분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하산능선과 백운암이 어림된다.
▼ 10시44분 백운암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 .. 잠시후 좌측으로 오행바위를 만난다.
▼ 10시48분 능선길 좌측으로 오행바위다. 휀스철망이 쳐져있고 안내문도 부착되어있다.
▼ 10시58분 백운암이다 잠시 실례하여 월장 백운암 극락전으로 향한다.
▼ 11시02분 백운암 극락전이다.
▼ 11시40분 백운암에서 10여분 이상 시간을 보낸후 백운암을 벗어나면서 전경을 감상한다.
▼ 11시13분 백운암 도로에서 좌측 능선으로 방향을 잡은다.
▼ 11시19분 능선기 접어들어 6분후 뒤돌아보면 백운암과 오행바위가 잘가라 손 흔들어준다.
▼ 11시20분 능선길 괘나 오래세월을 보낸 부도이다 아마 백운암을 고승일것 같다.
♬ 음악 동영상 /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아티스트 배호
그시절 부르던 임
어느 낙엽지고
달 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가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 11시23분 399봉이다 이제 별 특징없이 능선을 따라 용산교로 이어진다. 약 1시간 정도.
▼ 11시24분 399봉에서 하산길 20여분 가까이 너덜길이 이어지니 피로와 부담이 온다.
▼ 11시47분 235봉에 이른고 10여분 후 183봉에 이른다.
▼ 11시56분 183봉에서 15분이면 중앙고속도로 교각 밑에 이른다. 이어서 용산교에서 산행이 마무리된다.
▼ 12시17분 용산교에서 무척산 산행(4시간57분 11.9km) 마무리하고 600m 정도 차량이동하여 12분후 용산 산행을 이어간다.
~~~~~~~~~~~~~~~~~~~~~~~~~~~~~~~~~~~~~~~~~~~~~~~~~~~~~~~~~~~~~~~~~~~~~~~~~~~~~~~~~~~~~~~~~~~~~~~~~~~~~~~~~~~~~~~~~~~~~~
▼ 12시30분 용산교입구 삼거리(독립가옥)에서 용산 능선으로 진입한다.
▼ 12시37분 중앙고속도로(대동-동대구) 용산터널 위 동물이동통로 들어간다.
▼ 12시39분 동물이동통로에서 ..
▼ 12시43분 산행 23분후 용산 62m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표시은 없고 선답자을 시그널이 부착되어있다.
♬ 음악 동영상 / 못잊어서 또왔네
못잊어서 또왔네
아티스트 나훈아
못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울고 떠난 내가 왔네 그리다 지쳐
울고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기나긴 세월속에 멍든 마음을
행여 다시 달래줄까 반겨주실까
보고픈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12시51분 안부를 거쳐 살짝 오르면 삼각점 47m로 표기된 작은봉우리에 올라선 후 직진하여 진행하면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낙동강 나무숲 사이 아래에 있다.
▼ 12시56분 여차양수장을 만나면서 산길은 끝나고 도로를 따라 4분후 용산마을 버스정류장을 만난다.
▼ 13시02분 용산버스정류장에서 포장도로 10분후 우측 독립가옥 산행기점으로 진입하면 잠시후 용산산행은 산행거리 약2.5km에 42분만에 끝난다.
▼ 13시12분 용산교입구 삼거리에서 무척산 용산 산행거리 14.6km 5시간52분 산행을 종료한다.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오룩스맵 / 트랙통계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오룩스 맵
▼ 김해 무척산 백운암 용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김해 무척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김해 무척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김해 무척산 / 동영상https://youtu.be/j1g9wFrvH0s
▼ 김해 용산 사망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김해 사망산 비암봉 용산 / 동영상https://youtu.be/O1_1g913xSE
▼ 김해 무척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 김해 무척산 용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3:22 용산마을<독립가옥>→용산초등학교 앞→김해 상동면 여차리→13:28 여덟말고개→김해 생림면 나전리→13:36 영운리고개→인제대김해캠퍼스→동김해I.C사거리→13:51 동김해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3:54 북부산T.G→14:05 만덕터널→14:3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1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80km<95,711km→95,753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동김해) 2,700원 차량운행거리 80km 12,000원 백운암 3,000원
♧합계; 17,7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4월7일(일) 13시2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09-19-23****************** 도시속의 野人 靑谷
'산행기록1 (2010년~2019년) > 경상남도 울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 연화산 선유봉 옥녀봉 탄금봉 옥천사 (0) | 2019.04.24 |
---|---|
김해 무척산 모은암 (0) | 2019.04.14 |
밀양 철마산 청도 화악산 한재미나리 (0) | 2019.02.13 |
함안 방어산 계적등 작은방어산 (0) | 2019.02.09 |
거창 삼봉산 <백두대간> (0) | 201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