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무제등) 이기대 장자산(장산봉)
일자; 2020년 4월 14일(화) 날씨; 맑음
1. 산명; 비룡산△105m~봉오리산△173.3m~무제등△170m(神仙臺)~이기대(해파랑길)~동생말~장산봉(長山峰)△224.6m
2. 위치; 부산시 남구 용호동 용문중학교버스정류장/남부면허시험장버스정류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7:20 자택→42번 시내버스→수영아파트버스정류장→20번 시내버스→07:51 용문중학교버스정류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31분
♤차량이동거리; 약 10km
▼ 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 이기대 장자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7:57 용문중학교 정문(용호동)→08:01 일신님아파트 정문→08:04 아파트 놀이터/산길진입→08:24 등산로 합류→08:30 ×112봉→08:41 비룡산△105m(삼각점)→08:44 고개(도로)→09:03 봉오리산△173.3m(삼각점)→09:16 안부사거리→09:24 유선정체육공원(151봉)→09:36 신선대주차장→9:50 ×180.5봉(삼각점)→09:56 고개(도로)→10:01 무제등(신선대)△170m(삼각점)→10:14 브로우턴함장기념비→10:24 군사도로→10:31 소로→10:45 군사시설울타리→11:01 남구국민체육센터→11:07 백운포방파제(체육공원)→11:34 오륙도SK뷰아파트 입구→11:48 오륙도유람선주차장→11:57 오륙도 스카이워크→12:11 이기대(자연마당)→12:26 군부대갈림길→이기대 해안길→12:34 전망대→12:35 조망바위(점심25분)→13:14 농바위→13:35 치마바위→14:05 어울마당→14:25구름다리→14:37 동생말(주차장)→14:45 장자산 능선진입→14:54 卍백련사→14:57 ×119봉(산불초소)→15:08 ×124.6봉(돌탑)→15:15 고개(2주차장)→15:36 관해정→15:47 장자산(장산봉)△224.6m(삼각점.체육시설)→15:59 큰고개→16:04 군부대 정문→16:16 포장도로→16:26 백운포고개버스정류장(용호동) 도착
♤산행시간; 8시간29분
♤산행거리(Gps); 19.23km<Map 17.7km>
6. 트랙
▼ 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 이기대 장자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 이기대 장자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07시57분 용호동 용문중학교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남부면허시험장버스정류장
▼ 08시01분 일신님아파트 정문을 지나 아파트 뒷편에 보이는 숲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 08시04분 놀이터 뒷편 휀스울타리 따라 희미한 험로 따라 10여분 오르면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된다/아파트 뒷편으로 언덕 넘어 가면 좀 멀어도 길은 좋다
▼ 08시13분 놀이터 뒷편 휀스울타리 따라간다
▼ 08시24분 험로 끝 등산로 합류
▼ 08시27분 능선길 오른쪽으로 바라보면 .. 조망
▼ 08시30분 첫봉/112봉
▼ 08시30분 112봉 표시판
▼ 08시36분 ? 송신소 지나면 안부에 용호배던민턴클럽 이다
♬ 음악 동영상 / 짝사랑
짝사랑
아티스트 고복수(주현미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 08시40분 비룡산 105m 정상이다. 삼각점과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08시44분 도로건너 능선으로 봉오리산으로 이어가고, 오른쪽 도로은 동명불원 앞으로 ..
▼ 08시47분 봉오리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08시56분 능선길 왼쪽으로 나무 숲 사이로 용호동 주택가와 가야할 장자산(장산봉)
▼ 09시03분 봉오리산 173.3m 정상에 올라선다 / 삼각점과 산불초소
▼ 09시06분 봉오리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야할 유선정(151봉)과 180.5봉 그리고 신선대부두 ..
▼ 09시06분 봉오리산 정상에서 ... 부산항대교
▼ 09시06분 봉오리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초입 일신님아파트
▼ 09시09분 봉오리산 173.3m 정상에서 디카 자동으로 한 컷 ..
▼ 09시10분 봉오리산 173.3m 정상 표시판
▼ 09시16분 안부사거리
▼ 09시24분 유선정체육공원 / 151봉
▼ 09시25분 유선정체육공원 이정표 / 신선대 0.5km
▼ 09시25분 유선정 151봉 표시판
▼ 09시30분 가야할 180.5봉
▼ 09시36분 신선대주차장에서 .. 15분 정도 능선 오르막 180.5봉에 당도
▼ 09시50분 180.5봉 / 삼각점
▼ 09시56분 고개(도로) / 정자
▼ 09시57분 신선대 유래
♬ 음악 동영상 / 찔레꽃
찔레꽃
아티스트 백난아.방산
<1절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2절
달뜨는 저녘이면 노래하던 새동무
철리객장 북극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 10시01분 신선대(무제등) 170m 정상에 올라 탄다 / 삼각점이 있다
▼ 10시01분 신선대(무제등) 정상 이정표
▼ 10시03분 신선대(무제등) 정상에서 ..
▼ 10시03분 신선대(무제등) 정상에서 왼쪽으로 천마산 ..
▼ 10시05분 신선대(무제등) 정상에서 영도 ..
▼ 10시07분 신선대 정상에서 가야할 브로우턴함장 기념비
▼ 추억의 포토 /1995년3월1일 신선대에서 오륙도선착장 주변 풍경
▼ 추억의 포토 / 1995년3월1일 신선대에서 오륙도선착장과 오륙도 ..
▼ 10시14분 신선대(무제등) 정상을 뒤로하고 브로우턴함장 기념비로 이어간다
신선대(神仙臺)는 신라 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한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며, 산봉우리에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있는 무제등이란 큰 바위가 있어 불린 이름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신선대 가까이 가면 신선들이 노는 풍악 소리가 들려 왔다고 전한다.
부산만(釜山灣)과 수영만(水營灣) 사이에 길게 돌출한 반도의 남단부 바닷가에 솟은 작은 돌산이 있는데, 이 해안 암벽과 바다를 향해 비탈을 형성한 산, 즉 용당동 해변에 위치한 바닷가 절벽과 산정(山頂)을 총칭해 신선대라고 이른다. 신선대 해안의 지질은 화산암질로, 오랜 세월 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 발달된 해식애와 해식동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선대에 올라 바다 쪽을 보면 부산만 너머로 조도(朝島)가, 동남쪽으로는 오륙도(五六島)와 흑석도 등이 보인다. 신선대 서남쪽으로 병풍대(屛風臺)[절경을 즐겨 찾던 풍류객들이 새겨놓은 글과 글씨가 많고, 최치원이 남긴 ‘신선대(神仙臺)’라는 친필 각자가 있었다고 전함]와 이기대(二妓臺)가 있다.
옛날에는 봉우리 위에 신선과 백마(白馬)의 발자국이 있었고, 바위 가까이로 다가서면 풍악 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하는 무제등이라는 큰 바위가 있었다고 전한다. 동쪽 해상에는 자그마한 탕건 바위[용마산에서 백마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던 신선이 쓰고 있던 탕건이 벗겨져 내려앉으면서 돌덩이로 변한 바위라고 전함]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확인되지 않는다.
신선대 일대는 울창한 송림으로 덮여 있으며, 사스레피나무, 봄보리수나무, 섬쥐똥나무, 송악, 마삭덩굴 등의 상록 활엽수와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자귀나무, 굴피나무 등의 낙엽 활엽수가 혼재되어 있다. 또 이 숲에는 멧비둘기, 떼까치, 검은멧새, 굴뚝새, 황금새, 바다쇠오리, 갈매기 등 많은 새들이 날아들고 있다.
신선대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170 일원에 위치하며 짙은 산림으로 덮여 있고 주위의 해안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예부터 경승지로 이름난 곳이다. 정상에서는 오륙도와 조도가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대마도(對馬島)의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1972년 부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광복 후에는 협소하기는 하나 양질의 모래사장과 수려한 경치 때문에 해수욕장으로 활용되었으나, 이후 동명목재상사가 개발을 시작해 부산항 부두가 들어서면서 더 이상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신선대로 가는 도로 변에는 부산광역시립박물관과 유엔 기념 공원, 당곡 공원, 부산 문화 회관, 동명 불원 등이 있다. 신선대는 일부 지역이 군사 작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10시16분 브로우턴함장 기념비에서 남쪽으로 희미한 소로길 따러 내려가면 군사도로와 합류된다
▼ 10시16분 브로우턴함장 기념비에서 신선대 모습
▼ 10시25분 군사도로 만나 더이상 내려갈수없고 조금 더 올라가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비포장길에서 오른쪽 샛길로 빠지면 백운포로 이어진다
▼ 10시31분 백운포 방향으로 .. 30분 정도 이리저리 내려가면 남구국민체육센터에 이른다
▼ 10시33분 백운포로 이어가는 소로
▼ 10시44분 나무숲 사이로 모습이 보이는 해군작전사령부
▼ 10시45분 해군작전사령부 휀스울타리에서 왼쪽 방향
▼ 10시47분 군사시설 울타리
▼ 10시56분 백운포 방향
▼ 11시01분 남구국민체육센터 / 오른쪽은 해군작전사령부
♬ 음악 동영상 / 자네!(8자는 뒤집어도 8자)
https://youtu.be/r_1qe6TA8EU?list=RDW4JYfUcDCMU
자네(8자는 뒤집어도 8자)
아티스트 나훈아
사랑이 떠나거든 그냥 두시게
마음이 떠나면 몸도 가야하네
누가 울거든 그냥 두시게
실컷 울고 나면 후련 해질거야
아 살다가보면 하나씩 잊혀지다가
아 살다가보면 까맣게 잊어버리지
지나간 사랑은 지워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사랑을 만나지
자네는 아직도 이별이 아픈가
망각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지
사랑을 묻거들랑 말해주시게
후회 하더라도 한번 해보라고
이별을 묻거들랑 거짓말하시게
아프긴 하여도 참을만 하다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원망도 하고
아 살다가보면 세상을 고마워하지
지나간 상처는 잊어버리게
그래야 또 다른 행복을 맛보지
자네는 아직도 가끔씩 우는가
눈물은 아픔씻는 최고의 샘물이지
아 살다가보면 운명은 어쩔 수 없지
아 살다가보면 인연은 따로 있다네
노을이 진다고 슬퍼마시게
그래야 또 다른 내일이 온다네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 11시05분 백운포 방파제 낚시꾼
▼ 11시07분 백운포방파제 낚시꾼
▼ 11시07분 백운포방파제에서 오륙도
▼ 11시11분 백운포방파에서에서 도로건너 백운포종합체육공원과 지나온 능선
▼ 11시14분 백운포에서 오륙도로 이어갈 화살표 방향 15분 정도 험로이용하면 아파트 정문이다/ 왼쪽으로 도로를 따르면 멀고 ..
▼ 11시17분 지나온 해군작전사령부 울타리와 백운포방파제
▼ 11시18분 백운포에서 험로 15분 정도(길 없음)
▼ 11시27분 웅덩이 ?
▼ 11시31분 도로 만남
▼ 11시32분 지나온 신선대와 백운포 ..
▼ 11시34분 오륙도SK뷰아파트 입구
▼ 11시35분 오륙도SK뷰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
▼ 11시42분 포장도로 버리고 해안으로 오륙도선착장 주차장으로 향한다
▼ 11시49분 오륙도선착장 / 갈맷길 안내도
▼ 11시49분 오륙도선착장에서 오륙도 방패섬과 솔섬
▼ 추억의 포토 / 1995년3월1일 오륙도선착장에서 오륙도 방패섬과 솔섬
▼ 11시50분 오륙도선착장
『동래부지(東萊府誌)』 산천조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방패섬과 솔섬의 아래 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 불리우는 하나의 섬으로 보이나 밀물일 때는 두 개의 섬으로 보인다는 데서 온 것이라고도 하나 이는 19세기 일본인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 의한 오해라는 주장이 있다.
부산만의 입구에 있는 섬으로, 동경 129°07′, 북위 35°05′에 위치하며, 면적 0.019㎢이다. 부산만으로 향하여 차례로 우삭도(높이 32m)·수리섬(33m)·송곳섬(37m)·굴섬(68m)·등대섬(28m) 등으로 불리는 5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육지 쪽에 가장 가까운 우삭도는 너비 1m 정도의 해식동(海蝕洞)에 의하여 밀물 때 솔섬과 방패섬이라는 2개의 섬으로 분리되다가 썰물 때는 하나의 섬으로 된다.
오륙도는 약 7,000~8,000만 년 전에 유천층군의 안산각력암·안산암류·안산암질 응회암을 분출한 중성화산 활동에 의해 집접(集接) 생성되었다. 오륙도 상공에 있던 약 6㎞ 두께의 화산분출암 및 퇴적암은 중생대가 지나면서 신생대로부터 현재까지 삭박작용에 의해서 제거 되어 왔다. 제3기 선신세 이전까지는 산사태와 하천침식에 의해, 그 이후부터 홍적세 전기까지는 해침에 의해 해식작용으로 해안이 변화되어 왔다.
갯바위로 이루어진 오륙도는 12만 년 전에는 하나의 산능선으로 일직선상에 순서대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단층선을 따라 작게는 절리구조를 따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산능선은 여러 덩어리로 분리되게 되었고 3회의 융기운동으로 돌계단 즉 파식대지로 된 돌섬들로 분리된 것이다.
수직적 파식작용이 곳곳에 많은 해식동을 형성하고 수평적 파식작용은 곳곳에 많은 파식암석대지(해안단구)를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과정이 수없이 반복되는 동안 오륙도의 모습이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등대지기가 있는 등대섬을 제외하면 모두가 무인도이고 파도의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해식애와 간헐적인 융기운동으로 생성된 계단상의 융기파식대(隆起波蝕臺)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다가 2007년 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부산의 상징이자 경승지로서, 정기여객선은 없으나 육지인 승두말에서 운항되는 도선을 이용하여 수시로 왕래할 수 있다.
▼ 11시51분 오륙도선착장 / 코리아둘레길 시작지점
▼ 11시52분 오륙도선착장에서 .. 스카이워크로 이어간다
▼ 11시53분 오륙도선착장에서 영도
♬ 음악 동영상 / 첫정
첫정
아티스트 주현미.양지은
잊어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미련없이 잊을래요
사랑도 주고 눈물도 주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무거운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외로이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지워야 하기에 가슴은 아파도
눈을 감고 지울래요
행복도 주고 슬픔도 주고
떠나버린 그사람을
사랑하던 지난 시절
받은 첫정 때문에
외로운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나홀로 서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망설이고 있답니다
▼ 11시57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 11시58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 코로나19로 임시휴관 ㅋ ㅎ
▼ 11시58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 11시58분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
▼ 11시59분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이기대 해안과 해운대
▼ 12시00분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가야할 이기대 해파랑길과 장자산
▼ 12시04분 해파랑길 안내소
▼ 12시11분 이기대 자연마당 주차장
▼ 12시11분 이기대 자연마당 이정표 / 가야할 동생말 4.6km 까지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점심25분 포함)
▼ 12시13분 가야할 능선
▼ 12시15분 이기대 자연마당에서 해파랑길 안내소, 승두말과 오륙도
▼ 12시17분 이기대 자연마당 쉼터
▼ 12시21분 장자산과 이기대해변으로 이어지는길
▼ 12시26분 갈림길에서 이기대 해안으로 ..
▼ 12시34분 데크전망대
▼ 12시35분 전망대 아래 조망바위에서 점심밥 25분
▼ 12시40분 조망바위에서 이기대 해변과 해운대
▼ 13시02분 이정표
▼ 13시03분 이기대 수변 산책로
▼ 13시03분 농바위와 해운대
▼ 13시05분 이기대 수변 산책로
♬ 음악 동영상 / 청춘(Feat. 김창완)
청춘(Feat. 김창완)
아티스트 김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 13시14분 농바위전망대
▼ 13시14분 농바위 유래
▼ 13시14분 농바위와 오륙도
▼ 13시21분 이기대해안과 장상 해운대
▼ 13시22분 이기대 수변산책로
▼ 13시23분 이기대 해변
▼ 13시29분 이기대 해변
▼ 13시32분 이기대 치마바위 전망대
▼ 13시35분 치마바위
▼ 13시36분 치마바위 이정표
▼ 13시37분 치마바위
▼ 13시48분 이정표 / 가야할 동생말 2.1km
▼ 14시05분 어울마당
▼ 14시07분 이기대 해안에서 해운대 동백섬
▼ 14시11분 이기대 유래
이기대(二妓臺)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한다. 먼저 『동래 영지(東來營誌)』[1850]에는 “좌수영에서 남쪽으로 15리에 있으며 위에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이기대라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경상 좌수사가 두 기생과 풍류를 즐기던 장소라 하여 이기대라고 하였다고도 전한다. 앞의 두 견해에 대해, 옛날 관리들은 가는 곳마다 연회를 했으며, 천민에 속했던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 붙인 이름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한복(崔漢福)[1895~1968, 수영의 향토 사학자]의 의견은 다르다.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이곳에서 연회를 열었는데,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자청해 연회에 참가해 술에 취한 왜장을 안고 물속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것이다. 원래 의기대(義妓臺)가 옳은 명칭이나 후에 이기대가 되었다고 한다.
이기대는 장산봉[225m]에서 동쪽 바닷가 끝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1번지 해안 일대에 있으며, 2㎞에 달하는 기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으로 평면에 가까우면서 비스듬히 바다로 빠져드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기대는 청정 해안이자 분지형 자연 습지 지역으로 다양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이기대 반딧불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신선대(神仙臺)와 오륙도(五六島)가 있다.
이기대는 본래는 군사 지대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1993년 이후 개방되어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절벽에는 지나가는 배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듯 바다를 바라보고 돌부처상의 바위가 서 있다. 남해 쪽으로 탁 트인 전망과 낚시터로 적지라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 최근 이기대에서 공룡 발자국 흔적이 발견되었다 하여 남구에서 공원으로 정비해 이기대 어울 마당과 공룡 모형을 만들어 두었다.
자연 습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생태 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기대는 특히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보는 해안 경관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근의 백운포(白雲浦) 매립지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신선대를 잇는 해안 도로의 개통으로 기암절벽과 바다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가 각광받고 있다.
▼ 14시12분 이기대 해안 / 쉼터
▼ 14시13분 이기대 해변에서 광안대교와 장산 해운대
▼ 14시14분 구리광산 터
▼ 14시21분 장산과 해운대
▼ 14시22분 이기대 해변 구름다리와 광안대교
▼ 14시25분 구름다리 넘어가면 동생말이다
▼ 14시27분 구름다리에서 동생말 웨딩홀 / 코로나19로 휴관
▼ 14시36분 동생말 마을버스정류장
▼ 14시37분 동생말과 광안대교 장산
▼ 14시38분 동생말에서 ..
▼ 14시40분 동생말에서 쳐다보는 웨딩홀 코로나19로 휴관 되었다 / 웨딩홀 지나서 장자산 능선으로 진입한다
♬ 음악 동영상 / 친구여
친구여
아티스트 조용필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 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 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 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 14시45분 동생말에서 능선진입하여 장자산(장산봉) 정상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 14시47분 능선오름길
▼ 14시52분 능선에서 뒤돌아본 웨딩홀과 장산 해운대
▼ 추억의 포토 / 2002년9월27일 장자산 능선에서 동생말과 장산 풍경
▼ 14시54분 백련사는 살짝 스쳐 지나간다
▼ 14시57분 119봉 정상 산불초소
▼ 15시01분 안부사거리에서 능선으로 ..
▼ 15시08분 124.6봉 돌탑
▼ 15시12분 능선 헬기장에서 가야할 장자산(장산봉)
▼ 15시15분 고개(도로) 건너 약 30분 정도 오르면 장자산 정상이다
▼ 15시32분 장자산 정상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5시32분 이정표 장자산(장산봉) 430m / 그런데 지도에는 장산봉으로 표기되고 현지에서는 장자산과 장산봉을 같이 사용하는데 .. ?!
▼ 15시35분 관해정 앞에서 산행초입 일신님아파트에서 봉오리산으로 이어온 능선 모습
▼ 15시36분 관해정
▼ 15시36분 관해정 내역
▼ 15시37분 관해정에서 장자산 능선 진입후 첫봉 119봉과 장산 해운대
▼ 15시42분 장자산 능선공터에서 장자산 모습
♬ 음악 동영상 / 추억의 소야곡
추억의 소야곡
아티스트 남인수.홍지윤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 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 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 15시45분 장자산(장산봉) 224.6m 정상 체육시설이다
장산봉(長山峰)은 용호동 동쪽 해안에 솟은 산으로 산정이 둥글고 산록이 완만한 전형적인 노년 산지이다. 장산봉은 대부분 곧게 뻗은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산봉을 중심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산지가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남해가 펼쳐진다. 장산봉 동쪽 2㎞ 구간의 해안에는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넓은 암반 지형이 발달한 이기대(二妓臺)가 있고, 남서쪽으로는 신선대(神仙臺)가 펼쳐진다. 장산봉에서 발원한 동내천은 북쪽으로 흘러 용호동 시가지를 지나 이기대 삼거리에서 북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동국제강 앞 남천만으로 흘러들었으나, 현재는 도시화로 복개되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해발 225.3m의 장산봉은 용호동의 배후 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 중간에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상에는 새천년 해맞이 기념탑과 헬기장이 있다. 남서쪽으로는 신선대에서 이기대로 이어지는 기암절벽을 끼고 해안 도로가 개통되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광안 대교와 이기대 해안 산책로 모습이 보인다. 이기대는 경관이 뛰어나지만 사람이 오가기에는 위험한 장소여서 바다에서 배를 타고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장산봉과 이기대 구역은 군사 작전 지구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이곳은 전국에서 몇 안 되는 청정 지역으로 2013년 현재 반딧불을 볼 수 있다. 반딧불이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은 장산봉과 바다로 이루어진 해상 자연 공원으로, 주말마다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딩 날개들이 바다와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 15시47분 장자산(장산봉) 정상 224.6m / 삼각점이 있다
▼ 15시48분 장산봉 정상 이정표
▼ 15시52분 장자산 정상에서 큰고개로 이어가는 능선길
▼ 15시58분 큰고개에서 산행을 막바지 30여분이면 백운포개버스정류장에서 이른다
▼ 15시59분 큰고개 이정표에서 오륙도삼거리 방향
▼ 16시04분 부대 정문 앞
▼ 16시15분 능선에서 도로와 합류
▼ 16시17분 도로 따라 백운포고개 ..
▼ 16시26분 용호동 백운포고개버스정류장에서 산행거리 (GPS) 19.23km<Map 17.7km> 8시간29분 산행을 멈춘다
▼ 부산 비룡산~이기대~장자산 GARMIN GPS 트립콤퓨터 데이터 / 산행거리 19.23km 8시간29분
▼ 부산 비룡산~이기대~장자산 Oruxmaps 트랙통계 산행거리 16.87km 8시간29분
▼ 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 이기대 장자산(장산봉) Oruxmaps / 클릭확대
靑山은 나를보고
靑山見我 無語居
蒼空視吾 無垢生
愛慾離奪 憎亦棄
水如風居 歸天命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부산 봉오리산 장자산 산행지도
▼ 부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 이기대 장자산(장산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부산 이기대 장산봉 봉오리산 지도 / 클릭확대
▼ 부산 황령산 비룡산 봉오리산 신선대(무제등) 이기대 장자산(장산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6:35 백운포버스정류장(용호동)→20번 버스→수영아파트버스정류장→42번 버스→17:2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00시간4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12.3km
8. 경비;
♧부산시내스버스 2,4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0년4월15일(수.국회의원선거일) 11시4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38-20-02******************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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