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비봉산(飛鳳山.紫微山) 독점산(獨店山) 지장봉 솔무산
일자; 2014년 3월 7일(금) 날씨; 맑음
1. 산명; 비봉산(飛鳳山)△579.3m(자미산紫微山)~독점산(獨店山)△331.4m~지장봉△369m~솔무산△314m
2. 위치;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달제리 달제보건소/의성학생야영장
3. 인원; 3명(정극영외1) ※의성지역 1일차(1박2일)
4. 차량이동(갈 때);
♤06:25 자택<자가승용차>→동래 세연정 앞(1명)→만덕터널→덕천동(1명 10분)→07:17 대동T.G→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동대구J.C→경부고속도로→금호J.C→중앙고속도로(금호-춘천)→08:43 의성T.G→의성 봉양→의성 비안→의성 안계→09:10 의성 다인→09:15 효천저수지(의성 다인면 도암리)→09:20 달제보건진료소/의성학생야영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55분
♤차량이동거리; 203km<34,057km→34,260km>
경북 의성군에는 두 개의 비봉산이 있다. 첫 번째 비봉산(671m)은 가음면 북서쪽에 있는 산으로 금성산(531m)과 연계한 종주 코스가 인기다. 또 다른 비봉산(579.3m)은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으로 불린 산으로 다인면의 대곡사를 품고 있은 지금 찾아가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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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비봉산(자미산) 독점산 지장산 솔무산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9:27 달제보건진료소/의성학생야영장→산길진입→09:33 남양홍씨 묘→10:02 효천지갈림길→10:11 제1봉→10:26 제2봉(449m)→10:29 가마바위→10:49 비봉산삼거리→10:53 비봉산(飛鳳山)△579.3m(삼각점 자미산.紫微山 10분) 빽→11:05 다시 비봉산삼거리→11:10 임도건넘→11:23 대곡사갈림길(데크계단)→11:36 천앙지갈림길(대곡사 방향)→11:57 엄씨묘역→12:03 지방도 923번→12:07 봉정교→12:09 산막마을→능선오름→12:25 임도→12:29 임도에서 능선→12:57 독점산(獨店山)△331.4m(삼각점)→13:15 능선(점심20분)→14:13 지장봉△369m→14:48 ×432봉 솔무산갈림길(466봉 왕복)→15:02 ×466봉 포기 빽→15:10 다시 ×432봉(솔무산갈림길)→15:14 갈림길주의→15:28 죽산김씨 묘→15:41 ×369.7봉→×319봉→16:25 솔무산△314m(10분)→16:42 좌측/급경사내리막길→17:00 농로→17:13 달제보건진료소 도착
♤산행시간; 7시간40분
♤산행거리; 19.5km<MapSource 19.5km>
6. 트랙 2014-03-07 의성 비봉산(자미산)독점산 지장봉 솔무산(19.5km원점).gpx
▼ 의성 비봉산(자미산) 독점산 지장봉 솔무산 산행지도 / 5만
▼ 의성 비봉산(자미산) 독점산 지장봉 솔무산 10만 지도
비봉산(飛鳳山)/자미산(紫微山.579.3m)
의성군 비안면 내에는 비봉산이 두 개 있다. 신평면과 경계를 한 삼분리 뒷산이 숫비봉산[용천봉]이라 하였고, 평림리 뒷산을 암비봉산[자미산]이라 하였다. 이 산에 위치한 대곡사에 걸린 기문제목(記文題目)에 태행산(太行山)이라 쓰여 있다.
태행산은 중국 하남성(河南省)이 있는 명산인데 이 명산 이름과 같이한 시대가 있었고, 조선말에는 자미산(紫黴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자미란 별 이름인데 중국 천문학(天文學)에서는 천재(天帝) 가 있는 곳으로 상징(象徵)되어 있고 예천읍지에는 대항산(大恒山)이라고도 하였다.
삼국시대에는 문경에서 출생한 견휜이 이 산에 성(城)을 쌓고 웅거했다는 전설이 있는가 하면 고려시대에는 임지한(林支漢)장군이 이 산에서 수련(修鍊)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정 때 한발(旱魃)이 극심하여 면민들의 이 영봉에서 하느님께 비(雨)를 비는 기우제를 올리기도 하였고 근년 경칩회(驚蟄會)에서는 매년 경칩날에 이 영봉에 올라가서 면민의 무사안녕을 빌기도 한다.
▼ 09시27분 달제보건진료소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비봉산 정상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예상된다.
▼ 09시28분 달제보건진료소에서 의성학생야영장 방향으로 우측에 이정표와 함께 넓은산길이 열린다.
▼ 09시30분 이정표를 지나 3분이면 남양홍씨 묘을 만난다.
▼ 09시53분 능선길에서 비봉산 정상과 2봉이 보이고 10분후에는 좌측으로 효천저수지갈림길이 열린다.
▼ 10시03분 능선길 뒤돌아보면 비봉산 정상에서 일월산맥 독점산으로 이어져 지장봉 432봉을 거쳐 솔무산에서 원점회귀되은 풍경이 한눈에 쏘 ~옥 들어온다.
▼ 10시07분 내일 산행 할 문암산 용천봉 곤지산이 기다리고있다. 잠시후 4분이 자나면 1봉을 스쳐지나 2봉으로 향한다.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10시03분 오늘 원점회귀되은 풍경과 내일 산행할 문암산 곤지산 풍경.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0시26분 2봉 449봉이다. 곧이어 가마바위와 마주한다.
▼ 10시29분 가마바위다. 조망이 좋다.
▼ 10시30분 가마바위에서 가야할 비봉산 정상 우측에서 비봉산삼거리에서 비봉산 정상 왕복한다.
▼ 10시30분 가마바위에서 의성군 다인면
▼ 10시42분 지나온 2봉 모습과 7분후 비봉산삼거리에서 정상 왕복한다.
▼ 10시53분 비봉산 정상에 올라탄다. 정상에는 정상표석과 삼각점 비봉정 이정표와 함께 조망이 일품이다. 에천 회룡포가 인접하고 안도 하회마을 이 지척이다.
※ 비봉산(飛鳳山)은 일명 자미산(紫微山)이라고도 부르는 명산으로 고려시대 이전에는 태행산, 또는 대항산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삼국시대에 견훤이 이곳에 성을 쌓고 응거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산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봉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이며 남쪽에서 보면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있는 형국이고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기상으로 보인다.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기상으로 보인다. 북쪽 산밑으로는 예천군 지보면과 경계를 이루는 낙동강이 하얀 비단처럼 가로 놓여있고 사방으로 넓은 평야와 학가산, 팔공산, 보현산, 갑장산, 노악산, 속리산 등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 중턱 아래에는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였던 지공 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한 대곡사가 자리하고 있다.
▼ 10시53분 비봉산 정상표석, 비봉산 정상에서 독점산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비봉산(飛鳳山)은 고려시대 이전에는 태행산(太行山), 대항산(大恒山)이라 하였다 하고 조선말에는 자미산(紫薇山)이라 하였다 하는데 일제 강점기에 토지를 측량할 때 담당자의 착오로 인하여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보면 비봉산 동편으로 일월산맥이 비안, 안계, 이곳 다인면의 동편을 병풍처럼 막아주고 있는데 바로 앞 신평면 지역과 경계를 한 지금의 문암산을 포함한 삼분리 뒷산을 옛날에는 비봉산이라 하였는데 자미산이라 바꿔 기록하게 되면서 이후로는 옛 자미산을 두고는 비봉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 하는 說과 일인들의 횡포로 보는 의견이 있는데 옛 어른들은 삼분리의 뒷산을 숫(雄)비봉산으로 평림리 뒷산을 암(雌)비봉산이라 불렀다 하여 자웅의 조화를 강조하는 분들도 있는데 암 비봉산(현재의 비봉산) 경관이 우월한 듯하다.
천문을 중시한 옛 선인들은 新法步天歌 등에서 天球를 삼원(三垣)28수(宿)로 나누었는데, 太微垣, 天市垣과 함께 삼원의 하나인 자미원은 북극에 있는 작은곰자리 170개의 별중에 天帝 또는 神仙이 거처하는 곳으로 자미궁이라 하기도 하는 곳으로 풍수지리상 자미혈은 황제가 나올 정도의 명당 터이기에 자미원을 뜻하는 자미란 산명으로 산줄기 아래에 많은 인재가 나올 것을 우려한 일인들이 산의 정기를 끊고자 봉황이 날아간다는 뜻으로 비봉이라 개명하고 쇠말뚝을 박았다 하는데 산 모양이 봉황과 닮아서이든 飛鳳이라는 이름으로 산명을 바꿈으로 인한 까닭이든 봉산마을과 봉정마을이라고 하여 마을이름에 鳳이라는 글자가 자주 들어가고 있고 주변마을의 마을명과 관련된 유래에서도 봉정리 사람들이 혹 봉황이 날아갈까 우려하여 효천지 방향으로 비봉산에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 죽림마을을 새롭게 만들고, 봉이 마실 鳳井(봉의 샘)을 조성하였다 하니 봉황과 전혀 무관한 곳은 아닌 것 같다.
인걸(人傑)이 지령(地靈)이라 하였든가 이러한 지기의 탓인지 조선시대 류심춘(柳尋春)같은 명현을 배출하였는가 하면 산 아래 부락들에는 관계와 재계에 진출한 사람이 유독 많았는데 비봉산 주변마을당 1명 정도로 행정고시에 합격한 바가 있고, 낙동강 건너편의 예천군 지보지역에는 박사와 교수들이 유난히 많이 배출되었다 한다. 또한 이곳이 명당 터였기에 그런지 산자락이 한때 도청이전 후보지로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대곡사에 걸린 記文題目에 太行山이라 기록되고 있음과 고려 원종때 甫州의 청에 의해 예천지역으로 편입된 바 있었기 예천군지를 살펴볼 때 『大恒山』이라 기록되어 있음은 太(클), 大(큰)자가 모두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行은 낙동강과 관련되고, 恒은 항시란 뜻을 담고 있음을 글자로보아 인식 할 수가 있어 지역사람들은 이 산을 강가에 위치해 있는 늘 크고 높은 산으로 느겼음을 알 수가 있다.
▼ 10시57분 비봉산 정상에서 독점산으로 독점산에서 지장봉 432봉에서 솔무산으로 해서 달제보건진료소로 원점회귀 하도록 꾸며본다. 그리고 내일은 문암산 용천봉 곤지산으로 이어간다.
▼ 10시57분 비봉산 정상에서 문암산 우측으로 보현지맥 능선이 비봉산으로 들어와서 위천 낙동강 합수점에서 맥을 종료하는 풍경.
▼ 11시05분 정상에서 비봉산삼거리로 되돌아와서 대곡사 방향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 11시10분 임도 끝 지점에서 능선으로 이어가면 13분후 대곡사갈림길이다.
▼ 11시23분 이정표에서 우측은 대곡사 적조암이고 직진하면 대곡사 천앙지로 능선이 이어진다. 대곡사가 궁금하지만 생략하고 천앙지 방향으로 해서 독점산으로 연결한다.
▼ 11시28분 능선길 큰 바위
▼ 11시36분 천앙지갈림길에서 우측으로 90도 꺽어 대곡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 11시36분 천앙지갈림길에서 우측 대곡사 방향 넓은길이 이어진다.
▼ 11시36분 능선길 좌측으로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예천과 의성 그리고 멀리 안동 하회마을이다.
▼ 11시59분 능선길 임씨 묘역을 지나면 능선이 바닥으로 고개를 낮춘다.
▼ 12시01분 비봉산 능선자락은 마무리되고 8분후 산막마을에서 독점산 능선으로 오른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는 말. 코뿔소는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고대의 수도승들도 걸식을 하면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깨달음의 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기에 무소의 뿔이 한곳을 향하듯이 혼자서 가라고 한 것이다.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 12시23분 산막마을에서 능선길 14분후 무덤을 지나면 임도을 만나 잠시 같이간다.
▼ 12시29분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면 30여분후 독점산 정상에 이른다.
▼ 12시35분 일월산맥 능선길, 왜 일월산맥 ? 잘 모르겠다.
▼ 12시57분 독점산 정상에서 삼각점 하나 발견하고 지장봉으로 이어간다.
※ 독점산(獨店山)
독점산의 높이는 331.4m로,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분수계이며, 서쪽 사면은 봉정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 능선의 서쪽 사면이 봉정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되며, 동쪽 사면은 신평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된다. 봉정천은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의 남쪽 비로재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쪽으로 흘러 독점산의 서쪽 산록부를 지나 지보나루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소하천이다. 신평천은 독점산이 이어지는 산지의 남동쪽에 있는 해망산 자락의 방동지에서 발원하여 안사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안사면 전체가 이 하천의 유역 분지에 해당된다.
또한 독점산과 문암산 사이에는 명성 왕후가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을 피해 내려와 은거했다는 지장사가 있다. 당시 왕후가 지장사에 이르러 말이 비석 앞에서 꼼짝하지 않자 말의 목을 베었다는 하마비에 얽힌 일화가 유명하다.
▼ 13시07분 일월산맥 능선길에 선답자의 독점산 표시글짜가 붙어있다.
▼ 13시15분 능선에 퍼질러 앉아 점심밥 20분 한다.
▼ 13시39분 조망이 터이는곳에서 가야할 능선. 432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솔무산으로 이어간다.
▼ 14시13분 지장봉 정상(366.7m로 표기된 지도 있다)이다. 지자봉은 선답자가 산 아래 지장사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생각된다.
▼ 14시27분 무덤을 지나 21분후 432봉에 이른다. 432봉에서 내일 산행할 문암산으로 이어지는 466봉으로 이어가서 432봉으로 되돌아 올 생각이다.
▼ 15시02분 466봉을 450미터 정도 거리에서두고 답사포기 다시 432봉(삼거리)에서 솔무산으로 이어간다.
▼ 15시10분 432봉으로 되돌아와서 솔무산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4분후 우측으로 빠지는 지능선길로 들어설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 15시25분 솔무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5시28분 무덤 비석에 죽산김씨 ... 이후 이름없은 봉우리 몇개를 지나면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솔무산 정상에 이른다.
靑山은 나를보고
靑山見我 無語居
蒼空視吾 無垢生
愛慾離奪 憎亦棄
水如風居 歸天命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12시57분 아직도 이름없은 봉우리 두어개 넘어야 솔무산 정상에 닿을것 같다.
▼ 16시13분 솔무산 정상이 예쁘게 닥아온다. 그 뒤 비봉산이 쳐다보며 지가 더 잘 생겼다한다.
▼ 16시25분 솔무산 정상이다. 오늘의 긴 여정여기서 푹 쉰다. 10분
▼ 16시35분 솔무산 정상에서 이제 가야지 .. 30여분 지나면 능선 끝자락으로 떨어질 것 같다.
▼ 16시59분 농로에서 15분이면 달제보건진료소 산행기점에 이르게 된다.
▼ 17시13분 달제보건소에서 산행거리 19.5km 7시간40분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하고 다인면소재지로 이동하여 목욕하고 저녁밥 묵고 목화모텔에서 푹 자고, 내일 문암산 곤지산 산행으로 이어간다.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의성 비봉산 지도
▼ 의성 비봉산 지도
▼ 의성 비봉산 독점산 솔무산 지도
▼ 의성 비봉산 독점산 솔무산 지도 / 5만
▼ 의성 비봉산 독점산 일월산맥 5만 지도
▼ 의성 비봉 독점산 일월산맥 솔무산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의성 다인면소재지 목화모텔에서 숙박
♤17:25 달제보건진료소→17:30 목화모텔(의성 다인면소재지) 도착 <숙박 및 저녁식사>
♤차량이동시간; 00시간05분
♤차량이동거리; 5km<34,260km→34,265km=총208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대동→의성) 14,000원 휘발유소모208km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4년3월8일(토) 19시5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057-14-21********************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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