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코로나 19 계속되고
팔월초하루 토욜
엊그제 부터 가잔다
난, 속 마음으로 굉장히 밀린텐데
역시 평소보다 시간이 곱빼기로 걸렸다
평소와 달리 난, 암 말도 하지 않았다
올 해 유달리 긴 장마 끝에
먹거리 찾아든 나들이길이라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 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즐겨보기 > 나들이(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암 장생포 간절곳 (0) | 2020.08.22 |
---|---|
오랑대 (0) | 2020.08.11 |
양산타워 (0) | 2019.12.03 |
부산 해운대 동백섬 (0) | 2019.12.03 |
부산 그린레일웨이 풍경열차 스카이바이크(해변열차 스카이캡술) (0) | 201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