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운문산(雲門山) 서릉 범봉 석골사(石骨寺)
일자; 2013년 2월 16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운문산 서릉~함화산표석(1107.8m)~운문산(雲門山)△1195m~범봉△962m~卍석골사(石骨寺)
2.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석골사주차장
3. 인원; 청노루
4. 차량이동(갈 때);
♤07:10 자택<자가승용차>→원동I.C→번영로→07:25부산T.G→경부고속도로→07:46 서울산(삼남)T.G→언양읍→20번 자동차전용국도→가지산터널→밀양 산내→08:10 석골사주차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0분
♤차량이동거리; 75km<20,177km→20,252km>
▼ 밀양 운문산 서릉 범봉 석골사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8:18 석골사주차장→08:20 석골폭포→08:25 운문산 서릉진입→08:27 암릉구간→09:09 전망바위→×660봉→09:20 암벽→09:31 청송사씨 묘→10:00 바위전망대→10:10 얼음굴갈림길→10:10 전망바위(직벽10분)→10:33 ×1108봉→10:43 사거리→10:53 함화산표석(1107.8m)→10:58 운문산(雲門山)△1195m(점심40분)→11:36 독수리바위갈림길→11:41 상운암갈림길→11:53 전망바위(위험)→12:00 ×927봉 전망대(갈림길)→12:24 딱밭재→12:44 범봉△962m(갈림길)→13:00 무덤→13:06 바위전망대→13:50 삼거리합류→13:54 대비골합수점→13:58 억산.팔풍재갈림길→14:05 억산.팔풍재갈림길(이정표)→14:08 卍석골사(石骨寺)→14:11 석골폭포→14:12 석골사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5시간50분
♤산행거리; 9.5km<MapSource 9.5km>
6. 트랙 2013-02-16 밀양 운문산 서릉~범봉(9.5km원점).gpx
▼ 밀양 운문산 서릉 범봉 석골사 산행지도
▼ 밀양 운문산 서릉 범봉 석골사 10만 지도
해발 1000m가 넘는 연봉들이 거대한 산군을 이루는 '영남알프스'. 산꾼들에게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산의 클래식'이자 '영남의 지붕'이다. 그런데 유독 9개나 되는 '영남알프스'의 1000m급 산 가운데 구름 낀 날씨가 어울릴 것 같은 산이 있다. 경북 청도와 경남 밀양에 걸쳐 있는 운문산(雲門山·1195m)을 말한다.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내달리던 구름도 거대한 산맥에 막혀 넘어가지 못하다가 운문산의 양쪽 '옆구리' 고갯길로 겨우 길을 열어 흘러갔을 것만 같은 산. 그래서 이 산의 이름의 뜻도 '구름의 문'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하지만 운문산이라는 이름은 '운문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불가에서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수도승에 비유해 '백운(白雲·흰 구름)'이라 부르고, 어느 절이나 암자에 머무르며 수도하는 승려를 '청산(靑山)'에 비유했다고 한다. 그래서 운문사는 수도하는 승려들이 불현듯 왔다가 소리 없이 가기도 하는 '구도자의 문'과 같은 절이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운문산은 단순히 '구름의 문'이라는 의미 이상의 '그 무엇'을 담고 있다고 할 만하다.
실제로 해발 1195m의 운문산은 영남알프스에서 가지산(迦智山·1240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라는 점 외에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기암과 암릉, 계곡 등 비경을 품고 있는 명산이다. 특히 원시림이 우거진 상운암계곡 딱밭골 천문지골 등 여러 개의 계곡과 아름다운 폭포를 거느리고 있어 지리산이나 강원도의 심산 못지않은 비경을 품고 있다. 사방 거칠 것 없는 정상부의 조망은 영남알프스 산군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기도 한다.
▼ 08시18분 석골사주차장에서 산행시작하여 석골폭포로 향한다
상운암계곡(석골계곡)의 진경인 석골폭포는 석골사 직전 오른쪽 계곡에 있다. 절까지 도로가 나 있어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 아래로 보인다. 폭포는 높이가 상당한데다 폭도 넓어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다.
서릉으로 올라가는 들머리는 이 폭포 바로 위 계곡으로 열려 있다. 폭포를 오른쪽으로 보고 도로를 따라가다 석골사 닿기 전 도로와 맞닿아 있는 계곡 쪽 큰 바위덩어리 아래로 연결된다.
본격적인 산길은 폭포 상단부로 내려서서 맞은편 산자락으로 건너가면 바로 시작된다. 계곡은 큰 바윗돌이 많아 웬만한 수량에도 징검다리 역할이 가능해 신발을 벗지 않고 건널 수 있다.
계곡을 횡단하면 초입 부분은 슬랩성 바위가 많다. 하지만 로프를 사용해가며 올라야 할 정도로 어렵고 험한 것은 아니다. 경사가 조금 있을 뿐이지 오르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처음으로 만나는 전망바위까지 7분쯤 걸린다.
전망바위를 지나면 산길은 곧 흙길로 바뀐다. 등로도 대부분 마루금을 이어간다. 하지만 경사도는 여전히 된비알이다. 대신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쉬어 가기 좋다. 물론 전망도 여간 아니다. 특히 높이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수리봉과 문바위, 사자바위, 그리고 억산의 깨진바위 등은 조망의 즐거움을 더한다. 처음으로 경사가 완만해지는 능선턱까지 24분, 등로 오른쪽의 전망바위까지 10분, 다시 암봉을 오른쪽으로 돌아 닿는 청송사씨 무덤까지 20분이 더 걸린다.
▼ 08시22분 석골폭포 상단부를 건너 운문산 서릉으로 진입한다
▼ 08시27분 석골폭포 상단를 지나면 운문산 서릉 암릉오름길
▼ 08시30분 운문산 서릉에서 뒤돌아본 석골사 석골폭포 풍경
▼ 08시30분 뒤돌아본 석골사주차장과 석골폭포 - 하산후에는 자동차가 주차장을 넘쳐흐른다
▼ 09시04분 햇쌀을 받으며 가야할 운문산 모습
▼ 09시06분 바위전망대에서 밀양 정각산 모습
▼ 09시27분 암릉 로프구간
▼ 09시31분 암릉구간을 오르고 나서 만나는 청송사씨 묘
청송사씨 무덤을 지나면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다. 하지만 길은 하늘을 뒤덮은 신록의 숲속이어서 발걸음은 한결 가볍다. 제2의 얼음골로 유명한 얼음굴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까지 21분쯤 걸린다.
갈림길 이후 등로는 2개의 암봉이 천길 단애를 이루는 협곡까지 바위 사이를 이어간다. 이번 코스에서 가장 스릴 있는 구간이다. 등로 왼쪽에 우회길도 있으나 별다른 위험요소가 없어 등로를 그대로 좇아도 괜찮다. 암봉은 암릉 끝 부분에 있다. 그곳에 오르면 천길 낭떠러지가 발 아래로 아득하다. 너무 직벽으로 떨어지다 보니 벼랑 아래가 보이지 않는다. 협곡으로 내려서는 길은 암봉 왼쪽 바위 틈 사이로 나 있다. 삼거리에서 협곡까지 10분쯤 걸린다.
협곡 이후 등로는 오름의 외길이다. 삼각점(등로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만난다)이 있는 1108봉까지 14분, 쉬어가기 좋은 안부사거리까지 5분, 함화산 표지석까지 8분, 운문산 정상까지 5분이 더 걸린다.
안부사거리는 왼쪽으로 상운암 가는 길이 있었으나 나뭇가지로 막혀 있고 함화산 표지석은 울산한우리산악회(온라인 산악회)가 지난해 5월에 세워놓았지만 그 정당성에 대해 의문이 가는 시설이다. 밀양문화원 발간 밀양지(1987년판·5P)는 "운문산을 함화산이라고도 부른다"라고 밝히고 있다.
▼ 09시41분 또 다시 이어지는 암릉과 전망대
▼ 09시58분 지나온 능선과 억산의 수리봉 문바위 모습
▼ 09시58분 운문산 서릉에서 밀양 정각산 실헤산 정승산 영산 풍경
▼ 10시00분 운문산 서릉길
▼ 10시04분 전망대 절벽 위에서 ..
▼ 10시09분 억산과 범봉 - 범봉 좌측능선이 하산능선
▼ 10시10분 얼음굴갈림길 / 운문산 얼음굴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지점 부근
▼ 10시18분 거대암봉(직벽) - 십여년전 얼음굴에서 올라 올 땐 골안개로 조망이 안되었는데.. 우와 찍인다
▼ 10시19분 거대암봉(직벽)
▼ 10시27분 밀양 산외면
▼ 10시33분 1108봉에서 홀로 독야청청하는 외로운 송
▼ 10시38분 운문산 정상 아래 직벽과 가지산 - 2000년8월 정계진씨와 운문산 북릉 산행 하양마을에서 올라와 이 직벽 아래에서 운문산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 30여분 헤메고..
▼ 10시47분 밀양 백운산과 능동산 그뒤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풍경이 넘 조타. 이맛이야 ㅋ
▼ 10시53분 함화산표석(1107.8m)에서 운문산 정상 모습 / 옛 밀양지에은 운문산을 함화산이라 부르기도한다고 적혀있다
▼ 10시56분 점점 다가오는 운문산 정상 모습
▼ 10시58분 운문산 정상 1195m에 추억의 포토와 함께 올라탄다 / 조망과 점심 40분 ▼ 1995년10월8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정상에서 .. ▼ 1996년12월1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정상에서 .. / 김천에서 덕유산 폭설로 등산 못하고 운문산으로 .. ▼ 1996년12월1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정상에서 .. / 김천에서 덕유산 폭설로 등산 못하고 운문산으로 .. ▼ 1996년12월1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상운암에서 억산 범봉 풍경 ▼ 2000년8월15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정상에서 .. ▼ 2004년6월26일 추억의 포토 운문산 정상에서 .. 운문산 정상은 조망이 일망무애로 펼쳐진다. 찬찬히 둘러보면 영남알프스의 여느 전망봉과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산악인들이 구천산이라 부르는 영산(밀양지 구천마을 편에 '영산은 원구천 마을 북쪽에 있는 산이다. 해발 887m나 되는 높은 산으로 신령스러운 영기(靈氣)가 뻗쳐 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라고 써 있다)도 도래재로 연결된 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 진행 방향 왼쪽의 주능선길(억산 방향)로 내려가면 5분 만에 이정표 갈림길에 닿는다. 상운암은 여기서 왼쪽의 아랫길로 연결된다. 직진하면 암릉으로 곧장 가는 주 능선길. 이정표 갈림길은 주변에 돌무더기가 있어 참고한다. 상운암까지 13분 소요. 약수터는 암자 입구에 있다. 여기서 시간이 늦었거나 사정이 있어 하산하겠다면 약수터 아래로 난 상운암 계곡길을 따르면 된다. ▼ 11시01분 운문산 정상에서 올라온 서릉 모습 ▼ 11시02분 운문산 정상에서 밀양 천황산 재약산 ▼ 11시02분 운문산 정상에서 가지산 풍경 ▼ 11시33분 점심식사후 운문산 정상 이정표
▼ 11시33분 운문산 정상을 뒤로하고 범봉으로 이어간다 / 3분후 저 앞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독수리바위 운문산 북릉 갈림길이다
▼ 11시41분 안부에서 상운암과 범봉 억산 갈림길
▼ 11시44분 독수리바위와 운문산 북릉
▼ 11시44분 운문산 북릉과 멀리 운문사 지룡산에서 사리암까지 조망이 도타
갈림길을 만나는데 직진 방향이 암릉으로 가는 길이고 왼쪽 아랫길이 암릉을 우회해 가는 길이다. 우회길에 리본을 달아 놓았지만 운문산 북쪽 자락의 비경을 보기 위해선 직진 방향의 암릉길을 따르는 것이 좋다. 암릉길은 암릉 끝부분에 맞닥뜨리는 3~4m 높이의 벼랑이 문제인데 로프가 매어져 있는데다 발 디딤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내려설 수 있어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골짝이 너무 깊어 적막감마저 감도는 북쪽 풍광이 절경이다.
암봉을 내려서면 이후 등로는 외길의 마루금이다. 5분 만에 우회길과 합류하고 다시 8분쯤 더 가면 927봉에 닿는다. 927봉은 청도군 소방서에서 설치해 놓은 긴급연락처 표지판이 있어 참고한다.
927봉에선 정면의 직진 길을 따른다. 왼쪽은 능선을 따라 상운암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927봉에서 딱밭재까지 10분쯤 걸린다. 딱밭재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어 쉽게 확인된다.
안부사거리인 딱밭재에서의 등로는 왼쪽 내리막길이다. 직진하면 범봉으로 해서 억산으로 가는 주능선길이고 오른쪽은 천문지골로 향한다.
딱밭재에서 범봉으로 올라 범봉에서 좌측 지능선으로 하산하면 석골사로 이어진다.
▼ 11시53분 암릉과 로프 구간
▼ 12시01분 927봉 - 우측 운문사 방향의 능선에도 길이 있더라
▼ 12시02분 뒤돌아본 운문산 모습
▼ 12시05분 범봉에서 우측능선은 운문사 방향으로 이어진다 / 범봉과 억산 깨진바위 모습
▼ 12시06분 사리암이 위치한 산새가 특이하여 함 당겨 보았다 - 홈 우측부분에 사리암이 보인다
▼ 12시23분 딱밭재 - 천문지골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 12시44분 범봉 정상 962m / 범봉에도 정상표지석이 있을줄이야 - 예전엔 없었는디 좌측 지능선으로 하산
▼ 13시07분 범봉지나 하산능선에서 뒤돌아본 범봉 모습
▼ 13시12분 하산능선 바위전망대에서 억산 모습
▼ 13시15분 운문산 얼음굴이 어림된다 / 사진 중앙부 골짜기
▼ 13시28분 억산 정상과 까진바위와 맷돌바위 절벽 모습 조타
▼ 13시39분 대비골 합수점과 저기 석골사가 어림된다
▼ 13시51분 범봉 하산능선과 삼거리 합류
▼ 13시58분 대비골합수점 지나 억산갈림길 이정표
▼ 14시08분 석골사가 주불로 모시는 극락전
- 천년고찰 석골사 내력 덜 알려져 아쉬움 -
운문산 범봉 억산 수리봉 등의 산행 기점 역할을 하는 석골사(石骨寺)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가 재건된 사찰이다 보니 그 내력이 크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사실 창건된 지 10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절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석골사는 그 사명이 본래 석굴사(石堀寺·石窟寺)였으나 후대에 와전돼 석골사(石骨寺)가 되었으며, 석동사(石洞寺)라는 이름도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삼국유사에 고려 태조 왕건의 건국을 도운 보양(寶壤) 선사가 석굴사의 비허(備虛) 선사와 더불어 형제가 되어 봉성 석굴 운문 등의 세 절을 왕래하면서 서로 교분을 가졌다는 내용을 통해 대략 추정해 볼 수 있다. 보양과 비허 선사는 법형제(法兄弟)로서 같은 시기의 인물이다. 따라서 비허선사가 주석했던 석굴사는 적어도 왕건이 당시 후백제의 견훤을 치기 위해 원정을 나간 927년(신라 경순왕 1) 이전에 창건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석굴(石堀)이란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이 절은 큰 가람이 아니라 도가 높은 선승이 개창한 산중의 조그마한 기도 암자였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1735년(조선 영조 11)에 함화당(含花堂) 의청(儀淸) 스님이 중건했다고 하며 이때 상운암(上雲庵)도 함께 중수했다고 한다. 운문산 정상 서쪽의 산을 함화산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연유다. 상운암은 또한 함화암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정구지바위 주변의 얼음굴은 '제2의 얼음골'이라 불리는데 허준의 스승 유의태가 어의로 있으면서도 지인이던 석골사 주지 스님을 만나기 위해 자주 왕래했다고 알려져 있어 허준의 해부실습실이 바로 이 얼음굴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기도 하다.
▼ 14시12분 석골폭포에서 산행거리 9.5km 5시간50분 산행을 종료한다. ^^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밀양 운문산 얼음굴 지도
▼ 밀양 운문산 서릉 지도
▼ 밀양 운문산 서릉 범봉 지도
▼ 밀양 운문산 지도
▼ 밀양 운문산 지도
▼ 밀양 운문산 억산 북암산 지도
▼ 밀양 운문산 지도
▼ 밀양 가지산 운문산 대형지도
▼ 밀양 가지산 운문산 대형지도
▼ 밀양 가지산 운문산 대형지도
▼ 밀양 가지산 운문산 대형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4:20 석골사주차장→밀양 산내→20번 자동차전용국도→가지산터널→언양읍→14:45 서울산(삼남)T.G→경부고속도로→15:05 부산T.G→번영로→원동I.C→15:20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0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150km<20,252km→20,327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부산↔언양) 5,800원 휘발유소모150km 28,700원
♧합계; 34,5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3년2월16일(토) 18시3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929-13-11*******************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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