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꽃봉산 산청 공개바위
일자; 2010년 9월 19일(일) 날씨; 맑음
1. 산명; 꽃봉산△731m~공개바위
2.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팽나무쉼터
3. 인원; 연산한솔산악회 49명
4. 차량이동(갈 때);
♤08:00 도시철도 연산역<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30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09:30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09:45 산청휴계소(15분)→10:10 생초T.G→산청 금서면 화제리→10:25 함양 휴천면 동강리 엄천교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 25분
▼ 함양 꽃봉산 산청 공개바위 트랙지도
5. 산행코스; 원점회귀
♤10:30 동강리(동강식당 앞)→10:38 팽나무쉼터→10:41 밤나무과수원→11:02 임도→11:20 임도(간벌작업중)→11:25 임도이정표→11:31 능선갈림길→11:41 산약초재배지역→11:45 꽃봉산△731m→전망대→11:54 능선삼거리(공개바위 왕복 30여분)→11:56 ×771봉→12:00 폐헬기장→12:03 안부삼거리<직진 베틀재>→12:07 공개바위(10분)→12:20 다시 안부삼거리→12:25 다시 ×771봉→12:27 다시 능선삼거리(운서 방향)→13:30 바위전망대(점심15분)→12:51 천상바위→12:55 산죽길→13:06 산+표시점→13:09 능선바위(멋진소나무)→갈림길(거머리재)→13:30 임도→13:38 운서쉼터(지리산둘레길)→13:44 이정표→13:48 묘2기→13:57 구슬박재(구슬악재)→14:04 팽나무쉼터 앞 개울(알탕30분)→14:40 동강리(동강횟집 앞)→14:42 엄천교→14:45 원기동마을 앞 도로변쉼터(함양 휴천면 남호리) 도착 <하산주 1시간10분>
♤산행시간; 4시간 15분
♤산행거리; 9.3km(도상거리)
6. 트랙 함양 꽃봉산 공개바위(9.3km원점)690.gpx
▼ 함양 꽃봉산 산청 공개바위 산행지도
▼ 함양 꽃봉산 산청 공개바위 10만 지도
산청군 방곡리의 '공개바위'. 자연적 현상인지, 누군가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조차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는 이 신비한 바위는 산청과 함양 등 지리산권 일부 주민들에게만 알려져 있다가 지난 2007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소개되기 시작했다.
해발 755m에 위치한 경사 60도 안팎의 산비탈을 딛고 우뚝 솟은 이 바위는 6면체 모양의 둥그스름한 바윗돌 5개가 석탑 모양으로 포개져 있어 전체적으로는 기다란 자연석탑 모양을 하고 있다. 높이 12.7m 둘레 12.4m 크기인데 수직으로 선 것이 아니라 25도가량 비스듬히 서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너질 듯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고 수백 년인지 수천 년인지 아니면 수만 년인지조차 알 수 없는 세월을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서 있는 것이다. 지난 2007년 9월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로 지정됐다.
그런데 이 바위가 산청군 경계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산행은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평촌마을을 기점으로 하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진행된다. 산청군 방곡리에서 차량으로 공개바위 아래까지 가서 30여 분만 걸으면 쉽게 갈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아무래도 산행의 묘미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함양 동강리를 들머리 겸 날머리로 삼을 경우 지리산 둘레길 일부 구간도 걸을 수 있고 산행 후에는 지리산 북부권 계곡물을 오롯이 머금은 채 유유히 흐르는 엄천강에서 땀을 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여름 산행에서는 무시하기 힘들다.
산행에서는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귀한 산 이름 하나도 발굴하는, 뜻하지 않은 성과도 거뒀다. 공개바위를 향해 가는 도중에 거치는 해발 731m의 꽃봉산(그냥 '꽃봉'으로도 불림)이 새롭게 이름을 알게 된 바로 그 산이다. 꽃이 활짝 핀 모양을 한 봉우리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거창 현성산(거무시) 정상을 일컫는 '하늘바라기'라는 이름을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 명칭이라고 하지만 이 꽃봉산(또는 꽃봉)을 가장 아름다운 산 이름으로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고 본다.
전체 산행은 동강리 평촌마을 둘레길 이정표~팽나무쉼터~묵은 임도길~개울~능선 밑 이정표~능선 갈림길~꽃봉산 삼각점~전망대~운서리 방향 이정표~771봉 전망대~폐헬기장~공개바위 이정표~공개바위(되돌아 나와서)~이정표~운서리 방향 이정표~천상바위~임도~운서쉼터(지리산 둘레길 구간 합류)~운서리~구슬박재~팽나무쉼터 앞 이정표~동강리 평촌마을 순이다. 총거리 11㎞. 순수하게 걷는 시간만 4시간10분 정도 걸리고 휴식과 공개바위 감상 등을 더해도 5시간30분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 10시30분 동강리 동강횟집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엄천교를 건너면 휴천면 동강리 평촌마을 강동식당 앞 공터에 닿는다. 이곳이 들머리 겸 날머리다. 남쪽에 솟은 그리 높지 않은 봉우리는 마치 연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꽃봉산이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곧바로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 앞에서 남향 산 쪽으로 난 계곡 옆 임도를 따른다. 이 계곡의 이름은 아애골. 주민들에게 물어도 그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이가 드물다. 그저 선대 어른들 시대부터 구전으로 이어져온 이름이라는 것뿐. 8월의 태양이 길 옆 고추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햇볕을 머금은 풋고추도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붉은 옷으로 갈아입는 중이다.
5분 후 앙증맞은 빨간 우체통이 있는 작은 민가 앞에서 왼쪽 작은 다리를 건너면 팽나무쉼터다. 작은 안내판에는 동강마을의 당산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의 유래를 기록하고 있다. 점필재 김종직이 조선 성종 3년(1472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리산 기행을 한 후 남긴 유두류록(遊頭流錄)에 '화암(花巖)'이라고 기록한 곳이 바로 이 쉼터라는 것이다. 또한 연꽃 모양을 한 봉우리인 뒷산 이름이 옛날부터 꽃봉산이라고 전해오는 것과 화암이라는 쉼터 이름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팽나무쉼터에서 100m쯤 더 가서 왼쪽 비포장 길을 따르다 만난 삼거리에서 우회전, 임도를 따라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오른쪽 고사리밭에는 키 큰 고사리가 무성하다. 이때부터는 1시간30분가량 꼼짝없이 비포장 임도를 따르는 고행길이 이어진다. 말이 임도지 실제로는 사람 다닌 흔적이 거의 없이 잡초가 무성해 웬만한 좁은 산길 못지 않게 험한 길이다. 게다가 햇볕 피할 곳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50분쯤 가다가 만나는 첫 번째 개울에서 잠시 땀을 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며 걷는 산길에서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는 개울을 만난다는 것은 사막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난 것보다 더 반갑게 느껴진다. 다시 30분가량 임도를 더 타고 오르면 다소 생뚱맞은 느낌의 이정표가 나온다.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절개지로 올라 능선까지 난 지름길을 타고 7분쯤 오른다.
▼ 10시36분 동강리 평촌마을에서 함양 봉화산
▼ 10시36분 가야할 아애골 / 아애골계곡 뒷쪽 꽃봉산 ?
▼ 10시39분 팽나무 쉼터
▼ 10시40분 팽나무 쉼터를 지나서 아애골 계곡으로 들어간다
▼ 10시55분 시멘트길에서 산판길로 바뀌는 아애골
▼ 11시02분 지나온 계곡 아애골
▼ 11시20분 지나온 아애골 간벌작업 중인 벌목지대를 지나서..
▼ 11시25분 임도 이정표
▼ 11시25분 임도에서 능선 오르고 5분후 능선갈림길을 지나면 산약초 재배지역이다
임도를 버리고 오른쪽 절개지로 올라 능선까지 난 지름길을 타고 7분쯤 오른다.
능선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왼쪽 아래에 고사리 및 산약초 재배 농가가 보이고 출입금지 표지판과 철망도 나타난다. 능선길을 타고 오르다 봉우리를 오른쪽으로 살짝 우회하는데 바로 이 봉우리가 강동리 평촌마을에서 보았던 꽃봉산이다. 우회길에서 다시 능선으로 붙으면 꽃봉산 정상에서 30m쯤 더 간 작은 안부다. 일부러 꽃봉산 정상부에 올랐다가 안부로 돌아와 길을 재차 재촉한다. 삼각점을 지나고 3분 후 왼쪽이 탁 트이는 전망대다.
웅석봉과 왕등재 왕산 필봉산, 그리고 멀리 둔철산과 정수산 등 산청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3분 후 운서리 방향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나중에 하산할 때 이곳에서 운서리 방향으로 내려서게 되는 지점이다. 일단 왼쪽 능선을 탄다. 2분 후 771봉 전망대에 서면 이번에는 함양 독바위와 함양 법화산 등이 조망된다.
곧바로 나오는 폐헬기장을 거쳐 공개바위 이정표가 있는 능선 안부까지는 7분이면 족하다. 능선을 버리고 왼쪽 내리막을 타고 70m만 가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공개바위다. 비스듬히 우뚝 솟은 모습에 "이야 이렇게 신기한 바위를 보려고 그 땡볕 속을 견디며 걸었나보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위에서 보면 6면체 바위가 5개로 보이는데 반대편에서 보면 4개다. 더욱 신비롭다. 어떻게 보면 거대한 남근석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옛날 지리산에는 삼베 구만 필로 짠 치마를 두른 거대한 '마고할미'가 살았는데 공기놀이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고할미가 떠나면서 갖고 놀던 공깃돌 5개를 포개 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공개바위'라는 전설이 지역에서 전해오고 있다. '공개'라는 말은 '공기'의 서부경남 사투리다.
▼ 11시40분 산약초재배지역 울타리에서 5분후 꽃봉산 정상 731m 스쳐 지나게 된다.
▼ 11시51분 전망대에서 왕등재 외고개 조망
▼ 11시54분 능선삼거리 / 공개바위갈림길
▼ 11시54분 능선삼거리 이정표 / 동강 올라온 방향이고 공개바위 다녀와서 운서방향으로 하산
▼ 11시54분 능선삼거리에서 공개바위 왕복 / 30여분 소요된다
▼ 11시56분 공개바위 가는길 771봉 / 전망대
▼ 11시56분 771봉에서 법화산 풍경
▼ 11시57분 771봉 / 함양독바위에서 운서리로 흐르러 내리는 능선 모습
▼ 11시58분 771봉
▼ 11시58분 771봉에서 함양독바위 모습
▼ 12시03분 안부삼거리에서 공개바위로 이어간다
▼ 12시07분 공개바위
▼ 12시07분 멋진 공개바위
▼ 12시10분 공개바위 안내판
▼ 12시11분 공개바위
▼ 12시13분 공개바위
▼ 12시15분 공개바위
▼ 12시16분 공개바위에서 빽하여 771봉~능선삼거리로 되돌아간다
공개바위에서 다시 운서리 방향 이정표 삼거리까지는 12분가량 걸린다. 삼거리에서 왼쪽 내리막을 타고 하산길에 나선 지 8분 만에 상단부가 갈라진 바위를 만나는데 이 바위가 천상바위다. 위에서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왼편 수독골 아래에서 보면 50m가 넘는 거대한 크기의 바위다. 이 천상바위에는 천상굴이라고 하는 석굴이 있는데 1970년대 중반까지 호랑이가 살았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가 운서리와 동강리 주민들 사이에 전해오고 있다.
천상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 후부터는 별로 어렵지 않게 능선을 타고 하산할 수 있다. 40분가량 평탄한 능선길을 따르다 보면 길이 확연히 넓어지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살짝 꺾어진 방향으로 길을 잡고 10분만 더 내려서면 운서리 본동에서 운암마을 적조암까지 이어지는 콘크리트 임도에 닿는다. 이제 길은 더욱 수월하다. 오른쪽 내리막을 따라 10분쯤 가면 물탱크 앞 삼거리에 닿는다.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에는 '운서쉼터'라고 표시된 곳인데 인근에 작은 정자가 있다. 운서마을에서는 엄천강 쪽으로 내려서지 말고 '동강마을 1.7㎞'라고 표시된 지리산 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 완만한 임도길을 탄다. 구슬박재를 넘어가는 둘레길 구간을 따르는 것이다. 500여 년 전 김종직 선생이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운서마을에서 구슬박재를 지나 동강리 들머리까지는 20분이면 충분하다.
▼ 12시25분 다시 771봉에서 능선삼거리로 간다
▼ 12시27분 다시 능선삼거리(공개바위 왕복 33분)에서 이정표 운서 방향으로 하산 한다
▼ 12시45분 운서 방향 하산능선길 엄천강 모습
▼ 12시51분 능선길 천상바위에서조망
▼ 12시51분 천상바위에서 함양독바위 조망
▼ 13시09분 능선길 바위
▼ 13시30분 능선에서 임도
▼ 13시31분 임도 이정표
▼ 13시38분 지리산 둘레길 / 운서쉼터
▼ 13시44분 임도 갈림길
▼ 13시48분 넘어가야할 구슬박재
▼ 13시56분 구슬박재를 넘어가는 .. 저~세월아!! ㅋ
▼ 14시01분 동강리 평촌마을과 엄천교. 엄천교(엄천강) 넘어 남호리 원기동마을 모습
▼ 14시03분 동강리 농로 옆 무덤 앞 배롱나무 꽃이 넘 아름다워
▼ 14시04분 다시 돌아온 팽나무 쉼터 앞 개울에서 알탕 30여분 즐기고 / 산악회관광버스은 엄천교 건너편 남호리 원기동마을 도로변에 있다고 한다
▼ 14시36분 아침에 올라간 아애골 함 쳐다보고
▼ 14시41분 엄천교에서 엄천강 풍경
▼ 14시41분 엄천교에서 산청 왕산 필봉산 풍경
▼ 14시43분 60번 지방도 남호리 원기동마을 앞 도로변에서 동강횟집과 팽나무쉼터 아애골 모습 그뒤 꽃봉산 ? 771봉 ?
▼ 14시45분 엄천교 앞 60번 지방도 쉼터에서 산행거리 9.3km 4시간15분 산행을 종료하고 마시고 먹고 즐거운시간 1시간10분 보낸다 / 햠양 휴천면 남호리 원기동마을
- 산행 후 구형왕릉 용유담 등 인근 명소 -
경남 산청의 공개바위를 보기 위해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평촌마을을 기점 삼아 산행후 주변에 둘러볼 곳이 많다.
산청군 금서면의 왕산 아래에 있는 전(傳)구형왕릉(사적 제212호)이 눈에 띈다. 금관가야 최후(제10대)의 왕이자 신라 삼국통일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증조부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이곳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피라미드형 석축 무덤이다. 그동안 김해 김씨 문중 측에서 18세기 발견된 '왕산사기' 및 '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과 왕산사에서 출토된 의복과 장신구 등 유물을 근거로 틀림없는 왕의 무덤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좀처럼 공식 명칭의 첫 글자인 '전(傳)'자는 삭제되지 않고 있었다. '전(傳)'이라는 글자는 '~라고 전해 온다'는 뜻으로, 명확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그런데 이달 초 관할 지자체인 산청군 측이 접두어 '전'자를 제거해 달라며 경남도와 공동으로 문화재청에 사적 명칭 변경 신청을 함으로써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주변 일대에는 '한국판 피라미드' '한국판 피사의 사탑(공개바위)' 등 '한국판 ~'가 참 많다. 이 모두가 지리산의 넓고 깊은 품 안에서 이뤄지는 일이다. 함양 동강리에서 엄천강을 따라 마천면 쪽으로 10분만 가면 엄천강 제1의 명소로 알려진 용유담이 있다. 또 오도재 아래 지리산 전망대도 있다.
▼ 함양 꽃봉산 산청 공개바위 5만 지도
7. 차량이동(올 때);
♤15:55 엄천교 앞 쉼터<함양 휴천면 남호리 원기동마을>→산청 금서면 화제리→16:10 생초T.G→통영대전고속도로→16:20 산청휴계소(10분)→16:50 진주J.C→남해고속도로→17:30 진영휴계소(10분)→17:55 북부산T.G→만덕터널→18:20 도시철도 교대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 25분
8. 경비;
♧회비 20,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0년 9월19일(일)21시0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686-10-48********************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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