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리산(智異山)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天王峯)
일자; 2021년 9월 12일(일) 날씨; 구름조금
1. 산명; 지리산(智異山) 촛대봉⧍1703.1m~제석봉⧍1808m~천왕봉(天王峯)⧍1915.4m
2. 위치(초입);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산장
3. 인원; 청노루(2)
4. 차량이동(갈 때);
♤03:22 자택→만덕터널→03:45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4:37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04:53 단성T.G→산청 단성면 창촌리→산청 시천면 천평리→시천면 외공리→05:21 예치터널(산청 시천면 동당리)→산청 시천면 내대리⟶05:38 거림산장 도착
♤차량이동시간; 2시간18분
♤차량이동거리; 161km<108,083km→108,244km>
※ 차량이동(y); 06:00 거림산장→(13km 25분)→06:25 중산리주차장(참조;덕산택시3만원 055.972.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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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행코스;
♤06:04 거림산장→06:09 솔바구산장⟶06:11 거림탐방지원센터→06:34 이정표(세석4.7km)→07:10 천팔교→07:18 북해도교→07:42 이정표(세석2.1km)→07:58 무명교→08:01 전망대(14분)→08:20 세석교→08:37 남부능선갈림길→08:49 세석대피소→08:52 세석갈림길(주능선)→09:04 세석평전전망대→09:13 촛대봉정상갈림길→09:19 촛대봉⧍1703.1m(10분) 빽→09:32 다시 촛대봉 정상 갈림길(천왕봉4.4km)→09:46 이정표(천왕봉3.7km)→10:20 암봉(1693.6m)→10:40 도장골갈림길→10:45 연하봉⧍1723.4m(천왕봉2.1km)→10:56 장터목대피소(점심24분)→11:39 제석봉전망대→11:45 제석봉⧍1808m(조망)→12:12 통천문(천왕봉0.5km)→12:36 지리산(智異山) 천왕봉(天王峯)⧍1915.4m(13분)→13:00 천왕샘→13:19 개선문(중산리4.6km)→13:50 문창대⟶13:53 卍법계사(法界寺)일주문→13:56 로타리대피소(중산리3.3km)→14:26 망바위(1140m)→15:02 칼바위골삼거리→15:05 칼바위→15:33 중산리야영장→15:35 법계교→15:39 중산리탐방지원센터⟶15:41 중산리주차장 도착
♤산행시간; 9시간37분
♤산행거리(Gps); 17.8km(Map 16.8km)
6. 트랙
▼ 산청 지리산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산청 지리산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 10만 지도 / 클릭확대
※ 새벽 3시에 일어나 20여분후 집에서 출발 2시간20분 차량이동하여 산청 거림마을 도착 한다. 캄캄한 새벽, 거림산장을 솔바구산장으로 착각하고 200여 미터 아래에 있은 거림산장 마당에서 y와 차내에서 준비한 아침밥 묵꼬, 산행 10시간 예상하고 산행에 임하고, y는 산행 날머리 중산리주차장으로 차량이동하여 10시간 정도 대기 ㅎ 미팅 ♪
▼ 06시04분 내대리 거림산장 앞 도로변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거림골에서 세석으로 이어간다. 촛대봉 정상까지 3시간15분 소요되었다
▼ 06시06분 길상암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다. 세석대피소까지 6.8km / 이정표 거리은 도상거리 같더라
▼ 06시09분 솔바구산장주차장이다. 승용차는 여기까지 올수있은데, 거림산장에서 출발하여 5분 정도 까먹었다
▼ 06시11분 거림탐방지원세터 통과하여 거림골을 따라 세석대피소로 이어간다
▼ 06시22분 거림골. 이른아침 참참한 초가을의 상쾌한 기운이 맛갈 스럽게 피부에 닥아온다. ㅋ
▼ 06시34분 거림골이정표 세석대피소 4.7km / 길상암갈림길 6.8에서 30여분후 2km 정도 해결한 셈이다
▼ 06시58분 거림골 / 노새한 나를 추월하여 지나가는 두번째 등산객이다. 젋음이 좋아 ㅋ
▼ 07시10분 천팔교에 이른다. 얼마후 청학연못으로 가는 샛길 북해도교에 당도하겠다
▼ 07시13분 나를 앞질러간 준족이던데 저기 계곡 바닥에 자리을 펴고 머물 기세다
▼ 07시18분 북해도교다. 다리 오른쪽 지계곡이 청학연못에서 흘러오는 물줄기다
▼ 07시23분 탐방로은 지계곡에서 왼쪽으로 휘어져 계곡을 벗어난다. 지금은 노새하지만 옛날 지리산 '비탐' 다닐 때 생각이 난다
▼ 추억의 포토 / 2005년8월29일 거림~촛대봉~청학연못~시루봉~도장골~거림.
▼ 07시31분 쭈~~욱 올라간다
▼ 07시42분 세석대피소 2.1km이정표에서 1시간이면 갈수있을것 같은데 ..
▼ 07시59분 이름없은 나무다리 3개가 연이어 나타난다. 전망대가 나올때가 지난것 같은데 없어 졌나은데 곧이어 전망대에 이른다
▼ 08시01분 전망대. 예전에는 이렇게 멀지 않았는데 .. ㅋ 늙어서 그런가 보다 15분 정도 휴식
▼ 08시09분 전망대에서 남부능선(낙남정맥)과 오른쪽으로 삼신지맥 그리고 멀리 광양 백운산. 예전에는 거림계곡도 보였은데, 요즘은 어느 산 할 것없디 수목이 자라서 조망을 많이 잡아 먹은다
▼ 08시20분 세석교에서 오른 세번째 만나는 산객이다. 사진 찰영후 휘적휘적 내 앞에서 멀어져 가버렸다
▼ 08시37분 왼쪽으로 남부능선 갈림길. '비탐시설' 의신마을 대성계곡의 큰세개골 대성폭포 작은세개골 칠선봉 ..
♬ 음악 동영상 / 붉은입술
붉은 입술
아티스트 나훈아
밤을 세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두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아
맺지못할 사연두고
떠난 사람을
이렇게 밤을 세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을 입술
나를 두고 가는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 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는
잊지 못할 붉은 입술
▼ 08시48분 세석대피소 주변 계곡수에서 물한통 채우고 .. 산림청 헬기가 하늘을 진동하고 날아온다
▼ 08시50분 세석대피소 / 코로나로 대피소 숙박이 금지되었는데 보수.확장공사 인것같다 헬기가 오늘 하루종일 공사 자재을 운반 하더라
▼ 08시52분 지리산 주능선 세석갈림길 / 왼쪽은 영신봉 성삼재로 이어지고 .. 직진하면 한신계곡에서 백무동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촛대봉으로 이제부터 천왕봉까지 지리산 주능선이다
▼ 08시56분 촛대봉 천왕봉으로 이어가는 주능선길
▼ 09시03분 뒤돌아본 풍경 / 영신봉 오른쪽으로 오공능선과 그뒤 서부능선 바래봉 덕두산 ..
▼ 09시05분 세석평전 전망대에서 왼쪽 백운산 따리봉 형제봉 ..
靑山은 나를보고
靑山見我 無語居
蒼空視吾 無垢生
愛慾離奪 憎亦棄
水如風居 歸天命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업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나옹선사(懶翁禪師) 혜근 (惠勤) (1320~1376) ◈
고려말 선풍을 일으킨 대선사로 20세에 문경 사불산 묘적암으로출가하여 화두참구를 하였으며.양주 회암사에서 께치고 중국 원 나라 서울인 연경으로가서 선지식을 친견 하였는데.
평산 처림과 지공 두 선사로 부터 전법인가를 받아 각각 가사와 불사를 받고 돌아와 간화선풍을 일으켰다. 공민왕은 나옹화상을 왕사로 추대 하엿고 나옹화상의 제자로는 고려말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개국 하는데 큰 역활을 한 무학대사등 100여명이 있다.
우리나라 불교계의 삼화상(三和尙) 이라부르는 지공 나옹 무학의 한분이다.
청산견아 무어거 창공시오 무구생 애욕리탈 증역기 수여풍거 귀천명
▼ 09시13분 촛대봉으로 이어가는 주능선에서 가야할 천왕봉 풍경
▼ 09시13분 촛대봉 정상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5분 정도 암릉길 올라가면 정상이다. 갔다온다 왕복20분
▼ 09시15분 여기서 멈추어 달라고하네.. 저 앞이 정상인데 ..
▼ 09시19분 촛대봉 1703.1m 정상이다. 3년전에는 2시간30분 정도 걸렸은데 오늘은 3시간20분 정도 ㅋ 노새했네. 정상에서 10여분 조망으로 즐거운 시간 보낸후 다시 되돌아간다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지리산 서부능선 남원 산내면과 함양 마천면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세석평전과 지나온 거림골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남부능선과 광양 백운산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남부능선(낙남정맥) 삼신지맥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황금능선 일출봉능선 청내골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황금능선 구곡산과 웅석봉 달뜨기능선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가야할 천왕봉
▼ 09시23분 촛대봉 정상에서 촛대암릉과 멀리 덕유산
▼ 09시24분 촛대봉 정상에서 동영상 ..
▼ 09시30분 촛대봉 1703.1m 정상에서 10여분 시간을 보낸후 되돌아나와 촛대봉 정상 모습
▼ 09시32분 촛대봉 정상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천왕봉으로 이어간다. 천왕봉까지 3시간 소요 4.4km이정표.
▼ 09시42분 연하봉~장터목대피소~제석봉~천왕봉으로 이어가는 주능선길
▼ 09시46분 이정표 장터목대피소 2.0km 천왕봉3.7km / 장터목대피소까지 1시간10분 걸렸다
▼ 09시56분 주능선에서 지나온 촛대봉
▼ 09시56분 주능선에서 지나온 촛대봉 넘어.. 삼도봉 반야봉
▼ 09시58분 자연의 나무숲이 만들어낸 멋진 풍경
▼ 10시20분 지도에 표기된 1693.6봉을 정상부을 살짝 우회한후 쳐다본다
▼ 10시21분 1693.6봉 앞에서 연하봉과 일출봉능선
▼ 10시35분 이정표 연하봉표시는 무시한다. 연하봉 정상은 여기서 10분 정도 더가야 한다
▼ 10시38분 가야할 풍경. 장터목이 연하봉과 제석봉 사이 안부지점
▼ 10시40분 연하봉 정상 직전 안부에서 오른쪽으로 도장골갈림길 / 지리산 '비탐'시절이 생각나네.
▼ 추억의 포토 / 2006년5월20일 지리산 '비탐' 시절. 내대리 판기교~청내골~일출봉능선~연하봉~도장골~거림(10시간25분 4명)
▼ 10시44분 연하봉 정상이 오른쪽으로 20미터 정도. 출입금지
▼ 10시45분 연하봉 정상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 하겠다.
▼ 10시52분 연하봉에서 장터목대피소 가는길
▼ 10시56분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한다. 거림산장에서 거의 6시간에 가까이 걸렸다 여기서 점심 25분 소모한다
▼ 10시57분 장터목대피소에서 남원 산내면과 함양 마천면
▼ 10시58분 장터목대피소에서 칼바위골과 중산리
▼ 11시00분 장터목대피소 사거리에서 천왕봉까지 1.7km인데 1시간20분 걸렸다 3년전에는 1시간 걸렸은데. ㅋ
▼ 11시20분 장터목대피소에서 점심과 조망을 즐긴후 제석봉으로 올라간다
♬ 음악 동영상 / 친구야
친구야
아티스트 이자연
사랑한다 친구야
정말 정말 사랑한다
지난날을 생각하면
잊을 수가 없구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 불어도
함께했던 나날들
친구야 사랑한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
세월 가도 변치않을
고마운 내 친구
사랑한다 친구야
정말정말 사랑한다
아련했던 지난날이
내 가슴을 여민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괴로울 때도
함께했던 나날들
친구야 사랑한다
정말 정말 사랑한다
남은 세월 변함없이
함께 가자 친구야
남은 세월 변함없이
함께 가자 친구야
함께 가자 친구야
▼ 11시35분 제석봉 능선에서 고사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11시38분 제석봉전망대
▼ 11시39분 제석봉전망대에서 탐방로에서 70m 정도 벗어나면 제석봉 정상인데 오늘은 올라가 본다
▼ 11시39분 제석봉전망대에서 웅장한 지리산 천왕봉 풍경
▼ 11시41분 제석봉전망대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
▼ 11시45분 지도에 표기된 제석봉 1808m 정상이다. 정상에 올라본지 십수년은 된것 같다
▼ 11시45분 제석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 11시45분 제석봉 정상에서 초암능선 두류봉 칠선계곡
▼ 11시46분 제석봉 정상에서 함양 삼봉산 남원 서룡산
▼ 11시46분 제석봉 정상에서 지리산 서부능선
▼ 11시46분 제석봉 정상에서 광양 백운산
▼ 11시47분 제석봉 1808m 정상에서 조망후 한컷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무소”는 코뿔소를 뜻하는 말. 코뿔소는 무리를 짓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 습성이 있는데 고대의 수도승들도 걸식을 하면서 홀로 수행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깨달음의 길은 혼자서 가는 길이기에 무소의 뿔이 한곳을 향하듯이 혼자서 가라고 한 것이다.
如獅子聲不驚 사자처럼 소리에 놀라지 말고
如風不繫於網 바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말고
如蓮花不染塵 연꽃처럼 진흙에 물들지 말고
如犀角獨步行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
- <수타니파타(Sutta_nipāta)> 중에서..
▼ 11시52분 제석봉 정상에서 벗어나 탐방로와 합류한다
♬ 음악 동영상 / 바람에 실려
바람에 실려
아티스트 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하늘 위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 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 12시10분 통천문이 저 앞에 닥아온다
▼ 12시12분 통천문에서 천왕봉까지 이정표 500m에 25분 정도 걸렸다. 통천문 오른쪽은 중산리 칼바위골 유암폭포에서 올라오는 통신골이다
▼ 추억의 포토 / 2005년10월19일 지리산 '비탐시절' 중산리~칼바위골~유암폭포~통신골~천왕봉~광덕사골(천왕골)~순두류~중산리
▼ 12시17분 통천문 통과 5분후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
▼ 12시22분 천왕봉 가는길 뒤돌아보면 지나온 제석봉과 지리산 서부능선
▼ 12시32분 지리산 천왕봉 저 앞에서 어서오라 손짓한다. 천왕봉에 있은 각자 2개 '천주'와 '일월대'가 여기서 본다
▼ 12시33분 천왕봉 정상 밑에서 남원 서룡산 함양 삼봉산 법화산
▼ 12시35분 '천주' 각자 3년만에 다시본다
▼ 12시36분 3년만에 지리산 천왕봉 1915.4m 정상에 올라탔다
▼ 12시36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
▼ 12시37분 지리산 천왕봉 1915.4m 정상에 날 개미가 등산객을 귀찮게 한다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山)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12시39분 지리산 천왕봉 1915.4m 정상에서 등산객과 날개미가 함께 한다
▼ 12시44분 지리산 천왕봉 정상 아래 '일월대' 각자을 정상에서 이리저리 살피다 겨우 찾았다
▼ 12시45분 지리산 천왕봉 1915.4m 정상에서 다시한번 한컷
▼ 추억의 포토 / 1996년11월18일 지리산 천왕봉에 처음 올라 왔을 때.
▼ 지리산 천왕봉 정상의 옛날모습 ..
▼ 12시48분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13분후 중산리로 하산길 접어든다. 중산리까지 이정표 5.4km 3시간 정도 걸렸다
♬ 음악 동영상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아티스트 나훈아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 12시51분 중산리 하산길 중산리계곡 풍경
▼ 12시57분 쭈~~욱~쭉 하염없이 내려간다
▼ 12시59분 천왕샘에서 물 한바가지 마시고 .. 중산리까지 5.1km
▼ 13시05분 지금 천왕봉으로 올라오는 등산객 한팀 ..
▼ 13시13분 이름없은 선돌
▼ 13시19분 개선문 통과후 한컷 ..
▼ 13시32분 중산리탐방지원센터로 이어가는 하산길
▼ 13시43분 세존봉에 올라본지 십수년이 되었다
▼ 13시50분 문창대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탐방로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있다
▼ 12시53분 법계사일주문? 오늘 산행에서는 법계사 답사 생략한다
▼ 13시56분 로타리대피소에서 순두류 방향 중산리5.7km와 칼바위 방향이 나누어 진다. 칼바위 방향 중산리 3.3m인데 칼바위로 하산한다
♬ 음악 동영상 / 숨어우는 바람소리
숨어우는 바람소리
아티스트 이정옥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길 잃은 사슴 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길 잃은 사슴 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14시00분 공터(헬기장)에서 예전에는 법계사와 세존봉이 조망되었은데 지금은 아니다. 나무가 크게 자라서..
▼ 14시02분 공터에서 법계사 방향으로 지나온 천왕봉
▼ 14시02분 공터에서 천왕봉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써리봉 능선이 흘러간다
▼ 14시06분 중산리 하산길 이름없은 방구
▼ 14시26분 망바위에서 휴식하면서 ..
▼ 14시43분 중산리로 떨어지는 급경사내리막길
▼ 15시01분 칼바위골삼거리에 이어서 출렁다리가 저 앞에 있다. 이정표 중산리1.3km
▼ 15시02분 출렁다리 건너 3분이면 칼바위다
▼ 15시05분 칼바위
▼ 추억의 포토 / 2006년11월4일 y '천왕봉 탐방' 때 천왕봉에서 하산길 칼바위에서 한컷
▼ 15시21분 산에서 가끔 만나지만 처녀가 혼자서 산행하는 인구도 늘어나고있다고 할까
▼ 15시32분 중산리야영장 뒤 통천길 아치문에서 야영장입구 삼거리에서 순두류코스와 합류된다
▼ 15시35분 법계교 밑에는 중산리계곡이 우렁차게 물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다
▼ 15시36분 법계교에서 오른쪽 멀리 천왕봉이 보이는데 오늘은 아니다
▼ 15시39분 중산리탐방지원센터와 옆에 중산리주차장이다
▼ 15시39분 중산리주차장 요금은 유료다. y가 저기 큰나무 쪽에 있나보다. 옛날 같으면 7~8시간이면 산행이 종료되은 코스인데 이제 몸이 노새하여 10시간 가까이 걸리는 구나 .. ㅋ
▼ 15시41분 중산리주차장에서 산행거리(GPS) 17.8km(Map 16.8km) 9시간37분 산행을 종료하고 y와 집으로 行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산청 지리산 거림~촛대봉~제석봉~천왕봉~중산리 GARMIN GPS 트립콤퓨터 산행거리 17.8km
▼ 산청 지리산 거림~촛대봉~제석봉~천왕봉~중산리 OruxMaps GP 트랙통계 산행거리 15.95km
▼ 산청 지리산 거림~촛대봉~제석봉~천왕봉~중산리 OruxMaps / 클릭확대
▼ 지리산 동부지도 / 클릭확대
▼ 지리산 천왕봉 입체지도 / 클릭확대
▼ 지리산 25,000 대형지도 / 클릭확대
▼ 지리산 대형지도 / 클릭확대
▼ 산청 지리산 거림 세석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 중산리 5만 지도 / 클릭확대
※ 집에서 출발하여 산행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15~16시간 정도인데, 산행기록을 작성하는 시간은 20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7. 차량이동(올 때);
♤16:05 중산리주차장→산청 시천면 동당리→시천면 외공리→16:29 창촌삼거리(산청 단성면 창촌리)→단성교⟶16:39 원지삼거리(산청 신안면 하정리)→산청 생비량→16:54 대의교차로(의령 대의면 마쌍리)→16:58 다사터널→17:07 의령읍→17:18 군북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8:05 진영휴게소(20분)→18:53 북부산T.G→만덕터널→19:23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3시간13분
♤차량이동거리(왕복); 324km<108,244km→105,407km>
8. 경비;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단성6,800 군북⟶북부산4,500) 11,300원 차량운행거리 324km 57,600원 중산리주차장(주차요금) 5,000원
♧합계; 73,900원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21년9월14일(월) 17시05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694-21-29******************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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