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오산(金鰲山) 깃대봉 연대봉(蓮台峰)
일자; 2021년 4월 21일(수) 날씨; 맑음
1. 산명; 금오산(金鰲山)⧍875.1m~깃대봉⧍503.8m~연대봉(蓮台峰)⧍446.8m
2. 위치(초입);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안심리 금오산랜드
3. 인원; 청노루(2)
4. 차량이동(갈 때);
♤05:02 자택→만덕고개→05:29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6:35 진교T.G→하동 진교→진교공설시장→구고속도로→우주총동원(가수 정동원 집) 입구→06:47 금오산랜드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45분
♤차량이동거리; 138km<103,459km→103,597km>
▼ 05시02분 집에서 출발하여 06시35분 진교T.G 통과하여 오늘 산행 할 금오산 함 쳐다보고 10여분후면 산행초입 금오산랜드에 도착된다
※ 차량이동 및 쑥캐기(y); 07시55분 금오산랜드⟶28km⟶하동 금남면 노량리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7:08 금오산랜드→07:10 수영장→07:15 눈썰매장매표소→07:21 임도삼거리→07:30 임도이탈→07:32 통나무계단(이정표)→07:58 포장임도(능선)→08:12 ×666.1봉(산불카메라)→08:26 포장도로(금오산길)→08:47 卍백산사입구→08:53 KT중계탑갈림길→09:02 임도삼거리→09:08 덕천마을갈림길→09:11 금오산(金鰲山)⧍875.1m(정상표석) 빽→09:18 덕천마을갈림길→09:26 조망바위(15분)→09:42 달바위→09:46 마애불→09:49 덕천마을갈림길⟶10:02 대송리갈림길→10:05 청소년수련원갈림길→10:37 점곡재(생태터널)→10:57 송전탑→11:59 철쭉제단→11:23 깃대봉⧍503.8m(12분)→12:05 아침재→12:36 너덜겅→12:52 ×432.3봉→13:01 연대봉(蓮台峰)⧍446.8m(점심26분)→13:37 정상200m표지석(구노량갈림길)→13:44 헬기장→14:05 철계단→14:06 신노량 연대봉입구(하동 금남면 노량리) 도착
♤산행시간; 6시간58분
♤산행거리(Gps); 12.07km<Map 10.8km>
6. 트랙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현대인들의 조망에 대한 갈망은 남다르다. 시야를 꽉 막는 콘크리트 건물 더미에 뒤덮여 갑갑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웃돈을 듬뿍 얹어서라도 사고 싶은 것이 조망권 아니던가.
하동군 금남면과 진교면을 경계 짓는 금오산(金熬山)은 조망의 즐거움을 한껏 전해주는 산이다. 금오산은 고려시대부터 봉수대가 있었을 정도로 탁 트인 전망을 가진 산. 남으로는 검푸른 남해바다가, 북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남해는 부산 오륙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해남 갈두산 땅끝 전망대 사이의 바다를 말한다. 해안을 끼고 크고 작은 산이 솟았는데 이 중에서 최고봉은 경남 하동의 금오산(金鰲山·875m)이다. 오늘 산행하는 금오산은 북서쪽으로 13㎞ 정도 떨어진 하동 읍내에서 조망될 정도로 우뚝 솟았다. 하동군에서는 최고의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진가와 관광객이 찾는 남해 대표 전망대다. 금오산 정상부의 해맞이공원까지는 도로가 뚫려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승용차로 손쉽게 올라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금오산이란 이름은 산줄기가 바다로 향하는 자라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노적가리 같아 보여 소오산, 병목처럼 생겨 병요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 때 왜구를 막으려고 쌓은 산성 터와 봉수대, 마애불이 남아 있으며 아시아에서 최장 거리인 3.186㎞ 짚트랙이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한다.
▼ 07시08분 금오산랜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왼쪽 눈썰매장 방향으로 진행한고, 금오산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
▼ 07시08분 눈썰매장으로 진행하면 오른쪽 언덕에 수영장이 있다
▼ 07시10분 수영장을 오른쪽에 두고 눈썰매장매표소로 진행한다
▼ 07시14분 개울 건너편 오른쪽 금오산랜드 펜션 식당이 자리한다
▼ 07시14분 눈썰매장으로 이어간다
▼ 07시15분 눈썰매장 매표소를 벗어나 임도을 따라 올라가면 금오산랜드을 벗어난다
▼ 07시21분 임도삼거리에서 계곡은 길이 없고, 임도를 따라 10여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등산로 열린다
▼ 07시30분 임도에서 벗어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폐허된 쉼터의자 흔작이 있고 곧이어 통나무계단길과 이정표가 있다
▼ 07시31분 통나무계단길이 시작되고 정상까지 3.2km이고, 주능선 임도까지 가파르게 30분 정도 이어진다
▼ 07시40분 조망이 트이는곳에서 뒤돌아보면 멀리 지리산 하동 옥산 등등 백두대간 우듬지구간이 어림된다
▼ 07시44분 통나무계단이 끈어지듯 다시 이어지면 주능선 임도까지 잘 설치되어 있어나 인적의 발길이 드물어 훼손되어 가고있다
▼ 07시50분 조용한 숲속길 소리없이 오른다
♬ 음악 동영상 / 하숙생
하숙생
아티스트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 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 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 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07시58분 주능선 임도에서 통나무계단은 끝나고 능선을 따라 666.1봉으로 올라간다. 왼쪽 포장임도을 이용해도 된다
▼ 08시00분 능선오름길 금오산 정상을 살짝 당겨서 본다
▼ 08시07분 능선오름길 햇살을 뒤로하고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는 말. 코뿔소는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고대의 수도승들도 걸식을 하면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깨달음의 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기에 무소의 뿔이 한곳을 향하듯이 혼자서 가라고 한 것이다.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 08시11분 666.1봉에 닥아가니 산불감시카메라가 자리하고 있다
▼ 08시12분 666.1봉의 산불감시 카메라
▼ 08시12분 666.1봉에서 동영상 ..
▼ 08시19분 666.1봉에서 가야할 금오산 능선길을 원하는데 길이 없어 얼마후 포장임도를 이용해야 된다
▼ 08시21분 666.1봉에서 안부(포장임도)에서 내려서면 능선길과 임도길 선택사항이다
▼ 08시23분 666.1봉에서 안부에 내려와서 능선길 이용하는데 3분후 다시 임도와 합류된다
▼ 08시26분 안부에서 정상 1.9km 이정표을 만나고 능선은 길이 없어 정상까지 포장임도(금오산길)을 따라간다
▼ 08시30분 포장임도에서 금오산 정상과 한국통신중계탑
▼ 08시35분 포장임도 왼쪽 아래 계곡에 위치한 사찰 금성사에서 계곡으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다
▼ 08시36분 지나온 산불감시카메라가 있은 666.1봉
▼ 08시46분 오른쪽으로 사찰 백산사 갈림길이 열리고, 나중에 조망바위에서 조망이 된다
▼ 08시50분 포장임도에서 바라본 이동통신중계탑과 군부대
▼ 08시53분 오른쪽으로 한국통신중계탑 가는길이 열린다
▼ 08시55분 금오산 정상 주변에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설치 공사로 인해 어수선하다
▼ 08시59분 하동 케이블카 설치 공사현장
▼ 09시00분 산아래 머리 진교면 지역이 어슴프레 조망된다
♬ 음악 동영상 / 황혼의 부르스
황혼의 부르스
아티스트 이미자
황혼이 질때면 생각나는 그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황혼이 질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 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 09시02분 금오산 정상 상부에는 임도가 원형으로 한바퀴 돌면 원점이 된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 09시06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이어간다. 여기에서 조망이 트인다
▼ 09시06분 한국통신중계탑과 지나온 666.1봉이 조망되고 2분후 정상 방향과 깃대봉 갈림길을 만난다
▼ 추억의 포토 / 2002년1월9일 금오산 정상에서 .. 지금의 군부대 자리였다
※ 금오산 정상에는 과거 군사시설이 있었다. 이 때문에 8부능선 부근에 지뢰를 심어 놓았다. 산이 개방된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 지뢰제거 작업이 이어졌다.
※ 특기사항 / 2002년1월9일 금오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없었고 넓은 공터로 되어있었다
1)금오산 정상는 전망대였다. 지리산의 주능선과 백운산의 주능선에 눈 덮인 모습과 그 앞으로 조그마하게 보이는 크고 작은 산들이 지리산 앞에 머리 숙여 있다. 그리고 남해도의 망운산 광양만 제철공업단지와 사천 삼천포 와룡산 서포의 비토섬과 작은 섬들이...
2)나는 마치 하늘 위 선상에 동서남북을 두루 조망하는 기분이다. 무어라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정상부」는 한국통신과 이동통신의 중계탑이 어지럽게 늘어있고 “도로포장준비”중인 임도가 을씨년스럽다.「진교 고룡리」에서 임도로 자동차를 타고 올라올 수 있다. 아마 새천년 “해맞이”장소로 정해진 모양이며 도로와 주차장이 정비 중이다.(금오산 정상에서 2002년1월9일)
▼ 09시08분 직진하여 금오산 정상석과 짚와이어승강장과 케이블카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을 다녀와서 이정표 '덕천마을.금오산마애불' 방향으로 능선길 진행한다
▼ 09시11분 금오산 정상석과 짚와이어 승강장이 있은곳 옆에 하동 금오산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 금오산 해맞이공원 전망 데크에 오른다. 사천대교와 와룡산, 비토섬, 사량도 지리망산, 삼천포화력발전소, 삼천포대교, 거제도 가라산, 남해 망운산 등 빼어난 전망을 보니 금오산을 ‘남해의 파수꾼’으로 부르는 게 수긍이 간다. 정상석에는 소오산·금오산을 새겨 놓았다. 짚와이어를 타는 관광객이 내는 “으~아~악!” 하는 소리를 뒤로하고 서쪽 도로를 따라간다. 군부대 입구에서 왼쪽으로 40m 간 뒤 갈림길에서 ‘금오산 마애불(0.5㎞) 덕천(3.45㎞)’ 방향 왼쪽 길로 이어간다.
광양국가산업단지와 광양만, 여수 영취산, 돌산도가 보이는 독수리 머리를 닮은 바위 전망대를 지나 ‘마애불(10m) 청소년수련원(3.2㎞)·대송(3.5㎞)’ 갈림길에서 왼쪽 바위 아래 굴에 새겨진 마애불을 보고 되돌아온다. 여기서 이정표의 ‘대송’ 방향으로 내려간다. 잇따라 만나는 갈림길에서 처음은 왼쪽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가다가 두번째은 이정표가 없은 갈림길에서 오른쪽 내리막으로 내려가야 점곡재(생태터널)로 이어진다.
▼ 09시11분 금오산(875.1m) 정상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현위치에 정상석이 자리한다
▼ 추억의 포토 / 2002년1월9일 금오산 정상에서 .. 지금의 군부대 장소
▼ 09시14분 금오산 정상 해맞이공원에 설치된 금오산 케이블카 건설공사 안내도와 짚와이어 승강장
▼ 09시15분 금오산 해맞이공원에서 정상 군부대시설물과 케이블카 건설공사현장
▼ 09시15분 가야할 능선 628.5봉 깃대봉 연대봉 그리고 멀리 남해군 지역
▼ 09시16분 정상 해맞이공원에서 깃대봉 연대봉으로 이어간다
▼ 09시17분 금오산 정상 군부대갈림길에 이어서 덕천마을. 깃대봉 갈림길이 이어진다. 깃대봉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09시18분 케이블카 건설공사로 어수선한 도로을 벗어면 능선길이 열린다
▼ 09시21분 금오산에서 깃대봉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09시26분 조망바위에서 휴식과 먹거리하면서 15분이 지나간다
▼ 09시36분 조망바위에서 정상부 군사시설과 오른쪽 아래 해맞이공원 짚와이어 케이블카 건설공사현장이 드러난다
▼ 09시36분 조망바위에서 금오산 정상 왼쪽으로 한국통신중계탑과 사찰 백산사
▼ 09시36분 광양시 지역
▼ 09시36분 가야할 깃대봉 연대봉과 바다건너 남해
▼ 09시37분 조망바위에서 동영상 ..
▼ 09시42분 달바위 아래 하동 금오산 마애불이 있다
▼ 09시44분 멋진소나무와 이정표갈림길에서 왼쪽 마애불 답사후 깃대봉으로 진행한다
▼ 09시45분 달바위 아래 석굴속에 마애불이 암각되어 있다
※ 달바위 아래 석굴에 음각된 마애불(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90호)이 있다. 마애불 옆에는 9층석탑도 음각돼 있다. 안내판은 마애불을 ‘구름을 타고 달을 업은 채 하늘을 나는 형상’이라고 설명한다.
▼ 09시46분 금오산 마애불 안내문
▼ 09시49분 오른쪽은 덕천마을로 하산길이고 왼쪽 청소년수련원 방향이 깃대봉으로 이어진다
▼ 10시02분 오른쪽 대송리갈림길을 지나 직진한다
▼ 10시03분 628.3봉을 오른쪽으로 살짝 우회하면서 등산로가 이어지고 잠시후 이정표없은 갈림길을 만난다
▼ 10시05분 왼쪽은 좋은길 짚와이어 하강장과 청소년수련원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내리막길을 타면 점곡재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진다. 길은 희미하고 급경사내리막이다
▼ 10시06분 갈림길 벗어나자마자 나타타는 잡목과 너덜바위가 7~8분 이어진다
▼ 10시13분 급경사내리막으로 이어지고 산길로 희미하여 불투명하다
▼ 10시27분 가야할 깃대봉이 웃고있은것 같다. 산타면서 욕본다고 ..
▼ 10시37분 험난한 내리막길 통과후 점곡재에 이른다. 생태터널 속으로 자동차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 10시39분 점곡재을 벗어나면서 지나온 능선 .. 아찔하고 징거럽다
▼ 10시39분 깃대봉으로 오르는길이 송전탑이 나올때 까지는 임도다
▼ 10시48분 오른쪽 임도을 권장한다. 왼쪽 능선으로 들어 갔드니 능선진행 8분 동안 산길이 불투명하고 나무가지가 성가시다
▼ 10시57분 임도와 합류된후 송전탑과 쉼터에 이어 철쭉제단을 만난다
♬ 음악 동영상 /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아티스트 김창남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 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 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버리고
저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 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 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 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 오네요
아련히 젖어 오네요
▼ 10시59분 철쭉제단에서 깃대봉 정상까지 철쭉군락이 이어진다
▼ 10시59분 철쭉제단에서 철쭉군락능선을 타고 깃대봉으로 오른다
▼ 11시03분 깃대봉 오름길 뒤돌아면 풍경 .. 우매 ~~ 징걸러버 ..
▼ 11시09분 힘께나 솟아부어도 깃대봉 정상이 멀기도 하다
▼ 11시20분 깃대봉 정상 주변 철조망은 군사시설이다
▼ 11시21분 깃대봉 정상부근에서 지나온 금오산과 점곡재 그리고 깃대봉 오름길이 내 허파를 긴장시키게 한다
▼ 11시23분 깃대봉 503.8m 정상에서 퍼질고 않아 10여분 휴식하고 조망도 한다. 점곡재에서 올라오는데 50분 정도 걸렸은데 힘들드라 ..
▼ 11시23분 깃대봉 정상에서 아침재을 거쳐 올라 가야할 연대봉은 432.3봉에 가려져 보이질 않은다
▼ 11시24분 깃대봉 정상에서 광양시와 머리 여수시 .. 그리고 '하동 대도' 저거 트레킹 코스가 있은데 해야되은데 ..
▼ 11시28분 깃대봉 정상에서 동영상 ..
▼ 11시34분 깃대봉 503.8m 정상에서 지나온 금오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함 하고 아침대로 내려간다. 아침재까지 40여분 연대봉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근데 내려가는길 올라가는길 모두다 개판이다
▼ 11시39분 깃대봉에서 아침재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나무가지와 잡목 사이를 누빈다
▼ 11시54분 아침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고도 360봉 쯤 된다
▼ 11시56분 아침재로 내려가는 능선길에서 올라갈 연대봉
▼ 12시04분 아침재다. 연대봉에서 내려온 산객 한분이 먹거리 드시면서 길이 엉망이란다 "깃대봉 올라가도 별거없습니다." 카이 여기서 광법사 연화동으로 탈출할라 카네.
▼ 12시06분 아침재에서 우측 2시 방향 길이 좋다는 정보을 보고 진행 했으나 가시나무와 잡목 엉켜서 진행 불가, 왼쪽 능선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 12시24분 연대봉 오름 능선길에서 지나온 깃대봉 모습이 어지럽다. ㅋ
▼ 13시32분 가시나무 잡목 속에서 탈출하여 얼마후 만나는 너덜길을 지나면 너덜겅을 만난다
▼ 12시36분 부산 장산 너덜겅을 생각나게 하지만 그 규모은 비교 할수가 없네 ..
▼ 12시40분 너덜겅에서 헐떡 거리는 숨을 잠재우면서 지나온 금오산과 깃대봉을 바라보니 힘은 들어도 지나온 능선이 멋지고 기분은 조타아 !
▼ 12시48분 연대봉으로 오르는길 된비알에 격려문 .. 감사..
▼ 12시52분 432.3봉에서 당도한후 능선길은 5분 정도 연대봉까지 순하게 이어진다
▼ 12시55분 연대봉이 모습을 드러내니 반가워진다
♬ 음악 동영상 / 신사동 그사람
신사동 그사람
아티스트 주현미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사이로
오고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희미한 불빛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 12시59분 휴 ! 오늘의 힘들것은 연대봉 정상 봉화대 돌탑을 바라보면서 멈춘다
▼ 12시59분 연대봉 정상 직전에서 지나온 금오산과 깃대봉 모습이 ㅋㅋ 쓴 웃음이 ..
▼ 13시01분 연대봉 446.8m 정상은 봉화대다.
▼ 13시01분 연대봉 447m 정상표석
▼ 13시03분 연대봉 446.8m 정상에서 지친몸을 달래며 점심밥도 먹고 조망도 실큰한다. 26분
※ 노량해협에 놓인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전망대이자 숨은 철쭉 산행지다. 연대봉이 조망 산이라면 지나온 깃대봉은 철쭉 산행지이다. 연대봉 봉화터는 이순신 장군도 요새로 삼았을 정도로 전망이 뛰어나다. 연대봉 아래 노량해협은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 승전지이다.
왜구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함대를 격파한 뒤 흉탄에 맞아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현장이라 옷깃을 여미게 한다. 깃대봉 철쭉 군락지는 수더분한 우리 어머니를 보는 듯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욱 친근감이 든다.
▼ 13시20분 연대봉 정상에서 점심밥 묵은후 .. 슬슬 조망을 땡긴다 / 사천 서포면과 와룡산 각산
▼ 13시20분 연대봉 정상에서 바다건너 남해군의 산
▼ 13시20분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멀리 남해군의 최고봉 망운산과 왼쪽에 호구산이 어림되고 산아래 마을에는 왼쪽은 구노량 오른쪽은 신노량이다
▼ 13시20분 노량대교 오른쪽으로 신노량과 노량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바다속 섬 하동 대도' 트레킹코스가 있다
▼ 13시21분 광양제철과 광양시가 아련하다
▼ 13시21분 연대봉 정상에서 동영상 ..
▼ 13시27분 연대봉 446.8m 정상에서 먹을것 다 먹고, 볼거리 다보고 이제 슬슬 하산이다. 신노량으로 .. 40분 정도 걸린다
▼ 13시30분 연대봉 에서 신노량 하산길 풍경
▼ 13시33분 능선하산 내리막길
▼ 13시37분 정상 200m표지석과 구노량갈림길
▼ 13시38분 지나온 연대봉 모습 .. 깜빡 할뻔 했네.. 찍을 거를 ..
▼ 13시44분 헬기장을 지나고 20여분이면 신노량 연대봉입구 등산로 초입이다
▼ 13시56분 도로에서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와 함께 10여분이면 산행이 종료된다
▼ 14시04분 능선길 조망이 트여 노량대교가 닥아온다
▼ 14시05분 철계단 내려가서 오른쪽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신노량마을 하동군 금남면소재지다
▼ 14시06분 신노량(연대봉입구)에서 산행거리(GARMINGPS) 12.07km<Map 10.8km> 6시간58분 산행을 종료하고, y 통화 .. 어쩌구저쩌구.. 구노량까지 1km거리 걸어서 합류한다
▼ 14시34분 하동 금남면 노량리에서 쑥캐기하던 y와 합류한후 당항포로 차량이동한다
▼ 15시41분 선화횟집에 도착하여 활어회 시식하고 50여분후 부산으로 향한다
♬ 음악 동영상 / 1. 강촌에 살고 싶네 2. 모정의 세월
강촌에 살고 싶네
아티스트 나훈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 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 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모정의 세월
아티스트 나훈아
동지 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 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벼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 17시05분 창원 마창대교을 통과하여 서김해T.G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이용한다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GARMINGPS 트립콤퓨터 산행거리 12.07km
▼ OurxMaps GP 트랙통계 산행거리 10.32km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OruxMaps / 클릭확대
▼ 하동 금오산 산행지도 / 2002년도 국제신문
▼ 하동 금오산 산행지도 / 2009년도 부산일보
▼ 하동 금오산 지도
▼ 하동 금오산 산행지도 2020년도 국제신문 / 클릭확대
▼ 하동 연대봉 깃대봉 산행지도 2020년도 국제신문 / 클릭확대
♬ 하동 깃대봉~연대봉 / 동영상https://youtu.be/U0t9dAmLHkE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 하동 금오산 깃대봉 연대봉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14:46 남해대교교차로(하동 금남면 노
량리)→하동 금남면 대치리→하동 진교→14:59 진교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5:14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15:29 고성T.G→15:35 화산사거리(고성 마암면 화산리)→15:41 선화횟집(활어회48분.고성 회화면 당항리)→신고성터널→창원 마산합포구 진동→17:02 현동교차로→17:05 마창대교→마창대교T.G→완암터널→17:19 창원T.G→불모산터널→17:25 상점교차로→김해 장유→김해 명법동→17:38 서김해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7:44북부산T.G→만덕터널→18:46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00분
♤차량이동거리(왕복); 322km<103,597km→103,781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진교⟶고성⟶마창대교⟶서김해⟶북부산) 16,100원 차량운행거리 322km 53,000원
♧합계; 69,1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1년4월22일(목) 14시3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75-21-10******************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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