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칠탄산(七灘山) 산성산(山城山) 자씨산(慈氏山)
일자; 2017년 6월 18일(일) 날씨; 맑음 (기온 34도)
1. 산명; 칠탄산(七灘山)△495m~자씨산(慈氏山)△376.2m~산성산(山城山)△391m
2.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활성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
3. 인원; 2명(임선태)
4. 차량이동(갈 때);
♤05:55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6:20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6:43 밀양T.G→살내교(단장천)→06:50 활성동 활성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 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55분
♤차량이동거리; 60km<76,944km→77,004km>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자씨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6:56 활성동 활성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활성로→07:24 리더스CC표지판(산길진입)→08:04 ×346봉→08:26 칠탄산(七灘山)△495m(10분)→여양진씨 묘→08:41 ×484봉→09:02 구서원고개→09:08 임도→09:13 ×310봉→09:16 만어산갈림길→09:26 능선(만어산-산성산)→09:30 소방구조목(6번)→10;04 삼각점×385봉→×378봉→10;31 388.8봉→10:39 소방구조목(2번)→10:45 ×353봉→10:50 자씨산 갈림길→자씨산성→10:58 임도(멍에실 갈림길)→10;09 자씨산(慈氏山)△376.2m(16분) 빽→11:38 다시 주능선→11:45 돌탑→11:50 멍에실갈림길→12:17 산성산(山城山)△391m→12:22 팔각정(전망대 10분)→12:35 이정표갈림길→12:56 여주이씨 묘→전망대→13:06 활성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 도착
♤산행시간; 6시간10분
♤산행거리; 16.8km<GPSMAPS 15.8km>
6. 트랙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자씨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자씨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근교산은 저 혼자 뚝 떨어져 있지 않다. 가까이 마을 한두 곳은 끼고 있고 그 곳 사람들의 삶터 구실을 한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기 마련이다. 나무꾼들이 올라올 리도 없고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재주도 못갖춘 이 근교산들은 지 금도 여전히 `선산 지키는 굽은 소나무'처럼 그 자리에들 묵묵히 앉아있다.
하지만 오래전 사람 발길이 끊긴 이 평범한 앞산뒷산들이 간직한 신선함과 깨 끗함은 종종 경험많은 산꾼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겨준다. 밀양 칠탄산(480m)은 그 옛적 큰 지게를 지고 한 짐씩 나무를 하러다니던 `돌쇠'와 `마당쇠'의 체취 가 느껴지는 산이다.
마을 깊숙히 들어가야 열리는 산길이 그렇고 높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산행로가 주는 느낌도 그렇다.
- 우스갯 소리 하나 -
밀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양반고을인 안동을 보고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고을이다. 해서, 밀양을 '웃을 소(笑)' 자를 써 '笑안동'이라 부른다. 사정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안동은 퇴계 이황 배출 이후 비로소 양반고을로 이름을 올렸지만 밀양은 조선 성리학의 계보로 볼 때 퇴계의 증조부쯤 되는 점필재 김종직의 고향으로 시기적으로 앞선다. 여기에 퇴계가 생을 마감한 후 수백 명의 선비가 구심체를 잃어 동요할 때 당시 예안 현감이던 밀양 출신의 추천 손영재가 고향의 옥답을 팔아 도산서당 뒤에 도산서원을 지어 양반고을의 명맥을 잇게 했다. 이런 속사정이 있었기에 안동사람들도 '밀양=笑안동'을 인정하고 있다.
▼ 06시56분 활성동 활성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06시56분 활성동 강변 영남자원 앞 도로변
▼ 06시58분 단장천을 좌측에 두고 활성로를 따라 리더스컨트리클럽까지 약 2km 정도 도보이동한다.
▼ 07시15분 활성로에서 가야할 칠탄산 ~~
▼ 07시24분 리더스컨트리클럽 입간판 옆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1시간 정도 능선오르면 칠탄산 정상에 선다.
▼ 07시24분 화살표 방향으로 산길 진입한다
♣ 밀양강의 지류인 단장천변에 위치한 산외면 활성동 리더스CC 입구다. 골프장 시계탑을 기준으로 칠탄산은 10시 방향, 산성산은 1시 방향으로 솟아 있다. 등산로는 시계탑에서 좌측으로 20여m 떨어진 희미한 샛길을 따라 열린다.
초반은 푹신푹신한 송림길이다. 잎사귀 하나하나마다 흠뻑 초록물이 오른 나무들이 청신한 자색을 뽐내고 있고, 솔숲 사이로 새 울음소리가 청아하다. 일직 손씨 묘를 지나면 크고 작은 바위가 띄엄띄엄 놓인 경사길을 오른다.
여느 손때 묻은 산과 달리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지 않고, 능선도 단조로워 외길에 가깝다. 오래 전 태풍에 쓰러져 등산로에 방치된 나무를 조심스럽게 타 넘고 지그재그로 완만한 경사를 치고 오르면 348봉을 지나 간신히 하늘이 열린다. 이곳이 칠탄산 정상이다. 1시간 이상 소요된다.
▼ 07시28분 능선오름길 일직손씨 묘를 자주 만난다.
▼ 07시32분 능선오름길
▼ 07시39분 묘4기
▼ 07시47분 능선길
▼ 07시48분 능선길 바위
▼ 08시04분 346봉을 지나면 능선의 경사가 칠탄산 안부까지 완만해진다.
▼ 08시26분 칠탄산 497.4m 정상에는 2014년에 세워진 정상표석이 반긴다. 10여분 휴식하면서 먹거리도 먹은후 다시 산길이어간다.
♣ 칠탄산 정상이라고 하지만 주위보다 다소 높은 평평한 봉우리로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칠탄산은 단장천과 맞닿은 산자락 아래 세워져 있는 칠탄서원에서 산 이름이 유래했다. 이 서원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손기양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밀양 손씨 문중에서 세웠다.
북쪽으로 가까스로 조망이 펼쳐진다. 정면으로 꾀꼬리봉과 중산, 용암산, 왼쪽으로는 비룡산이 마을과 들녘을 포근히 감싸고 있다. 단장천 물결 따라 24번 국도가 소실점 끝에서 산자락 사이로 숨어든다.
직진해서 내리막으로 들어선다. 하늘을 찌를 기세로 빽빽이 산을 메우고 있던 송림이 잣나무와 온갖 활엽수에게 주인 자리를 내준다.
칠탄산 정상을 지나 20분 뒤 첫 번째 마주치는 갈림길에서는 우측 길로 접어든다. 이곳에서부터 능선은 산줄기를 우측으로 휘감아 돈다. 이장한 묘 터를 지나면 사거리인 구서원고개다. 왼쪽은 단장면 법흥리, 우측은 산외면 활성2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일단 직진한 뒤 곧바로 좌측 능선을 타고 올라서야 한다.
8분 뒤 임도가 보이면 가로질러 2시 방향으로 들어간다. 150m쯤 직진하면 다시 우측으로 조붓한 소로를 따라 산길이 열린다.
10분 뒤 오솔길이 둘로 쪼개지는 Y자 갈림길에 이르면 왼편 능선을 타고 오른다. 얼마후 주능선을 만난다. 왼쪽은 만어산 방향이고, 오른쪽이 산성산 가는 길이다.
▼ 08시29분 칠탄산 정상에서 한컷 ..
▼ 08시30분 칠탄산 정상석
▼ 08시36분 칠탄산 497.4m 정상에서 휴식과 먹거리 먹고 능선길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아티스트 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돗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08시42분 산길은 482봉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활처럼 휘어지면서 구서원고개로 내리막 친다.
▼ 08시48분 능선길
▼ 09시02분 사거리 구서원고개다. 이어서 갈림길.
▼ 09시02분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접어든다.
▼ 09시08분 임도를 만나 건너편 산길로 접어들면 만어산과 산성산의 갈림길을 만난다.
▼ 09시16분 갈림길에서 우측 산성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 09시25분 갈림길에서 사면길 10여분 따르면 능선으로 오른다.
▼ 09시26분 능선에서 좌측 산성산 방향으로 산길 이어간다.
▼ 09시30분 소방표지목 '만어-6'이다. 이후 여러개의 소방표지목을 만난다.
▼ 09시38분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어간다.
▼ 10시04분 삼각점 385.3봉을 지나면 내리막 이어지고 또 오르기를 반복한다.
▼ 10시14분 능선길 조용한 숲속이다
▼ 10시31분 388.8봉을 지나 안부에서 소방표지목을 만난다.
▼ 10시39분 산딸기나무의 군락지에서 소방표지목 '만어-2'를 만난후 능선오르면 자씨산 갈림길이다.
▼ 10시50분 갈림길에서 좌측 자씨산성과 자씨산으로 이어가서 자씨산 정상 답사후 되돌아나온다. 도상거리 약1.5km(왕복)이다.
▼ 10시57분 좌측 절벽은 자씨산성의 성벽이 풀숲에 묻혀있다.
♣ 밀양 자씨산은 인근 산성산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산 이름으로는 그 유래가 깊다. 만어산의 옛 이름이 자씨산이라고 한다. 자씨는 미륵을 일컫는 말. 가야 김수로왕이 만어산을 찾은 이후 동해 용왕이 물고기를 이끌고 찾아와 자씨산은 만어산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자씨산은 이름이 없어지지 않고, 지금의 자씨산으로 가서 남은 것은 아닐까. 자씨산 아래 자씨산성은 성 가운데 연못이 남아 있었는데 산정에 있는 연못이어서 이채로웠다.
▼ 10시58분 넓은임도를 만난다. 자씨산 답사후 되돌아올때 임도을 이용해도 산성산으로 이어갈수있다.
▼ 11시04분 임도길우측에 능선길이있다. 가보았다. 어느길이나 다 자씨산 정상으로 간다.
♬ 음악 동영상 / 곡예사의 첫사랑
곡예사의 첫사랑
아티스트 박경애 장윤정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 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공 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코로
사랑 얘기 들려줬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줄을 타며 행복했지
춤을 추면 신이 났지
손 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 불렀었지
영원히 사랑하자
맹세했었지
죽어도 변치말자
언약했었지
울어봐도 소용없고
후회해도 소용없는
어릿광대의 서글픈 사랑
공 굴리며 좋아했지
노래하면 즐거웠지
흰 분칠에 빨간 코로
사랑 얘기 들려줬지
▼ 11시09분 자씨산 376.2m 정상이다. 산 정상의 느낌을 느끼지 못하는 평평한 평지다.
♣ 자씨산은 정상에 오르는 변변한 등산로가 없다. 그래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가다가 왼편 능선을 치고 올라야 한다. 뚜렷한 길은 없지만 정상을 찾는 사람이 더러 있는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작은 팻말 하나가 붙어 이곳이 자씨산 정상임을 말해준다.
자씨산 정상을 많이 찾지 않는 이유가 바로 옆 삼각점 봉우리가 더 높아서 그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지형도의 자씨산 바로 옆에는 약 20m 더 높은 삼각점 봉우리가 있다. 이 삼각점도 뚜렷한 등산로가 없지만 임도에서 잠시 올라가면 볼 수 있다.
▼ 11시25분 오늘의 밀양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되어있다. 자씨산 정상에서 더위를 씩히고 먹거리 먹고나니 훌쩍 16분이 지나가버렸다. 다시 능선으로 되돌아나온다.
▼ 11시38분 다시 능선으로 되돌아나와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 11시40분 자씨산성의 성안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칡넝굴과 숲으로 덮어있다.
▼ 11시43분 헬갈리는 갈림길을 지도살펴 조심해서 벗어나면 2분후 돌탑을 만난다. 이후부턴 순탄하다.
▼ 11시45분 능선길 돌탑
▼ 11시50분 멍애실갈림길이다. 자씨산에서 임도길 따라오면 여기서 합류된다. 임도 건너 산성산으로 이어진다.
♣ 멍에실 갈림길인 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가면 가곡동 멍에실에 이른다. 임도를 가로질러 묘 사이로 직진한다. 이곳부터는 분위기가 확연하게 바뀐다. 늘씬한 소나무들이 깔끔하게 정비된 산책로가 이어진다. 일자봉이라고 적힌 구조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이번 산행에서 가장 가파른 능선이다. 바위 사이를 헤치고 10분쯤 오르면 정상석이 있는 산성산 정상이다.
조망은 정상에서 5분쯤 더 가면 돌탑과 팔각정이 서 있는 암봉에서 즐긴다. 팔각정에 오르면 삼문동을 부드럽게 휘어도는 밀양강의 물굽이가 유려하다.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내달리고, 강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영남루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린다.
하산은 정상 뒤로 직진한다. 외길을 따라 쌍봉을 지나 동천을 굽어보며 20분쯤 더 내려가면 종점인 활성강변집(영남자원)이다.
▼ 10시52분 능선길
▼ 12시07분 좌측길은 옹달샘 용두산갈림길이다.
♣ 구서원고개에서 부터 밀양경찰서가 붙여놓은 이정표에는 '일자봉'이라고 해서 고개 주변에 일자봉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산성산 정상까지 가는 내내 '일자봉 ○○번'으로 이정표가 있었다. 궁금증은 정상 부근에서 만난 백문종 씨를 통해 풀었다. 밀양시청 문화관광과장으로 지난해 은퇴한 뒤 매일 산을 찾는다는 백 씨는 "산성산이 일자봉이다"고 말했다. 산 아래서 보면 엎어놓은 함지 같은 형상인데 봉우리가 길게 뻗은 것이 한자로 '일(一) 자'처럼 생겨 지역 사람들은 산성산보다 일자봉으로 더 자주 부른다고 한다.
▼ 12시17분 산성산 387m 정상이다. 그리고 밀양사람들은 일자봉이라고도 한다. 잠시후 만나는 팔각정 정자에서 휴식과 조망을 하기로 한다.
▼ 12시17분 산성산 정상석
▼ 12시22분 돌탑과 팔각정 전망대다. 좌측은 용두산으로 진행되고 직진은 살내교 즉 활성강변으로 우리가 갈 방향이다. 팔각정에 올라 조망과 휴식을 즐기다 보니 10여분 시간이 흘러간다.
▼ 12시22분 팔각정 전망대에서 10여분 조망과 휴식한다
▼ 12시24분 팔각정 전망대에서 밀양 삼문동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2시24분 팔각정 전망대에서 밀양강과 추화산
▼ 12시25분 팔각정 전망대에서 비학산 보두산 낙화산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2시25분 팔각정 전망대에서 지나온 칠탄산 ..
▼ 추억의 포토 / 2000년5월15일 .. 산성산 능선에서 찰영한 칠타산 모습
▼ 12시31분 팔각정에서 살내마을 방향으로 산길이어간다. 남은거리 약 1.6km이다.
▼ 12시35분 이정표 갈림길이다. 좌측은 용두산으로 이어지고 가야할 길은 강촌민속마을 방향 직진이다. 아후 산길은 인적의 흔적의 발길이 뜸하다.
♬ 음악 동영상 / 건강이 최고
건강이 최고
아티스트 정음
천하일색 양귀비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건강이 최고라네
부귀영화 금수강산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그림의 떡이라네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우리 사는 날까지
웃으며 살다가세 건강하게 살다 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여우같은 마누라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 없다네 건강이 최고라네
토끼같은 내새끼도 내 몸 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찬밥 신세라네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우리 사는 날까지
웃으며 살다가세 건강하게 살다 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 12시46분 능선길
▼ 12시53분 능선길 바위
▼ 12시55분 여주이씨 묘를 지나 급경사 내리막 내려가면 황성강변 도로변이다. 헌데 막판에 활성동 강변집에서 방사해 놓은 개를 조심해야 한다. 사납다.
▼ 13시06분 활성동 강변집 영남자원에서 저기 주차장소로 다가가면서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된다
▼ 13시06분 활성동 강변집(영남자원) 앞 도로변에서 산행거리 16.8km 6시간10분 원점회귀산행을 종료한다.
~~~~~~~~~~~~~~~~~~~~~~~~~~~~~~~~~~~~~~~~~~~~~~~~~~~~~~~~~~~~~~~~~~~~~~~~~~~~~~~~~~~~~~~~~~~~~~~~~~~~~~~~~~~~~~~~
▼ 13시23분 밀양T.G에서 24분후 대동T.G에서 진입한다
♬ 음악 동영상 / 감사
감사
아티스트 나훈아
바람만 스쳐가도 아팠던 세월
추웠던 겨울은 가고
따스한 봄 향기로
소리 없이 내 곁에 다가왔네
밤하늘에 달빛마저 숨죽이고
숨어 울던 지난 세월 속에
눈물로 얼룩졌던
그 세월에 슬픔을 감사하리
상처 입은 그 사랑이
주름진 세월이 되고
구부러진 가지 끝에서
새싹이 피어나듯이
아픔의 기억들이 이제는 감사되어
노래하며 달래네
그 아팠던 추억들이
아픔의 기억이 되고
엎질러진 술잔 사이로
후회마저 사치스러운
가슴에 묻힌 슬픔 이제는 감사되어
내 노래가 되었네
▼ 13시47분 대동T.G에서 18분후 화명동에 도착하여 목욕하고 연산동으로 이동하여 경주박씨집에서 돼지국밥 묵은다
▼ 밀양 산성산 칠탄산 등산지도
▼ 밀양 자씨산 산행지도 고도표 구걸어스 지도 / 클릭확대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산행지도 고도표 구걸어스 지도 / 클릭확대
♬ 밀양 칠탄산 산성산 / 동영상https://youtu.be/81hlMBrd2cQ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밀양 칠탄산 산성산 / 동영상https://youtu.be/QdCnwOe22GY
▼ 밀양 자씨산 산성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 밀양 칠탄산 산성산 자씨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 14시05분 둘이서 화명동에서 목욕 한시간하고 연산동 경주박씨 식당에서 돼지국밥 ㅋ ㅎ &&~~~~
7. 차량이동(올 때);
♤13:20 활성동 활성강변집 앞 도로변(영남자원)→살내교(단장천)→13:23 밀양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13:47 대동T.G→김해 대동→화명대교→14:05 화명동(목욕탕 1시간00분)→만덕터널→15;50 자택도착(경주박씨국밥)
♤차량이동시간; 1시간1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21km<77,004km→77,065km>
8. 경비;
♧ 목욕탕(2)12,000원(임선태)
♧고속도로통행료(대동↔밀양) 11,2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7년2월13일(월) 11시4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462-17-40****************** 도시속의 野人 海廣
'산행기록1 (2010년~2019년) > 경상남도 울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백암산 서북산 (0) | 2017.06.26 |
---|---|
산청 왕산 필봉산 구형왕릉 (0) | 2017.06.22 |
창원 수리봉 옥녀봉 (0) | 2017.06.12 |
거창 월여산 재안산 (0) | 2017.06.05 |
거제 가조도 옥녀봉 신전산 (0) | 2017.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