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산(南山) 낙대폭포(落臺瀑布)
일자; 2011년 6월 16일(목) 날씨; 맑음
1. 산명; 대포산△695m~삼면봉△852m~남산(南山)△870m~낙대폭포(落臺瀑布)
2.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군청무료주차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5:00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5:27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05:59 청도T.G→06:05 청도군청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5분
♤차량이동거리; 78km<5,637km→5,715km>
▼ 청도 남산 낙대폭포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6:10 청도군청주차장→06:14 ♨칠성탕→06:20 복숭아과수원→사거리→06:41 임도→바위전망대→07:00 보현사갈림길(대포산능선 2,100m)→07:47 대포산△695m(우회)→07:56 작천사갈림길→08:03 상여듬바위(10분)→08:16 대동골삼거리(남산2.8km)→08:23 봉수대→08:32 ×804봉→암릉구간→08:43 전망바위→09:02 한재고개→09:09 삼면봉△852m→09:23 남산(南山)△870m(10분)→09:38 헬기장→09:48 풍혈?→09:52 전망바위→10:04 장군샘→10:23 남산골→10:35 卍신둔사→10:36 이정표(D코스)→산길오름→10:51 능선사거리(낙대폭포1.8km)→11:05 공터(암자터?)→소류지→묘지갈림길 우측→11:18 낙대폭포 상단부(점심20분) 빽→11:40 다시 묘지갈림길에서 좌측→11:46 낙대폭포(落臺瀑布)→11:53 안내소→포장도로→12:02 한옥학교 /어머니밥상식당→卍대흥사→12:20 청도군청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6시간10분
♤산행거리; 14.4km<MapSource 14.4km>
6. 트랙 2011-06-16 청도 남산 낙대폭포(14.4km원점).gpx
▼ 청도 남산 낙대폭포 산행지도
▼ 청도 남산 낙대폭포 10만 지도
마을 혹은 한 지역의 지킴이 산을 진산(鎭山)이라고 한다. 이는 마을 혹은 한 지역을 대표하는 주산(主山)의 성격과도 상통한다고 하겠다. 부산의 금정산이 그렇고 마산의 무학산과 대구의 팔공산이 그렇다. 경북 청도의 남산(南山·870m) 또한 청도의 진산이자 주산이다. 청도엔 남산보다 더 높고 더 웅장한 산도 있지만 오로지 남산만이 그 수식어를 독점한다. 그렇게 된 배경엔 역사가 있다. 청도를 대표하는 관아는 신라의 공격을 받아 패망한 가야시대 이서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남산을 떠나 딴 곳에 세워진 적이 없다.
경북 청도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등 3개 읍·면에 걸쳐 있다. 진산답게 고찰과 명소가 즐비하다. 적천사 죽림사 신둔사가 유명하고 낙대폭포 봉수대가 이름났다. 특히 낙대폭포는 청도 8경의 하나로 30m 높이의 직폭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여간 시원하지 않다.
주변 조망도 빼어났다. 곳곳의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청도 시가지는 물론 주변의 산군이 거의 다 조망된다. 가히 읍성이 자리할 요충지라 하기에 조금의 부족함이 없다.
녹록지 않은 능선과 봉우리, 계곡도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특히 봉수대능선 암릉지대는 일대 최고의 풍광을 자랑한다. 일부러 쌓아 놓은 듯한 칼날 능선의 평반석과 휘늘어진 노송과의 조화는 혼신을 다한 장인의 예술작품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 역시 청도 8경의 하나다.
남산의 이런 요소들을 최대한 감안함과 동시에 차량의 접근과 회수가 쉽도록 원점 회귀로 청도군청이 기·종점으로 봉수대능선과 삼면봉, 장군샘, 신둔사, 낙대폭포 등이 주요 경로에 들어갔다.
구체적 경로는 청도군 화양읍 청도군청 복개도로 주차장~봉수대능선~삼면봉~남산~장군샘~신둔사 진입로~신둔사~(은왕봉)고개~낙대폭포~청도군청 복개도로 주차장 순. 걷는 시간은 4시간50분, 휴식을 포함한다면 6시간 이상을 잡아야 할 것이다.
▼ 06시10분 청도군청무료주차장에서 산행시작 한다
청도군청 복개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복개주차장은 청도군청 민원실 옆(동쪽)에 있다. 복개주차장은 군청 직전의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사거리와 군청 간 거리는 30m도 채 되지 않는다. 사거리 오른쪽으로 제법 큰 건물인 청도군민건강관리센터가 있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틀어 20m쯤 올라가면 또 다른 작은 사거리를 만난다. 직진 길은 복개주차장을 오른쪽으로 보면서 낙대폭포 쪽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군청 정문 쪽으로 가는 길이다. 이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나 있는 길이 청도역 방면으로 향하는 이면도로다. 복개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다면 여기서 청도역 방면으로 향하는 이 이면도로를 따라가야 산행 들머리로 접근할 수 있다. 출발 지점에 마임여행사 간판이 있다.
이면도로를 따라 청도역 방향으로 간다. 3분쯤 가면 사거리를 만난다. 이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는다. 사거리 닿기 직전 오른쪽에 칠성목욕탕이 있다.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정면으로 남산 자락이 보인다. 그 자락으로 산길이 나 있다. 그곳으로 연결되는 좁은 골목길이 이번 산행의 실질적 들머리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그곳으로 가는 방법은 도로를 따라가다가 도로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곡각 지점에서 20m쯤 더 진행한 뒤 산쪽으로 난 좁은 골목길로 찾아 들어가면 된다. 곡각 지점의 유리 벽면이 튀어나온 멋진 집과 그 집과 이어진 2층 양옥집 끝 전신주가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시간상으로는 칠성목욕탕이 있는 사거리에서 2분 거리다.
▼ 06시14분 칠성목욕탕 앞에서 우측
▼ 06시15분 가야할 능선
▼ 06시17분 마을골목길에서 가야할 능선 모습
좁은 골목길 이후 외길의 그 길을 줄곧 따라가면 된다. 길은 시멘트로 포장된 농로로 경운기가 한 대 겨우 다닐 수 있다. 길 좌우엔 탱자나무가 멋진 울타리를 만들고 있다.
골목길 초입에서 11분쯤 오르면 농로 사거리를 만난다. 왼쪽은 용화사와 보현사로 가는 길이다. 진행 방향 정면으로 오른다. 곧 포장길이 끝나고 흙길을 만난다. 진행 방향 왼쪽의 넓은 길을 따른다. 이 길은 곧 좁은 산길로 바뀐다. 본격적인 산길이다. 이후 뚜렷한 능선(오름)길을 좇아가면 된다. 농로 사거리에서 청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너럭바위까지 10분, 체육공원 갈림길 이정표까지 13분, 쉬어가기 좋게 둥치가 걸쳐 있는 쉼터(625m)까지 22분이 더 걸린다. 쉼터까지는 계속되는 오름길이라 땀깨나 흘릴 각오를 해야 한다.
쉼터 이후 상여듬 바위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능선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듯 웃자란 수풀이 앞길을 가로막는다. 반팔 소매로는 팔이 성할 것 같진 않다. 대포산까지 12분(등로는 대포산을 오른쪽으로 살짝 우회하게 되어 있다), 적천사 갈림길까지 13분, 상여듬 바위까지 8분이 소요된다.
상여듬 바위는 왼쪽으로 돌아 올라간다. 맑은 날씨면 주변의 조망이 좋을 것 같다. 상여듬 바위를 지나 15분쯤 능선을 이어가면 봉수대에 닿고 다시 3분쯤 더 진행하면 낙대폭포로 바로 떨어지는 804봉 이정표 삼거리에 맞닥뜨린다.
804봉 갈림길 이후 남산 최고의 풍광이 펼쳐진다. 암릉 구간의 시작이다. 깎아지른 절벽도 짜릿하지만 노송과 어우러진 암릉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다. 미나리광으로 유명한 한재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두고두고 감동으로 남을 만하다.
3개면의 꼭짓점에 있다고 해서 이름 붙은 삼면봉은 별다른 굴곡이 없는 한재고개와 로프가 걸린 암봉을 거치면 만난다. 하지만 조망은 그리 시원하지 않다. 외려 직전의 로프 걸린 암봉이 훨씬 뛰어나다. 804봉에서 한재까지 30분, 다시 삼면봉까지 5분이 더 걸린다.
▼ 06시26분 복숭아과수원에서 청도읍 이른아침 풍경
▼ 06시41분 임도 / 능선
▼ 06시52분 소나무능선 숲길
▼ 07시00분 보현사갈림길 이정표 대포산능선2.100m / 07시47분 대포산 우회하게 된다
▼ 07시56분 작천사갈림길 이정표 / 봉수대 1.0km
▼ 200년5월7일 추억의 포토 / 작천사에서 남산으로 ..
▼ 2000년5월7일 추억의 포토 / 작천사에서 남산 오름길 진달래꽃
▼ 08시03분 지나온능선 대포산 모습
▼ 08시10분 상여듬바위
▼ 08시16분 대동골삼거리 이정표 / 남산 2.8km
▼ 08시16분 대동골삼거리 등산로 안내도
▼ 08시24분 남산봉수대
▼ 08시32분 804봉을 지난후5분 조망이 열리는 곳에서 윗화악산 아래화악산 철마산 / 청도읍 평양리 한재미나리단지
▼ 08시38분 가야할 남산
▼ 08시43분 암릉구간 바위전망대
▼ 08시57분 암릉구간 전망바위에서 청도 화악산 풍경
▼ 09시02분 한재고개 신둔사갈림길 / 남산 0.8km
▼ 09시07분 삼면봉 쇠사슬구간
▼ 09시08분 지나온능선 804봉 남산봉수대 ..
▼ 09시09분 삼면봉 정상 852m
삼면봉에서 진행 방향 왼쪽으로 내려서면 밤티재로 해서 화악산으로 향한다. 남산 정상으로의 등로는 당연히 오른쪽이다.
남산 정상도 조망이 그리 시원치 않다. 삼면봉과 마찬가지로 2개의 로프가 걸린 직전의 암봉이 휠씬 빼어났다. 특이 이곳에서의 조망은 지나온 봉수대능선은 물론 앞으로 가야 할 신둔사 방향이나 그 너머 낙대폭포가 있는 폭포골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삼면봉에서 정상까지 15분 소요.
신둔사로 내려가는 길은 정상석 오른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3분쯤 가면 만나는 헬기장 오른쪽 지능선으로 열려 있다. 헬기장 왼쪽은 죽림사로 가는 주능선 길이다.
오른쪽 아래로 뚝 떨어지는 지능선 길을 따르면 2개의 전망바위를 지나 장군샘에 닿는다. 25분 소요. 다시 샘터 아래로 난 외길을 따라가면 15분쯤 걸려 남산골 상류에 내려서게 된다.
남산골 상류는 공사 중이다. 아마도 사방댐을 만들기 위한 공사가 아닌가 한다. 등산로가 훼손됐지만 계곡을 건너가기엔 별 어려움은 없다. 계곡을 건너 공사하기 위해 조성해 놓은 큰길을 따라가면 곧 신둔사로 올라가는 시멘트 길을 만난다. 이후 진행 방향 반대쪽 시멘트 오름길을 좇으면 신둔사에 닿게 된다. 계곡에서 신둔사까지는 10분쯤 걸린다.
▼ 09시09분 삼면봉 정상 표시판
▼ 09시23분 남산 정상 870m 표석
▼ 2000년5월7일 찰나의 순간 남산 정상
▼ 추억의 포토 2000년5월7일 남산 정상에서 만난 청도주민 / 주소를 적어주시면서 사진 꼭 보내달라고 수차례 당부를 해서 보내 드렸은데 잘계시는지
▼ 09시38분 헬기장에서 신둔사 방향 남산골로 내려간다
▼ 09시43분 내리막능선 바위전망대 쇠사슬
▼ 09시48분 풍혈 같은데 바람은 없다
▼ 10시04분 장군샘
▼ 10시23분 남산골에서 신둔사로 이어간다
▼ 10시24분 임도를 만나면 신둔사 가는 도로를 따른다
▼ 10시25분 신둔사 가는길
▼ 10시35분 신둔사 풍경
신라 고찰인 신둔사는 대웅전만 조선 말기의 고색일 뿐 그외 당우는 최근 시설이다. 낙대폭포로 가는 길은 절 경내 종각 뒤로 열려 있다. 절에 올라서서 보면 오른쪽 산쪽이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배기에서 길은 오른쪽으로 크게 꺾여 다시 절 뒤편 산자락으로 향한다. 낙대폭포로 연결되는 은왕봉 고갯길은 이곳에서 30m쯤 더 진행해 만나는 등산로 C, D코스 분기점 D코스 방향(왼쪽 위쪽)으로 이어진다. 조그만한 송판에 방향이 그려져 있어 참고한다. 이 지점은 종각 바로 위 산자락이라 생각하면 틀리지 않는다. 된비알로 오르는 고갯마루까지 15분쯤 걸린다.
고갯마루에서 낙대폭포는 좌우 능선이 아닌 정면의 계곡 아랫길로 연결된다. 25분쯤 가면 공터를 지나 소류지를 만나고 다시 5분쯤 더 가면 무덤이 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이 무덤 갈림길에서 오른쪽 아래로 내려서면 곧 낙대폭포다. '공사 중 등산로 폐쇄'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무시하고 간다. 물소리 나는 쪽으로 따라 내려가면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낙대폭포의 위용을 만난다. 폭포 이후 길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포장로를 따라간다. 35분쯤 그렇게 내려가면 한옥학교를 지나 군청 옆 주차장에 닿게 된다.
▼ 10시36분 화양낙조회 이정표
▼ 10시46분 고개 위로 올라간다
▼ 10시51분 고개(595) / 좌측은 은왕봉 우측은 남산봉수대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진진하여 내려가면 낙대폭포가 있은 폭포골 이다
▼ 10시51분 고개 이정표 / 낙대폭포 1.8km
▼ 11시18분 낙대폭포 상단에 올라서다
▼ 11시25분 낙대폭포 상단부에서 점심 20분 후 등산로 복귀 되돌아나간다
▼ 11시39분 낙대폭포 상단 안전철책
▼ 11시40분 무덤에서 우측으로 진행
▼ 11시44분 낙대폭포 가는길
▼ 11시46분 낙대폭포
청도의 진산(鎭山)인 남산(南山)의 중턱에 있는 높이 30m의 폭포로 청도 팔경 중의 하나이다.
낙대 폭포(落臺 瀑布)가 있는 주변 계곡이 범곡이라 불리며 범곡 폭포라고도 불리지만, 예로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 폭포(藥水瀑布) 또는 낙대 약폭이라고도 불린다.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 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은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남산 등산로 중턱에 위치하며, 청도군청에서 각북면 방면 읍성 가기 전 등산로로 올라갈 수 있다. 입구에서 약 1.5㎞ 올라가면 안내소에 닿게 되고,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협곡 안 계곡을 따라 6~7여 분 올라가면 폭포에 이르게 된다. 낙대 폭포에 이르기까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입구에는 소형차 10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다. 주변 운동 시설과 벤치 등 쉼터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청도 군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과 함께 여름철에는 폭포를 맞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으며, 입구에는 낙대 폭포의 효험에 대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 11시49분 폭포골 계곡에서 하산길
▼ 11시52분 폭포골 넓은 등산로 길가 이정표 / 군청 2.2km
▼ 11시53분 폭포골계곡 / 안내소
▼ 12시02분 한옥학교 풍경 / 어머니밥상 식당 앞
▼ 12시20분 청도군청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4.4km 원점회귀 6시간10분 산행이 멈추어진다
▼ 청도 남산 대포산 낙대폭포 지도
▼ 청도 남산 남산폭포 지도
▼ 청도 남산 사리마을 지도
▼ 청도 남산 지도
▼ 청도 남산 화악산 지도
▼ 청도 남산 화악산 지도
▼ 청도 남산 화악산 대형지도
▼ 청도 남산 낙대폭포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2:25 청도군청주차장→12:32 청도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13:04 대동T.G→만덕터널→13:3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5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56km<5,637km→5,793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대동↔청도) 14,300원 휘발유소모156km 30,000원
♧합계; 44,3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1년6월16일(목) 18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763-11-49*******************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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