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취산(靈鷲山) 병봉(屛峰) 종암산(宗岩山) 함박산
일자; 2019년 4월 28일(일) 날씨; 구름많음 오후 맑음
1. 산명; 신선봉(神仙峰)△630.5m~영취산(靈鷲山)△681.5m~병봉(屛峰)△673.7m(꼬깔봉)~종암산(宗岩山)△546m~함박산△500.6m
2. 위치;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보덕사입구
3. 인원; 같이하는산우회 30명
4. 차량이동(갈 때);
♤08:00 부산시청 앞<산악회관광버스>→만덕터널→08:32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9:06 칠원J.C→중부내륙고속도로→09:15 칠서휴게소(10분)→09:31 영산T.G→창녕 영산→09:38 보덕사입구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38분
♤차량이동거리; 약 85km
▼ 창녕 영취산 병봉 종암산 함박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원점회귀
♤09:40 보덕사입구→09:52 卍보덕사→10:25 ×540.9봉→10:31 전망대→10:38 신선봉(神仙峰)△630.5m→10:51 영산향교갈림길→10:54 ×589봉(영축산성)→11:23 영취산(靈鷲山)△681.5m(삼각점)→11:30 구봉사갈림길→11:37 사리갈림길→11:43 청련사갈림길(×665.4봉)→12:27 병봉(屛峰)△673.7m(꼬깔봉)→12:40 내촌갈림길→12:45 옥천-구계 임도→12:53 ×630.5봉→12:57 열왕지맥 합류(관룡산갈림길)→열왕지맥 능선→13:18 보름고개(임도)→13:23 ×423.9봉→13:33 ×473.1봉→13:52 종암산(宗岩山)546m(데크전망대)→13:55 부곡온천갈림길(열왕지맥이탈)→14:09 ×390봉→14:14 ×405.3봉→14:33 ×489.9봉→14:11 ×512.2봉(전망대)→15:29 함박산△500.6m→15:36 호국공원갈림길→15:56 卍약수암→15:57 함박산약수→16:15 영산석빙교(창녕 영산면 동리) 도착
♤산행시간; 6시간35분
♤산행거리; 15.2km<GpsMaps 13.9km>
6. 트랙
▼ 창녕 영취산 병봉 종암산 함박산 오룩스맵 / 클릭확대
▼ 창녕 영취산 병봉 종암산 함박산 10만 지도 / 클릭확대
창녕의 지형은 전형적인 동고서저(東高西低).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서에서 남으로 굽이치는 탓에 서쪽에는 광활한 평야지대가, 동쪽에는 진산인 화왕산을 중심으로 관룡산 구현산 영취산(嶺鷲山)과 또 다른 영취산(靈鷲山) 병봉 종암산 덕암산 함박산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다.
낙동강과 우포늪으로 대표되는 창녕의 서쪽은 기껏해야 100ｍ를 넘나드는 야트막한 봉우리들이 보일 뿐 대체로 평지를 이룬다. 그런데 남북으로 달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경계로 해서 동쪽의 지형은 급격하게 고도가 높아진다. 창녕읍을 내려다보는 화왕산을 대표로 해서 영취산과 종암산, 덕암산, 함박산 등 500~700ｍ대의 산이 병풍처럼 동쪽에 솟아 있다. 영축산(靈鷲山·681.5ｍ)은 비록 높이에는 화왕산에 뒤질지라도 산세만큼은 화왕산 못지않은 아름다움이 넘치는 바위산이다.
영축산은 화왕산에서 이어진 산줄기가 영취산을 거쳐 종암산으로 가는 도중 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에 자리 잡아 계성면과 영산면의 경계를 이룬다. 경남 양산의 명산으로 통도사를 품은 영축산과 이름이 같은데 한자로는 독수리 취 자라 영취산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부처님이 설법한 인도의 영축산에서 온 이름이라 이처럼 불린다. 화왕산에서 이어진 주 등산로에 있는 영취산(嶺鷲山)과는 한자가 다르다. 영축산 정상석 한쪽 면에는 한자가 표기돼 있고 반대쪽에는 한글로 영취산이라 새겨져 있다. 창녕군청 홈페이지에는 영축산으로 나오며, 산행 들머리의 사찰이나 이정표에도 모두 영축산으로 표기돼 있다. 정상 남쪽의 산성도 영축산성으로 불린다.
▼ 09시40분 성내리 보덕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 산행기점은 보덕사를 조금 못 간 데서 시작했다. 10여분 정도 걸어 보덕사에 도착했다. 대웅전과 조그마한 요사채로 이루어진 단출한 절이다. 대웅전과 산신각 사이에 있는 약수에 '영취세심(靈鷲洗心)'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마음을 씻자'는 '세심'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왼쪽으로 진행했다.
산세가 산행 초부터 팍팍하다. 길은 된비알이다.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주지만 한 발 떼기가 수월치 않다. 소나무, 참나무가 하늘과 주변을 가려 어둑하다. 상쾌하기보다는 답답한 느낌이다. 그래도 조금만 참자. 이 길만 오르면 산행의 본 진도가 나갈 수 있을 게다.
가파른오름길 돌탑 몇 개가 군데군데 보인다. 40분 정도 걸어 전망 좋은 곳에 도착했다. 잠시 쉬면서 창녕읍과 영산면 일대를 쳐다봤다. 합천군, 의령군 산들의 마루금이 춤을 추는 듯했다.
이제부터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육산 산행의 밋밋함을 떨치고 본격적으로 암릉 능선을 탄다.
여기서 5분 정도 걸어 540.6봉에 다다랐다. 앞서보다 경관이 더 좋다. 영산면 주변이 발아래에 있다. 함박산~종암산~덕암산이 사이좋게 어깨 능선을 하고 있다.
신선봉까지 15분 정도 걸었다. 비로소 영취산 정상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지나자 영축산성의 흔적들이 조금씩 나타난다. 등산로 주변에 평평한 돌들이 널려 있다. 작은 돌을 밟으면 꿈틀거렸다. 산성이 무너진 곳이다. 이 성은 가야가 신라의 침범을 막으려고 축성했다고 알려졌다. 영취산을 북벽으로 하고 동서쪽 능선과 계곡을 성 둘레로 삼았다. 흔히 골짜기를 품었다고 해서 '포곡식 산성'이라고 한다.
▼ 09시45분 보덕사로 향하는길은 시멘포장길로 바뀌어지고 보덕사와 신선봉이 좀더 닥아온다.
▼ 09시53분 보덕사 대웅전 앞에서 지나온 길 영산면 일때를 조망한다.
▼ 09시55분 보덕사 샘터와 산신각을 지나면 영취산2.4km 이정표에서 540.9봉까지 3여분 된비알 오름이 이어진다.
▼ 10시25분 산행출발 45분후에 540.9봉에서 된비알 오름은 숙연해지고 다소 완만한 능선길로 신선봉으로 향하면서 약 7분후 전망대에 이른다.
▼ 10시31분 등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벗어난 바위위에서 노란색 원이 출발지점이고 .. 창녕 영산면 남지읍 장마면 낙동강 주변지역를 살펴본다.
▼ 추억의 포토 / 2000년12월19일 노란색원표시 오늘의 산행 출발지점이 농지이었은데 지금은 주택이 즐비하다.
♬ 음악 동영상 / 방울새
방울새
아티스트 방주연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해지면 가자
▼ 10시37분 신선봉 630.5m 정상에 이른다. 신선봉 정상에서 시원하게 뚤린 조망을 즐겨보고 영취산으로 이어간다.
▼ 10시39분 신선봉 정상에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눈길을 돌려가면 오늘의 산행코스가 한눈에 쏙 들어온다.
▼ 10시39분 신선봉 정상에서 영취산을 거쳐 가야할 병봉 종암산
▼ 10시39분 신선봉 정상에서 제일 먼곳 비슬산이 조망된다.
※ 영취산의 진경은 신선봉에서 바라보는 것이 최고다. 송곳니처럼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들이 어깨를 겯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육산이 대부분인 이 지역에 이렇게 근육질의 바위산이 솟아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영취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망무제다. 창녕의 온갖 산들은 물론 맑은 날이면 멀리 지리산까지 실루엣을 그린다. 특히 창녕을 감싸고 도는 낙동강과 그 줄기에 몸을 섞는 남강의 유려한 흐름은 꿈결처럼 아름답다.
첨탑처럼 뾰족한 봉우리가 인상적인 병봉은 화왕산~종암산 종주능선과 맥을 잇는 동쪽 날등을 따라 40분쯤 가면 닿는다. 이 구간 역시 울퉁불퉁한 바위가 발길을 더디게 한다.
병봉에서 내려오면 등로는 언제 그랬더냐는 듯 부드러운 숲길로 바뀐다. 전형적인 육산의 구간이다. 임도까지 17분 소요. 임도에서 주능선 삼거리(열왕지맥 합류지점)까지 15분 소요.
▼ 10시46분 신선봉 정상을 벗어나 영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하면서 영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암릉을 탄다.
▼ 10시51분 우측으로 영산향교갈림길을 만나면서 5분후 589봉에 이르고 허물어진 영축산성이 자주 눈에 띤다.
▼ 11시02분 지나온 능선 신선봉
▼ 11시04분 가야할 암릉 646.1봉은 좌측으로 우회하게 된다.
▼ 11시07분 646.1봉 좌측으로 암벽을 타고 우회하면서 약 15분후 영취산 정상에 도착한다.
♬ 음악 동영상 / 붓
붓
아티스트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 11시23분 영축산(영취산) 681.5m 정상에 도착하여 추억의 포토와 함께 조망을 즐긴다. 정상이름은 영취산 또은 영축산으로 불리워 지고있다.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10일 사리마을~구봉사~영취산~병봉~종암산~부곡온천
▼ 11시24분 영축산(영취산) 681.5m 정상에서 추억의 포토와 함께 한다.
▼ 11시24분 영축산 정상에서 비슬산 화왕산 우측으로 쭈~욱 오면 또 다른 영취산(739)으로 이어지면서 가야할 능선과 합류하게 된다.
▼ 11시25분 영축산 정상에서 가야할 병봉을 지나면 열왕지맥 능선과 합류하게 된다.
▼ 11시29분 영축산 정상에서 되돌아나와 병봉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좌측으로 구봉사.충효사갈림길을 만나고 이어서 연속적으로 좌측 창녕 옥천리 방향 갈림길을 만난다.
▼ 11시35분 갈림길과 이후 3분후 사리마을갈림길 .. 5분후 청련사갈림을 또 만나게 된다.
▼ 11시43분 665.4봉에서 좌측으로 청련사갈림길을 보낸후 병봉 안부를 향하여 25분 정도 까탈스러운 내리막길 내려간다.
▼ 11시55분 능선에서 가야할 병봉
▼ 11시57분 가야할 병봉 10분후 병봉 안부에서 병봉으로 암릉을 타고 오른다.
▼ 12시19분 병봉 암릉길에서 추억의 포토와 비교해 본다..
▼ 추억의 포토 / 1998년12월10일 병봉 암릉에서 ..
♬ 음악 동영상 / 빙점
빙점
아티스트 이미자
이 몸이 떠나거든
아주 가거든
쌓이고 쌓인 미움
버려 주세요
못 다 핀 꽃망울이
아쉬움 두고
서럽게 져야 하는
작은 빙점
눈물도 얼어 붙는
차가운 빙점
마지막 가는 길을
서러워 않고
뭐든지 나 혼자서
지고 갑니다
소중한 첫사랑의
애련한 꿈을
모질게 꺾어버린
차거운 빙점
보람을 삼켜버린
차거운 빙점
♬ 빙점 / 동영상https://youtu.be/VltCtTHrUHg
▼ 12시25분 병봉 정상 직전 암릉길에서 가야할 함박산과 지나온 신선봉 영취산
▼ 12시27분 병봉 673.7m 정상에 이른다. 병봉 정상을 지나면서 암릉은 끝나고 부드러운 소나무숲길이 이어지면서 30여분후열왕지맥 능선과 합류된다.
▼ 12시38분 능선길 가야할 그림이 눈앞에 닥아온다. 630.5봉을 넘어서면 좌측 능선은 화왕산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능선은 종암산에서 함박산.부곡온천으로 이어진다
▼ 12시40분 우측으로 내촌마을갈림길 이어지고 직진하여 5분 능선오르면 임도를 만난다.
▼ 12시45분 옥천-구계 임도다. 우측 임도를 따라 보름고개까지 이어가도 된다. 허나 등산의 맛이 없어 직진하여 능선으로 오르면 630.5봉을 지나면 열왕지맥과 합류되어 보름고개로 이어진다.
▼ 12시53분 630.5봉에 이어서 5분이면 열왕지맥 능선과 합류된다.
▼ 12시57분 열왕지맥과 합류되는 삼거리다. 우측 부곡온천가는길 이정표을 따르고 종암산 정상에서 열왕지맥과 이탈되어 함박산으로 이어간다.
※ 열왕지맥 합류지점(주능선 삼거리)에 닿으면 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왼쪽은 육산의 영취산를 거쳐 화왕산으로 이르는 길이다. 이후 길은 창녕군청에서 매달아 놓은 '부곡온천 가는 길'의 푯말을 따르면 된다. 보름고개까지 15분,종암산까지 다시 26분 소요.
종암산에서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정상 바위에서 내려와 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 부곡온천 우측 함박산으로 연결된다.
종암산∼함박산 구간은 소나무 숲길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등로는 오르내림이 심해 제법 땀을 흘릴 각오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지점이 함박산 직전의 511.2봉과 함박산이다.
길은 그러나 종암산에서 35분쯤 걸려 닿게되는 능선갈림길만 유의하면 더 이상 모호한 곳이 없다. 능선갈림길은 '불조심' 입간판을 지나 6분쯤 더 가면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의 등로는 직진 방향의 능선길이 아닌 계곡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의 오른쪽 급사면길로 연결된다. 입간판을 통과한 지 10분을 지나고도 송전철탑을 만나지 못한다면 길을 잘못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되돌아와야 한다. 송전철탑에서 함박산까지 45분 소요.
하산은 헬기장인 함박산 정상에서 능선을 조금 타다가 오른쪽의 계곡으로 떨어지면 산행 종점인 약수터로 이어진다.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는 길 중간에 이정표가 있어 참고하면 된다. 약수터까지 20분 소요되고 영산석빙고까지는 15분 정도 더 소요된다.
▼ 13시09분 소나무숲 사이로 가야할 함박산이 고개를 내밀고 만나는 이정표 구계임도 무시하고 부곡온천 방향으로 따르면 보름고개로 이어진다. 구계임도 방향으로 진행하여 다시 보름고개에서 합류되었다.
▼ 13시18분 보름고개다. 구계임도 방향으로 진행하였으면 여기서 임도를 버리고 나무계단 올라 능선길로 이어가야 5분후 423.9봉에 이르고 종암산으로 이어진다.
▼ 13시30분 좌측은 능선길로 473.1봉을 거치고 직진하면 473.1봉은 우회하게 된다.
▼ 13시38분 이정표 데크쉼터0.6km가 바라보이는 봉우리가 종암산이다
▼ 13시41분 갈림길에서 우측은 송전탑순찰로이니 주의해야한다. 좌측으로 10여분 오르면 종암산 정상에 이른다.
♬ 음악 동영상 / 방랑시인 김삿갓
방랑시인 김삿갓
아티스트 주현미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흰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잔에 시 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방랑에 지치었나 사랑에 지치었나
개나리 봇짐지고 가는 곳이 어데냐
팔도 강산 타향살이 몇몇해던가
석양지는 산마루에 잠을 자는 김삿갓
▼ 13시51분 종암산 545m 정상으로 올라탄다
▼ 13시52분 암봉 바위로 되어있은 종암산 545m 정상이다. 데크전망대도있고 조망이 좋은것 같으나 실질적으론 그렇지 못하다.
▼ 13시53분 종암산 정상에서 가야할 함박산 능선
▼ 13시55분 종암산 정상부 부곡온천.함박산갈림길에서 이정표 제작 설치가 잘못되었으니 지도 확인이 필요한 지점이다. (바닥에 그어진 화살표 방향 참조)
▼ 14시02분 종암산 정상에서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좌측으로 부곡CC.부곡온천이 조망되고 5분후 390봉에 이른다.
▼ 14시14분 405.3봉에 이르고 능선길 계속해서 이어가면 '불조심' 홍보용 간판을 만난다.
▼ 14시33분 489.9봉에 이르게 되고 이정표에 종암산과 함박산 중간지점에 도래했음을 알게된다.
▼ 14시36분 송전탑을 지나 만나는 우회로 표시에서 능선우측으로 우회하다 얼마후 능선과 합류된다.
▼ 14시40분 능선우회길에서 유일하게 지나온 능선이 조망된는 곳이다.
▼ 14시49분 우회능선길에서 합류되어 512.2봉 안부에 이르러 만나는 함박산1.0km이정표다. 능선오르면 우찌하다 뒤돌아보면 지나온 종암산을 어렵사리 볼수있다.
▼ 15시11분 512.2봉에 올라 전망대에서 좌측 부곡온천에서 우측으로 창녕 도천면 남지읍 낙동강 등 조망된다.
▼ 15시11분 512.2봉 전망대에서 창녕 도천면 .. 낙동강 ..
▼ 15시12분 512.2봉 전망대에서 조망후 7분 정도 내려가면 함박산 안부에 이른다. 여기서 만나는 송전탑순찰로을 주의해야 하고 10여분 능선 오르면 함박산 정상이다.
♬ 음악 동영상 / 벽오동 심은 뜻은
碧梧桐 심은 뜻은
아티스트 이미자
님계신 서울길이
왜 이다지 멀고 먼가
어린것을 등에 업고
눈물로 헤매이네
정없는 이 세월에
인심마저 박절한데
벽오동 심은 뜻은
벽오동 심은 뜻은
님은 진정 모르리다
님찾아 사랑찾아
천리길을 왜 왔더냐
매정해진 님에 숨결
눈물이 앞을 서네
미천한 맘이라고
사랑마저 없을소냐
벽오동 빈가지에
벽오동 빈가지에
조각달만 서러워라
▼ 15시30분 페허된 헬기장이있은 함박산 500.6m 정상이다. 정상에서 6분 정도 내려가면 좌측으로 갈라지는 능선은 영산호국공원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20여분 이어가면 약수암을 거쳐 함박산 약수터에 이른다.
▼ 15시36분 좌측 영산호국공원갈림길이고 우측으로 20여분 내려가면 약수암과 함박산약수터에 이른다.
▼ 15시57분 한국의 명수에 등장하는 함박산 약수다. 예전에 본것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약수 한모금 마시고 빈 페트병에 담아 집에 가져가 y에게도 주어야지
▼ 15시57분 함박산 약수의 유래와 산령각을 디카에 담아보고 데크계단을 내려가면서 영산면 일때를 굽어보서 영산석빙고에 이르러 산행을 종료한다. 또한 창녕 영산에는 만년교와 호국공원 연지못 등 볼거리가 있으나 오늘은 여의치 않네 ..
▼ 16시13분 영산석빙고에 이르러 21년전 찰영된 추억의 포토 영산석빙고 한장 꺼낸다.
▼ 추억의 포토 / 2000년12월19일 영산석빙고 모습 또 만년교 호국공원 연지못 등 몇점있으나 오늘 답사하지 못해 생략한다.
▼ 16시14분 영산석빙고 ..
▼ 16시15분 영산석빙고주차장에서 산행거리 15.2km 6시간35분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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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시50분 창녕 영산면 온천로 가나안한식뷔페에서 저녁식사 40여분하고 귀로에 오른다. 1인 7,000원 괜찮네.. 띵까띵까하는것도 있고 ..
♬ 음악 동영상 / 혼자사는 여인
혼자사는 여인
아티스트 봉은주
어둠속에 길손처럼 찾아오는 고독이여
하던 일 멈추고 창밖을 봅니다
스쳐가는 찬바람에 외로운 나목들이
여인의 아픔처럼 흐느낍니다
혼자 사는 여인의 기다림은
언젠가 그날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올 당신이기에
스쳐가는 찬바람에 외로운 나목들이
여인의 아픔처럼 흐느낍니다
혼자 사는 여인의 기다림은
언젠가 그날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올 당신이기에
▼ 18시15분 가나안한식뷔페
▼ 창녕 영취산 병봉 종암산 함박산 오룩스맵 / 트랙통계
▼ 창녕 영취산 병봉 종암산 함박산 오룩스 맵 / 클릭확대
▼ 창녕 영취산 종암산 함박산 산행지도
▼ 창녕 영취산 산행지도
▼ 창녕 함박산 종암산 산행지도
▼ 창녕 영축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창녕 영축산 / 동영상https://youtu.be/Zu_hWsoLQzw
▼ 창녕 영축산 변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창녕 함박산 종암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창녕 영축산 / 동영https://youtu.be/_84DZDJ8YO4
▼ 창녕 영축산 종암산 함박산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창녕 영축산 병봉 종암산 덕암산 처녀봉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저녁식사40분
♤17:41 영산석빙고(창녕 영산면 동리)→17:44 창녕 영산→17:50 가나안한식뷔페 석식40분(창녕 영산면 온천로37)→18:40 창녕 부곡→밀양 초동→18:55 수산교차로(밀양 하남)→밀양 상남면 평촌리→19:05 삼상교(밀양강)→19:11 삼랑진T.G→중앙고속도로(대동-동대구)→19:27 대동T.G→만덕터널→19:58 도시철도 교대역 앞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17분
♤차량왕복이동거리; 약 180km
8. 경비;
♧회비 30,0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9년4월29일(월) 15시4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14-19-28******************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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