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자산(栢紫山) 삼성산(三聖山) 청도 대왕산(大王山)
일자; 2019년 4월 11일(목) 날씨; 구름많음
1. 산명; 백자산(栢紫山)△486m~기필봉△484m~현성산△475m~삼성산(三聖山)△554.2m~대왕산(大王山)△606m
2. 위치;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백자산주차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4:35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4:58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5:29 청도T.G→청도 화양읍 삼신리→05:36 남성현터널→경산 남천→경산 남천면 협석리→卍삼보사→05:50 백자산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15분
♤차량이동거리; 96km<95,758km→95,854km>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6:07 백자산주차장<卍백운사>→06:11 용천대입구→06:21 용천대→06:27 옥곡동갈림길→06:36 ×353봉→06:59 사동갈림길(헬기장)→07:00 백자산(栢紫山)△486m(삼각점)→07:19 ×469봉→07:32 ×455봉→07:39 기필봉△484m→07:48 송전탑→07:50 현성산△475m(삼각점) 빽→08:11 고개(925번 지방도)→08:31 ×453봉→08:43 중방재(임도)→08:52 ×431봉→09:03 상대온천갈림길(임도)→09:22 ×548봉(쉼터)→09:25 헬기장(10분)→09:38 삼성산(三聖山)△554.2m(삼각점)→09:50 조곡재→10:16 ×534봉→10:42 삼각점×488봉(비슬지맥 합류)→11:27 ×520봉→11:38 최장군 묘→11:42 벗고개→12:17 삼각점×641봉(13분.학일산갈림길)→12:46 ×595봉→13:02 대왕산(大王山)△606m(12분)→13:25 ×567봉→13:45 삼각점×451봉→14:04 큰고목→14:17 삼성경로당→14:22 갈고개버스정류장 경산방향(청도 금천면 갈지리) 도착
♤산행시간; 8시간15분
♤산행거리; 20.0km<GpsMaps 18.4km>
6. 트랙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 15년전 산행한 백자산~삼성산~대왕산 코스를 다시한번 찾아든다.
▼ 06시07분 백천동 卍삼보사에서 소형차가 진입 할수있는 300m 정도 더 진행하면 만나는 백자산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06시09분 주차장에서 백자산 등산로 안내판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1등산로'란 이정표를 따라 개울건너 나무계단 방향으로 진입한다. 곧 갈림길이 나오면 용천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 06시17분 백자산주차장과 경산시내가 코앞에 와 닿고 멀리 팔공산 환성산 초례봉이 어림된다.
▼ 06시21분 '용천대'다. 문이 잠겨있고 네모난 돌기둥에 '용천수'라고 적혀있다. 용천대에서 나와 6분 정도진행하면 옥곡동갈림길을 만나 본격적인 능선 오름길이 이어진다.
▼ 06시36분 된비알 잠시후 만나는 353봉 이후 부터 순탄한 능선길 백자산 정상으로 이어간다.
▼ 06시55분 능선길 진달래꽃이 만산을 이루고있다.
▼ 06시58분 좌측으로 사동갈림길이고 바로위에 헬기장이고 헬기장에서 100m거리에 백자산 정상이다.
♬ 음악 동영상 / 봉숭아
봉숭아
아티스트 정태춘.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 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났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 07시00분 백자산 486m 정상이다. 표석뒤에는 백자산의 유래가 적혀있다.
▼ 07시03분 백자산 486m 정상을 뒤로하고 삼성산으로 이어간다.
▼ 07시09분 능선길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멋진소나무가 산객을 맞이한다.
▼ 07시19분 469봉에 오르고 6분 정도 능선길 이어가면 안부에서 이정표없은 갈림길을 만난다.
▼ 07시32분 455봉에서 5분 거리에 기필봉이 존재한다.
▼ 07시38분 기필봉 484m 정상이다
▼ 07시47분 기필봉에서 10여분후 송전탑을 만나고 송전탑 위 봉우리가 현성산이다. 현성산에서는 다시 되돌아나온다.
▼ 07시50분 현성산 472m 정상이다. 정상표석과 삼각점이있고 다시 송전탑으로 되돌아가서 좌측으로 능선을 바꾼다.
▼ 07시53분 송전탑을 앞에 두고 좌측으로 능선 이어가면 10여분후 가야할 고개와 고개건너 453봉이 조망된다.
▼ 08시11분 925번 지방도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해야하는데 길없은 좌측으로 우회하다 시간만 허비했다. 수확은 여인의 석상하나 ..
▼ 08시31분 453봉에 올라서니 길의 흔적은 없고 잡풀과 잡목 가시나무가 반긴다. 10여분 이상 잡목과 시름하다 중방재(임도)에 도달한다.
♬ 음악 동영상 / 비목
비목
아티스트 엄정행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산 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 08시43분 중방재에서 임도를 따라도 되고 431봉에 오르르면 능선을 탄다.
▼ 08시52분 431봉에서 가야할 삼성산이 쳐다보이고 능선을 내려가면 임도와 합류되어 몇분 진행하면 상대리갈림길을 만난다.
▼ 09시03분 임도에서 좌측 아래 상대온천가는길이며 능선으로 오르면 삼성산으로 향한다.
▼ 09시08분 삼성산 정상으로 능선길 오르면 진달래꽃이 만발하고 8시22분에 쉼터가 있은 548봉이다.
▼ 09시25분 삼성산 유래가 적혀있은 헬기장이다. 10여분 이상 휴식과 먹거리를 먹으면서 갈고개에서 14시40분 출발하는 경산행 버스의 시간을 어림잡은다.
▼ 09시25분 삼성산 헬기장에서 15년전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한다.
▼ 09시38분 삼각점이 있은 삼성산 554.2m 정상이다. 좌측으로 상대온천갈림길이고 가야할 방향 조곡재는 직진이다.
▼ 09시45분 삼성산 정상에서 조곡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 멀리 가야향 능선
▼ 09시50분 조곡재에서 약 50분 이상 능선길 따르면 비슬지맥과 합류된다.
▼ 10시15분 534봉에 이른다. 가야할 방향은 우측이다. 묵은 능선길 흐르가면 국제신문 취재산행의 시그널이 눈길을 끈다.
▼ 10시32분 임도를 만난후 능선으로 오른다. 10여분후 삼각점이있은 비슬지맥과 합류된다.
♬ 음악 동영상 / 비몽
비몽
아티스트 양현경
내가 사랑 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많이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 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내 손을 잡고 기쁜 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 일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서런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내가 사랑 타령을 부르며
이곳 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많이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 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내 손을 잡고 기쁜 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 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 일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서런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 10시42분 삼각점이있은 488.4봉에서 비슬지맥과 합류되어 대왕산 갈고개까지 같이간다.
▼ 10시44분 능선길 좌측으로 가야할 대왕산 비슬지맥 능선이 아득하다.
▼ 10시54분 가야할능선 .. 641봉 능선 아래가 벗고개다.
▼ 11시18분 비슬지맥 능선길 희귀목과 '준.희'의 산행자를 격려하는 문구로 있다.
▼ 11시28분 520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니 벗고개와 641봉이 더욱더 가까이에 와 있다.
▼ 11시38분 520봉에서 벗고개로 향하는 내리막길에 최장군 묘를 만난다.
▼ 11시42분 벗고개에 이른다. 인적의 발길이 드물어 산길은 묵어있고 이정표은 현실과 맞지않으니 이 우찌해야하노. 그나저나 길은 가야하니 벗고개에서 35분 된비알 오르면 641봉에 도착한다.
▼ 11시45분 벗고개에서 641봉 오름길에 귀한 보물을 만나니 감개가 무량타.
♬ 음악 동영상 / 붉은 입술
붉은 입술
아티스트 나훈아
밤을 세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두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세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을 입술
나를 두고 가는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 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
잊지 못할 붉은 입술
▼ 12시17분 삼각점이있은 641봉에 올라선다. 갈고개버스시간을 보면서 10여분 이상 쉬었다 진행한다.
▼ 12시32분 641봉에서 대왕산 가는길 우측으로 학일산과 그뒤 가지산 운문산 등 영남알프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 12시35분 비슬지맥 능선길 안부를 살짝 거친후 올라가야할 595봉이다.
▼ 12시38분 능선길 진달래꽃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 12시41분 안부에서 오르면 595봉이다.
▼ 12시45분 595봉 직전에서 우측으로 영남알프스와 학일산이 나무숲 사이로 모습을 살째기 드러낸다.
▼ 12시46분 595봉이다. 선답자께서 작은대왕산이라 칭하였다.10여분후 대왕산 정상에 이른다.
▼ 13시03분 대왕산 606m 정상이다. 606m인데 높이가 잘못된 표석이다. 그래도 없은것보다는 훨씬낮다. 그리고 '항일대왕산죽창의거전적비'도 함께한다. 정상표석 뒤편에는 대왕산의 흘러운 유래가 눈길을 끈다.
※ 대왕산은 600m를 겨우 넘긴 작은 산이다. 주변 봉우리와 연결된 능선도 부드럽고 완만하다. 산세는 겸손한데 이름은 거창하기 이를 데 없다. 주변의 높은 봉우리들을 제치고 큰 임금(大王)을 뜻하는 이름을 얻었다. 이름 때문인지 이 산 비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왕산이 최고봉이라 확신하고 있다.
아마도 기우제와 관련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금천 사람들은 옛날부터 큰 가뭄이 들면 대왕산 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이런 것을 따져 볼 때 '대왕'은 산신의 별칭일 가능성이 높다. 무속 신앙의 사례를 볼 때 유명한 산의 신을 '백두대왕', '태백대왕'으로 부르고 있는 까닭이다.
엉터리 정상석과 초라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대왕산은 현지 사람들에게는 생활과 역사의 중심지였던 모양이다. 산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7개 절터가 있고 정상에 봉수대도 있었다고 한다. 아마 정상석 앞에 있는 돌무더기가 봉화의 흔적이지 싶다. 또 일제강점기 때 남산면 면민들이 이 대왕산을 근거지로 항일 죽창 의거를 벌였다. 일부 향토 사학자들은 대왕산 주변으로 여섯 개의 작은 부족 국가가 형성됐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부족국가 형성과 항일 의거의 중심이었다고 하니 대왕산을 달리 생각하게 된다.
▼ 추억의 포토 / 2004년3월25일 관심을 두면 현 표석의 위치가 전적비 옆으로 이동되었다는것을 알수있다.
▼ 13시10분 대왕산 606m 정상에서 학일산과 영남알프스
▼ 13시10분 대왕산 정상에서 경산시 남천면 ..
▼ 13시14분 대왕산 606m 정상에서 먹거리와 함께 10여분 이상의 소모하고 갈고개 방향으로 하산길 접어든다.
♬ 음악 동영상 /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아티스트 조용필 윤석화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13시25분 대왕산 정상에서 10여분후 567봉에 이르고 갈고개까지는 1시간 이내 도착할것으로 예상된다.
▼ 13시45분 삼각점이있은 451봉에 이른다 허나 삼각점 표시판은 있은데 풀숲에 묻힌 삼각점은 이리저리 뒤쳐봐도 나타나질 않은다. 갈고개 방향은 산길이 불투명하다.
▼ 13시51분 나무숲 사이로 우측 골프장이 보이고 좌측 가야할 갈고개가 모습을 드러낸다.
▼ 13시59분 갈고개를 향하여 고도를 팍 낮춘다.
▼ 14시04분 큰고목에서 과수원이 시작된다. 과수원 우측으로 붙어 최대한 지맥과 가까이하여 따른다. 험난한 길이다.
▼ 14시13분 과수원을 벗어나면서 갈고개가 더욱더 뚜렷하게 닥아온다.
▼ 14시16분 마을을 접어들어 삼성경로당 앞을 지면 '69번 국가지원지방도' 4차선 포장도로 갈고개에 이른다.
▼ 14시18분 갈고개
▼ 14시19분 갈고개은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계지역으로 여기는 청도 군내버스정류장이다.
▼ 14시22분 경산 방향 갈고개버스정류장에서 산행거리 20.0km 8시간15분 산행을 종료하고 14시40분에 도착하는 경산시내버스 '남산2번'을 기다린다. ^&^
※차량회수; 14:40 갈고개휴게소 건너→경산버스(주)053-801-8347) 남산2버스(14:40, 17:05) 청도 동곡개인택시(054-372-3376)→15:17 경산시장버스정류장<경산택시 탑승>→15:32 백자산주차장 도착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오룩스맵 / 트랙통계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산행지도
▼ 경산 삼성산 대왕산 산행지도
▼ 청도 학일산 산행지도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산행지도
▼ 청도 대왕산 학일산 산행지도
▼ 청도 대왕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산 삼성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경산 삼성산 / 동영상https://youtu.be/yI-AUG6wx_I
▼ 경산 백자산 삼성산 청도 대왕산 학일산 입체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5:37 백자산주차장→卍삼보사→경산 남천면 협석리→15:48 남성현터널→청도 화양읍 삼신리→15:55 청도T.G→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16:28 대동T.G→16:43 만덕터널→17:14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37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92km<95,854km→95,950km>
8. 경비;
♧경산시내버스(남산2) 1,200원 경산택시 6,000원
♧고속도로통행료(대동↔청도) 15,800원 차량운행거리 192km 23,500원
♧합계; 46,5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4월12일(금) 17시1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09-19-23****************** 도시속의 野人 靑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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