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오도암(悟道庵) 원효굴
일자; 2018년 7월 8일(일) 날씨; 구름많음
1. 산명; 팔공산 비로봉△1193m~하늘정원~청운대~오도암(悟道庵)~원효굴
2. 위치;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원효구도의길 제1주차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6:05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7:28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8:10 동대구J.C→경부고속도로→도동J.C→익산포항고속도로(대구-포항)→08:14 팔공산T.G→봉무지하차도→08:20 파군재삼거리(대구 동구 봉무동)→08:31 가좌삼거리(칠곡 동명면 기성리)→08:33 팔공산터널→제2석굴암교차로(군위 부계면 대율리)→군위 부계면 동산리→08:45 원효 구도의길 제1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40분
♤차량이동거리; 134km<91,128km→91,262km>
▼ 07시28분 대동T.G에서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에 올린다
♬ 음악 동영상 /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
아티스트 진성
1.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가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2.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오는 건지 못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안동역에서
▼ 08시14분 팔공산T.G에서 빠져나와 30여분후 군위 원효구도의길 제1주차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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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오도암 원효굴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8:59 원효 구도의길 제1주차장→원효구도의길→09:19 나무다리→09:27 청운정→09:34 wc→09:35 卍오도암(悟道庵)→09:45 714계단 시작→10:01 시자굴→10:06 원효굴입구(추락위험표시판)→10:06 삼거리 714/714계단(청운대 다녀옴)→10:11 청운대 빽→10:23 하늘정원입구(삼거리)→10:31 하늘정원→10:38 군사도로→10:42 팔공지맥갈림길→10:51 비로봉삼거리→10:54 팔공산 비로봉△1193m(삼각점) 빽→11:17 다시 하늘정원→11:24 다시 하늘정원입구삼거리(원효굴입구 다녀옴)→13:37 원효굴입구 빽→11:47 다시 하늘정원입구삼거리→나무계단→11:50 하늘정원주차장(패쇄)→군사도로→11:54 갈림길(헬기장)→능선길→12:04 ×996봉→12:25 능선갈림길(22분)→12:57 갈림길→13:07 군사도로→13:11 원효 구도의길 제1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10분
♤산행거리; 9.1km<Gpsmaps 8.1km>
6. 트랙
▼ 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오도암 원효굴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군위 팔공산 오도암 10만 지도 / 클릭확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원효 스님이 득도했다는 팔공산 일원 오도암 ‘원효 구도의 길’이 준공됐다.
원효 구도의 길은 총 2㎞로 구간으로 동산리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 구간에 총 15억 원을 들여 자연친화적인 주차장 2개소와 화장실, 데크 등 편의 시설물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 준공한 팔공산 하늘정원이 열리면서 오도암~비로봉~동봉~서봉 등 팔공산 정상에 이어진 주변 봉우리들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차장~오도암~하늘정원을 잇는 총 2㎞의 원효 구도의 길이 완성돼 팔공산 북쪽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렸다.
팔공산 오도암은 원효굴, 좌선대 등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염원하며 기도를 하고, 원효 스님이 득도한 장소로 유명하다.
원효 스님은 617년 경북 경산에서 출생하여 15세에 출가해 수도에 정진했다.
34세에 당나라 유학도중에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진리는 결코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터득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 08시59분 원효 구도의길 제1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원효 구도의 길 제1 주차장이 산행의 시점이고 종점이다. 한쪽에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에서 출발해 도로를 따라 10m 올라가면 오른쪽 구도의 길 이정표 뒤로 산길이 열린다. 작은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다리를 건너 급경사를 지나 데크계단을 오르면 청운정 정자가 나온다. 정면에 뾰족하게 솟은 청운대가 보인다. 이어 편안한 길을 잠시 오르면 오도암 입구다. 아쉽지만 오는 8월 25일까지 하안거 기간이라 출입이 통제된다.
▼ 08시59분 원효 구도의 길 안내도
▼ 09시00분 포장도로(군사도로)에서 우측 오도암이정표를 따르면 원효 구도의 길이다. 오도암 1.5km이고 하늘정원까지는 2.3km이다.
▼ 09시00분 원효구도의 길 입구 이정표
▼ 09시00분 원효 구도의 길 아치문
▼ 09시02분 오도암으로 이어지는 오솔길 따라 세월도 함께 간다.
▼ 09시12분 성황당?
▼ 09시19분 나무다리를 건너면 얼마후 데크계단으로 올라간다.
▼ 09시25분 데크계단
▼ 09시27분 청운정이다. 청운정에서 동산리와 제2석굴암교차로가 조망된다. 7분 정도 오솔길 따르면 오도암이다.
▼ 09시32분 오도암으로 향하는길 잘 정비되어있다.
▼ 09시34분 wc다. 오도암과 연결되어 있다.
▼ 09시34분 오도암 일주문? '안내문' 에는 이러하다. ↓
▼ 09시37분 오도암 전경이다. 오늘 날씨가 맘에 안들어 망설이다 산행에 임하였은데 현지에 오니 역시 조망은 기대 할 수가 없었다.
▼ 09시38분 오도암 모습
※ 오도암은 은해사 말사였다가 1960년대 초에 독가촌 폐지에 따라 폐사되었다. 90년대 후반에 들어 옛 터에 움막을 치고 자리를 잡아 최근 문화재 복원사업을 통해 새로 지어진 암자이다. 원효대사가 머물면서 득도 했다고 해서 오도(悟道)암인데 한때 김유신 장군도 이곳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오도암 여기부터가 난코스다. 처음 시작은 완만한 계단 몇 개를 올라 돌아 나가면 오솔길이 이어지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청운대 절벽 오른쪽으로 하늘로 향하는 천국의 계단처럼 올려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이 놓여있다. 처음 만나게 되는 계단의 층계는 겨우 100여 개에 불과한데, 두 번째 만나는 계단은 무려 741계단이다. 누군가 100계단마다 숫자를 적어두었는데. 한 번에 오르기 힘들기에 중간쯤에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
마지막 200계단쯤 남겨두고 오른쪽에 ‘시자굴’로 적은 표지판이 있다. 자연동굴로 보이는 작은 굴인데 깊이는 고작 1.5m에 불과하다. 맞은편 절벽중간에 원효굴이 있으니 원효스님을 보필하는 시자의 공간으로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 계단을 다 오를 쯤 왼쪽 절벽 아래에 로프가 하나 걸려있다. 그 로프를 타고 올라 넘어서면 원효대사가 수도 했다는 자연동굴인 원효굴이 있는데 절벽 아래다보니 위험해 따로 탐방로를 내놓지는 않았다. 최근 70년대에 청운대 바위에서 코스를 내고 클라이밍을 했던 흔적을 찾아 새로 길을 개척했다. 간혹 클라이밍을 하는 사람들 외에 접근은 위험하다.
계단이 끝나고 왼쪽으로 틀면 청운대 절벽 위에 서게 되고 팔공산 주봉인 비로봉, 서봉, 파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 터를 만난다.
▼ 09시40분 오도암에서 발길을 돌리면 데크계단으로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느낀다.
♬ 음악 동영상 / 연정
연정(戀情)
아티스트 나훈아
이슬비가 내리네
보슬비가 소리 없이 내리네
못다한 사랑의 눈물이더냐
아쉬움이더냐
아아아아 사랑하던 사람아
내 마음을 아는가
이슬비에 젖어 봄비에 젖어
사랑을 잃은 눈물에 젖어
사나이는 사나이는
말없이 떠나간다
이슬비가 내리네
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네
떠나간 그 사람의 눈물이더냐
그리움이더냐
아아아아 떠나버린 사람아
내 마음을 아는가
이슬비에 젖어 봄비에 젖어
이별의 맺힌 한숨에 젖어
사나이는 사나이는
말없이 떠나간다
▼ 09시43분 능선 이정표
▼ 09시44분 곧이어 다시 나무계단 .. 714계단이 시작되는 곳이다.
▼ 09시50분 청운대 암벽
▼ 09시52분 714계단에서 200계단 오른다
▼ 09시52분 청운대 암벽
▼ 09시54분 714계단을 오르면서 좌측에는 청운대 직벽이 버티고 우측에는 계곡 낭떠러지다. 100계단 마다 숫자를 표시하여 부착되어 더욱더 실감을 느끼게 한다.
▼ 10시00분 우측에 시자굴이다. 원효굴 원효를 보좌하는 시중 시자를 표한다고 하는데 .. 원효굴은 5분 정도 올라가면 청운대 직벽 속에 들어있다.
▼ 10시12분 오르고 오르는 714계단 운무속에 희미하게 열리는 청운대 암벽
▼ 10시05분 714계단 좌측 추락위험 표시판 넘어가면 원효굴로 이어진다. 원효굴은 하늘정원에서 돌아올때 다시 들러 찰영한 포토이나 순서를 볼때 여기서 궤메 넣어두는것이 좋을것 같다.
▼ 11시37분 714계단에서 만난 산객과 둘이서 데크 울타리를 넘어 벼랑길로 원효굴 접근한다.
▼ 11시38분 저 ~ 로프아래 는 낭떠러지 잡을곳은 우측 바위벽 뿐이다. 오늘 운무로 인해 습기가 가득하고 미끄러운것 같다.
※ 원효굴 내려가는 로프가 있는데 기상 악 조건이나 고소공포증이나 저질체력을 가지고 계신분은 갈수 없는 곳 입니다. 아래로 수직80m 낭떠러지에 15m를 로프와 주변 나무에 의지해서 내려가고 올라 와야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꼭 자신에 맞게 안전산행 바랍니다.
▼ 11시40분 원효굴 가는곳 암벽인데 저거 밧줄 잡고 넘어가면 원효굴이다
▼ 11시41분 둘이서 의논 끝에 아쉬움을 남기고 안전을 위해 포기하고 되돌아선다. 해서 선답자의 원효굴 포토로 메궤어 나간다.
▼ 11시41분 밧줄 너머 원효굴 쳐다보고 넘어가지 못해 아쉬워하는것이 안전산행이다
▼ 원효굴 앞면
※ 원효가 팔공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34살 이후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 해에 당나라로 가다가 붙잡혀 귀환한 뒤 다시 유학하러 떠나던 44세 사이의 10여년의 세월을 팔공산에서 수행했다는 것이다.
"경산지역 불국사와 팔공산 오도암에서 수도한 뒤 팔공산 원효굴에서 득도했다"는 것이다. 원효굴은 사각형에다 천장부위가 아치형인 입구를 가진 큰굴" 이었으며, "그 복판은 바닥 암반에 두사람이 목욕할만큼 깊이 1m가량의 절구형 홈이 패였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로 가득찬 그 홈 밖의 빈자리로 5~6명은 충분히 앉을만한 크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원효대사가 팔공산에서 활동하던 때는, 불교계로서도 여건이 상당히 좋았던 시절일 듯하다. 신라의 불교 공인(527년) 120여년 후여서 활동 기반이 탄탄했을 때일 뿐 아니라 그 당시는 신라의 최전성기이기도 했다.
통일 당시 김유신은 73세, 원효는 51세, 의상은 43세였을 것이다. 원효와 의상이 활동하던 시기 팔공산에 지어진 절로 전문가에 의하면 서기 493년에 창건한 군위삼존석굴과 서기 640년 전후 창건된 부인사 등을 들 수 있다. 거기다 원효 스님이 삼성암(정상부 삼성봉 남쪽사면), 오도암(삼성봉 서쪽사면),원효암(와촌 갓바위골 솔뫼기 마을부근), 그리고 경산지역에 불굴사를 세웠고, 650년 쯤엔 자장율사와 함께 수도사(치산계곡)를 창건했다고 한다.
▼ 원효굴 내부
▼ 원효굴 속에서 ..
▼ 11시42분 원효굴 들어가는 초입
▼ 10시06분 714계단 / 714계단에서 좌측으로 5분 정도 진행하면 청운대인데 청운대 상단부 답사후 되돌아나와 하늘정원으로 이어간다.
▼ 10시08분 청운대 가는길
▼ 10시09분 청운대 가는길 '암벽등반금지' 안내표시판 옆에 핀이있다.
▼ 10시11분 릿지용
▼ 10시11분 청운대다. 운무와 안개로 조망이 없어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 10시13분 청운대에서 빽하여 714계단으로 되돌아나오면 하늘정원입구 삼거리다.
▼ 10시19분 청운대에서 하늘정원입구 삼거리로 향한다
♬ 음악 동영상 / 아직도 못다한사랑
아직도 못다한 사랑
아티스트 솔개 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 밤 꿈 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저만큼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10시23분 하늘정원입구 삼거리에서 좌측은 나중에 비로봉에 되돌아나와 하산 할 코스이고 지금은 하늘정원 비로봉으로 향한다.
※ 하늘정원 입구 삼거리다. 오른쪽 하늘정원 방향으로 올라간다.
군부대 담장을 끼고 잠시 오르면 하늘정원이다. 야생화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삭막한 돌밭이다. 담장 옆 나무계단 탐방로를 따라 팔공산 비로봉으로 오른다. 곧 콘크리트 도로를 걸어 MBC·KBS 송신소 입구를 지나 kt 송신소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이정표가 나온다. 내려가면 동봉과 서봉으로 이어지고 바윗길로 올라가면 곧 팔공산 비로봉 정상이다. 송신탑이 어지러운데 MBC 송신탑 왼쪽으로 멀리 관봉(갓바위)과 그 앞의 팔공컨트리클럽이 손에 잡힐 듯하다.
▼ 10시24분 하늘정원입구 하늘정원으로 향하면 헬기장을 지나 군부대울타리를 따라면 하늘정원에 이른다.
▼ 10시28분 좌측 군부대울타리와 우측 언덕이 하늘정원이다. 하늘정원은 산상의 평원에 군위군에 조성한 것이다.
▼ 10시31분 하늘정원 끝에 전망대에 오르면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 햐얀안개
▼ 10시34분 하늘정원에서 ..
▼ 맑은날 하늘정원 모습은 이러한데 .. 오늘은 영 아닌데 ㅋ ㅎ
▼ 10시36분 하늘정원에서 군부대울타리를 따르면 군사도로와 연결되어 여러개 공공시설의 통신중계소시설을 지나면서 팔공산 비로봉으로 이어진다.
▼ 10시38분 군사도로에서 뒤돌아보면 하늘정원이 조망되나 오늘은 아니다
▼ 10시51분 비로봉삼거리에서 팔공산 정상으로 오른다. 노랑색 원은 수년전 답사한 현위치를 다음포토와 비교 해 본다.
▼ 10시52분 삼거리 이정표에서 비로봉 0.1km다
▼ 추억의 포토 / 2013년5월1일 팔공산 비로봉 정상이 일반인에게 개방된 이후 두번째 올랐을때 ...
▼ 추억의 포토 / 2013년5월1일 팔공산 정상에서 .. 나바론요새
▼ 10시54분 팔공산 비로봉 1193m 정상에 올라 탄다
▼ 10시55분 팔공산 정상 비로봉 1193m에서 한컷 ..
▼ 10시58분 팔공산 1193m 정상 비로봉을 찾아온 등산객들 ..
※ 팔공산 비로봉 정상에서 하산길은 길을 되돌아가서 하늘정원 입구 삼거리에서 ‘하늘정원 탐방로(0.2㎞)’ 계단으로 내려간다. 도로와 만나 왼쪽으로 200m 정도 내려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가로질러 정면 숲으로 들어선 뒤 곧바로 오른쪽으로 꺾으면 능선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중간에 몇 곳 바위 전망대가 있다.
20분가량 가다 능선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시그널이 달린 왼쪽으로 내려간다. 다시 양쪽이 가파른 좁은 능선을 20분 정도 내려가서 능선을 벗어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이후 잠시 길이 희미해지고 쓰러진 나무가 길을 막은 곳을 지나는데 시그널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곧 콘크리트 도로와 만나 원효구도의길 제1주차장에 닿는다.
▼ 추억의 포토 / 2013년3월23일 팔공산 비로봉에서 팔공지맥 시루봉 자주고개로 이어 갈 때 ..
▼ 11시11분 팔공산 비로봉에서 빽하여 군사도로에서 하늘정원으로 되돌아간다.
▼ 11시15분 하늘정원입구 삼거리로 되돌아간다
▼ 11시17분 하늘정원으로 되돌아와도 하늘은 열리지 않아 ..
▼ 11시17분 군부대 담장
▼ 11시24분 하늘정원입구 삼거리로 되돌아왔다 여기서 우측 이정표 하늘정원탐방로 하산길이다. 또 25분 정도 원효굴 다녀온후, 11시47분 하늘정원탐방로입구 삼거리에서 하산한다
▼ 11시30분 원효굴 입구에 다시한번 갔다와서 하산한다
▼ 11시49분 하산길 나무게단
▼ 11시50분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안내도
▼ 11시50분 하산길 이정표
▼ 11시51분 나무계단 끝 군부대입구 패쇄된 하늘정원주차장이다. 여기서 부터 포장도로 따라 내려가면 도로 좌측에 헬기장을 만난다.
▼ 11시52분 하산길 포장도로
※ 패쇄된 하늘정원주차장(군부대 입구)에서 계속 내리막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헬기장갈림길에서 험로능선 따르지 않으려면 포장도로 이용 오도암 입구 주차장까지 걸으면 된다. 주차장까지는 약 3㎞인데 쉬엄쉬엄 걸어도 30~40분이면 충분하다.
▼ 11시54분 좌측 언덕에 오르면 헬기장이다. 여기서 포장도로 이어가든지, 좌측 헬기장에서 험로능선 따라가도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 11시55분 헬기장에서 험로능선으로 이어간다
▼ 11시55분 헬기장에서 정면으로 능선길이어진다. 능선길은 인적의 발길 드문곳이다.
♬ 음악 동영상 / 인생길
인생길
아티스트 수연
1.끝이 없는 인생길
나와 함께 가려고 하네
모진 세월 속에
차디찬 비바람에
내 가슴이 젖어버렸네
구름 따라 흘러 흘러
어디로 가고 있을까
가도 가도 멀기만 하는
우리의 인생길
아 아 아
인생은 허무한 것
내 마음을 달래주려만
내 가슴에 인생길은
길고도 짧은 인생길
2.저 구름은 흘러 흘러
나와 함께 가려고 하네
흐르는 세월 속에
흐르는 구름 속에
내 가슴이 젖어버렸네
구름도 흘러 세월도 흘러 어디로 가고 있을까
가도 가도 멀기만 하는 우리의 인생길
아 아 아
인생은 허무한 것
내 마음을 달래주려만
내 가슴에 인생길은
길고도 짧은 인생길
길고도 짧은 인생길
▼ 12시02분 능선길은 바위와 소나무 좁은 벼랑길이 울룩불룩 험준하다.
▼ 12시04분 996봉을 지난다.
▼ 12시07분 조망을 할수있은곳이나 오늘은 별로다.
▼ 12시13분 암릉길 오목조목 다니기에 좀 불편하다.
▼ 12시19분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동산계곡이 어림된다.
▼ 12시31분 동산리와 제2석굴암교차로
▼ 12시31분 능선길 야생화
▼ 12시47분 서쪽능선 갈림길 부근이다. 지나쳤다가 군사도로 합류지점에서 다시 돌아왔은데 막상 돌아와 서쪽능선으로 하산길 이어가니 산길은 북쪽능선 보다 더 흠하더라. 주변 낙상사고 장소
▼ 12시51분 적송이 쭉쭉 뻗은 능선길 잠시후 좌측으로 고개를 떨구면서 개울길로 이어진다.
▼ 12시51분 능선길 적송
▼ 13시03분 눅눅한 개울길을 따르면 포장도로 만난다.
▼ 13시07분 포장도로에서 약 4분이면 주차장이다.
▼ 13시10분 원효 구도의 길 입구에서 원점회귀 되어 저앞이 제1주차장이다
▼ 13시11분 원효 구도의길 제1주차장에서 산행거리9.1km 4시간10분 산행을 종료한다.
※ Garmin gps와 Orux maps의 산행거리 비교 약 1.3km에서 평군속도 약 0.2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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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시41분 동군위T.G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올린다
♬ 음악 동영상 / 인생은 드라마야
인생은 드라마야
아티스트 현철
세월아 가지 말아라
가려거든 혼자 가거라
청춘아 거기 섯거라
네가 가면 세월도 간다
어차피 가는 세월
잡을수는 없지만
한번 사는게 인생이라면
청춘도 사랑도
만남도 이별도
모두가 드라마야
(2절)
[한평생 사랑하며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바람에 구름 가듯
사는것이 인생 드라마야
▼ 14시57분 부산T.G에서 16분후 집에 도착한다
▼ 군위 팔공산 하늘정원 오도암 원효굴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군위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군위 팔공산 '원효 구도의 길' / 동영상https://youtu.be/jh5nPC7-37A
▼ 군위 팔공산 대형칼라 지도 / 클릭확대
▼ 군위 팔공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 군위 팔공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3:19 원효구도의길 제1주차장→군위 부계면 동산리→13:27 제2석굴암교차로(군위 부계면 대율리)→군위 부계→13:41 동군위T.G→상주영천고속도로→14:03 영천J.C→경부고속도로→14:57 부산T.G→번영로→원동교→15:13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54분
♤차량왕복이동거리; 276km<91,262km→91,419km=157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대동→팔공산11,900원 동군위→부산8,5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7월9일(월) 15시2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49-18-38******************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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