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금병산(錦屛山) 응봉산(應烽山) 창원 정병산(精兵山)
일자; 2009년 12월 23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금병산(錦屛山)△271.8m~응봉산(應烽山)△284m~정병산(精兵山)△556.7m(봉림산)
2.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서구동 대흥초등학교
3. 인원; 나홀로
4. 차량이동(갈 때);
♤07:5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북부산T.G→남해고속도로→08:50 진영휴계소(05분)→09:00 동창원I.C→09:10 진영읍 서구동 대흥초등학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20분
♤차량이동거리; 46km<모닝 3,855km→3,901km>
5. 산행코스;
♤09:20 대흥초등학교→09:27 卍금산사→09:52 금병산(錦屛山)△271.8m(10분)→10:19 여래고개→10:52 응봉산(應烽山)△284m→11:10 삼각점×278봉→안부(김해터널)→×284.1봉→×270.3봉→×309봉→12:07 ×291봉(갈림길)→12:16 노티재→12:34 ×379.5봉(점심15분)→13:00 ×378봉→낙남정맥 합류지점(해발409m)→13:30 우곡사갈림길→용추계곡 갈림길→길상사갈림길→14:05 내정병산△405m→암릉구간→14:45 봉림산 수리봉△460m(독수리바위)→창원대학교갈림길→15:14 소목고개갈림길(낙남정맥 이탈)→15:18 정병산(精兵山)△566.7m(삼각점)→15:27 촛대봉→15:51 돌탑→16:03 卍용정사→창덕중학교→16:20 덕산버스정류장(창원 동읍 덕산리) 도착
♤산행시간; 7시간 00분
♤산행거리; 약 16.0km<도상거리>
6. 트랙 김해 금병산 응봉산(10.6km)633.gpx
창원 정병산_대암산(14.1km)20160326.gpx
▼ 김해 금병산 응봉산 창원 정병산 산행지도 / 5만
▼ 김해 금병산 응봉산 창원 정병산 10만 지도
김해시 진영읍의 주산인 금병산(金屛山·271m)과 응봉산(應烽山·284m)에서 정병산(精兵山 566.7m)을 연결하는 능선이다. 이름하여 '금병산~응봉산~정병산 종주 산행'. 야트막 한데다 많이 알려진 산은 더 더욱 아니다 보니 '도대체 어디?'라고 되물을 수가 있을 것 같아 부연 설명을 할 필요가 있겠다. 부산에서 마산 방면으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진영휴게소 못미쳐 만나는 김해터널(옛 진영터널) 위에 걸쳐져 있는 능선과 정병산 암릉길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그림이 그려질 듯.
금병산~응봉산~정병산 코스를 찾은 표면적인 이유는 부산 경남인들이 자주 보았을 그 능선이 한 차례도 지면을 통해 소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내는 이 능선 산행 중 몇 개 지점에서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과 부엉이바위 사자바위를 또렷이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음을 부인하지 않겠다. 산이 낮을 뿐, 산행마저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코스는 아니니 얕보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13㎞에 달하는 산행 코스 내내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면서 웬만한 큰 능선 산행 못지 않은 체력과 지구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GPS상의 누적고도가 1600m에 달했다.
전체적인 산행코스는 진영읍 서구2동 대흥초등학교 위 금산사 입구에서 시작된다. 이후 금산사~능선 갈림길(운동시설)~금병산 정상~이정표~여래고개~응봉산~태숭산갈림길~김해터널 위~284.1봉~291봉~노티재~379.5봉~안부 갈림길~409봉 이정표(낙남정맥 합류)~우곡사 갈림길(이정표)~내정병산~봉림산(정병산) 수리봉~정병산~촛대봉~용정사~동읍 덕산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진다. 총 길이 약 16.1㎞에 걷는 시간만 7시간가량 걸린다.
▼ 09시20분 진영 대흥초등학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진영역 인근의 대흥초등학교를 오른쪽에 끼고 남쪽 경사도로를 타고 가면 T자 형으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곳이 들머리다. 정면 산을 바라보면서 도로를 건너 오른쪽 계단을 올라 좁고 구불구불한 마을 골목길을 통과하면 15분 후 금산사에 닿는다. 금산사로 향하는 길 주변은 온통 드넓은 단감 과수원. 금병산 자락은 이 지역이 자랑하는 전국적인 특산품인 단감을 재배하는 과수원들로 덮여 있다.
금산사에서는 이정표 표시를 따라 오른쪽으로 800m가량 오르면 운동기구들이 있는 능선 갈림길에 닿는다. 왼쪽 정상을 향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500여m를 가면 작은 돌탑 여러개가 나타나는데 곧바로 사방이 트인 금병산 정상이다.
▼ 07시27분 금산사 절집이다. 주택 같은 분위기에 아침 시간이라 그냥 스쳐 지나간다
▼ 09시31분 금산사에서 금병산 정상으로 가는길
▼ 09시52분 금병산 정상 271m
금병산 정상이다. 정상 표지석에는 금병산의 금 자를 '비단 금(錦)' 자로 표시해 두었다. 이는 '비단 병풍을 둘러 친것과 같은 산세'라고 했던 지명 유래에서 비롯된 표기다. 정상에 서 있는 정자인 '금병정(金屛亭)'에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기록돼 있다.
정상에서 북동쪽을 내려다 보면 진영읍 시가지와 들판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산 자락의 북동쪽 아래에 보이는 진영 대창초등학교는 1919년 문을 열었던 유서깊은 학교다. 올해로 개교 90주년을 맞은 이 학교에서 1950년대 초반 10리길을 걸어서 통학하던 '노무현 학생'이 뛰어 놀며 공부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 학교 35회 졸업생이다. 또한 진영 출신으로 훗날 한국의 대표적 문학평론가가 된 김윤식 선생과 소설가 김원일 김원우 형제 등도 이 학교를 다녔다.
김원일 씨는 노 전 대통령의 4회 선배다. 그의 대표적인 단편인 '어둠의 혼'이나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장편 소설 '노을' 등에는 해방과 한국전쟁기 이 지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잘 그려져 있다. 특히 '노을'의 마지막 부분에는 주인공이 봉하마을 뒷산인 봉화산(140m)에서 아버지와 헤어져 산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진영 들판의 노을의 아름다움이 묘사돼 있기도 하다. 그 무렵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였을 노 전 대통령도 봉화산 자락 어딘가에서 뛰어 놀았으리라. 또한 그 주인공의 눈에 비친 그 아름다운 노을의 중간쯤 어딘가에 바로 이 곳 금병산이 금빛 찬란하게 걸려 있었을테다. 대창초등학교에서 눈을 들어 좀 더 먼 곳을 바라보면 비로소 보인다. 봉화산과 부엉이바위. 하지만 거리가 제법 되는데다 연무까지 겹쳐 선명하지가 않다.
응봉산으로 가는 길은 이정표의 '진우원' 표시를 보고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한다. 100m쯤 가면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진우원 900m' 표시를 따라 왼쪽 내리막을 타고 가면 10분 후 갈림길을 만나고 여기서 오른쪽 철탑을 보면서 길을 재촉한다. 탱자나무 울타리를 따라 완만한 내리막을 5분가량 걸으면 도로와 만나는데 이 곳이 여래고개다. 도로를 건너면 이정표에 '노티재 5.4㎞'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면서 오르막으로 접어든다. 한적한 숲길이다. 산새소리가 정답다. 15분 후 201m봉 정상을 왼쪽에 두고 살짝 넘어서면 또 한번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곳에서부터 15분가량 오르막을 치면 응봉산 정상이다.
▼ 09시54분 금병산 정상에서 김해 진영읍
▼ 09시55분 금병산 정상에서 가야할 응봉산 정병산 능선 1
▼ 09시55분 금병산 정상에서 가야할 응봉산 정병산 능선 2
▼ 10시12분 능선길
▼ 10시19분 여래고개 / 부근에 진우종합복지관이 자리한다
▼ 10시19분 여래고개에서 노티재 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
▼ 10시52분 응봉산 정상 284m
응봉산은 금병산과 달리 조망이랄 것도 없는 평범한 봉우리다. 지형도상의 산 위치만 확인하고 곧바로 통과한다. 완만한 내리막을 타며 걷는데 취재에 동행한 숲해설가 이현정 씨가 "어머 자귀나무네"하며 반색을 한다. "수술이 달린 연붉은 꽃을 피운 자귀나무는 낮에는 잎이 벌어졌다가 저녁이 되면 잎이 달라붙기 때문에 합환수 또는 유정수라고도 한다"는 이 씨의 설명에 모두들 신기해 한다. 그렇게 5분여를 걸었을까. 왼쪽이 탁 트이는 안부에 이르자 왼쪽 들판 너머에 비로소 봉하마을과 봉화산이 뚜렷이 드러난다. 왼쪽의 부엉이바위와 오른쪽의 사자바위가 우뚝하고 정토원 및 정상부의 불상까지 한눈에 들어오는데 취재팀원 중 몇 사람이 조용히 옷깃을 여미고 묵념을 한다. 봉화산의 모습은 금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것에 비해 훨씬 또렷하다.
다시 오르막을 10분쯤 치면 태숭산갈림길로 알려진 삼거리다. 왼쪽으로 가면 태숭산으로 가는 길. 취재팀은 김해터널을 향해 직진한다. 완만한 내리막을 타면 왼쪽 아래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는 차량들이 보인다. 10분 만에 도착한 김해터널 상부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진형휴게소로 갈 수 있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직진해 8분가량 가면 사유지임을 알리는 푯말이 서 있는 계단형 갈림길을 만난다.
다시 오른쪽 윗길로 방향을 잡고 계속 전진하면 7분 뒤 '산불조심' 푯말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는데 왼쪽은 다곡마을로 내려서는 방향이다. 능선을 따라서 계속 직진하면 284.1m봉 갈림길이다. 이어지는 능선길을 걷는데 산꾼들에게 친숙한 일명 '홀딱벗고 새'의 울음소리가 정겹다. 숲해설가등는 저 새의 정식 이름은 '검은 등 뻐꾸기'라고 한다. 그런데도 산꾼들은 '홀딱벗고 새'로 부르는 거죠. 재미있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짓궂다는 느낌도 받아요"라고 말한다. 정식 명칭을 잘 몰랐기에 그렇게 불렀던 측면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청정한 습지에 자란다는 '고마리' 군락지를 지나 270.3m봉과 309m봉, 291m봉 갈림길까지 세차례나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 뒤에야 노티재에 닿는다.
▼ 11시10분 삼각점이 있은 278봉을 지난후 남해고속도로 김해터널 위을 지나고 능선이어가면 284.1봉과 270.3봉 그리고 309봉을 지나면 291봉에 닿은다
▼ 12시07분 291봉에서 10여분 내려가면 노티재다
▼ 12시16분 노티재 이정표 / 진례산성 3.9km 방향이다
노티재다. 직전 291m봉 갈림길에선 왼쪽 내리막을 택해야 한다. '진례산성 3.9㎞'라 표시된 이정표를 보면서 직진, 곧바로 오르막을 치는데 이 구간이 이번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20분가량 가뿐 숨을 몰아쉬며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379.5m봉. 오른쪽 골짜기 너머로 창원 정병산이 우뚝하다.
왼쪽 안부를 향해 내려서는데 능선을 타고 넘는 시원한 산바람이 그간의 땀방울을 모두 씻어준다. 10분 뒤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용지봉 8.6㎞'라는 표시를 보면서 직진해 15분가량 더 가면 또한번 갈림길이다.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곧바로 우곡사에 닿을 수 있지만 5분쯤 더 직진해 낙남정맥 구간에 합류하는 409m봉 갈림길까지 간다. '정병산 3.9㎞(오른쪽)', '비음산 2.8㎞, 대암산 5㎞(직진)' 등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데 정병산 방향인 오른쪽으로 튼다. 300m쯤 내려서면 또 한번 이정표를 만나는데 이 지점이 우곡사 갈림길이다.
직진하는 낙남정맥 길을 따라 용추계곡 길상사갈림길을 지나면 내정병산 정상(405m)에 이르고, 이후 부터 암릉구간을 헤쳐나가면 봉림산(정병산) 수리봉(460m) 이다. 창원대학 갈림길을 지나고 소목고개 갈림길에서 낙남정맥과 헤여지고 정병산 정상(566.7m )으로 오른다. 정병산 정상에서 촛대봉에서 펼쳐지는 주남저수지의 경관을 조망하고 돌탑을 지나 용정사에서 창덕중학교을 지나면 창원 동읍 덕산버스정류장에 닿은다.
▼ 12시34분 379.5봉에서 점심밥 15분 한다
▼ 13시00분 378봉에서 갈림길 두어군데 거친후 낙남정맥 능선과 합류되어 왼쪽은 대암산으로 오른쪽은 정병산으로 이어간다. 얼마후 우곡사갈림길을 만난다
▼ 13시30분 우곡사갈림길 / 산행이 피로하면 여기서 우곡사로 하산한다
▼ 13시32분 가야할 능선 / 창원 용추계곡 길상사 오른쪽으로 우곡사갈림길을 지나 능선 오르면 내정병산 정상이다
▼ 13시47분 내정병산으로 이어지는 암반길
▼ 14시04분 내정병산 정상이 우뚝하게 셨다
▼ 14시04분 내정병산 405m 정상
▼ 14시05분 내정병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과 멀리 대암산 용지봉 모습
▼ 14시05분 내정병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과 봉림산(정병산) 수리봉 모습
▼ 14시15분 지나온 내정병산 모습
▼ 14시23분 바위전망대에서 창원시내
▼ 14시27분 가야할 정병산(봉림산) 수리봉 / 독수리바위
▼ 14시36분 지나온 내정병산과 멀리 대암산 용지봉
▼ 14시39분 바위전망대에서 창원 동읍 자여마을 우곡지와 왠 활주로? 남해고속도로 김해 진영 금병산 풍경
▼ 14시40분 바위전망대에서 봉림산 수리봉 모습
▼ 14시43분 암릉구간 철계단에서 지나온 능선 내정병산과 멀리 대암산
▼ 14시43분 암릉구간에서 독수리바위 / 수리봉
▼ 14시45분 정병산 수리봉 정상 460m / 독수리바위
▼ 14시53분 높이올라온 독수리바위에서 지나온 능선과 멀리 대암산
▼ 14시54분 수리봉에서 지나온 능선 내병정병산과 멀리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
▼ 14시54분 정병산 정상 오름길에서 지나온 금병산 응봉산과 남해고속도로 우곡지 그리고 활주로 ?
▼ 15시13분 정병산 정상이 코앞에 닥아오고 직전에서 왼쪽으로 소목고개 방향 갈림길에서 낙남정맥이 갈라진다
▼ 15시14분 정병산(전단산.봉림산) 정상 이정표 / 전단 쉼터 소목고개갈림길은 낙남정맥으로 이어진다
▼ 15시17분 정병산 566.7m 표석
정병산은 이름이 여러 개다. 정병산은 불교 요람의 산으로 한때는 전단산으로 불렸었다. 마야부인이 전단향 나무로 만든 평상 위에서 석가모니를 잉태하는 꿈을 꾸었다 하여 전단은 불교와 관련이 깊다. 이와 관련해 전해오는 얘기를 설명하면 이렇다.
신라시대 진경대사가 강원도 명주에 있다가 경남 김해의 진례(정병산 근처)에 도달해 절을 세우고 봉림이라 불렀다고 한다. 옛부터 '림'자가 들어가는 지명은 길지로 여겨져, 통일 신라 말기에 구산선문의 하나인 봉림사와 이에 소속된 많은 사찰이 (정병산 자락에) 건립돼 불교가 성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고려시대 이후 산의 명칭이 전단산이 된 것이다.
정병산은 봉림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봉림사에서 연유된 것 같기도 하고, 산의 일부가 행정구역상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속하기 때문인 것으로도 보인다.
그렇다면 정병산이 된 사연은 뭘까. 천지가 개벽할 때 산 정상에 징 하나 얹을 정도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징산 혹은 징빙산이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정병(精兵)산이 되었다는데 확실치는 않다. 임진왜란 때 산의 형세가 장군기마형이라 이곳에 군사를 정병한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아무튼 현재의 공식 '직함'은 정병산이다.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정병산은 창원의 지도를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북쪽을 병풍처럼 길게 둘러싸고 있다. 그렇지만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서 보면 아래쪽에 자리 잡은 산이기도 하다.
▼ 2000년11월3일 정병산 정상표석 모습 / 추억의 포토 정병산~대암산~용지봉 종주
▼ 15시20분 정병산 정상에서 가야할 촛대봉 모습
▼ 15시27분 촛대봉에서 창원 동읍과 지나온 진해 금병산 그리고 남해고속도로
▼ 15시30분 촛대봉에서 창원 동읍과 동판저수지 주남저수지
▼ 2000년11월3일 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 풍경 / 정병산 대암산 용지봉 종주
▼ 15시34분 창원 동읍 창덕중학교와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 모습
▼ 15시42분 능선내리막길에서 동판저수지 뒤에 주남저수지 모습
▼ 15시51분 돌탑에서 10여분 지나면 용정사에 이른다
▼ 16시03분 용정사 지나면 넓은길 따라 창덕중학교을 지나면 덕산버스정류장에 도착 된다
▼ 16시05분
▼ 16시20분 덕산버스정류장(창원 동읍)에서 산행거리 약 16.0km 7시간10분 산행을 종료하고, 시외버스(삼도여객)로 김해 진영읍으로 차량회수 한다
차량회수 16:25 창원 동읍 덕산버스정류장(삼도여객 탑승)→16:35 진영읍 대흥초등학교 앞 도착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김해 금병산 응봉산 창원 내정병산 정병산 촛대봉 산행지도
▼ 창원 정병산 지도
▼ 창원 정병산 내정병산 지도
▼ 김해 금병산 응봉산 우곡사 지도
▼ 진영 금병산 응봉산 창원 정병산 지도 / 5만
7. 차량이동(올 때);
♤16:50 대흥초등학교<자가승용차>→김해 진영→진례I.C→남해고속도로→17:07 북부산T.G→만덕터널→18:0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 1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90km<모닝 3,855km→3,945km>
8. 경비; 삼도여객 시외버스1,000원 모닝 승용차 90km 9,600원 고속도로통행료1,900원
♧합계; 12,5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09년 12월 24일(금)11시00분 ㈜동래물산에서....
11. 작성자; **************************643-09-************************ 周遊天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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