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어지(吾魚池) 둘레길 운제산 대골 오어사
일자; 2016년 7월 31일(일) 날씨; 맑음<기온 33도>
1. 산명; 卍오어사~오어지(吾魚池) 둘레길 운제산 대골
2.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항사리마을회관
3. 인원; 2명(임선태)
4. 차량이동(갈 때);
♤06:00 자택<자가승용차>→06:07 도시철도 동래역(10분)→온천동→06:31 부산T.G→경부고속도로→07:06 경주T.G→경주 용강네거리→북경주교차로→우복교차로(포항 대송면)→남포항I.C→오천I.C→오천교차로→오천읍 문충리→07:45 항사리마을회관(오어사임시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45분
♤차량이동거리; 117km<66,834km→66,951km>
▼ 포항 오어지둘레길 운제산 대골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7:55 항사리마을회관(오어사임시주차장)→오어지(吾魚池)둘레길→08:15 오어지둑→08:19 원효교→08:20 헤공교→08:21 일주문→08:31 卍오어사→08:55 卍자장암 사리탑 빽→09:06 원효교 출렁다리→09:10 삼거리(헬기장이정표)→09:17 남생이바위전망대→09:23 삼거리(쉼터이정표)→09:30 메타세쿼이아 숲→09:51 대골 갈림길/오어지둘레길 이탈→운제산 대골(원터골)→10:24 움막→10:35 삼거리(10분)→10:46 문충신앙올레길안내도→11:38 능선안부(운제분맥 만남)→12:07 운제분맥 능선(점심20분)→12:38 삼거리(좌측 지능선.운제분맥 이탈0→12:45 삼각점×457.1봉→12:57 ×434.4봉→12:59 능선갈림길 우측→13:03 ×406봉→13:23 ×446봉→13:25 산불초소(폐허)→13:35 갈림길/좌측→급경사내리막길→13:50 안항사마을→13:56 운제산장 앞→오미골→14:06 오어지 둘레길 합류/안항사입구(상수원보호초소)→외항사→14:35 항사리마을회관(오어사임시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6시간40분
♤산행거리; 20.4km
6. 트랙
▼ 포항 오어지둘레길 운제산 대골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포항 운제산 오어사 오어지 10만 지도 / 클릭확대
요즘은 사라져 시골에서도 보기 어렵지만, 집이나 마을에 우물이 있었던 시절에는 더위를 식히기에 그만한 곳이 없었다. 햇볕이 닿지 않는 지하 수십~수백 m에 차가운 물이 늘 고여 있어서다. 용광로 같은 뙤약볕이 이글거리는 한여름이라도 두레박으로 이 물을 길어 등물을 하면 더위는 저만치 달아난다. 우물은 냉장고 노릇도 톡톡히 했다. 과일을 두레박에 넣어 우물 속에 내려놓았다가 꺼내 먹으면 신선한 과육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우물 속에 과일 등 음식만 보관한 게 아니다. 사람이 살기도 했다. 삼국유사에 관련 기사가 나온다. "절의 우물 속에 들어가면 몇 달씩 나오지 않았다. 푸른 옷을 입은 신동(神童)을 앞세워 우물에서 나왔는데 옷이 젖어 있지 않았다." 원효(元曉·617~686), 자장( 慈藏·590~ 658), 의상(義湘·625∼702)과 더불어 '신라 4성(聖)'으로 불리는 혜공(惠空·생몰연대 미상) 대사 이야기다. 한국 불교 최고의 사상가인 원효 대사가 유일하게 한 수 가르침을 청한 이가 혜공이다.
삼국유사는 그 일을 이렇게 전한다. "원효가 여러 가지 불경의 소(疏)를 찬술하고 있었는데, 언제나 혜공에게 가서 물었다." 혜공이 말년에 지금의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사(吾魚寺)에 머물 때의 일이었다. 책에는 두 스님이 노닐던 기록도 있다. "어느 날 혜공과 원효가 시내를 따라가면서 물고기와 새우를 잡아먹다가 돌 위에 똥을 누었다. 혜공은 원효의 똥을 가리키면서 희롱하는 말을 했다. '그대가 눈 똥은 내(吾)가 잡은 물고기(魚)일 게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이 절의 이름이 '항사사(恒沙寺)'에서 '오어사'로 바뀐 유래다.
'항사'란 '갠지스 강의 모래알'이라는 뜻인데, 불가에서는 '무한한 수'란 의미로 쓰인다.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一然·1206~1289) 스님은 항사사란 절 이름에 "항하의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이 세속을 벗어났기 때문에 항사동이라 부른다"라고 풀이한 각주를 달았다. 이번 주 산행지로 혜공과 원효, 자장의 자취가 남아 있는 운제산(雲梯山·480m) 기슭을 골랐다. 자장암을 거쳐 오어사가 자리한 오어저수지 둘레에서 운제산 대골을 포함하여 한 바퀴 도는 코스다
▼ 07시56분 항사리마을회관 도로변 옆 오어사임시주차장에 P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변에 주차장이 또 있다. 오어사공용주차장과 오어지둑 밑에도 주차장이다
▼ 07시56분 사거리에서 오어사로 이어간다
▼ 07시57분 이정표 오어사 1.5km다
▼ 08시03분 오어사 가는길
▼ 08시08분 오어지 둑 모습
▼ 08시11분 오어지 둑 아래에도 임시주차장이다
▼ 08시15분 오어지에서 운제산 모습
♣ 오어저수지는 1964년 운제산 계곡을 막아 만들어졌다. 그 전까지는 저수지 안에 오어사가 있었다. 1995년 저수지 준설 작업 중 동종(보물 제1280호)이 발견됐다. 종에는 고려 고종 3년(1216년)이라는 제작연도와 제작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옷자락을 휘날리며 날아가는 동종의 보살상은 조형미가 빼어나다. 오어사의 또 다른 명물은 '원효대사 삿갓'이다. 높이 약 30㎝, 지름 45㎝가량의 이 삿갓은 실오라기 같은 풀뿌리로 매우 정교하게 짜여졌고, 글씨를 쓴 한지도 겹겹이 붙여져 있다.
▼ 08시19분 원효교
▼ 08시20분 원효교를 지나 혜공교에 이르고 이어서 일주문이다
▼ 08시21분 오어사 일주문
▼ 08시25분 오른쪽 통나무 계단은 자장암 가는길이고 직진하면 오어사주차장이다. 오어사 절집을 답사하고 여기로 와서 자장암으로 올라간다
▼ 08시26분 오어사주차장 앞 좌측에 출렁다리(원효교)는 오어사와 자장암 답사 40여분후에 건너서 오어지 둘레길이 계속 이어진다
- 오어사 석탑은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 -
'포항의 진산'으로 통하는 운제산을 이야기할 때는 오어사를 빼놓을 수 없다. 오어사는 우선 절 앞의 오어지와 자장암, 원효암 등 부속 암자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멋진 풍광을 그려낸다. 신라 26대 진평왕(579∼632) 대에 창건된 절로서 원래 이름은 항사사(恒沙寺)였다. 하지만 이후 혜공선사와 원효대사가 법력(法力)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했는데 그중 한 마리만 살아오자 서로 그 고기가 자기 고기라고 주장해 '나 오(吾)' '고기 어(魚)'자를 써 오어사(吾魚寺)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설이 유력하게 전해진다.
그런데 여느 절과는 달리 이 절에는 탑이 없다. 19세기 말 이 지역 지도에는 분명히 오어사 탑이 그려져 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것. 지난 1995년 오어지에서 발견된 동종이 보물 제1280호로 지정된 것에서 보듯이 저수지 조성 과정이나 다른 사정으로 없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어지의 출렁다리(원효교) 건너야 하는데 잠시 숨을 돌리며 물속을 유심히 살펴볼 일이다. 누가 알겠는가. 그 속에 탑이 있을지.
▼ 08시31분 오어사 대웅전 앞 마당에는 석탑이 없다
▼ 08시31분 오어사 대웅전 안내문
▼ 08시32분 오어사 대웅전 부처님
▼ 08시33분 오어사 대웅전을 옆쪽으로 들어가면 원효암으로 이어지 철다리와 자장암 주변의 산세가 한폭의 동양화다
▼ 08시34분 원효암 철다리
♣ 오늘 산행의 최고 비경은 오어사 옆 원효암으로 가는 다리 위에서 올려다본 자장암이다. 족히 100m는 넘을 듯한 깎아지른 벼랑 위에 암자가 앉아 있다. 그 옆으로 깊은 계곡이 산속으로 굽이굽이 뻗어나간다. 그 풍경이 자못 그윽해 선경을 그린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먼저, 오어사 주차장에서 자장암으로 올라간다. 나무 데크와 자연석을 다듬어 만든 가파른 계단길을 150m가량 오르면 자장암이 나온다. 암자 뒤편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부도가 있다.
▼ 08시35분 원효암 가는 철다리 부근에서 본 자장암이다. 다시 오어사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와 자장암으로 오른다
▼ 08시37분 원효대사와 혜곡스님의 신통한 도력 안내문
▼ 08시39분 오어지 둘레길 안내도
▼ 08시39분 오어지 현수교(출렁다리) 안내문
▼ 08시40분 자장암 답사후 출렁다리 건너가서 오어지 둘레길 답사한다. 자장암 왕복 25~30분 정도
▼ 08시51분 자장암 앞에 선다. 자장암을 돌아 뒤로 가면 진신사리 부도탑을 만난다
▼ 08시52분 운제산 자장암 현판
▼ 08시55분 자장암 부처님 진신살 부도탑
▼ 08시56분 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지 둘레길
▼ 08시58분 진신사리 부도탑에서 다시 자장암으로 되돌아 나와 오어사주차장으로 빽하여 원효교 출렁다리를 건넌다
♣ 오어사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와 길이 118.8m의 원효교/출렁다리를 건너 오른쪽 저수지 둘레길로 나아간다. 당단풍나무 굴참나무 등 활엽수와 소나무를 비롯한 침엽수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길은 그늘이 짙다. 바닥 또한 부드러워 맨발로 걸어도 다칠 염려가 없다. 저수지를 끼고 15분가량 가면 남생이바위가 보인다.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남생이는 우리 민화에 자주 등장하는 동물이다. 삼거리를 지나 300m쯤 직진하면 가슴 시원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펼쳐진다.
▼ 09시06분 오어사주차자 앞에서 출렁다리를 건너 오어지 둘레길이 이어지고 대골 갈림길까지 45분 정도 이어진다
▼ 09시06분 출렁다리에서 오어지 ..
▼ 09시07분 출렁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은 원효암가는길
▼ 09시09분 오어지를 좌측으로 두고 둘레길을 이어간다 ~~~~ 쭈~~욱
▼ 09시09분 오어지 둘레길에서 오어지 ..
▼ 09시11분 지나온 출렁다리가 저기에 ..
▼ 09시12분 오어지 둘레길
▼ 09시15분 멍석을 깔아놓은 둘레길은 데크길로 바뀐다
▼ 09시17분 남생이바위와 오어지둑
▼ 09시23분 둘레길 우측으로 갈림길은 운제산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09시23분 오어지 둘레길 이정표
▼ 09시30분 메타세쿼이아 숲 쉼터이다. 이후 약 6분후 대골 갈림길을 만난다
▼ 09시30분 메타세쿼이아 숲길
▼ 09시30분 오어지 둘레길에서 ..
▼ 09시51분 대골 갈림길이다. 오어지 둘레길을 버리고 우측 대골로 들어간다. 이후 약 1시간50분 후 대골에서 운제분맥 능선에 올라선다
♣ 원터골(대골) 오천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이곳은 옛날에는 심산유곡이라 해가 저물면 길을 찾기 어려웠다. 그래서 고을 원님이 숙소를 지었는데, 현재 그 터만 남아 '원터'라 불린다.
▼ 09시54분 대골의 산행이 시작된다. 운제분맥에서 대골 좌측 능선으로 원점회귀 할 계획으로 대골을 오르면서 좌측 능선을 살펴보니 쉽지가 않을것 같다
▼ 10시02분 대골 모습
▼ 10시09분 대골 상류로 올라간다
▼ 10시15분 움막도 있고 또 농사를 지었던 넓은 밭이 묵어 초원을 이루는 곳도더러 있다
▼ 10시18분 대골 상류로 간다
▼ 10시23분 대골
▼ 10시24분 대골 움막
▼ 10시35분 삼거리다.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10여분 알바 했다
▼ 10시39분
▼ 10시45분 대골 계곡길
▼ 10시46분 삼거리지나자 천주교 "문충신앙 올레길" 현수막이... ?!
▼ 10시46분 대골 계곡
▼ 10시46분 문충 신앙 올레길 ?
▼ 10시50분 대골 상류로 오른다
▼ 11시00분 대골 계곡길
▼ 11시12분 대골을 오르고 또 오르고 눅눅하고 습한 대골길이 습고가 높아 지루하다
▼ 11시20분 대골 상류
▼ 11시24분 대골 상류
▼ 11시28분 대골 상류에서 희미한 선답자의 족적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른다
▼ 11시32분 저기에 능선이 보인다. 이제 거의 다왔다
▼ 11시38분 능선안부에 이른다. 운제분맥 능선이다. 40여분 이어가면 좌측으로 지능선 갈림길을 만난다. 운제분맥은 호미지맥에서 분기되어 포항제철에서 끝을 맺은다
▼ 11시38분 경주국립공원에서 전하는 안내문
▼ 11시45분 운제분맥 능선의 괴목
▼ 11시58분 능선길에서 ..
▼ 12시26분 운제분맥 능선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갖은다. 20분
▼ 12시38분 운제분맥에서 이탈하여 좌측 지능선으로 오미골에서 오어지 둘레길로 이어지는 능선 초입이다. 산길 있을까 했은데.. 예상했던것 보다 길이 좋다.
▼ 12시39분 오미골 오어지로 이어가는 능선길
▼ 12시45분 삼각점 457.1봉을 만난다 . 15분 정도 이어가면 능선 갈림길을 만난다
▼ 12시57분 434.4봉을 우측에 두고 2분 정도 이어가면 능선 갈림길이다
▼ 12시59분 능선갈림길에서 망설인다. 계획한 좌측 능선은 오어지 방향 산길의 상태가 희미하고 우측 안항사,오미골 방향은 산길이 좋다. 날도 덥고 쉬운 산길을 택하여 우측 안항사로 향한다. 얼마후 406봉을 만나서 좌측을 획 틀고..
▼ 13시03분 406봉에서 .. ㅋㅎ
▼ 13시03분 406봉에서 ..
▼ 13시11분 능선길 좌측으로 가고자했던 능선이 눈에 아롱거린다
▼ 13시25분 폐허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간다. 이제 산길은 고도를 서서히 낮춘다
▼ 13시25분 능선길 폐허 산불감시초소
▼ 13시29분 능선길 좌측.. 능선 넘어는 지나온 대골이다
▼ 13시30분 능선길
▼ 13시35분 능선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고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 13시45분 오미골로 이어가는 능선길
▼ 13시48분 능선에서 지계곡으로 떨어졌다
▼ 13시50분 계곡길이 안항사마을로 이어진다
▼ 13시50분 계곡길
▼ 13시53분 안항사마을이 닥아오고 오른쪽 건너편 오미골이다 곧 합류된다
▼ 13시54분 안항사마을 가옥
▼ 13시56분 운제산장 앞을 지난면 오미골 하류다
▼ 14시06분 안항사/오미골 하류에서 오어사 둘레길과 합류되어 항사리마을회관으로 30여분 이상 이어진다
▼ 14시16분 오어지 둘레길
▼ 14시17분 오어지
▼ 14시30분 오어지 둘레길
▼ 14시32분 항사리마을회관 앞 사거리에서 3분후 오어사 임시주차장이다
▼ 14시35분 항사리마을회관 옆 오어사 임시주차장에서 산행거리 20.4km 6시간40분 원점회귀 산행을 접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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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시16분 부산T.G에서 20여분후 집에 도착한다
▼ 포항 오어지 둘레길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포항 오어지 둘레길 / 동영상https://youtu.be/EZoiC74IypA
▼ 포항 오미골 무장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포항 오미골 무장봉 / 동영상https://youtu.be/rX3Lnff15HM
▼ 포항 오어지 둘레길 운제산 대골 오어사 토함산 함월산 만리성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4:45 항사리마을회관(오어사임시주차장)→오천읍 문충리→오천교차로→오천I.C→남포항I.C→우복교차로(포항 대송면)→북경주교차로→경주 용강네거리→15:32 경주T.G→경부고속도로→16:16 부산T.G→번영로→원동I.C→원동교→16:3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5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234km<66,951km→67,068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부산↔경주) 8,8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6년7월31일(일) 20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323-16-63******************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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