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2 (2020년~/2020년도 산행리포트(부산)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옥녀봉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靑谷 2020. 4. 28. 00:29

부산 암남공원(岩南公園) 장군산(將軍山) 천마산(天馬山) 봉화산 아미산(峨嵋山) 다대포(多大浦) 몰운대(沒雲臺)

일자; 2020년 4월 25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암남공원(岩南公園)~장군산(將軍山)△152m~천마산(天馬山)△326m~낙동정맥△251봉~봉화산△156.4m~아미산(峨嵋山)△234m(응봉봉수대)~다대포(多大浦)~몰운대(沒雲臺)

2. 위치; 부산시 서구 암남동 암남공원후문 성진수산버스정류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5:50 자택→도보→06:15 망미역→도시철도→07:11 자갈치역(1번 출구)→자갈치역,충무교차로버스정류장→71번(7번) 시내버스→07:44 성진수산버스정류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54분

♤차량이동거리; 약 23km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7:52 성진수산버스정류장→07:54 암남공원 후문→08:21 두도전망대→08:43 제2망루→08:51 희망정132.2m(암남공원 정상)→09:12 암남공원 정문→09:15 진정산등산로입구→09:49 예비군교육장입구→09:58 장군산(將軍山)152m(헬기장)→10:06 감천배수지→10:09 송도요양병원→10:21 마리아모성원→10:30 천마럭키슈퍼→10:47 천마바위(10분)→10:00 천마산조각공원→11:10 천마산(天馬山)326m(석성봉수대)→11:18 통신탑×325봉→11:47 감천문화마을→11:55 반달고개(공사중 우회)→10:58 卍관음정사→12:10 낙동정맥 합류→12:13 낙동정맥251m(점심22)→12:39 우정탑(247봉)→12:48 사거리(임도)→12:55 산불초소(172봉)→13:04 부영벽산 후문→13:18 감천고개→13:43 예비군교육장×165.9봉→13:59 헬기장×151.3봉→14:02 군부대울타리(산사태 우회)→14:31 장림고개→14:51 봉화산156.4m(삼각점)→15:11 ×143.9봉→15:23 구평가구단지→15:45 다대고개→15:51 卍서림사→16:06 ×175봉→16:15 고개(돌무더기)→16:23 아미산233.4m(응봉봉수대.삼각점)→16:45 홍티고개→아파트단지 외부도로→17:09 아미산노을마루길입구→17:14 다대포(多大浦)해변→17:31 다대포낙조분수→17:35 몰운대 표석→17:49 ×75.9(몰운대 정상)→17:56 다대포객사→18:04 몰운대(沒雲臺낙동정맥 빽→18:35 화손대(花孫臺) 빽→18:56 다시 몰운대입구→19:03 다대포해수욕장역(사하구 다대동) 도착

♤산행시간; 11시간11분

♤산행거리(Gps); 29.96km<Map 28.0km>

 

6. 트랙

2020-04-25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28.0km).gpx
0.69MB
OruxMaps_2020-04-25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26.2km).zip
1.24MB
부산 다대포 둘레길888-molundae-amisan012.gpx
0.25MB
부산 서구 장군산1105.gpx
0.16MB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10만 지도 / 클릭확대

 

  

부산은 다른 대도시보다 많은 산을 품고 있다. 부산 산 가운데는 서로 이어져 있는 산이 여럿 있다. 부산이 시작이자 끝인 낙동정맥이 대표적이다. 강원도 태백 매봉산에서 갈라져온 낙동정맥은 부산으로 들어와 금정산과 백양산 삼각산 엄광산 구덕산을 거쳐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난다. 이 산줄기는 부산을 남서에서 북동으로 가로지르는 등뼈와도 같은 모양이다.

 

또 바다와 접하고 있는 도시 부산은 뜻밖에 산의 도시이기도 하다. 대전이나 대구, 광주 같은 다른 대도시도 산이 있지만 부산처럼 도시 중심은 물론이고 전역에 골고루 산이 많은 도시는 드물다. 산은 도시를 단절시켜 교통에 불편을 주기도 하지만 인근 주민에게는 이처럼 좋은 휴식처가 없다. 저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오르다 보니 길이 거미줄처럼 뻗어 있다. 그 길은 대부분 정상이나 능선을 향하지만 때로는 등고선을 따라 산허리를 감싸고 돌기도 한다.

 

부산의 주요한 산에는 모두 둘레길이 나 있다. 금정산은 물론이고 백양산과 장산, 엄광산에도 둘레길이라고 이름 붙은 길이 나 있다. 둘레길에서는 정상을 올랐을 때와 같은 성취감과 멋진 조망은 손에 넣을 수 없지만 체력적인 부담 없이 숲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때로는 사색의 기회를 얻기도 한다.

 

 

 

▼ 07시52분 성진수산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출발은 성산수산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지나온 방향 2분 정도 이동하면 암남공원 후문이다. 입구에 암남공원 안내도가 있다. 5~6분 가면 수산물도매시장 방향 갈림길을 지나면 이정표가 선 Y자 삼거리다. 답사로는 오른쪽 '두도앞 전망대' 이정표를 따른다. 울창한 숲 속으로 난 호젓한 흙길을 걷는다. 곧 나타나는 삼거리에서는 직진이다. 10분가량 걸으면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선 뚜렷한 오른쪽 내리막길로 간다.

 

잠시 뒤 다시 Y자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에 로프 난간이 있는 침목 계단 길 대신 왼쪽으로 가면 곧 철난간이 있는 능선 삼거리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서 두도앞 전망대를 들렀다가 되돌아 나온다. 초소 지나 삼거리에서 오른쪽 나무계단 길 대신 왼쪽으로 빙 돌아간다. 6~7분 오르면 두도 전망대에 선다. 바로 앞에 두도가 있고 오른쪽에는 두송반도, 몰운대다. 뒤돌아서 돌계단을 올라 운동기구 쪽으로 간다. 잠시 뒤 참호를 지나 내리막이다.

 

철난간 능선 삼거리에서 직진해 침목 계단을 오른다. 이정표가 선 삼거리에서 '제2 망루대' 방향으로 간다. 잠시 후 화장실과 공중전화를 지나 임도 삼거리에서 정면의 희망정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곧 희망정이다. 죽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돌아온 너른 길과 만난다. 7~8분 내려가서 암남공원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올라간다.

 

 

▼ 07시54분 암남공원 후문으로 들어가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정문으로 나가면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 암남공원(岩南公園)은 1972년 12월 30일 건설부 고시 제555호로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군사 보호 구역에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다.

 

1982년 공원 내에 있던 동물검역소[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의 이전 협의를 하였고, 1996년 4월 5일 공원 전체 면적인 56만 1000㎡ 중 1차로 42만 9000㎡를 개방하였다. 1차 개방 이후에 공원을 재정비하고, 1997년 4월 20일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되었다. 2003년에서 2004년 사이에 관리 사무소를 이전하고 공원 진입로를 정비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암남 공원은 산책로 1.9㎞, 해안 산책로 1.2㎞를 포함하여 총면적이 55만 3277㎡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진정산 일대에 조성된 자연공원으로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암남 공원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을 따라 바다를 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 원시림, 100여 종의 야생화와 370여 종의 식물 등 도심에서 보기 드문 자연 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 자연공원으로,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남 공원에는 용이 살았다고 전하는 용굴, 사람의 콧구멍과 같이 두 개의 굴이 나란히 있는 코굴 등 10여 개의 해식 동굴이 있다. 공원에는 부산 비엔날레에 출품된 조각 작품[14점], 광장 2곳, 구름다리, 팔각 정자, 낚시터, 전망대, 관리 사무소, 테니스장, 케이트볼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의 체육 시설을 비롯하여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공원의 해안선 일대에는 공룡 발자국과 신석기 시대 흔적이 남아 있다.

 

 

▼ 07시59분 공원 쉼터와 전망대

 

▼ 08시06분 오른쪽으로 15분 정도 가면 두도전망대고 두도전망대에서 희망정으로 오른다

 

▼ 08시21분 두도전망대 / 바다조망이 좋다

 

▼ 08시22분 두도전망대에서 ..

 

▼ 08시23분 두도전망대에서 가야할 종착지 다대포 몰운대가 어림된다

 

▼ 08시26분 두도전망대에서 ..

 

▼ 08시29분 두도전망대에서 감천항을 오가는 선박

 

▼ 08시30분 두도전망대에서 멀리 나무섬

 

▼ 추억이 포토 / 2001년7월29일 암남공원에서 두도 모습

 

▼ 08시35분 두도전망대에서 희망정 가는길 암남공원 해변 모습

 

▼ 추억의 포토  / 2001년7월29일 암남공원에서 .. 위의 사진과 비교가 된다

 

▼ 08시40분 오른쪽 샛길은 공원입구로 이어지는 둘레길이고 직진하여 제2망루를 거친후 희망정에  이른다

 

▼ 08시43분 제2망루

 

▼ 08시43분 제2망루에서 지나온 능선 두도

 

▼ 08시46분 5분 오르면 암남공원 정상 희망정이다

 

 

♬ 음악 동영상 / 찔레꽃

https://youtu.be/xcrXMoY3mJo

찔레꽃

                      아티스트 김의영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https://youtu.be/0h2qIP_aJMk

 

 

 

 

 

▼ 08시51분 암남공원 정상 132.2m 희망정에서 잠시 숨고르기하고 암남공원 정문으로 내려간다

 

▼ 08시56분 암남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왼쪽에는 가야할 진정산 능선이 보인다

 

▼ 09시05분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장

 

▼ 09시09분 동섬 구름다리 / 아직 미개통이다

 

▼ 09시12분 암남공원 입구에서 오른쪽 진정산 장군산으로 이어간다

 

도로 삼거리로 나와 오른쪽 '암남공원' 버스정류장에서 길 건너 10시 방향에 '진정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있다. 초입의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길은 산 사면 오른쪽을 따라 우회한다. 진정산(143.6m) 정상 주변은 군부대로 출입이 통제된다. 15분가량 가면 콘크리트 도로와 만난다. 오른쪽 내리막길로 100여 m 가서 군부대의 '후문 통제 안내' 표지판 옆 산길로 오른다. 큰 경사 없이 편안한 길이다. 10여 분 가면 예비군 훈련장 입구 쉼터다.

 

여기서 30m쯤 더 가서 왼쪽 위로 보도블록이 깔린 길로 올라가면 예비군 훈련장이다. 훈련장 사이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나무가 없어 햇볕이 따갑기는 하지만 조망만큼은 이번 코스 가운데 손꼽을 만하다. 바로 아래 송도해수욕장과 뒤로 영도와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잠시 뒤 지나는 헬기장이 장군산(將軍山·152m) 정상이다.

 

 

▼ 09시15분 암남공원버스정류장에서 산길로 들어가면 40여후 장군산 정상에 이른다

 

▼ 09시43분 진정산 정상은 군부대로 능선사면길로 이어진다

 

▼ 09시49분 예비군교육장 입구 체육시설이다

 

▼ 09시52분 예비군교육장 지나면서 높은곳이 장군산 정상이다

 

▼ 09시56분 장군산 정상을 코앞에 두고 송도해수욕장 풍경

 

▼ 09시58분 장군산 152m 정상에서 가야할 천마산 .. 

 

장군산(將軍山)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이끄는 경상 및 전라의 수군이 부산포에서 적선 500여 척이 연안을 점령했을 때 왜선 수백 척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이 전투로 선봉장이었던 정운이 전사하여 이를 기리기 위해 이 산을 장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장군산은 천마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줄기가 대한 해협에 몰입하면서 형성된 암남 반도[혹은 송도 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구릉성 산지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장군산의 동쪽에는 송도만이, 서쪽에는 감천만이 있다.

 

해발 고도 152m의 장군산 동쪽에는 대한민국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과 송림 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감천항이 있다. 북쪽 기슭으로는 고신대학교 송도캠퍼스가 바라다보이며, 북동쪽으로는 부산 남항이 내려다보인다. 또 산 정상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남동쪽으로 대한 해협의 대마도까지 볼 수 있는 등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 09시59분 장군산 152m 정상에서 스쳐지나온 진정산 ..

 

장군산(將軍山·152m) 정상에서 정면에 천마산, 왼쪽으로 옥녀봉과 시약산이 이어진다. 천마산 오른쪽으로 철탑 아래 천마바위도 뚜렷하다. 10시 방향으로 내려서서 30m 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감천배수지 도로에 닿는다. 5분가량 내려가면 사하구와 서구의 경계 표시가 있는 도로다. 오른쪽으로 가서 건널목을 건넌 뒤 정면 우리슈퍼와 마리아수녀회 사이의 도로로 올라간다. 5분 정도 올라가 급커브 표지판 따라 오른쪽으로 꺾는다.

 

100m쯤 가서 오르막 경사가 내리막으로 바뀌기 직전 '천마산 조각공원 400m' 안내판을 따라 천마슈퍼 옆 골목길 계단으로 올라선다. 계단 길을 오르면 '천마산 10리길' 이정표를 지나 해광사 입구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곧 나타나는 임도에서 11시 방향 돌계단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천마산 조각공원이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서 '전망대 가는 길 150m' 이정표를 따라가면 천마바위다.

 

 

▼ 10시06분 감천배수지에서 도심구간 암남동에서 남부민동을 거쳐 천마산으로 오른다

 

▼ 10시08분 송도요양병원 직전 이정표

 

▼ 10시09분 가까운줄 알고 이길로 진입했더니 골프연습장이다. 송도요양병원 앞으로 가야된다

 

 

♬ 음악 동영상 / 친구이야기

https://youtu.be/Ee2aqAGjI7c

친구이야기

                                       아티스트 박인수.테너 김성록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멀리 있어도

가만히 이름 불러 볼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 10시19분 횡단보도 건너 남부민동에서 천마산으로 오른다

 

▼ 10시21분 마리아수녀

 

▼ 10시28분 남부민동 재개발지구 / 언덕 정상에서 좌측으로 ..

 

▼ 10시30분 언덕 정상 슈퍼에서 샛길로 오른다 / 천마바위까지 20분이 채 안걸린다

 

▼ 10시31분 직진하여 오르다 넓은둘레길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가면 천마바위다

 

▼ 10시47분 천마바위 전망대

 

 

천마바위다. 전망대에 서면 왼쪽으로 꽃마을과 엄광산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감천항과 몰운대, 가까이 남항대교에서 멀리 광안대교와 해운대 장산까지 거침없이 펼쳐진다.

 

조각공원 화장실 앞 콘크리트 도로로 돌아와 30m쯤 올라간 뒤 왼쪽 침목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체육공원이 나오면 왼쪽 운동기구 옆으로 돌아가면 등산로가 다시 나타난다. 산죽을 지나 오르면 곧 천마산(天馬山·326m) 정상 석성봉수대(石城烽燧臺)다. 방송송신탑 세 개를 잇달아 지나면 임도와 만나고 곧 전망데크다. 20m쯤 더 가서 임도와 헤어져 왼쪽 송전탑 방향으로 간다. 천마산체육공원 안내판 왼쪽 길로 내려간다. 다시 송전탑을 지나고 여기서 100m쯤 아래 Y자 삼거리에서는 왼쪽으로 간다.

5분 정도 내려가 감정초등학교 주차장 앞이 아미동고개다. 건널목을 건너 감천문화마을 안으로 직진한다. 도로 끝에서 오른쪽 좁은 골목으로 올라선다. 곧 왼쪽으로 꺾어 오르면 나타나는 사거리인 반달고개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공동묘지 사이로 오르면 옥녀봉 못미처 낙동정맥 능선길에 올라선다. 왼쪽은 몰운대로 이어진다.

 

 

▼ 10시49분 천마바위 전망대에서 영도다리와 부산항 ~~

 

▼ 10시50분 천마바위 전망대에서 부산항대교와 영도구 ..

 

▼ 10시51분 천마바위

 

▼ 10시51분 용마의 발자국 흔적이라 카는데 ..

 

▼ 10시52분 천마바위에서 지나온 암남공에서 가야할 몰운대 까지

 

▼ 10시52분 천마바위 전망대에서 천마터널로 들어오는 남항대교와 부산 앞 바다 배 풍경

 

▼ 10시54분 오늘 천마바위에서 바람이 세차다

 

▼ 10시56분 천마바위 내력 / 이제 조각공원을 따라 천마산 정상으로 향한다

 

▼ 11시00분 여기서 10여분이면 정상에 오른다

 

 

♬ 음악 동영상 / 청춘의 꿈

https://youtu.be/RRg1dsAhvQc

청춘의 꿈

                                  아티스트 김용만 양지은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생긋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부릅시다

개나리가 방긋웃는 봄봄

청춘은 소근소근 속삭이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은 두근두근 청춘의 꿈

산들산들 봄바람이 춤을 추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리리리~삐리리리~

라라랄라~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새나라

 

https://youtu.be/koIHsZ356ZY

 

 

 

 

 

▼ 11시10분 천마산 326m 정상 석성봉수대

 

▼ 11시10분 석성봉수대 내력

 

▼ 11시13분 천마산 정상에서 영도다리와 영도구

 

▼ 11시14분 천마산 정상에서 가야할 감천문화마을 모습

 

▼ 11시15분 천마산 정상부 통신탑

 

▼ 11시18분 정상부 통신탑에서 감천문화마을로 천마산 산줄기 타고 내려간다 / 30여분 소요

 

▼ 11시21분 천마산 통신탑에서 다대동아파트와 몰운대

 

▼ 11시21분 가야할 낙동정맥 능선

 

▼ 11시24분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감천문화마을 주변 풍경

 

▼ 11시24분 조망바위에서 아미동 아미산 모습

 

▼ 11시30분 감천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천마산 능선길

 

▼ 11시45분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야할 옥녀봉 / 저기 도로 공사구간을 우회한다

 

▼ 11시47분 감정초등학교주차장 앞 오른쪽은 아미동고개 넘어 아미산 갈려다 시간이 어려울것 같아 포기하고 되돌아왔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원래 1950년대 신흥 종교인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 집단촌을 이루었던 곳인데, 지금은 종교인들 대부분이 마을을 떠났지만 아직도 마을에는 태극도를 수련하는 곳이 있으며 태극도 교주의 무덤인 '할배산소'도 그대로 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마을 미술 프로젝트로 인해 현재는 마을 곳곳의 작품들이 찾아온 이들을 반긴다. 옛날에는 없던 카페도 생겨나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생겨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 11시52분 감천문화마을에서 쭈욱 들어가면 반달고개에서 옥녀봉 능선 오른다

 

▼ 11시55분 반달고개에서 공사중이라 왼쪽 관음정사로 우회 하란다

 

▼ 11시58분 골목 속에 있은 관음정사로 비집고 들어간다

 

▼ 12시02분 도로공사장에서 지나온 능선

 

▼ 12시03분 도로공사장에서 감천마을

 

 

♬ 음악 동영상 / 청춘등대

https://youtu.be/xjcDvEk9LZs

청춘등대

                       아티스트 남수련

 

파도치는 등대 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아래

오늘도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 소리 들리어 온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갈 때

등대에서 맺은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밤은 깊어가더라

 

https://youtu.be/DD-s-LpLouA

 

 

 

 

 

▼ 12시10분 낙동정맥과 합류되어 몰운대 낙동정맥 끝 까지 6시간 걸리고, 그리고 화손대 거쳐 다대포해수욕장역 까지 한시간 더 소요된다  

 

▼ 12시13분 낙동정맥 251봉에서 점심밥 묵고 / 옥녀봉 능선 3~4개 봉우리 중 제일 높은곳이다. 옥녀봉 정상은 낙동정맥 능선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있다

 

▼ 12시39분 낙동정맥 능선의 우정탑 지나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다. 왼쪽은 낙동정맥에서 벗어난곳으로 옥녀봉 정상이다 

 

낙동정맥 251봉 지나서 4분 정도 가면 산악회가 세운 돌탑이 하나 보인다. '우정탑'이라는 이 돌탑을 지나자마다 오른쪽으로 꺾어내려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6분 뒤 임도가 나오면 직진하면 산불초소(172봉) 타고 내려가면 성불사 지나서 부영벽산아파트 뒤편에 이른다. 부영벽아파트 뒷편 좁은후문으로 내려가면 정문을 통과하여 10여분 도로를 따라가면 감천삼거리(감천고개) 육교로 올라선다

 

 

▼ 12시48분 임도 둘레길에서 직진 .. 감천고개까지 30분 걸린다

 

▼ 12시55분 산불초소 172봉 / 지도에 표시가 없어 고도측정 172m로 나온다

 

▼ 13시01분 성불사에서 내려가면 부영벽산아파트 뒷편

 

▼ 13시04분 부영벽산아파트 뒷편 후문? 으로 들어가면 6분후 정문이다

 

▼ 13시10분 부영벽산아파트 정문에서 감천고개로 이어간다

 

▼ 13시18분 감천삼거리 / 감천고개에서 육교 건너 좌.우측 어느곳이던 구멍이 보이면 산으로 올라가는데 육교에서 왼쪽편이 편하더라

 

육교가 있는 지점이 바로 감천고개. 주유소 왼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처음 나오는 왼쪽 골목길을 따라 산쪽으로 오른다. 2분 뒤 오른쪽으로 해동고등학교 운동장이 보인다. 펜스를 따라 그대로 산길을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2분쯤 너른 산길을 따라 가다 왼쪽으로 나 있는 좁은 산길로 오른다. 정맥의 능선 날등이 이 방향이다. 약 7분 뒤 빈터처럼 넓은 예비군 교육장에 이른다. 오른쪽으로 철탑이 서 있는 방향으로 능선을 계속 타고 간다. 내리막길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해동고등학교를 보면서 계속 내려가다 왼쪽으로 보도블록이 난 지점에서 방향을 왼쪽으로 틀어 진행한다. 잠시 후 체육시설이 들어선 공원과 함께 이정표가 하나 보인다. 그대로 직진해 군부대 방향으로 간다.

 

능선의 날등을 타고 6분가량 올라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예비군 훈련 시설을 통과해 내리막길을 가면 4분 만에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간판이 걸린 군부대 펜스에 닿는다. 군부대 한가운데를 지나는 정맥을 탈 수 없으므로 펜스를 따라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 왼쪽으로 멀리 보이는 감천항의 모습을 보며 10분 정도 간 곳에 펜스가 꺾이는 지점이 나온다. 표지석이 서 있는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가면 정맥을 따라 갈 수 있다. 3분 뒤 다시 나타나는 철제 펜스. 왼쪽으로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더 뚜렷한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간다.

 

4분 뒤 대동고등학교와 골프연습장 사이를 지난 뒤 능선을 타고 왼쪽으로 길을 더듬어 내려가면 자동차 정비센터 쪽 큰 도로에 닿는다. 왼쪽에 보이는 횡단보도가 장림고개. 장림고개를 지나 왼쪽으로 보도를 따라 가다 2분쯤 간 지점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선다. 7분 뒤 철제 펜스를 통과하고 다시 8분 정도를 더 올라가자 체육시설이 나온다. 그대로 직진하자 잠시 후 삼각점이 나온다. 157봉이다. 여기서는 왔던 길을 되돌아 체육시설 쪽으로 다시 간다. 오른쪽(동남)으로 보이는 능선을 잡고 7분 정도 가자 무덤군이 있는 봉화산 정상에 이른다.

 

 

▼ 13시30분 감천고개에서 주택가 벗어나면서 지나온 능선이 그립다

 

▼ 13시34분 양쪽 예비군교육장으로 향하는데 오른쪽길 편하다

 

▼ 13시43분 예비군훈련장 165.9봉이다.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간다

 

▼ 13시47분 철조망 통과 .. ㅋ

 

▼ 13시59분 헬기장 / 포장을 새로 했네 ..

 

▼ 14시02분 어쿠.. 군부대 울타리길이 산사태로 무너져 버렸네 ..

 

▼ 14시02분 예전에 갔던길이 없어져 버렸다 / 아쉽지만 우찌나 구평동 도심으로 빙 돌아서 장림고개로 이어가야지 ..

 

▼ 추억의 포토 / 2009년12월13일 군부대 울타리 .. 낙동정맥

 

▼ 14시09분 동매산체육공원을 거치고 ..

 

▼ 14시14분 군부대울타리길 산사태지역을 우회 하면서 아쉬운 눈길을 준다

 

▼ 14시16분 구평고개 방향으로 해서 ..

 

▼ 14시28분 가야할 봉화산이 반긴다

 

▼ 14시33분 장림고개에서 봉화산으로 방향을 튼다

 

 

♬ 음악 동영상 / 첫눈내린 거리

https://youtu.be/qSgFl6u5J3k

첫눈내린 거리

                                  아티스트 나훈아 이미자

 

꽃피는 시절에

둘이서 걷던길을

눈내리는 계절은

나 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데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찼네

 

세울든 언덕엔 둘이서 걸어가면

변함 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고 믿고 믿은 그마음

어데로 가고

첫눈 내린 이 거리를

나홀로 걷게하나

 

https://youtu.be/O_8Du-EcMak

 

 

 

 

 

▼ 14시34분 장림고개 초입에서 봉화산 정상까지 20여분이 채 안걸린다

 

▼ 14시50분 봉화산 156.4m 정상부 체육공원 / 저 앞이 삼각점이 있은 정상이다

 

▼ 14시51분 봉화산 156.4m 정상이다. 봉화산 정상에서 구평가구단지를 지난후 다대고개로 1시간 정도 이어간다

 

봉화산 정상에서 이번에는 왼쪽 능선을 타고 5분 정도 내려가자 도로와 마주친다. 도로를 건너 5분 정도를 올라가자 147봉이다. 앞쪽으로 가구공장 단지가 들어서 있는 것이 보이며 능선이 희미해진다.

 

147봉을 내려와서부터는 길을 잘 더듬어 가야 한다. 도로를 따라 가다 삼거리가 나오면 오른쪽 길을 따라 간다. 앞쪽으로 '구평산마트' 간판이 보이면 왼쪽으로 꺾어 가다 건물과 마주치면 다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여기서는 길 왼쪽을 따라 4분 정도 '성경프로펠러' 간판이 보일 때까지 올라가다 성경프로펠러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멀리에 국제그린아파트 삼환2차아파트가 보인다. 5분쯤 지나 계단을 내려오면 다시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길을 내려간다. 왼쪽 멀리 큰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는 육교가 다대고개다.

 

 

▼ 15시06분 봉화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147봉을 거친후 고개(도로) 건너 능선 오르면 143.9봉이다

 

▼ 15시11분 143.9봉에서 10여분 내려가면 구평가구단지에 이른다

 

▼ 15시15분 능선길 왼쪽으로 감천항

 

▼ 15시16분 구평가구단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 15시23분 구평동가구거리와 가구공장을 벗어나면 다대고개로 이어진다

 

▼ 15시28분

 

▼ 15시30분 가구공장 지역

 

▼ 15시33분 구평동가구단지를 벗어나서 10여분 지난후 다대고개에 이른다

 

▼ 15시41분 다대고개 육교에서 .. 육교타고 들어가면 아파트단지에서 서림사로 이어진다

 

육교가 있은 다대고개다. 육교를 따라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면 서림사로 이어지면서 산길이 열린다.

 

서림사 앞에서 왼쪽 산길로 접어들어 쭈 욱 외길을 따라 오르면 움막 수준의 해동정사를 지나고 다시 5분을 더 올라가면 175봉에 이른다. 아무런 표지가 없다. 이 지점부터 이번 산행의 가장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명품 산책로가 펼쳐진다. 솔가리가 쌓여 푹신한 이 등산로는 어린이를 동반한 산행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

 

6분 뒤 나오는 돌무더기가 있은 사거리다. 왼쪽은 다대포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장림동을 향한다. 그대로 직진하자 잠시 후 된비알이 나온다. 5분 정도 올라야 하는 이 길을 따라 땀을 쏟고 나면 응봉 봉수대에 도착한다. 해발 234m 아미산 정상이다. 다대포항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아미산 정상(응봉 봉수대)를 지나 능선을 따라가다 만나는 산불초소에서 왼쪽으로 길을 꺾어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든다. 역시나 푹신하고 경사가 덜한 명품 등산로. 15분 만에 이정표가 서 있는 홍티고개에 닿는다. 이 지점부터는 앞쪽의 롯데캐슬아파트 단지가 능선을 뭉개고 앉아 있다. 직진이하여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도 되고 또 아파트 오른쪽으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15분을 더 내려간 지점에 다대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해변길을 따라 왼쪽으로 10여분을 더 간 곳에 있는 낙조분수에서 오른쪽 몰운대 방향으로 들어간다.

 

몰운대 표지석을 지나 오르막을 조금 오르다 왼쪽 화손대 방향으로 꺾은 뒤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간다. 곳곳에 무덤이 있는 능선을 지나자 헬기장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낙동정맥의 끝 지점인 다대포 객사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 15시51분 서림사 앞에서 능선길 오른다

 

▼ 15시55분 서림사울타리에서 조망 .. 후 능선길 오르면 움막으로 지어진 해동정사를 만난다

 

▼ 16시06분 175봉에서 돌무더기(돌탑) 지나 아미산 정상으로 오른다

 

▼ 16시15분 안부사거리 돌무더기 / 왼쪽은 다대동, 오른쪽은 장림동으로 이어진다

 

 

♬ 음악 동영상 / 친구여

https://youtu.be/SYNZZQXqy0c

친구여

                                 아티스트 조용필(주현미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 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 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https://youtu.be/VbXtEeul1SU

 

 

 

 

 

▼ 16시23분 아미산 233.4m 정상 응봉봉수대 / 삼각점도 있다

 

응봉봉수대(鷹峯烽燧臺)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두송산에 있는 조선 시대의 봉수대.

 

봉수대의 종류는 경봉수, 연변 봉수, 내지 봉수 등 세 가지가 있는데, 경봉수는 서울의 목멱산[남산]에 설치된 것으로 전국의 모든 봉수가 직결되는 중앙 봉수를 말하는 것이며 다섯 개의 화덕이 있었다. 연변 봉수는 국경선이나 바닷가 근처 높은 산봉우리에 설치한 봉수를 말한다. 내지 봉수는 경봉수와 연변 봉수를 연결하는 중간 봉수로, 직선 봉수[직봉]와 간선 봉수[간봉]가 있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봉수 전달 경로 5개 중 응봉 봉수대는 제2경로의 시발 지점으로, 다대포~양산~경주~영천~안동~단양~충주~광주~서울 남산으로 전달되었다.

 

봉수대는 하급 장교인 오장(伍長)과 봉수군인 봉졸이 배치되어 있었다. 오장은 봉수군과 같이 생활하면서 봉수대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여 수령이나 진장(鎭將)에게 보고하였다. 응봉 봉수대는 도별장 1명과 그 아래에 별장 6명, 감고 1명, 봉군 100명을 두었고 다대진(多大鎭)의 관할 아래에 있었다. 연대(烟臺)의 서쪽 입구 아래에 약간의 평지가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서 기와가 수습된 것으로 보아 봉수군이 기거하였던 가옥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황령산·계명산·간비오산·오해야항 등 4곳의 봉수대만 기록되어 있으나, 1530년(중종 25)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는 응봉 봉수대의 기록이 최초로 확인되어 그 사이에 응봉 봉수가 신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응봉 봉수대는 임진왜란 시기를 포함하여 줄곧 이용되었으며, 갑신정변 이후 1896년(고종 35)까지 사용되었다.

 

 

▼ 16시25분 아미산 233.4m 정상 응봉봉수대에서 ..  

 

▼ 16시27분 아미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6시27분 아미산 정상에서 ..

 

▼ 16시27분 아미산 정상에서 가야할 몰운대

 

▼ 16시29분 응봉붕수대 안내문 

 

▼ 추억의 포토 / 2009년12월13일 아미산 정상 응봉봉수대에서 ..

 

▼ 추억의 포토 / 2009년12월13일 아미산 정상 응봉봉수대에서 .. 낙동강 하구 모래톱과 가덕도 일몰 풍경

 

▼ 16시36분 아미산 능선길

 

▼ 16시45분 홍티고개 / 롯데켓슬아파트단지 내부도로 이용하면 아미산 전망대 노을정을 만날수있고, 오늘은 아파트단지 외부도로은 그냥 쭈욱 다대포로..

 

▼ 16시47분 아파트단지 외부도로

 

▼ 16시52분 아파트단지 외부도로에서 낙동강하구 모래톱과 가덕도

 

▼ 16시56분 아파트단지 내부도로 이용시 만나는 아미산전망대

 

▼ 17시09분 아미산노울마울길 입구

 

▼ 17시14분 도로에서 다대포해변으로 진입하여 20여분후 몰운대 입구에 이른다  

 

다대포(多大浦)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있는 다대반도와 두송반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5개의 작은 소만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시내에서 17㎞ 지점에 위치해 있다.

 

지명의 유래는 큰 포구가 많은 바다라는 데서 비롯되며, 《일본서기 日本書紀》에는 다다라(多多羅)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으며, 따라서 국방상 중요한 요새지였다. 조선 세종 때는 이곳에 수군만호영을 설치, 수군 123인과 병선 9척을 배치하였고, 성종 때는 높이 4m, 둘레 560m의 다대포진을 축성한 바 있으며, 임진왜란 때 다대포첨사였던 윤흥신(尹興信)과 그 동생 흥제(興悌)가 왜군과 접전을 벌여 전사한 유서 깊은 곳이다.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와 감천동 항구 사이에 위치한 다대포는 몰운대·화손대·해수욕장·낙동강 하구로 구분할 수 있다. 태종대·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3대(臺)로 알려진 몰운대는 해송을 비롯한 각 종의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다양한 모양의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1972년 6월 26일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었다.

 

1960년대 말까지 부산 근교의 한적한 어항이었으나, 목재 및 조선업이 유치되면서부터 어촌에서 공업지역으로 변모하였고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연계된 수변의 조망권을 확보하기위해 낙동강변 신평동 56호 광장∼다대포해수욕장간의 전체 4.1㎞의 군사용 철책이 철거되었다. 부산시는 강변대로 일부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도로와 하구사이 제방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자전거도로·산책로·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을숙도생태공원·낙동강하구에코센터·낙조분수 등의 주요 명소가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국방상의 요지여서 윤공단(尹公壇)·다대포·첨사청·정공운 순의비(鄭公運 殉義碑) 등 선인들의 무공을 알려주는 많은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 17시16분 다대포해변 고우니생태길

 

▼ 17시21분 다대포해수욕장

 

▼ 17시25분 다대포해변 풍경

 

▼ 17시31분 다대포 낙조분수대 

 

▼ 17시32분 다대1동행정복지센터

 

 

♬ 음악 동영상 / 초가삼간

https://youtu.be/wv98LZBcvvU

초가삼간

                       아티스트 최정자

 

실버들 늘어진 언덕 위에 집을 짓고

정든 님과 둘이 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 몰아쳐도

정이 든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시냇물 흐르면 님의 옷을 빨아 널고

나물 캐어 밥을 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도손 호롱불 밝혀 놓고

살아 온 내 고향 초가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 초가삼간 / 동영상https://youtu.be/u5MholL0tg0

 

 

 

 

▼ 17시35분 몰운대 입구에서 화손대 거쳐 한바퀴 .. 1시간20분 소요되었다

 

몰운대(沒雲臺)

부산광역시기념물 제27호.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시의 중심가에서 서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다대포와 인접하고 있으며 그 넓이는 14만평에 이른다.

 

이 일대는 지형상의 여건으로 인하여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모든 것이 시야에서 가리워지기 때문에 ‘몰운대’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다대포와 몰운대는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 때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李舜臣)의 선봉장이었던 정운(鄭運)도 이 앞바다에서 500여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였다.

 

그는 이곳의 지명을 몰운대라 한다는 말을 듣고 ‘운(雲)’자와 자기 이름의 ‘운(運)’자가 같은 음이라는 점에서, “내가 이 대에서 죽을 것이다(我沒此臺).”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래서 이곳에는 정운을 위한 사당이 세워졌다고 하며 지금은 그의 순절(殉節)을 기리는 유적비가 서 있다. 이 곳은 16세기까지는 몰운도(沒雲島)라는 섬이었으나, 그 뒤 낙동강의 물에 밀려 내려오는 토사의 퇴적으로 인하여 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 17시39분 몰운대 산책로에서 몰운대 정상을 갈라꼬 산길로 오른다

 

▼ 17시46분 몰운대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이름모를 꽃

 

▼ 17시49분 몰운대 75.9m 정상이다 

 

▼ 17시51분 몰운대 75.9m 정상에서 디카 자동 한컷 ..

 

▼ 17시55분 식수대에서 산책로 가로 질러 ..

 

▼ 17시56분 다대포객사터에서 남아있은 건물 수호각이다. 낙동정맥 끝지점이다 

 

▼ 18시01분 다대포객사에서 몰운대 끝 지점 전망대로 향한다

 

▼ 18시02분 전망대 왼쪽으로 가야할 화손대 능선이다 

 

▼ 18시04분 몰운대 끝지점 전망대 ..

 

▼ 18시05분 몰운대 전망대에서 ..

 

▼ 18시05분 몰운대 전망대에서 ..

 

▼ 18시05분 가야할 화손대 방향 멀리 두도 조망된다 / 몰운대 전망대에서 빽하여 30여분후 화손대에 도착한다

 

▼ 18시10분 몰운대 전망대에서 되돌아나와서 화손대 가는길로 접어든다

 

▼ 18시27분 화손대 상단부 59.6m 에서 5분 정도 내려가면 화손대다

 

▼ 18시32분 화손대 ..

 

▼ 18시32분 화손대에서 다대항 / 일몰이 닥아온다

 

▼ 18시33분 화손대에서 두송반도

 

▼ 18시33분 화손대에서 바라보는 고래섬 / 모자섬

 

▼ 18시36분 화손대에서 빽하여 최단거리로 도시철도 종착역 다대포해수역장역으로 향한다 / 약30분

 

▼ 18시47분 해는 아미산 아래로 넘어 가버리고 .. 발길은 다급해진다  

 

▼ 18시56분 몰운대 입구에서 상가촌 지나서 ..

 

 ▼ 19시03분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산행거리(GPS) 29.96km<Map 28.0km> 11간11분 산행을 종료한다

 

 

▼ 부산 암남공원~몰운대 GARMIN GPS 트립콤퓨터 데이터 29.96km

 

▼ 부산 암남공원~몰운대 Oruxmaps 트랙통계 26.19km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Oruxmaps / 클릭확대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아미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도심구간 낙동정맥 지도 1

 

▼ 부산 도심구간 낙동정맥 지도 2

 

▼ 부산 다대포둘레길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옥녀봉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9:15 다대포해수욕장역→도시철도→20:27 망미역→도보→20:5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3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35km

 

8. 경비;

♧시내버스 14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0년4월26일(일) 13시26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40-20-04****************** 도시속의 野人 海廣

2020-04-25 0748 ?? ???? ??? ??? ??? ??? ??? ??? ???(28.0km).gpx
0.7MB
OruxMaps_2020-04-25 부산 암남공원 장군산 천마산 옥녀봉 봉화산 아미산 다대포 몰운대(26.2km).zip
1.2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