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산(雪岳山) 대청봉(大靑峰) 공룡능선(恐龍稜線) 설악동
일자; 2018년 10월 19일(금)~20일(토) 날씨; 맑음
1. 산명; 설악산(雪岳山) 대청봉(大靑峰)△1708m~공룡능선(恐龍稜線)~설악동
2. 위치;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탐방지원센터
3. 인원; 마운틴클럽 31명(우등고속관광버스)
4. 차량이동(갈 때);
♤21:47 동래 세연정→미남교차로→22:04 부산T.G→경부고속도로→경주T.G→경주 배반동→포항 흥해→22:41 화진휴게소(10분.포항 송라면 지경리)→영덕 강구→울진 울진읍→삼척원덕→근덕T.G→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20일(토) 01:56 옥계휴게소(10분)→양양T.G→03:05 남석악탐방지원센터 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18분
♤차량이동거리; 약 400km
▼ 양양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설악동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3:10 남설악탐방지원센터→04:10 오색1쉼터→04:22 끝청샛길(데크)→08:02 설악폭포교→06:30 설악산(雪岳山) 대청봉(大靑峰)△1708m(삼각점.일출조망)→06:56 중청대피소→07:03 한계령갈림길(중청봉△1665m)→07:19 소청봉△1550m(봉정암갈림길)→08:02 회운각대피소→08:13 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갈림길)→08:36 신선대→공룡능선(恐龍稜線)→10:58 촛대바위→10:13 ×1275봉(안부)→11:01 큰새봉 안부→11:42 나한봉△1297m→11:59 마등령(오세암갈림길)→12:05 마등령삼거리→13:23 유선대→13:48 금강굴삼거리→14:03 천불동계곡갈림길→14:04 비선대→14:15 와선대→14:39 卍신흥사→14:45 설악동탐방지원센터→14:46 설악산소공원A지구주차장(속초시 설악동) 도착
♤산행시간; 11시간36분
♤산행거리; 23.0km<Gpsmaps 19.5km>
6. 트랙
▼ 양양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설악동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양양 설악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양양 속초 인제 설악산 10만 지도 / 클릭혹대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등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은 1965년 11월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5년 뒤인 1970년에는 5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다. 지난 1982년에는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峰)은 한반도의 등뼈인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남한 제3의 고봉(1,707.9m)이다. 대청봉을 정점으로 동서남북으로 뻗은 능선은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가른다.
대청봉은 흔히 청봉(靑峰)으로도 불린다.
창산 성해응 선생의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함께 노산 이은상 선생이 옛 신앙에 근거하여 밝고 푸른 봉우리라는 뜻으로 청봉으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산중미인' 설악산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최고의 산이자 세계적 명산이다. 그곳에 있는 어느 능선, 어떤 계곡에 가더라도, 또 어떤 계절에 찾더라도 그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코스가 괜찮고 또 어떤 계절이 좋은지 따져보는 것 자체가 부질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흔히 말해 발에 밟히는 게 명승이고 눈에 보이는 게 절승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선호도를 가려본다면 능선으로선 공룡이,계곡으로선 천불동이 많은 산악인들의 첫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 03시10분 오색리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전국 각지에서 산악회차량과 등산객이 발빠른 동력으로 랜턴을 머리에 이고 산으로 꼬리를 물고 오른다.
▼ 04시10분 깜깜한 밤길 산행 시작 한시간이 지난후 '오색1쉼터'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 04시22분 데크 넘어 대청봉 3.3km이정표 뒤로 끝청으로 연결되는 샛길이다.
▼ 05시02분 '설악폭포교' 철다리를 지나간다. 설악폭포가 지도에서 보았은데 이부근 어딘가에 있나보다. 10여분후 해발1110m이정표에서 대청봉 2km 남았음을 확인한다. 정상까지는 1시간20~30분 정도 소요된다.
▼ 05시57분 설악폭포교 지나 50여분 지난후 해발1450m 부근 아차! 설악산 정상부근 눈이 쌓여있다고 아이젠 지참 연락받고 설마했더니 정말이네 생각보다 더 많이 쌓여있어 은근히 걱정되면서 눈길 산행이 이어진다. 대청봉 정상과 소청봉 지나서 까지 .. 1시간30분 정도 ..
▼ 06시19분 먼동이 트이면서 날이 밝아졌다. 지나온길 뒤돌아보면 점봉산이 추억의 시간과 함께 손짓한다.
▼ 추억의 포토 / 1999년5월16일 산으로 산으로 오르면서 놀던 그날이 여기 설악으로 ...
▼ 추억의 포토 / 1999년5월16일 사진속 위치는 확인 할수없지만 그 부근에 와있다는 것은 느끼며 그날의 미소은 지금도 흐르고 있네 ..
▼ 06시25분 점봉산 그뒤로 가칠봉 방태산 라인이 떠 오르는 탱양의 빛을 받으면 오늘을 맞이한다.
▼ 06시26분 설악산 정상 대청봉을 지척에 두고 떠오르는 태양을 동해 바다로 눈길이 쏠린다.
▼ 06시28분 추억의 설레는 가슴을 안고 머지 않은 곳 설악산 정상 대청봉으로 오른다.
♬ 음악 동영상 / 건강이 최고
건강이 최고
아티스트 정음
천하일색 양귀비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건강이 최고라네
부귀영화 금수강산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그림의 떡이라네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우리 사는 날까지
웃으며 살다가세 건강하게 살다 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여우같은 마누라도 내 몸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 없다네 건강이 최고라네
토끼같은 내새끼도 내 몸 하나 아프면
아무 소용없다네 찬밥 신세라네
여보게 친구
여보게 친구
우리 사는 날까지
웃으며 살다가세 건강하게 살다 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다가세 즐겁게 살다가세
▼ 06시30분 설악산 대청봉 1708m 정상 삼각점 부터 찍은다. 많은 등산객으로 대청봉 정상표석 앞에 자리잡기가 쉽지가 않다.
▼ 06시34분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어 언 20년 만에 ..
▼ 06시35분 설악산 정상 대청봉의 등산객 들이 떠오르는 해을 폰에 줏어 담은다.
▼ 06시36분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2018년10월20일(토) 일출 맞이한다. ㅋ
▼ 추억의 포토 / 1999년6월4일 대청봉 정상에서 주변 인물 중 내 카메라에 들어온 아버지와 딸 .. ㅎ 지금은 성년이 되었겠네 .. 궁금타 ~
▼ 06시41분 대청봉에서 중청으로 내리막길 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한 난 스틱과 가이드라인을 잡고 살금살금 조심스레 내려간다. 한번 살짤 미끄러져도 가이드라인의 덕을 본다.
▼ 추억의 포토 / 1999년6월4일 부산에서 무박산행으로 한계령~대청봉~공룡~설악동 소공원으로 하산 14시간 조금 더 소요되었다.
▼ 06시42분 대청에서 중청으로 가는능선길에서 가야할 공룡능선 .. 추억의 포토와 비교 해 본다.
▼ 추억의 포토 / 1999년5월과 6월 두번 산행후 설레이는 감동과 함께 오늘에야 대청봉 정상에서 용아장성으로 6월엔 대청봉~회운각 백두대간 능선을 타고 공룡능선으로 ...
▼ 06시51분 능선길 좌측으로 눈길을 주면 서북능선 끝청과 함 도전 해보고 싶은 가리봉 주걱봉 라인이 닥아온다.
▼ 06시55분 중청대피소에서 wc ..
▼ 07시03분 출입통제구역 중청봉 정상 아래서 좌측은 한계령 서북능선으로 .. 우측은 소청봉 회운각대피소로 이어진다.
▼ 07시07분 소청봉 가는길 전망대에서 가야할 공룡능선 .. 클릭확대 외설악 파노라마 ~~~
▼ 07시09분 소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설악산국립공원 전망안내판
▼ 07시07분 소청봉으로 향하는 능선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서북능선과 가리봉 주걱봉 ~~
▼ 07시19분 소청봉 1550m 정상이다. 좌측은 봉정암 오세암 백담사등으로 이어지고 직진하여 회운각대피소로 향하는 급경사 내리막길 50분 정도 이어진다.
▼ 07시46분 회운각대피소로 향하는길 신선대를 우회하여 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라인을 추억의 포토와 비교 해 본다.
▼ 08시03분 회운각대피소에서 무너미고개로 능선길 이어간다. 1999년6월4일에는 대청봉~회운각 능선을 타고 내려왔은데 .. 회운각대피소에서 마등령삼거리까지 4시간정도 소요되었다.
▼ 08시10분 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무너미고개에서 신선대를 우측에 두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사면길로 오른다.
♬ 음악 동영상 / 방랑시인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아티스트 명국환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 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강산 타향살이 몇몇 해던가
석양지는 산마루에 잠을 자는 김삿갓
▼ 08시13분 무너미고개에 이른다. 우측은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고 직진하여 공룡능선으로 접어든다. 오늘 설악산을 등산하는 외국인들을 자주 만난다.
※ 공룡능선은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능선마루로 그 모양이 마치 공룡의 등뼈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공룡의 몸통을 타고 가듯 오르락내리락하는 스릴이 압권이다. 주변의 깎아지른 침봉이나 능선의 하늘금은 덤으로 보는 아찔한 풍광이다. 수년래 가장 인기있는 코스 1위에 올라있다. 다소 위험한 구간에서 조난사고도 일어나지만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
▼ 08시21분 무너미고개 지나 8분후 만나는 암벽 밧줄과 함께 오른다.
▼ 08시38분 신선대 좌측능선 끝에서 공룡능선 위에 올라탄다. 오늘 바람도 없고 맑은 날씨에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마등령삼거리까지 4.1km인데 도착하니 12시05분 이었다.
▼ 08시38분 공룡능선에서 지나온 설악산 .. 대청봉에서 회운각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백두대간인데 통제구역이다.
▼ 08시41분 공룡능선에서 가야할 공룡능선과 추억의 울산바위 달마봉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추억의 포토 / 1999년6월4일 한계령~대청봉~공룡~설악동 코스
▼ 08시45분 울산바위 전경을 동해바다와 함께 당겨본다.
▼ 08시58분 천화대 릿지 범봉 그 아래로 왕관봉이 이어지는데 ..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햇볕을 쪼이며 마눌이 만들어준 김밥으로 곡기를 채운다.
▼ 09시19분 자연에 의해 넘어져 고사된 나무가 살았을때 보다 죽어서가 더 아름다음을 묘사한다.
▼ 09시20분 공룡능선 좌측 외설악 풍경 .. 이십년전에 타고오랐던 용아장성을 옆에서 전경을 보니 감개가 무량타 ..
▼ 09시20분 능선에서 우측 누에처럼 생긴 달마봉을 조금 땡겨서 본다.
▼ 09시35분 가야할 1275봉을 추억의 포토와 함께 본다.
▼ 09시54분 지나온 대청봉과 공룡능선을 추억의 포토와 함께 비교 해 본다.
▼ 09시54분 바위와 함께 오르면 또 내려가고 내가면 또 다음 암봉 암릉으로 이어간다.
▼ 10시02분 뒤돌아본 촛대바위와 공룡능선
▼ 10시13분 1275봉 앞 안부에 이른다. 1275봉은 우회도 하기도하고 정상으로 타고 오르기도 한다.
▼ 10시14분 우회하여 지나는 1275봉 여기서 정상으로 올랐다 다시 되돌아오면 된다.
▼ 10시15분 1275봉에서 가야할 능선으로 이어지는길은 하염없이 고도가 낮추어져 올라야 한다.
▼ 10시30분 암봉 안부에서 마등령삼거리 지나 세존봉 밑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 10시43분 가야할 나한봉 지척에 보이지만 여기서 약 1시간 정도 후에 접근이 가능하다.
▼ 10시48분 지나온 1275봉 여기서 한 컷한다.
♬ 음악 동영상 /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아티스트 소리새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돗단배 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 10시51분 암벽 밧줄을 타고 올라 15분 정도 지난후 큰새봉 안부로 접근한다.
▼ 11시04분 이정표가 있은 큰새봉 안부에 이르면 마등령삼거리 1.2km다.
▼ 11시06분 큰새봉 안부를 지나면서 나한봉 세존봉 그 아래로 유선대 형제봉 장군봉이 어림된다.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06분 잘 생긴 세존봉과 울산바위 동해 바다 함 당겨 본다.
▼ 11시19분 지나온 공룡능선과 함 가보고 싶은 화채봉
▼ 11시25분 여기서 10분 후면 저기 나한봉 아래 조망바위에 오른다.
▼ 11시35분 나한봉 조망바위에서 내설악 용아장성 전경이 아주 좋은곳이다.
▼ 11시36분 나한봉 조망바위에서 내설악 .. 추억의 용아장성 조망이 아주 멋지다.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36분 나한봉 조망바위에서 내설악 서북능선과 용아장성 ~~
▼ 11시39분 나한봉 조망바위에서 서북능선 용아장성 가야동계곡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1시43분 좌측에서 울산바위 세존봉 아래로 내려가면 유선대 형제봉 장군봉으로 이어지고 천불동계곡 위로 권금성에서 설악동 신흥사 뒤로 달마봉이고 달마봉 넘어 속초시 영랑호 청량호 ..
▼ 11시47분 나한봉을 벗어나면서 마등령으로 이어진다.
▼ 11시59분 마등령이다. 다소 혼란이 된다 일부 지도에는 마등봉이 마등령이고 여기는 오세암갈림길로 되어있다.
♬ 음악 동영상 / 나에게 이야기하네
나에게 이야기하네
(고) 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임으로 ....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므로 ....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
죽도록 온 존재로
사랑하라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
향나무는 자기를 찍은 도끼에도
향을 묻힙니다
▼ 12시05분 마등령삼거리다. 백두대간은 저항령으로 이어가고 설악동소공원으로 하산길 접어드는데 비선대까지 약 3.4km 너덜길이 2시간 소요되고 주차장까지 3시간 정도 예상해야 된다. 16시까지 C지구 .. 시간 여유 30분 정도 ..
▼ 12시17분 비선대로 향하는 너덜길에서 .. 새벽 6시30분 대청봉에 올라 일출 보고 어언 6시간 후 ..
▼ 12시18분 마등령삼거리지나 너덜길 10여분 속초시와 동해바다가 아스라이 열리고 40여분 진행후 만나는 이정표에 비선대1.8km이나 소공원까지 3~4km 더가야 하네 ..
▼ 12시59분 기암 ..
▼ 13시20분 능선길 보이는 조망은 좋으나 발걸음으로 지쳐있은 발바닥은 영 아닌가 보다. 13시25분 단풍을 보고 반가워하는 천안에서 온 등산객 ..
▼ 13시33분 등산로 좌측 큰 방구뭉태기가 우뚝하다 나무사이로 끼어들어 한컷한다.
▼ 13시36분 협곡이다. 좌측은 장군봉 암벽이고 우측은 형제봉 유선대에서 흘러내린 암릉이다. 10여분 이상 너덜길 내려가면 금강굴삼거리다.
▼ 13시48분 금강굴삼거리다. 200m인데 왕복 30여분 소요될것 같은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대하며 산악회의 타임을 맞춘다. 금강굴유래안내문은 여기서 20여분 더 내려가면 비선대 앞 삼거리에 있다.
▼ 14시05분 비선대 앞 천불동계곡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 14시06분 비선대다.
▼ 14시07분 장군봉 암벽 릿지하는 클라이머들이 바위에 아스라이 붙어있다.
▼ 14시15분 비선대 지나 10여분이 안되어 와선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물빛이 넘 좋다.
♬ 음악 동영상 / 애정의 조건
애정의 조건
아티스트 최유나
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 없이 떠나 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 바람이
싸늘히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짓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 짓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짓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 짓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사랑 사랑의 조건은
▼ 14시39분 신흥사다 두세번 답사했으나 오늘은 눈길만 주고 스쳐지나간다.
▼ 16시45분 설악동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매표소 이어지고 이어서 주차장이다. 예전의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한다.
▼ 14시46분 설악산소공원A지구주차장에서 산행거리23km 11시간36분 무박산행을 종료한다. 헌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산악회가이드에서 3.0km거리 더 내려가면 '설악동C지구 전주식당'으로 셔틀버스나 택시로 오라고 했은데 차량정체와 탑승객 만원으로 하는수 없이 C지구로 도보이동 식당에서 샤워하고 저녁묵꼬 우여곡절(2명) .. 17시20분 산악회은 부산으로 차량이동한다. 담에 또 봐요. ^&^
▼ 양양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설악동 오룩스맵 트랙통계
▼ 양양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설악동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설악산 오색 대청봉 설악동 산행지도
▼ 속초 설악산 공룡능선~천불동계곡 산행지도
▼ 설악산 천화대 릿지 개념도
▼ 설악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7:20 설악동C지구(전주식당)→17:29 북양양T.G→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18:31 근덕T.G→삼척 원덕→울진 울진읍→19:37 칠보산휴게소(10분.영덕 병곡면 금곡리)→포항 흥해→의현교차로(포항 흥해읍 성곡리)→20:57 남포항T.G→동해고속도로(울산-포항)→울산J.C→울산고속도로→21:33 언양J.C→경부고속도로→21:41 통도사휴게소(10분)→22:05 부산T.G→온천동→22:20→동래 내성교차로 도착
♤차량이동시간; 5시간1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820km
8. 경비;
♧회비 7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8년10월21일(일)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574-18-63******************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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