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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천불천탑

靑谷 2020. 12. 5. 12:42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和順 雲住寺 千佛仟塔) / 2020년12월3일(목)

 

2020-12-03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2.0km).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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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시11분 북부산TG / 남해고속도로

 

♬ 음악 동영상 / 하숙생 .. 최희준

 

 

하숙생

    아티스트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강물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 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화순 운주사 철불천탑 답사 트랙지도

 

 

 

 

▼ 10시46분 화순 운주사주차장과 매표소

 

화순 운주사 천불천탑 답사거리 원점회귀 2.0km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11시02분 운주사일주문 / 영구산운주사

 

▼ 11시04분 운주사지

 

화순 운주사지(和順雲住寺址)는 사적 제312호로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영구산 기슭에 있던 절터이다. 신라 때 고승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였으며 2백 년 뒤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다시 세웠다고 한다. 여기에 사각 석실 미륵불·9층 석탑·원형 연화탑 등 석탑 15, 큰 와석불(臥石佛)을 포함한 석불 100여 좌 등 대유물군(大遺物群)이 마치 노천 박물관처럼 자리잡고 있다. 속칭 운주사(雲舟寺)라고도 한다.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운주사는 나지막한 야산 분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이다.

 

절을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려 중기에서 말기까지 매우 번창했던 사찰로 보이며, 15세기 후반에 다시 크게 지어졌다가 정유재란으로 폐찰되었다. 운주사(雲住寺)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배를 움직인다는 뜻의 운주사(運舟寺)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돌부처 70구와 석탑 18기만이 남아 있으나, 조선 초기까지는 천 여 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산과 들에 흩어져 있는 70여 구의 돌부처들은, 수 십 cm에서 10m 이상의 거대한 돌부처까지 그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평면적이면서 토속적인 생김새에 어색하고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신체 구조는 고려시대 지방적인 특색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석탑 또한 그 모양이나 무늬의 표현방식이 매우 독특하여, 3·5·7층 등 층수도 다양하다. 둥근 공모양의 원형탑이나 호떡 모양의 돌을 올려놓은 듯한 원판형탑 등 특이한 모양의 탑도 있다. 또한 탑의 표면에 ’, ‘’, ‘과 같은 기하학 무늬들이 새겨 있어 특이하다.

 

운주사에는 누운 부처(와불)가 있어 유명하다. 도선이 천불천탑을 하룻밤에 세울 때 맨 마지막으로 와불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는데, 공사에 싫증난 동자승이 닭이 울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불상을 세우지 못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운주사는 특이한 돌부처와 석탑이 모두 한 절 안에 있다는 점에서 천불천탑에 대한 독특한 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서 우리나라 미술사와 불교사 연구에 중요한 곳이다.

 

 

 

 

 

 

현지안내문

운주사(雲住寺址)는 석불과 석탑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현재는 석불 100여구와 석탑 21기 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1530년에 편찬된 신증 동국여지승람에는 석불, 석탑이 각 1천구씩이 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까지는 실재했을 것이다. 여러 종류의 석불상은 10m의 거불에서 부터 수십 cn의 소불에 이르기까지 산과 들에 흩어져 있다.

 

이들 불상은 대개 비슷한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면적이고 토속적인 얼굴모양, 돌기둥 모양의 신체, 어색하고 균형이 잡히지 않은 팔과 손, 거칠고 규칙적인 옷주름, 두툼한 돌다듬 기법 등은 운주사에 있는 불상만의 독특한 모습이다.

 

이러한 특징은 고려시대에 지방화된 석불상 양식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롭다. 석탑 21기도 산이나 들 여기저기에 즐비하게 서 있는데 전형적인 석탑 이외에도 구형탑, 원판형탑 같이 특이한 탑도 있으며 3, 5, 79층 등 층수도 다양하다.

 

일반적인 사각형 탑들은 탑신의 너비가 좁고 높이가 높으며 옥개석이 평면적이어서 고려석탑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기단이나 탑신석의 면석에 , , 과 같은 기하학 무늬들이 돋을새김과 선새김 등으로 새겨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무늬를 사용한 것은 불상의 기하학적 주름과 더불어 큰 특징으로 주목된다.

 

이처럼 특이한 석불, 석탑이 한 절에 수십기씩 봉안되어 있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예로 천불천탑에 대한 독특한 신앙을 보여 주는 유적으로 높이 평가되며, 아울러 불교 미술사 연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운주사는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네 차례의 발굴조사를 하였지만 정확한 창건시대와 창건세력, 조성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밝히지 못하여 여전히 신비로운 사찰로 남아 있다.

 

 

 

 

▼ 26년전 추억의 포토

 

▼ 26년전 추억의 포토

 

 

 

연장바위 / 불사 공사중 누군가 닭 울음소리을 내어 새벽으로 착각하여 작업하던 연장을 올려놓았다는 바위

 

 

 

 

 

 

 

▼ 26년전 추억의 포토

 

 

 

 

▼ 26년전 추억의 포토

 

 

 

 

 

 

 

 

▼ 운주사지에서 동영상..

 

 

 

 

 

 

 

 

 

 

▼ 26년전 추억의 포토

 

▼ 26년전 추억의 포토

 

 

 

▼ 운주사 경내

 

화순 운주사(和順 雲住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에 근거해 비보(裨補) 사찰로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보 사찰이라 함은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강한 곳은 부드럽게 하고 허한 곳은 실하게 함으로써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으면서도 호국과 중생들의 이익을 도모한 도선스님의 지혜가 담긴 사찰을 의미한다.

 

1984~89년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불입상을 비롯하여 순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의 파편, 기와편 등 출토된 유물로 볼 때 늦어도 11세기 초인 고려 초기에는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에 고려 혜명(惠明)스님이 1,000여 명과 함께 천불천탑을 조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혜명스님은 970(광종 21)에 관촉사 대불을 조성한 혜명(慧明)스님과 동일인으로 보고 있어 운주사가 고려 초에 건립되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1984년에 '홍치 8'(弘治八年)이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발견되었고, 연산군 1(1495)4번째 중수가 있었던 기록이 있어 조선 초기까지는 존속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정유재란 때 왜적에 의해 폐사되고 말았다.

 

1800년경에 설담자우(雪潭自優)스님이 무너진 불상과 불탑을 세우고 약사전 등을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 주변에는 91구의 석불(완형 50)21기의 석탑이 있다. 운주사의 대표적 유물은 석조불감(보물 제797)· 9층 석탑(보물 제796원형다층석탑(보물 제798와불이다.

 

 

 

▼ 26년전 추억의 포토

 

 

 

 

 

 

 

▼ 26년전 추억의 포토

 

 



 

 

 

 

 

▼ 11시50분 불사바위 가는길 뒤돌아본 운주사

 

 

▼ 11시54분 불사바위 / 총감독 스님이 이 바위에 올라 불사 공사를 지휘감독하였다고 한다

 

 

▼ 11시55분 불사바위에서 동영상 ..

 

 

▼ 11시58분 땅끝기맥에서 흘러나온 화학분맥 개천산과 천태산 맹일산 ..

 

▼ 불사바위에서 화학분맥과 멀리 화학산과 땅끝기맥

 

▼ 11시59분 불사바위에서 운주사와 운주사지

 

 

▼ 12시01분 불사바위에서 운주사 가는길

 

▼ 운주사

 

 

 

 

▼ 12시10분 운주사에서 와불 가는길

 

 

 

 

 

 

 

▼ 12시21분 와불

 

 

▼ 26년전 추억의 포토

 

▼ 26년전 추억의 포토

 

▼ 12시22분 와불 정상 아래 묘지에서 ..

 

 

▼ 12시23분 와불을 뒤로하고 ..

 

▼ 12시24분 와불에서 운주사주차장 가는길

 

 

 

 

 

 

 

▼ 12시38분 운주사주차장 / 점심밥은 1시간 정도 차량이동 담양읍 떡갈비 맛집 신식당으로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아티스트 나훈아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 동영상 / 하늘나라식당

 

 

 

▼ 13시45분 담양읍 떡갈비 맛집 신식당

 

▼ 소반 / 떡갈비은 좋은것 같으나 .. 보시다시피 밑밥찬은 여~엉 아니더라. 수년전 담양소방서 앞 백두산떡갈비식당이 전라도 특유의 음식으로 푸짐했은데 ..

 

▼떡갈비 1개 167g

 

▼ 14시28분 담양읍 신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 당항포로 차량이동 ~~

 

▼ 음악 동영상 / 최고친구 .. 김정호

 

최고친구

    아티스트 김정호

 

오늘은 술이너무달다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 눈물이 난다

힘차게 달려온 후회 없는 내 인생

돈도 명예도 별것 없더라

힘이 들때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온

네가 정말 최고 친구야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나는 행복해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 눈물이 난다

힘차게 달려온 후회 없는 내 인생

돈도 명예도 별것 없더라

힘이 들때 기대면 아낌없이 감싸 준

네가 정말 최고 친구야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나는 행복해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 15시39분 섬진강휴게소에서 연료보충하고

 

▼ 16시22분 통영대전고속도로

 

▼ 14시38분 당항포에서 주문한 물건 찾아서 .. 부산으로

 

▼ 17시15분 마창대교

 

▼ 17시52분 북부산TG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