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 (2010년~2019년)/경상남도 울산

하동 수박산 형제봉(성제봉)

靑谷 2019. 5. 23. 15:39

하동 수박산 형제봉(성제봉.聖帝峰)

일자; 2019년 5월 22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수박산△812m~형제봉활공장△1095m~형제봉(성제봉.聖帝峰)△1108m

2. 위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부춘교<산림문화복지센터>

3. 인원; 참사랑산악회 46명

 

4. 차량이동(갈 때);

♤08:02 도시철도 교대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42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9:36 문산휴게소(10분)→10:15 하동T.G→하동 고전면 전도리→하동읍→하동 악양군 평사리→10:57 부춘교<산림문화복지센터>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55분

♤차량이동거리; 약 172km

 

 

▼ 하동 수박산 형제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11:15 부춘교<산림문화복지센터>→11:20 독립농가→11:25 무덤→11:59 능선합류→암릉구간→철쭉지대→12:47 수박산812m→12:57 수박재→산죽구간→×748봉→13:12 배압재→山표지석→13:28 ×806봉(삼거리)→13:41 임도(쉼터14분)→14:06 임도(능선)→14:14 조림지역→14:36 임도→14:48 형제봉활공장△1095m(산불카메라10분) 빽→고소산성능선→15:16 지형도.형제봉△1115.5m(청학사갈림길)→15:20 형제2봉△1112m→15:31 형제봉(성제봉.聖帝峰)1108m→15:51 헬기장×1054봉→철쭉군락지→16:09 강선암갈림길→16:15 바위전망대(무덤)→16:54 이정표갈림길→17:03 卍강선암(20분)→포장도로→17:55 악양면사무소(하동 악양면 정서리) 도착

♤산행시간; 6시간40분

♤산행거리; 14.9km<GpsMaps 13.5km>

 

6. 트랙

2019-05-22 하동 수박산 형제봉(14.9km).gpx
0.39MB
OruxMaps_2019-05-22 1117 하동 수박산 형제봉.zip
5.26MB

          

 

 

▼ 하동 수박산 형제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하동 수박산 형제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산과 들이 초록으로 변해가는 5월.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철쭉이다. 그러나 드넓은 능선에 군락을 이루며 '붉은 파도'의 장관을 펼치는 산은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인 남도의 철쭉 산들이 지리산의 바래봉과 세석평전, 합천 황매산, 장흥 천관산,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 등이다. 또 하나 하동의 형제봉(兄弟峰·1115m)도 빼놓을 수 없다.

 

지리산 주능선의 '철쭉 고원'인 세석평전 옆 영신봉에서 시작되는 남부능선이 섬진강으로 스며들기 직전 마지막으로 솟구쳐 오른 봉우리이기도 한 형제봉은 일명 '성제봉'으로도 불리고, 정상부에 솟은 2개의 암봉이 마치 사이 좋은 형제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산이다. 특히 지리산 백운산 능선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바라보는 정상에서의 조망미 또한 빼어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그리고 5월에는 8부 능선 1만5000여 평의 철쭉 군락지가 붉게 물들며 매년 철쭉제를 지내는 곳이다.

 

 

 

▼ 11시15분 부춘리 부춘교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이루어진다. 10시57분 산악회 차량은 부춘마을에 도착하였으나 사랑의 집(폐가) 산행 들머리는 패쇄되어 집입을 할수없어 20여분 우왕좌왕하다 부춘교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 11시19분 농가 밭둑으로 올라서 대밭으로 향하면 희미산 산길이 능선을 따라 오른다.

 

▼ 11시22분 대밭에서 약 40여분 능선을 따라 구슬땀흘리면 주능선과 합류되어 수박산으로 이어간다.

 

▼ 11시59분 주능선에서 먼저 올라온 팀과 합류하여 오른쪽으로 능선 따라 진행하면 희미한 능선길 암릉과 철쭉지대를 지난다.

 

▼ 12시12분 수박산으로 향하는 능선길

 

※ 철쭉밭을 지나 다시 완만한 오르막을 30분 오르면 어느새 수박산 정상. 공식 지형도에는 단순히 '812'로 표기돼 있지만 부춘리 주민들은 수백 년 전부터 수박산으로 불렀다.
 
부춘리 이장 이강주 씨는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나 물바다가 됐는데 산 정상만 잠기지 않았고 그 모양이 마치 수박처럼 보였다고 수박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한국전쟁 전후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산행 시작 전 마을 차밭에서 잎을 따고 있던 이정임(61) 씨도 "어린 시절 수박산 너머의 수박재와 배압재를 통해 화개장터로 가곤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박산 정상은 갈림길인데 왼쪽 능선을 타면 화개장터 방향으로 내려가게 된다. 곧바로 안부인 '수박재'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면 갑자기 어른 키보다 더 자란 산죽(조릿대)이 숲을 이루고 있다. 사실 이 지점부터 1.5㎞가량은 길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무성한 산죽 숲을 헤치고 나가야 하는 고행의 연속이다. 통과 시간도 1시간20분이나 걸린다. '배압재'를 통과한다. 천지개벽 때 물난리가 나서 수박산 꼭대기만 보일 때 이 고개로 배가 지나다녔다고 '배압재'로 부르게 됐다고 전해오고 있다.

 

 

▼ 12시32분 수박산 정상으로 고도를 높이하면서 나무숲 사이로 어렵사리 가야할 형제봉과 능선이 조망된다.

 

▼ 12시32분 형제봉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내리는 형제봉 능선 ..

 

▼ 12시34분 수박산 정상이 머지 않아 닿을것 같다.

 

 

♬ 음악 동영상 / 18세 순이

https://youtu.be/tuRdKfDm5pw

18세 순이

                 아티스트 나훈아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줄 모르고
서쪽하늘 문틈새로
스며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랑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 12시47분 수박산 812m 정상이다. 8년 만에 다시찾아든다. 그룹산행으로 이때는 형제봉으로 향하지 않고 지리산 관음봉을 살짝 다녀와서 내원재에서 쌍계사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해서 형제봉 산행 한때가 20년이 되었고 해서 오늘 주어진 기회를 잡았다.

 

▼ 추억의 포토 / 2011년4월28일 수박산 정상에서 ..

 

▼ 12시57분 수박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길을 잡으면 10여분이 못되어 수박재에 닿은다. 좌우로 길의 흔적은 없다 수박재에서 능선오르면 산죽능선이 806봉까지 1시간30여분 계속된다.

 

▼ 13시01분 748봉이다. 5분후 능선에서 점심과 휴식을 취하는 우리팀을 만나보니 그들은 임도에서 능선으로 치고올라 수박산 정상은 스쳐지나친것 같다.

 

▼ 13시12분 배압재에 이른다. 좌측은 가탄마을 방향 우측은 부촌마을 방향으로 희미한 길의 흔적이 남아있다.

 

※ 산죽숲을 헤쳐 나가던 중 806봉 부근에서 '山'이라는 한자가 표기된 콘크리트 표지석을 만나는데 정면에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짙은 산죽밭이 나타난다. 일단 산죽밭을 뚫고 길을 연다. 진행하기를 20여 분 드디어 임도다. 부춘리에서부터 올라온 이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넘어가면 쌍계사 인근인 화개면 정금리로 이어진다.

 

임도를 건너 맞은편 능선길로 오른다. 능선길을 10분가량 이어가면 다시 임도를 만나는데 20m쯤 가다가 재차 왼쪽 능선길로 붙는다. 20분 후 숯가마터를 지나 15분 후 세 번째 임도와 만난다. 왼쪽 멀리 하동 독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오른쪽 천왕봉에서 영신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에 이르기까지 장엄한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 13시28분 806봉이다 좌측 능선 화개천 방향(하동 화개면 삼신리)으로 뚜렸하게 길이 열리고 가야할 길은 우측이다. 이제부터 넓은길 열리면서 산죽과 시름하는 길은 끝난다.

 

▼ 13시41분 임도를 만난다 좌우로 지리산 둘레길이 열리고 정자쉼터에서 셋이서 점심밥 묵고 능선으로 오른다.

 

▼ 13시56분 임도 절개지 능선에서 지리산 연봉들이 조망된다.

 

▼ 13시59분 임도 위 절개지 능선으로 진행하면 6분후 다시 임도와 합류되고 이어서 능선으로 진입한다.

 

▼ 14시05분 능선에서 임도로 다시 능선으로 오르면 조림지역 능선 20여분 타고 오르면 다시 임도와 합류된다.

 

▼ 14시19분 조림지역에서 지리산 조망

 

 

♬ 음악 동영상 / 사랑이여

https://youtu.be/SDWjale8pmI

사랑이여

                 아티스트 강지민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사랑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

오 내 사랑

영원토록 못잊어 못잊어

 

♬ 사랑이여 / 동영상https://youtu.be/kZoFZTuLIsI

 

 

 

 

▼ 14시20분 조림지역은 여기서 마무리되고 능선길 10여분 타고 오르면 임도와 합류된다.

 

※ 이곳부터 활공장까지는 임도를 따른다. 오른쪽으로 200m쯤 가면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이다. 10분 후 주변이 탁 트인 '활공장'에 닿는다. 드디어 지리산 남부능선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정표 뒤편 청학이골 너머로 악양면을 둘러싸고 있는 깃대봉과 칠성봉 구재봉 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오른쪽 형제봉까지는 1.5㎞. 흔히 산꾼들이 '고속도로'라고 부르는 편안하고 넓은 길이다.

 

15분 후 둥그스름한 삼거리봉. 수리봉을 거쳐 청학사로 하산하는 왼쪽 내리막과 정상으로 가는 1시 방향 능선길이 갈라진다. 100m쯤 가면 우뚝 솟은 형제2봉. 국기게양대와 조망안내판이 있다. 로프를 잡고 살짝 내려서 안부를 통과하면 10분 후 '성제봉(聖帝峰)'이라고 표기된 정상석이 있는 형제봉 정상이다. 조망이야 형제2봉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수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 14시36분 여기서는 임도를 따라 10여분 오르면 활공장에 도달한다.

 

▼ 14시46분 활공장삼거리에서 좌측 활공장 정상부에서 지리산 조망후 되돌아와서 형제봉으로 이어간다.

 

▼ 14시49분 활공장에서 지리산 조망 ~~~

 

▼ 14시49분 활공장에서 ..

 

▼ 14시50분 활공장에서 ..

 

▼ 14시50분 활공장에서 악양면 ..

 

▼ 14시55분 활공장에서 가야할 형제봉으로 되돌아간다.

 

▼ 14시57분 활공장삼거리에서 이정표 1.5km형제봉이다.

 

▼ 15시16분 지형도 형제봉 정상 삼각점이다. 좌측으로 청학사갈림길 2.7km이정표다. 형제봉으로 이어간다.

 

▼ 13시19분 형제봉 능선에서 악양면 ..

 

 

♬ 음악 동영상 / 사랑도 모르면서(New)

https://youtu.be/561TlIenVoY

사랑도 모르면서(New)

                 아티스트 류기진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사랑은 믿는 거라고

무조건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 없이 떠나가 버렸나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 줄치는 낙서가 아니야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사랑은 믿는 거라고

끝까지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 없이 떠나가 버렸나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 줄치는 낙서가 아니야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 사랑도 모르면서 / 동영상https://youtu.be/5b4uIqrIcT8

 

 

 

 

▼ 15시21분 형제봉 1112m 정상에서 추억의 포토와 함께한다. 형제2봉이라하던데..

 

※ 전국의 수많은 형제봉들이 대개 그렇듯 경남 하동 형제봉 역시 정상부에 2개의 암봉이 솟아 있다. 그런데 과연 형제봉 정상이 어느 곳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우선 현재 산꾼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정상은 2개 암봉 중 남쪽에 있는 봉우리다. 정상에 '성제봉 1115m'라는 정상석이 설치된 곳. 하지만 정작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최신판 2만5000분의 1 지형도에는 이 봉우리를 1108m봉으로만 표기하고 있다.

 

지형도 상에 나타난 형제봉 정상 표기는 남북으로 서 있는 2개 암봉보다 더 북쪽에 있는 삼거리봉에 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산행을 하다 보면 지형도 상의 정상은 암봉 2개보다 낮은 느낌이 든다. 하동군 악양면 측도 정상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형제2봉 1117m' 표지석이 있는 북쪽 암봉"이라고 말했다.

 

 

▼ 15시23분 형제봉 정상에서 지라산 조망

 

▼ 15시23분 형제봉 정상에서 가야할 성제봉 그뒤 백운산

 

▼ 15시22분 형제봉 정상에서 호남정맥 능선

 

▼ 15시22분 형제봉 정상에서 ..

 

▼ 15시29분 형제봉에서 성제봉 가는길 지나온 형제봉을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한다.

 

▼ 15시31분 형제봉 정상으로 불리고있은 성제봉 1108m 정상이다. 정상에서 이정표 강선암 방향으로 진행하다.

 

※ 성제봉 안부로 내려섰다가 1054봉 왼쪽 9부 능선을 살짝 감아도는 곳에 헬기장 겸 전망대가 나온다. 섬진강과 평사리 들판을 비롯한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전경이다. 헬기장에서 200m만 가면 큰 바위가 있고 전방 아래쪽에 널따란 철쭉군락지가 드러난다. 철쭉제 제단까지는 내리막을 타고 13분쯤 걸린다. 제단을 지나 '샘터 이정표' 인근에 '경남소방 119 위치번호 형제봉 7번' 표식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 11시 방향으로 비스듬한 길을 따라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한다.


11시 방향 하산길을 100m쯤 가면 작은 지능선 사거리. 오른쪽 위에 신선대 구름다리가 있는데 잠시 본 후 다시 돌아와 진행방향으로 직진해 능선을 트레버스하면 강선암까지는 정비가 잘된 내리막이다. 샘터와 로프지대를 지나 갈림길에서 입석 방향으로 가면 강선암에 닿는다. 1시간 걸린다. 강선암 주차장을 통과하면 곧바로 아스팔트포장도로다. 날머리인 악양면사무소까지 30분은 걸어야 한다.

 

 

▼ 15시32분 성제봉 정상 전망대에서 ..

 

▼ 15시34분 성제봉 정상 아래 무덤 .. 명당 ?

 

▼ 15시51분 1054봉 밑에 설치된 철쭉제단과 헬기장이다.

 

▼ 13시52분 헬기장에서 철쭉군락지와 신선대 신선봉 그리고 광양 백운산

 

▼ 16시05분 철쭉군락지에서 신선대 

 

 

♬ 음악 동영상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https://youtu.be/VlkfddrUGkE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아티스트 나훈아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 16시07분 샘터갈림길에서 지나온 철쭉군락지와 2분후 강선암갈림길에서 신선대 잠시 조망후 강선암으로 하산한다.

 

▼ 14시10분 신선대 철다리에서 ..

 

▼ 14시12분 신선대 철다리에서 신선대 조망

 

▼ 16시14분 신선대 조망후 다시 되돌아와서 강선암으로 하산길 접어든다.

 

▼ 16시15분 강선암하산길 접어들면 무덤 좌측에 악양면이 조망되는 바위전망대를 만난다.

 

▼ 16시54분 이정표삼거리에서 좌측 정서 방향은 강선암을 우회하는 것 같다. 직진 외둔 방향으로 10분 못미쳐 강선암이다. 강선암에는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 17시03분 강선암이다. 조용한 사찰 나이든 부부가 절집을 살고있네 .. 20여분 시간을 보내면서 족탕과 세수로 더위에 지친몸 피로를 푼다.

 

▼ 17시04분 강선암의 석조여래입상

 

▼ 17시04분 강선암의 석조여래입상

 

▼ 17시23분 강선암에서 실질적인 산행을 끝나고 여기서 아스팔트도로 악양면사무소까지 약 2.5km 도보이동 30여분후 악양면사무소에서 산행이 종료된다.

 

▼ 17시55분 악양면사무소 앞 주차공터에서 산행거리 14.9km 6시간40분 산행을 종료하고 산행후식과 함께 하다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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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시18분 악양면사무소 앞 주차공터에서 산행뒷풀이 ..  친구야 ! 욕 밧째 ..

 

 

♬ 음악 동영상 / 사랑에 푹 빠졌나봐

https://youtu.be/cmWfsfykeTQ

사랑에 푹 빠졌나봐

                       아티스트 현철(신미수

 

잔잔한 그 미소에

내가슴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마음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잔잔한 눈웃음에

내마음 녹아내리고

천사같은 너의 모습에

내영혼을 빼앗겼네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애를 써봐도 잊을수가 없는걸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 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낮이나 밤이나

나는 너만 보고싶어

사랑에 푹 빠졌나봐

 

 

 

 

 

 

▼ 하동 수박산 형제봉 오룩스맵 / 트랙통계

 

▼ 하동 수박산 형제봉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하동 형제봉 산행지도

 

▼ 하동 수박산 형제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하동 형제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하동 형제봉 / 동영상https://youtu.be/mEu8ApDi7Yk

 

 

 

▼ 하동 형제봉 대형지도 / 클릭확대

 

▼ 하동 형제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8:40 악양면사무소→18:44 악양삼거리(하동 악양면 미점리)→하동읍→하동 고전면 전도리→19:07 하동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9:47 함안휴게소(10분)→20:32 북부산T.G→만덕터널→연산교차로→21:12 토곡사거리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32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345km

 

8. 경비;

♧회비 25,000원 강선암 10,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5월23일(목)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21-19-35****************** 도시속의 野人 靑谷

2019-05-22 하동 수박산 형제봉(14.9km).gpx
0.39MB
OruxMaps_2019-05-22 1117 하동 수박산 형제봉.zip
5.2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