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구곡산(九曲山) 웅주봉 연대봉(煙臺峰) 국수봉(國守峰) 응봉산(鷹峰山) 강금봉
일자; 2020년 5월 6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갈마봉△155.7m~구곡산(九曲山)△236m~삼박등△310.5m~웅주봉△355.8m~매봉△356.6m~연대봉(煙臺峰)△459.4m~국수봉(國守峰)△264.5m~응봉산(鷹峰山)△313.4m~강금봉△199.9m
2. 위치;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동(법정동.성북동) 선창마을버스종점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5:29 자택<자가승용차>→05:46 만덕고개→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5:55 대저J.C→김해교→가락동(69번 자동차전용도로)→가락I.C교차로→생곡동→06:23 가주터널(진해구 가주동)→부산신항만→눌차교→06:29 선창버스종점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0분
♤차량이동거리; 40km<98,675km→98,7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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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행코스; 원점회귀
♤06:41 선창버스종점→06:44 등산로입구→07:00 갈마봉 성지→07:05 갈마봉△155.7m→07:30 구곡산(九曲山)△236m→08:09 삼박등△310.5m(삼각점) 빽→08:21 ×298.9봉→08:34 헬기장→08:44 웅주봉△355.8m(산불초소)→09:02 천성고개(임도.국군묘지)→09:16 임도.고개→09:27 매봉△356.6m(산불초소)→09:40 어음포초소(임도)→10:04 데크전망대→10:13 연대봉(煙臺峰)△459.4m(삼각점.봉수대 10분)→10:28 대항새바지갈림길→10:56 가덕도둘레길 합류(국수봉 왕복)→10:07 대항세바지→10:10 동굴(포진지)→11:20 데크계단→11:34 갈림길 주의(능선)→11:51 산악보루→12:00 국수봉(國守峰)△264.5m(점심24분) 빽→12:28 산악보루→12:58 대항새바지→13:10 연대봉갈림길(국수봉 왕복 2시간14분 점심포함)→가덕도둘레길→13:50 어음포→14:00 바위전망대→14:08 누룽능갈림길(둘레길 이탈)→14:26 누룽능(임도사거리)→14:45 조망바위(10분)→15:02 응봉산(鷹峰山)△313.4m(10분)→15:39 강금봉△199.9m→16:05 동선새바지→터질목(동선방조제)→16:21 눌차도→16:40 천가교→16:47 선창버스종점 도착
♤산행시간; 10시간6분
♤산행거리(Gps); 22.93km<Map 21.1km>
6. 트랙
▼ 부산 가덕도 구곡산 웅주봉 연대봉 국수봉 응봉산 강금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가덕도 연대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가덕도는 섬이면서, 동시에 섬이 아니다. 11개의 무인도가 딸려 있는 이 섬은 부산시에 속해 있는 섬 중에서도 가장 큰 섬으로, 14만 명이 사는 영도보다 크다. 하지만 섬의 대부분이 사람이 살기에는 척박한 산지로 돼 있고, 섬 둘레 36㎞가 대개 깎아지른 암벽을 이루고 있어 언제나 뭍을 동경하던 곳이었다. 등산 경력이 꽤 있는 이들이라면, 진해 용원에서 배를 타고 선창에 내려 연대봉을 오른 뒤 대항이나 천성선착장에서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돌아갈 배를 기다리던 추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당시의 가덕도는 남해나 거제만큼이나 부산시민들에게는 외떨어진 섬이었다.
하지만 2010년 가덕대교와 거가대교가 연이어 개통되면서 가덕도의 공기는 일순 바뀌었다. 진해와 연결되는 부산항 신항이 들어서면서 해안선도 바뀌고, 사실상 육지로 편입됐다. 내륙과 섬의 주요 선창을 잇던 도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시내버스가 천성까지 들어간다. '다이나믹'하다는 부산에서도 근래 가장 역동적인 변화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동으로 해운대 센텀시티라면, 서로는 단연 가덕도다.
가덕도길은 해양도시 부산을 잘 보여주는 코스다. 신항 갠트리 크레인의 위용을 뒤로하고 눌차도를 지날 때는 낙동강 하구 진우도의 진풍경을 보고 1970년 간첩 침투의 자취를 만나게 된다. 동선방조제에서는 굴 양식장이 있는 서쪽의 평온한 바다와 잔물결이 치는 동쪽 바다가 대비되는 모습을 본다. 또 가덕도의 동묘산과 응봉산, 연대봉 자락을 지날 때는 그늘 짙은 숲길을 만끽한다. 바위 해안에 부딪치는 파도와 멀리 대마도까지 펼쳐진 바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항새바지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뚫은 포진지 동굴에서 역사의 흔적을 밟고 대항선착장으로 넘어갈 때는 눈부신 바다 위 거가대교의 위용에 감탄하게 된다.
▼ 06시41분 선창버스종점 옆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 갈마봉을 거쳐 구곡산 정상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 06시44분 등산로입구에는 갈마봉 성지 내역등 안내판이 있다
▼ 06시53분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만나는 첫 이정표에는 국군묘지와 갈마봉 성지를 가르킨다
▼ 06시57분 갈마봉 산성 내역
▼ 07시00분 갈마봉 산성터의 흔적 / 이정표의 국군묘지은 천성고개에 있은 6.25전쟁에 참가한 23용사 충혼비를 가르킨다
▼ 07시05분 갈마봉 155.7m 정상에도 산성의 성터흔적이 남아있다 / 25분후 구곡산 정상
▼ 07시10분 갈마봉에서 구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음악 동영상 / 칠갑산
칠갑산
아티스트 이미자
콩밭 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07시30분 구곡산 236m 정상에서는 부산신항이 뚜렸하게 조망된다
▼ 추억의 포토 / 2003년12월8일 구곡산 정상에서 ..
▼ 07시30분 구곡산 정상에서 거대하고 장엄한 부산신항과 진해의 산을 감상한다
▼ 07시30분 구곡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07시30분 구곡산 정상에서 오늘 산행의 마지막 구간 터질목과 눌차도 모습
▼ 07시38분 구곡산 정상을 벗어나는 순간 발돋음하여 가야할 연릉이 줄을 선다
▼ 07시40분 구곡산에서 삼박등으로 이어지면서 내리막 안부 편백숲 쉼터에서 다시 오른다
▼ 08시00분 삼박등 오름길 조망바위에서 다시한번 부산 신항과 진해의 산 ..
▼ 08시00분 능선 오름길 조망바위에서 ..
▼ 08시00분 능선오름길 뒤돌아본 가닥대교와 멀리 부산 명지동 낙동강 하구가 아침 해 그늘에 흐려보인다
▼ 08시05분 갈림길에서 삼박등 다녀온다
▼ 08시09분 삼박등 정상. 지도에는 삼각점이 표시되어 있으나 찾기 어렵고 다시 빽하여 35분 정도이어가면 웅주봉 정상에 닿은다
▼ 08시14분 무덤 통과
▼ 08시21분 산길에서 왼쪽으로 3~4미터 벗어난곳 지도표기 289.8봉이다
▼ 08시25분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2분 정도 ..
▼ 08시27분 임도에서 왼쪽 능선으로 ..
▼ 08시34분 헬기장을 만나고 10분후 웅주봉 정상이다
▼ 08시44분 능선이정표 / 가덕도 이정표 특징은 지명과 산불초소를 기준으로 설치되어있고, 산 이름이나 고개 이름은 없다
♬ 음악 동영상 / 추풍령
추풍령
아티스트 남상규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기적도 숨이 차서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그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그 얼굴에 이슬이 맺혀
그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 08시44분 웅주붕 337m 정상에는 보시다시피 구조물 몇개가 있고 조망이 기가막힌다
▼ 08시46분 웅주봉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
▼ 08시46분 웅주봉 정상에서 가야할 매봉과 연대봉
▼ 08시47분 웅주봉 정상에서 서쪽으로 가덕휴게소 거대대교와 개방된 대통령별장 저도
▼ 08시50분 웅주봉 335.8m 정상에서 디카 자동 ..
▼ 08시53분 웅주봉 정상을 뒤로하고 천성고개로 내려간다 / 매봉 정상까지 30분 걸린다
▼ 09시02분 6.25참전 23용사가 잠자는 국군묘지 천성고개에 이른다
▼ 09시03분 천성고개 / 가덕도 국군 23용사 충혼비
가덕도 국군 23용사 충혼비
부산 강서구 천성동[가덕도]에 있는 6·25 전쟁에 참가한 23명의 충혼비.
6·25 전쟁 당시 가덕도의 젊은이로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23명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1992년 6월 6일 강서구청이 세웠다.
가덕도 국군 23용사 충혼비는 가덕도 선착장에서 남쪽의 천성 선착장 방향으로 2.5㎞ 떨어진 곳에 있는 소양보육원에서 도보로 20분가량 거리에, 천성동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옆에 위치한다.
비석의 높이는 5.3m로 매우 큰 편이다. 맨 위에는 네모 모양의 비석이 있고, 그 아래로 가로로 긴 원형의 기단과 이를 떠받들고 있는 그릇 받침 형태의 석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은 1,165㎡[353평]이다.
비석에는 ‘국군 23용사 충혼비’가 새겨져 있고, 원형에 호국 영령들의 조국애를 기리는 추모시가 새져져 있다. 추모시는 다음과 같다.
‘그대, 조국의 아들이여! 맑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파도처럼 일어나 전장으로 달려간 충절의 용사여! 분단의 비극, 동족상잔의 통한을 지우려다 그대들은 이 수려한 강상에서 못다 핀 꽃으로 한국동란에 희생됐나니 고결한 그 넋 아름다운 전설이 되어 그대의 고향 가덕도에 요새로 새로 서리라. 영원을 두고 잊힐 수 없는 자유혼의 기념비 우리 오늘 그 앞에 발걸음 멈추고 전쟁 없는 나라의 간성된 영령에 명복을 비나니 그대 고이 잠드시라 23용사여, 고이 잠드시라’
가덕도 국군 23용사 충혼비 옆에는 이들의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각 무덤 앞에는 조그만 비석이 있고, 또 이들 전체 무덤 앞에 비석이 있고, 거기에 이들 명단이 새겨져 있다. 다만 지역의 젊은이들이 전몰한 것을 기념하는 중요한 사적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있어 아쉬움을 더한다.
지역 원로의 증언에 따르면 전몰한 23인은 집안이 어려운 가운데도 전쟁에 참가하여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한다. 이들에 대한 예우와 관심은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것이고, 또 지금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교육의 장소로서도 가치가 있다.
▼ 09시04분 천성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7분 정도 오르면 샛길을 만난다
▼ 09시06분 임도에서 왼쪽으로 지나온 갈마봉과 구곡산
▼ 09시11분 왼쪽 샛길은 발길이 드물어 길의 흔적이 다소 불투명하나 거리는 가깝고 두길은 고개에서 합류되어 임도를 버리고 매봉으로 오른다
▼ 09시37분 매봉 357m 정상에 올라선다
▼ 09시27분 매봉 357m 정상에서 직진하면 누룽능을 거쳐 응봉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어음포초소를 거쳐 연대봉으로 오른다 / 연대봉 정상 40여분 걸린다
▼ 09시33분 매봉 정상에서 어음포초소로 내리막길
▼ 09시40분 어음포초소가 있은 고개사거리에서 25분 정도 오르면 조망이 시원한 데크를 만난다
▼ 10시04분 전망대
▼ 10시05분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쏙.
▼ 10시05분 전망대에서 매봉에서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응봉산은 국수봉 왕복후 오른다
▼ 10시06분 전망대에서 응봉산 오른쪽으로 부산 강서구 명지동과 사하구 지역이 희미하다
▼ 10시08분 전망대에서 가야할 연대봉
▼ 추억의 포토 / 2000년10월26일 전망대에서 매봉과 응봉산 모습
▼ 추억의 포토 / 2000년10월26일 전망대에서 가야할 연대봉 .. 20년전 이야기
♬ 음악 동영상 / 충청도 아줌마
충청도 아줌마
아티스트 나훈아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
충청도 아줌마가
한사코 길을 막네
주안상 꺼내놓고
마주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르면서
내 설움 네 설움을
엮어나 보자
서울이고 부산이고
갈 곳은 있지만은
구수한 사투리가
너무도 정답구나
눈물을 흘리면서
밤을 새운 사람아
과거를 털어놓고 털어놓고
새로운 아침 길을
걸어가보자
♬ 충청도 아줌마 / 동영상https://youtu.be/Gij5tKIoPaM
▼ 10시13분 연대봉 459.4m 정상에 도착한다 / 정상에는 대삼각점과 정상석 산불초소와 봉화대가 있다
연대봉(煙臺峰)은 봉수대와 관련된 이름으로 봉홧불과 그 연기를 피어오르게 하는 시설[대라고 불리는]이 있다고 하여 붙은 명칭이다.
연대봉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의 중앙부에 있는 최고봉으로, 북동쪽에는 응봉산[252m]이 있고, 북서쪽에는 웅주봉[339m]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국수봉[269m]으로 이어지는 연속된 산지의 중심이다. 연대봉의 북쪽 해안은 매립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대봉 북서쪽은 안골포 해전[임진왜란 때인 1592년에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안골포에서 왜 수군의 주력대를 격멸한 해전]이 벌어진 장소로, 안골포를 비롯해 토도와 입도 등 무인도가 있다. 서쪽의 낙동강 하구 쪽으로는 삼각주의 형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대죽도·중죽도·저도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다대포 해안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낙동강의 유수와 연안류가 퇴적한 연안 사주인 진우도·새등[신자도]·장자도·대마등·도요등과 낙동강의 하중도인 을숙도가 나타난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 해안은 암석 해안으로 이루어져 해식애와 기암괴석 등 다양한 파식 지형이 발달해 있다. 서쪽 사면은 동쪽 사면에 비하여 완경사를 이루며, 해안가 쪽의 구릉성 사면을 따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쪽 해안에는 천성만이 있어 해안을 따라 취락이 발달해 있다. 연대봉 정상부에서 보면 남동쪽으로는 일본의 대마도가 육안으로 확인되며, 서쪽으로는 거제도가, 북서쪽으로는 진해만의 여러 섬들과 마산 방향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연대봉은 해발 고도 459m의 높은 산으로, 서쪽 해안가로 천성동과 천성 선착장이 있고, 산지와 천성동 사이에 거가대로가 지나간다. 그 북서쪽으로 가덕 터널이 관통하며, 서쪽에는 천성 나들목이 있으며, 남서쪽 해저로 가덕 해저 터널이 만들어져 있다. 또한 연대봉의 북쪽은 부산 신항만과 녹산 국가 공단의 평탄한 매립 간척지가 조성되고 있다. 연대봉에 오르면 봉수대와 전망대, 연대봉이라는 표지석이 보인다. 연대봉 봉수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 성화례(省火禮)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의 사화량(沙火良)으로 연결되어 국가의 위급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현재는 가덕도 해안을 따라 도는 가덕도 둘레 길과 연결된 가덕도 등산로가 연대봉 정상부까지 연결되어 있다.
▼ 10시17분 연대봉 정상에서 가덕해양파크와 바다속 해저터널과 거제도
▼ 10시19분 연대봉 459.4m 정상석과 대삼각점 / 煙臺峰
▼ 10시20분 연대봉 459.4m 정상에 있은 이름 아쉽지만 .. 이름 없은 바위 .. ?
▼ 추억의 포토 / 2000년10월26일 20년이 지난후 오늘이 세번째?
▼ 추억의 포토 / 2000년10월26일 연대봉 정상에서 낙동강하구와 몰운대
▼ 10시20분 연대봉 459.4m 정상석 포토죤에서 ..
▼ 10시22분 연대봉 정상에서 아쉽게 쳐다보는 낙동강 하구언 모래톱과 다대포
▼ 10시21분 연대봉 정상에서 갔다와야할 국수봉 .. 오늘의 장거리 긴시간 산행으로 대항에서 최단거리로 국수봉 왕복한다 / 국수봉 정상까지 1시간40분 소요.
▼ 10시23분 연대봉 459.4m 정상 풍경
▼ 10시23분 연대봉 459.4m 정상 이름없은 바위와 등산객을 뒤로하고 대항새바지로 내려간다
▼ 10시28분 왼쪽 가덕도둘레길 대항새바지로 내려간다
▼ 10시28분 대항새바지 갈림길이정표
▼ 10시31분 대항새바지 가는길 전망대
▼ 10시41분 가덕도둘레길 대항새바지로 이어지는 능선길
▼ 10시56분 가덕도둘레길(갈멧길) 합류되어 국수봉 정상 최단거리로 왕복한후 누룽능에서 응봉산 오른다. 국수봉 왕복 점심시간포함하여 2시간14분 소요되었다 / 트랙참조
▼ 11시00분 대항새바지 방향 가덕도둘레길
▼ 11시04분 대항새바지 방파제 뒷편 동굴(일본군포진지)로 들어간다
▼ 11시07분 대항새바지 내역
▼ 11시10분 일본군포진지을 정비하여 동굴로 활용하고 있다
▼ 11시12분 동굴 통과하여 자갈마당에 이르고 자갈마당에서 국수봉 능선으로 진입한다
▼ 11시12분 자갈마당에서 가야할 국수봉 능선을 그려본다. 약 20분 정도은 길없은 능선을 쳐 올라야 한다
♬ 음악 동영상 / 청춘고백
청춘고백
아티스트 남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고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내 청춘
♬ 청춘고백 / 동영상https://youtu.be/7GhnRDfjoaw
▼ 11시20분 데크계단을 만나 좋아했은데 .. 국수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아니더라 / 약 15분후 갈림길
▼ 11시24분 가야할 국수봉 방향 능선
▼ 11시34분 좋은길은 여기서 이별하고 능선 직등 20분 정도하면 산악보루가 있은 등산로와 합류된다
▼ 11시38분 능선 직등
▼ 11시51분 산악보루에서 등산로와 합류된다
▼ 11시53분 산악보루 안내문
▼ 11시56분 산악보루에서 3분후 무선통신 안테나 .. 수년전에 왔을때는 없었은데 ..
▼ 11시57분 무선통신 안테나에서 이정표 포진지 방향 3분이면 국수봉 정상에 도착한다
▼ 12시00분 국수봉 264.5m 정상에서 점심밥 24분 묵꼬 .. / 정상에는 큰 웅덩이와 예전엔 없었던 정상석과 이정표 쉼터의자가 있다
가덕도 국수봉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외양포 마을 동쪽 산지 사면에 있는 산.
나라가 위급할 때 남해를 침범하는 외적을 감시하여 국가를 보위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산이라 하여 국수봉(國守峰)이라 불렀다.
국수봉의 남쪽 해안은 크고 작은 도서들이 산재해 있다. 국수봉에서 500m가량 떨어진 동쪽 해안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급경사의 절벽[해식애]으로, 좁고 깊은 수직의 파식곡[파도가 깎은 골짜기]과 해식 동굴이 톱날처럼 복잡하게 들락거리고 있다[리아스식 해안]. 이 해안으로 늘 파도가 밀려와 해안에 침식이 진행되어 해식애·해식동[해안 동굴] 등의 해안 침식 지형이 발달하였다.
국수봉 정상 부근에는 길이 250m, 너비 약 65m에 이르는 단구면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 부근은 수목이 우거져 있지만, 고도 10~20m는 파랑의 영향으로 기반암이 노출되어 수목이 자라지 못한다. 국수봉의 정상에서 북동쪽와 남서서쪽의 양쪽 방향으로 높이 252m의 둥근 산봉우리가 발달해 있어, 3개의 봉우리가 한자의 산(山) 자와 같은 모양을 이룬다.
해발 고도는 258m이며, 가덕도 남단 외양포의 동쪽에 있는 산으로 국수봉의 서쪽 해안에는 외양포 마을이 있고, 거가 대교를 통해 거제도와 연결된다. 또한 국수봉의 서쪽 바다는 어획 자원이 풍부하여, 전통 민속 어업으로 숭어 잡이가 이루어진다. 동쪽으로는 다대포가 있으며, 인근에서 양식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 12시22분 국수봉 264.5m 정상에서 점심밥 묵꼬, 디카오토에 맞추고 ..
▼ 12시23분 국수봉 정상 이정표 / 수년전에 답사했은 때는 포진지에서 가덕도 끝 등대로 조망하고 군사도로로 내가서 군부대 정문까지 진행했은데 .. 오늘은 여기서 빽하여 산악보루 대항새바지로 되돌아간다
▼ 12시27분 국수봉 정상에서 빽하여 산악보루 앞 이정표에서 양포고개 방향은 길은 좋으나 거리는 멀다. 해서 올라왔던 능선으로 다시 내려간다
▼ 12시29분 산악보루 뒷편 능선으로 다시 내려간다 / 험로
▼ 12시30분 산악보루 뒷편 능선
▼ 12시40분 합류 / ㅎ 올라갈땐 17분 걸렸는데 내려 올 땐 10분이다
▼ 12시48분 다시 데크계단에서 자갈마당으로 ..
▼ 12시49분 국수봉 능선 끝 자락에서 연대봉과 동굴 자갈마당
♬ 음악 동영상 / 초가삼간
초가삼간
아티스트 윤현정
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케여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순도순 호롱불 밝혀놓고
살아온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 초가삼간 / 동영상https://youtu.be/u5MholL0tg0
▼ 12시52분 자갈마당에서 동굴로 들어간다
▼ 12시54분 옛 일본군 포진지 동굴 통과
▼ 12시59분 대항새바지에서 가덕도둘레길(갈멧길) 따라 어음포거쳐 누룽능갈림길까지 같이간다
▼ 13시05분 가덕도둘레길 왼쪽 샛길 빠르다 그러나 희망정은 못 본다
▼ 13시10분 다시 돌아온 연대봉갈림길에서 어음포 방향으로 둘레길 / 국수봉 왕복 2시간14분(점심24분 포함)
▼ 13시10분 연대봉 갈림길 이정표 / 누룽능까지 1시간20분 정도 응봉산 정상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다
▼ 13시17분 가덕도둘레길 어음포 방향
▼ 13시50분 어음포삼거리 / 어음포초소가 매봉과 연대봉 안부에 있다
▼ 13시50분 어음포삼거리 / 가덕도 이정표에는 산이름과 고개 이름 대신 산불감시초소와 지명을 표시하는것이 특징이다
▼ 14시00분 전망대
▼ 14시00분 전망대에서 지나온 국수봉과 연대봉
▼ 14시08분 누룽능갈림길 / 좋은길은 직진 둘레길로 가다 누릉능이정표을 만나면 왼쪽으로 누룽능으로 그러나 거리와 시간은 많다
▼ 14시10분 누룽능으로 이어가는 매봉 사면길에서 응봉산 모습이 나무숲에서 오락가락 ..
▼ 14시17분 누룽능으로 이어가는길
▼ 14시26분 누룽능에는 정자와 이정표 산불초소가 있다
▼ 14시26분 누룽능이정표 / 이정표 보면 켕하다 왼쪽은 매봉 정상 넘어 어음포산불초소이고 동선새바지는 응봉산 강금봉에서 하산한후 인데 .. 산 이름을 표기 안하네..
▼ 14시33분 응봉산 오름길
▼ 14시48분 응봉산 오름길 뒤돌아본 풍경
▼ 14시49분 응봉산 정상 주변 조망바위에서 암봉. 실물은 더 멋지다
▼ 14시52분 조망바위에서 명지국제신도시 낙동강하구 모래톱
▼ 14시58분 응봉산 정상 가는길 바위구멍
♬ 음악 동영상 / 천년만년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아티스트 실과 바늘
여보 내가 지난날을 뒤돌아보니
당신에게 잘못한 게 너무 많구려
아니에요 무슨 말씀 고마운 말씀
나도 너무 부족 했어요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
우리 이제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
여보 나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니
당신 만나 힘든 일도 참 많았네요
그래요 미안하오 사는날 까지
아낌없이 사랑하리다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
우리 이제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
여보 내가 지난날을 생각해 보니
당신에게 잘해준 게 하나 없구려
아니에요 무슨 말씀 천만의 말씀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
우리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
여보 나도 지난날을 생각해보니
당신 만나 좋은 일도 참 많았네요
그래요 고맙구려 사는 날 까지
아낌없이 사랑하리다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
우리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
당신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름다운 동반자로 살아온 세월
우리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천년만년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헤이 헤이 에헤이
▼ 15시02분 응봉산 313.4m 정상표시판 2군데 부착되어있다 / 표시판 뒤 정상 바위로 올라간다
▼ 15시04분 응봉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국수봉과 연대봉에서 갈마봉 능선 초입까지 쭈~~욱 조망된다
▼ 15시04분 응봉산 정상에서 멀리 바다에 거가대교가 조망되고 ..
▼ 15시05분 부산신항 갠트리 크레인과 가덕대교
▼ 15시05분 가덕대교와 눌차도
▼ 15시05분 응봉산 313.4m 정상에서 낙동강 하구언 모래톱 오른쪽으로 다대포
▼ 15시05분 응봉산 정상에서 바다건너 다대포
▼ 15시07분 응봉산 313.4m 정상 바위에 설치된 디카
▼ 추억의 포토 / 2003년12월8일 응봉산 정상에서 ..
▼ 15시12분 응봉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 15시12분 응봉산 정상에서 바다건너 사하구 장림동과 다대동
▼ 15시24분 강금봉 가는길 능선에서 뒤돌아본 응봉산 모습
▼ 15시29분 응봉산 정상에서 강금봉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5시39분 강금봉 201m 정상 큰바위 덩어리
▼ 15시41분 강금봉 201m 정상 지도 표기 199.9m
▼ 15시49분 강금봉에서 동선새바지로 능선 하산길
▼ 15시50분 가야할 동선방조제와 눌차도
▼ 15시50분 낙동강 하구 진우도 백합등 ..
▼ 15시58분 등산로 변경 사유지 신축건물공사 중
▼ 16시02분 도로에서 오른쪽 동선새바지와 눌차도로 이어가야 지나온 연대봉 .. 능선을 조망 할수 있다
♬ 음악 동영상 / 찬바람이 불면
찬바람이 불면
아티스트 이지연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 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에 추억만이 남아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이젠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이젠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16시05분 동선새바지
※ '정거'는 항월의 이웃 마을 이름으로, 우리말로는 '닻걸이'다. 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면 배의 닻을 올려 걸어놓고 물결이 잔잔해질 때까지 머물던 곳이다. '닻 정(碇)'에 '악기걸이 거(鐻)' 자를 써야 하는데, 우리말을 한자화면서 글자를 오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마을 집집마다 담벼락에 악천후 때 배를 대거나 어패류를 양식하는 장면 등 일상생활과 희망 사항을 그림으로 옮겨 놓았다. 항월마을과 달리 글 대신 그림에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새바지'는 샛바람을 많이 받는 곳이라는 뜻이다. 샛바람은 동풍(東風)을 이르는 뱃사람의 은어다. 가덕도에는 북쪽 동선리와 동쪽 대항리 등 두 군데에 새바지가 있다. 매년 1, 2월 동해에서 자란 대구가 산란하러 동선·대항 새바지에 몰려든다. 맛이 좋아 임금의 진상품에 올랐던 '가덕대구'다. '터질목'은 가덕도와 부속 섬인 눌차도를 연결한 '동선방조제'을 가리킨다. 태풍이 불면 제방이 터지거나 그 앞을 지나는 배가 파손되는 일이 잦아 붙여진 이름이다.
▼ 16시06분 동선새바지 내역 안내문
▼ 16시06분 동선방조제에서 장림동과 다대동
▼ 16시11분 동선방조제(터질목)에서 물위에서 즐기는 스포츠 페러글라이더. 지난달 다대포에서 보고 오늘 여기서 두번째 본다
▼ 16시15분 터질목에서 어느 한 가족의 나들이 풍경
▼ 16시16분 동선방조제에서 눌차동으로 들어간다
▼ 16시21분 눌차동에서 지나온 능선 풍경 .. 쭈 ~~ 욱 이어진다 1
▼ 16시21분 눌차도에서 지나온 능선 2
▼ 16시21분 눌차도에서 지나온 능선 초입으로 간다
▼ 16시29분 눌차동의 노거수 / 돌계단 위쪽은 페허된 성당 건물 같은데 ?
▼ 16시39분 천가교에서 지나온 능선 다시한번 ..
▼ 16시40분 천가교에서 부산신항 방향 능선 자락이 산행 출발 도착지점 / 선창마을 버스종점
▼ 16시40분 천가교에서 지나온 눌차도 / 클릭확대
▼ 16시46분 선창버스종점 / 부산 58번 시내버스
▼ 16시47분 선창버스종점에서 산행거리(GPS) 22.93km<Map 21.1km> 10시간06분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 아침 가덕도 들어올땐 1시간 소요되었은데 집으로 돌아갈 땐 김해교 부터 차량정체되어 2시간30분 걸렸다
▼ 부산 가덕도 구곡산~연대봉~강금봉 GARMIN GPS 트립콤퓨터 테이터 22.93km
▼ 부산 가덕도 구곡산~연대봉~강금봉 트랙통계 20.04km
▼ 부산 가덕도 구곡산 웅주봉 연대봉 국수봉 응봉산 강금봉 Oruxmaps / 클릭확대
▼ 부산 가덕도 구곡산 웅주봉 연대봉 국수봉 응봉산 강금봉 Oruxmaps / 클릭확대
▼ 부산 가덕도 연대봉 응봉산 산행지도
▼ 부산 가덕도 연대봉 응봉산 산행지도
▼ 부산 가덕도 응봉산 강금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가덕도길 선창~대항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가덕도길 선창~대항 / 동영상https://youtu.be/yuohb0MTdvQ
▼ 부산 가덕도 둘레길 산행지도 / 클릭확대
▼부산 가덕도 구곡산 웅주봉 연대봉 국수봉 응봉산 강금산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7:00 선창버스종점→눌차교→부산신항만→17:07 가주터널(진해구 가주동)→생곡동(58번 자동차전용도로)→가락I.C교차로→가락동→17:31 김해교→대저1동→18:00 대저J.C→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8:52 만덕터널→19:26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26분
♤차량왕복이동거리; 80km<98,715km→98,755km>
8. 경비;
♧차량운행거리 80km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0년5월7일(목) 11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42-20-06******************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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