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상왕봉(象王峰) 백운봉(白雲峰) 숙승봉(宿僧峰)
일자; 2019년 3월 17일(일) 날씨; 맑음
1. 산명; 심봉△598m~상왕봉(象王峰)△644m~백운봉(白雲峰)△601m~업진봉△644m~숙승봉(宿僧峰)△461m <像皇峰에서 像王峰으로 개칭>
2. 위치;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대신리 대구리(大口里)마을 <大仇味에서 大口里로 개칭>
3. 인원; 미송산악회 45명
4. 차량이동(갈 때);
♤07:15 도시철도 교대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7:47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8:42 문산휴게소(10분)→섬진강교→09:33 광양T.G→세풍교차로→해룡I.C→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남순천T.G→10:06 보성녹차휴게소(10분)→10:31 장흥T.G→장흥읍→강진읍→강진 도암→10:09 강진 신전→10:17 해남 북일→해남 북평→달도→완도대교→완도 군외→11:35 대구리마을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20분
♤차량이동거리; 약 326km
▼ 완도 상왕봉 백운봉 숙승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11:50 대구리마을→11:57 무덤→12:25 ×310봉→12:40 ×385봉→전망바위→12:52 ×460봉→12:57 삼거리→13:16 심봉△598m→13:34 상왕봉(象王峰)△644m(10분 삼각점.봉화대)→13:45 대야리갈림길→14:02 데크조망→14:10 제1전망대→14:18 하느재(임도)→14:23 제2전망대(470)→14:38 폐헬기장→14:49 조망바위→14:56 백운봉(白雲峰)△601m→15:03 대야리갈림길→15:15 업진봉△544m→15:37 송전탑→15:39 임도→15:50 숙승봉삼거리→15:55 숙승봉(宿僧峰)△461m→16:07 동백숲→16:36 완도청소년수련원주차장(완도 군외면 불목리) 도착
♤산행시간; 4시간46분
♤산행거리; 10.9km<GpsMaps 9.9km>
6. 트랙
▼ 완도 상왕봉 백운봉 숙승봉 산행지도
▼ 완도 상왕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전라남도 완도 본섬을 포함해 무려 265개의 섬으로 구성된 완도군. 김과 미역, 전복 등 해산물 산지로 유명하고 통일신라 말기 해상왕국을 건설했던 장보고의 청해진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여기에다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로 유명한 보길도, 대한민국 슬로시티 1호인 청산도 등도 완도군에 속하는 명소들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바로 완도 본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봉산의 존재다. "완도 오봉산?"이라면 고개를 갸웃할 산꾼들도 없지 않을 듯하다. 일반적으로는 상왕봉(象王峰.644m)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완도 본섬 전체를 뒤덮고 있는 산은 오봉산이며, 상왕봉은 오봉산 정상 봉우리의 이름이라는 점이다. 오봉산의 중심 봉우리인 상왕봉은 완도의 진산으로서 크고 작은 260여 개의 섬은 물론이고 오봉산의 다른 네 개의 봉우리인 백운봉(白雲峰·601m), 심봉(590m), 업진봉(545m), 숙승봉(宿僧峰·461m)을 거느리며 눈이 시리도록 빼어난 주변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아침 일출 장면이 장엄하기로 이름 높다.
남도의 섬 산 특유의 시원한 조망이 압권이다. 다도해 쪽빛 출렁임 속에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정말 아름답다. 동백과 후박의 상록 난대림은 남다른 감동을 전한다. 함박눈이 내린 최근 순백과 짙은 푸름의 앙상블은 가히 황홀하다.
▼ 11시50분 대구리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예전에는 대신리 대구미(大仇味)마을이었은데 대구리(大口里)마을로 개칭되었다. 대구리표석에서 산악회은 인원파악과 안전산행을 당부한다. 상왕봉까지 3.3km거리 1시간50여분 소요된다.
※ 산행은 대구리 표석 등산안내도 왼쪽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무덤군을 지나 다소 가파른 능선 길을 15분쯤 올라가면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가 나온다. 이후 전망바위는 3차례 더 나온다. 첫번째 바위봉우리인 심봉은 들머리에서 60분쯤 걸려 닿는다.
완도의 최고봉인 상왕봉은 심봉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정상은 큰 볼품이 없지만 조망은 한결 시원하다. 동,서,남 3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동쪽으로 고금도 조약도 신지도가 발 아래로 보이고 그 너머로 금당도가 쪽빛 실루엣으로 일렁인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 11시52분 농가 마당에 바다 어구에 이끼를 부착하여 야생난을 심어두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 11시55분 넓은시멘트길에서 좌측 산으로 올라서면 무덤을 만나고 무덤을 지나면 숲속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 12시17분 숲속에서 벗어나 바위에 오라서면 조망이 된고 이어서 또 숲길 전망바위가 이어지면서 상왕봉으로 이어간다.
▼ 12시22분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지나온 대구리마을과 지나온능선이 조망된다.
▼ 12시23분 전망바위에서 바다건너 노화도 보길도등 다도해의 섬들이 어림된다.
▼ 12시25분 12시25분 310봉에 이르고 8분후 만나는 이정표에서 상왕봉1.5km남았음을 알으켜준다.
▼ 12시40분 385봉에서 가야할 심봉과 상왕봉이 웅장하고 거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10여분 능선길 따르면 460봉이고 이후 갈림길지난후 심봉에 이른다.
♬ 음악 동영상 / 테스형
테스형
아티스트 나훈아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 12시52분 넓은암반 공터 460봉에서 점심을 먹은 등산객에서 동백꽃 한송이 선사한다. 5분후 '해신'찰영세트장갈림길을 만난다.
▼ 12시57분 좌측은 대신리갈림길이다. 우측 상왕봉으로 능선길 따른다. 여기 삼거리이정표에서 부터는 개칭된 '대구리' 표시가 수정되지 않고있다.
▼ 13시10분 능선으로 올라서면 다도해가 조망되고 우측에 심봉의 바위 덩어리가 거대한 모습으로 닥아온다.
▼ 13시12분 도솔봉에서 우측으로 달마산 이어지고 그뒤 땅끝이 조망된다.
▼ 13시14분 심봉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휘돌아서면 심봉 정상으로 오른다.
▼ 13시14분 심봉 우측으로 능선아래 완도항과 완도읍내가 내려다보여진다.
▼ 13시15분 심봉598m 정상이다. 오봉산 봉우리중 하나에 해당된다. 대구리마을에서 1시간25분 소요되었다 심봉에서 잠시 조망을 즐긴후 심봉에서 1.0km 거리에 있은 상왕봉으로 이어간다.
▼ 13시18본 심봉 598m 정상에서 멋진 다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점심과 찰영과 조망을 즐기는 등산객
▼ 13시18분 심봉 정상에서 지나온능선 멀리 노화도 보길도 등 다도해의 유명한 섬들의 조망이 어림된다.
▼ 13시19분 심봉 정상에서 가야할 오봉산 중 최고봉이고 완도에서 제일 높은 상왕봉이 어서오라 손짓한다.
▼ 13시23분 심봉에서 상왕봉 가는길 잠시 뒤돌아본 심봉
♬ 음악 동영상 / 돌아오라 쏘렌토로
돌아오라 쏘렌토로
아티스트 이미자
아름다운 저 바다여
그리운 그 빛난 햇빛
내 맘 속에 잠시라도
떠날 때가 없도다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벗이여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향기로운 꽃 만발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내게 준 고귀한 언약
어이하여 잊을까
멀리 떠나간 벗이여
나는 홀로 사모하여
잊지못할 이 곳에서
기다리고 있노라
돌아오라 이곳을
잊지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돌아오라
▼ 13시35분 상왕봉 644m 정상이다. 예전에는 상황봉이라 했은데 상왕봉으로 개칭되었다. 오늘 많은 등산객들이 상왕봉 정상에서 휴일의 한때를 즐기고 있다.
※ 상왕봉은 봉수대와 데크전망대가 있는 정상에서는 푸른하늘과 바다, 그리고 거기에 점점이 박힌 다도해의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고금도, 신지도, 청산도, 소모도, 대모도, 여서도, 소안도, 보길도 등 인근 섬들과 그 옛날 장보고가 누볐을 해로가 다 보인다. 청명한 날에는 추자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동쪽으로는 장흥 천관산과 고흥 적대봉이, 북으로는 해남의 두륜산과 강진의 관악산, 흑석산이 보이고 멀리 월출산의 우람한 산세까지 드러난다. 서쪽으로는 가까운 심봉과 바다 건너 땅끝마을, 진도 등도 눈에 든다.
▼ 13시35분 상왕봉 정상에서 지나온 심봉과 대도해 ~~
▼ 13시36분 상왕봉 정상에서 완도읍 완도읍에서 신지도로 이어지는 신지대교와 신지도에서 고금도로 이어지는 장보고대교가 다도해의 절경을 더 높여준다.
▼ 13시36분 완도의 5개의 봉우리 중 최고봉인 상왕봉이 '象皇峰(상황봉)'에서 '象王峰(상왕봉)'으로 개칭된 표석이 설치되었고 그 옆 봉화대와 봉화대 표석 옆 삼각점이 옛 그대로 유지되고있다.
▼ 13시38분 상왕봉 644m 정상에서 17년전 추억의 포토와 오늘의 상왕봉 모습을 비교 해 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다는 옛 속담이 떠 오르네 .. 사람도 변하게 되고 .. 나도 변하네 .. ㅋ
※ 상왕봉 정상에서 백운봉 방향 25m 정도 내려오면 내리막을 탄다. 5분 후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10분쯤 더 가면 데크시설이 돼 있는 제2전망대. 맞은편 백운봉과 숙승봉, 발 아래 대수골과 대야저수지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2분 뒤 임도를 통과한다. 오늘날 하느재로 불리는 곳이다. 약간 오르막을 치면 또 한번 제1전망대를 지난다. 이어서 또다시 살짝 내리막을 타면 안부 사거리다.
옛날 완도의 동쪽과 서쪽 사람들이 넘나들던 원래의 하느재다. 직진한다. 여기서부터 백운봉까지는 줄곧 오르막이다. 땀 꽤나 쏟아야 하는 길. 헬기장과 전망바위를 거쳐 암봉인 백운봉 정상까지 오르는 데 25분쯤 걸린다. 동쪽으로 천길 단애를 이룬 정상부 바위에 칼로 자른듯한 큰 바위들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에 '백운봉' 글자가 퇘색되어 희미하게 새겨져 있다. 정상에서는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 풍경을 만끽한다. 지나온 상왕봉 하느재도 손에 잡힐 듯하다.
▼ 13시45봉 상왕봉 정상에서 25미터 내려오면 삼거리이정표에서 백운봉 2.5km이다. 하느재로 유유자적 조망과 봄 기운을 느끼면서 오르고 내려고 백운봉으로 향한다.
▼ 13시49분 능선길 벗어난 우측에 바위에 비집고 올라가 눈앞에 펼쳐지는 산과 들녁을 눈 안에 집어 담은다.
▼ 13시49분 조망바위에서 올라 가야할 백운산 숙승봉
▼ 13시52분 595봉을 저 앞에 두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리막길 내려가면서 능선이 바꾸어지면서 데크전망대와 하느재로 이어간다.
♬ 음악 동영상 / 돌아가는 삼각지
돌아가는 삼각지
아티스트 배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 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 도는 이 발길
떠나 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 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돌아가는 삼각지 / 동영상https://youtu.be/qHNieVila3c
▼ 14시02분 좁은 데크전망대에 쌍안경이 설치되어있고 지나온 상왕봉과 심봉이 조망된다.
▼ 14시03분 데크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과 조망바위
▼ 14시10분 백운봉이 잘 조망되는 제1전망대에서 올라서면 추억의 포토가 백운봉과 함께 기다린다.
▼ 14시11분 제1전망대에서 가야할 능선과 추억의 산 ~~ 그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
▼ 14시11분 제1전망대에서 대야저수지와 장흥 마량면에서 고금도로 이어지는 고금대교와 천관산이 조망된다.
▼ 추억의 포토 / 2002년12월25일 17년전 데크전망대(제1전망대)가 없을때의 모습
▼ 14시18분 하느재에 이른다. 좌측 수목원 정문으로 이어지는 샛길이 있고 직진하여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으로 이어지는 완도 5개봉 중에 가야할 3봉이 남아있다.
▼ 14시23분 제2전망대 .. 능선길에 좌측으로 조금 벗어난곳 470봉 위에 설치 3층 누각으로 되어있은 데크전망대다. 올라가면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백운봉이 조망된다.
▼ 14시27분 제2전망대에서 벗어나면 숫가터을 만나고 10여분후 폐허된 헬기장을 지나면 우측에 조망바위가 있다.
▼ 14시50분 조망바위에서 지나온 능선과 완도항 등 다도해가 펼쳐진다.
▼ 14시55분 백운봉 암봉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 음악 동영상 / 대동강 편지
대동강 편지
아티스트 나훈아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 없는 편지속에
한세월 묻어 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여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 왔다고
못 본체 마라 못 본체 마라
반겨주려마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병루야 내가 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치던 밤 달도 뜬건
울면서 떠난길을 돌아 왔다고
못 본체 하네 못 본체 하네
반겨주려마
▼ 14시56분 백운봉 601m 정상이다 제일 높은 바위에 '백운봉 601m'라 암각되었은데 세월의 풍상속에 변해져 간다.
▼ 15시03분 백운봉 정상에서 내려오면 삼거리에서 우측은 대야리(대야리에서 상왕봉~백운봉 원점회귀)로 떨어지고 직진하여 산죽과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욱어진 업진봉 숙승봉으로 이어간다.
▼ 15시15분 업진봉 544m 정상표석에 앞에 선다. 지나온 등뒤 백운봉 말고 나머지 삼면은 다도해 조망이다.
▼ 15시16분 업진봉 정상에서 육지에서 완도로 들어온길 완도대교와 해남의 달마산과 두륜산이 서로 폼을 잡고 있네 ..
▼ 15시17분 업진봉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 숙승봉과 바다건너 두륜산에서 우측으로 주작산 덕룡산 강진 만덕산 등 추억의 산 .. 하염없이 펼쳐진다.
▼ 15시16분 업진봉 정상에서 고마도 뒤편으로 강진군 장흥군 천관산 ~~
▼ 15시22분 업진봉 544m 정상표석의 맞은편 해남 방향 낮은 봉우리가 지도표기 업진봉 정상이다. 이제 5개봉 중 마지막 하나 숙승봉으로 이어진다.
▼ 15시37분 업진봉에서 폐헬기장과 505봉을 지난후 만나는 송전탑에서 숙승봉 저기에 서있다. 이어서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넌다.
▼ 15시39분 임도에서 능선길 연결하여 숙승봉으로 닥아간다.
▼ 15시43분 드라마 "해신"에서 자주 등장 했다는 숙승봉이다. 완도 5개 봉우리를 연결한 전래를 들은바있은데 기억이 소진되어 명확지 못하지만 '스님이 숙승봉에 하루밤을 보낸후 업진봉에서 업장을 소멸하여 백운봉에서 구름을 타고 ?! 상왕봉에 올라 성불?! ㅋㅋ 잘 몰라라 '
▼ 추억의 포토 / 2002년12월25일 불목리 불목저수지에 파킹하고 올라와 숙승봉을 배경으로 ..
▼ 15시50분 숙승봉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숙승봉을 우화하게되고 우측 암벽 오르면 숙승봉 정상이다. 예전의 로프구간이 이젠 전부 철사다리로 바뀌었다.
▼ 15시54분 숙승봉 정상 직전 뒤돌아본 바다건너 해남 땅 다시 한번 ..
♬ 음악 동영상/ 딱 한 번 인생
딱 한 번 인생
아티스트 나훈아
한 번 딱 한 번 인생인데
무엇을 주저 하는가
사랑 또 이별 아픔 행복
흔해 빠진 세상얘기
우지마라 세월 간다
아까운 청춘 간다
아서라 말어라 춤이나 추자
얼씨구나 더덩실
돌고 또 도는 인생인데
무엇을 걱정 하는가
타고난 팔자 상관 말고
너나 그냥 잘 하세요
우지마라 주름진다
고운 얼굴 다 늙는다
아서라 말어라 노래나 하자
늴리리야 니나노
우지마라 인생이란
사랑 빼면 뭐 있더냐
아서라 말어라 사랑이나 하자
어화둥둥 내 사랑 어화둥둥 내 사랑
▼ 15시55분 숙승봉 461m 정상이다. 조망이 엄청시리 좋다.
※ 숙승봉은 업진봉에서 헬기장과 505봉을 지나후 송전탑 임도를 지나 안부로 잠시 내려온 뒤 다시 벼랑을 타듯이 급경사로 오른다.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왼쪽의 우횟길을 따르면 된다.
스님이 고개를 숙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의 숙승봉은 북서면을 제외한 삼면이 깎아지른 벼랑이다. 불목리 저수지쪽으로 내려다보면 원불교 시설과 완도청소년수련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숙승봉에서 완도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서는 길도 환상적이다. 동백나무 군락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별유세상을 걷는 맛이다. 꽃이 만발할 2월말과 3월 사이에 찾으면 더욱 환상적일 것 같다.
▼ 15시57분 숙승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이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 이제 가면 언제 또 올수있을까! ㅋ 어럽겠지 또 다른 많은 山들이 날 기다릴텐데.
▼ 16시00분 숙승봉 정상에서 하산지점 불목리 수련원과 '공터가 철거된 예전의 해신 찰영세트장인가? '
▼ 16시03분 숙승봉에서 내려와 숙승봉의 웅장한 뒷 모습 함 쳐다보고 이정표에서 불목리1.3km 구간 동백숲이 거의 차지하는 내리막 하산길이다.
▼ 16시31분 불목저수지에서 산길은 끝나고 수련원을 거쳐 주차장으로 이어간다. 2002년12월25일 불목저수지에 파킹하고 4명이 숙승봉에서 상왕봉으로 ..
▼ 16시36분 완도청소년수련원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0.9km 4시간46분 산행을 종료하고 약 1사간후 미송산악회은 차량이동하여 부산으로 향하면서 강진에서 저녁식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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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송산악회는 완도에서 차량이동하여 18시30분 강진 "남강식당"에서 남도 특유의 먹거리 다양한 반찬20여개와 함께 저녁식사 35분 정도 즐거이한후 귀로에 오른다.
▼ 완도 상왕봉 백운봉 숙승봉 오룩스맵 / 트랙통계
▼ 완도 상왕봉 백운봉 숙승봉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완도 상왕봉 산행지도
▼ 완도 상왕봉 백운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완도 상왕봉 백운봉 / 동영상https://youtu.be/_zo3ha-jyKU
▼ 완도 상황봉 대형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저녁식사35분
♤17:39 완도청소년수련원주차장→완도대교→달도→해남 북평→해남 북일→강진 신전→강진 도암→강진읍→18:30 남강식당(35분.강진 군동면 삼신리)→19:18 장흥읍→19:22 장흥T.G→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19:58 남순천T.G→해룡I.C→세풍교차로→광양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섬진강교→20:41 사천휴게소(10분)→21:39 진영휴게소(10분)→22:04 북부산T.G→만덕터널→22:20 도시철도 교대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650km
8. 경비;
♧회비 35,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3월18일(월)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04-19-18****************** 도시속의 野人 靑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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