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백운산(白雲山) 용무림산 마근담봉 선인봉 석당산 백운계곡
일자; 2016년 11월 22일(화) 날씨; 구름많음
1. 산명; 백운계곡~용무림산△793m~마근담봉△926m~삼거리봉×953m~선인봉△809m~백운산(白雲山)△515.9m~석당산△291.2m
2. 위치;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리 백운계곡(영산산장)
3. 인원; 2명(임선태)
4. 차량이동(갈 때);
♤05:25 자택<자가승용차>→만덕터널→05:54 북부산T.G→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06:51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07:04 단성T.G→남사삼거리(단성 남사리)→07:15 창촌삼거리(산청 단성면 창촌리) 도착
♤차량이동시간; 1시간50분
♤차량이동거리; 140km<71,851km→71,991km>
▼ 07시04분 단성T.G에서 10여분후 산행 날머리 창촌삼거리에 도착한다
※ 산행기점 택시이동; 07시15분 창촌삼거리(산청 단성면 창촌리)→07:20 백운리 백운계곡 영산산장 앞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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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백운산 용무림산 마근담봉 선인봉 석당산 트랙지도 / 클릭확대
5. 산행코스;
♤07:25 백운계곡(영산산장)→07:33 백운계곡 아항소→07:37 용문폭포→07:41 장구지소→07:55 백운폭포→08:08 직탕폭포→18:10 사거리(지리산둘레길)→08:24 마근담재→08:54 용무림산△793m→09:07 임도건넘→09:16 ×803.5봉→09:39 마근담봉△926m(이방산갈림길 10분)→09:54 딱바실계곡갈림길(무선안테나)→10:02 ×917봉→10:05 능선사거리(백운게곡,딱바실계곡 갈림길)→10:07 웅석봉갈림길→10:15 삼거리봉×953m(웅석지맥 합류)→웅석지맥 능선→10:18 공터(고령채취장)→10:21 삼각점×910.6m→10:28 운리갈림길→10:41 조망바위→10:50 ×838.7봉→11:16 선인봉△809m(10분)→11:53 고령토채취장→11:55 임도→12:05 갈림길(지리산둘레길)→12:24 ×482봉→12:34 백운산(白雲山)△515.9m(삼각점 점심20분)→13:11 임도→13:22 포밭재→과수원→13:55 삼각점×356.6봉(이동통신탑 산불초소)→14:10 ×320봉(웅석지맥 이탈)→14:22 석당산△291.2m→14:45 창촌삼거리(단성면 창촌리) 도착
♤산행시간; 7시간20분
♤산행거리; 18.7km<GPSMAPS 17.3km>
6. 트랙
▼ 산청 백운산 용무림산 마근담봉 선인봉 석당산 산행지도 5만 / 클릭확대
▼ 산청 백운산 백운계곡 10만 지도 / 클릭확대
'지리산의 철학자'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이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건 1561년이었다. 처가가 있던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와 본가인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에 각각 산해정(山海亭)과 뇌룡정(雷龍亭)을 지어 제자를 가르치다, 61세가 되어서야 산청군 시천면 원리에 산천재(山天齋)를 세우고 평생 그리던 지리산 곁으로 온 것이다.
산천재 옆에는 천왕봉(1915.4m)을 비롯한 지리산의 준봉들이 하늘과 맞닿은 채 의연히 뻗어 있고, 앞으로는 지리산 뭇 계곡의 물줄기를 받아 안은 품 넓은 덕천강이 유유히 흘러간다. 남명은 72세로 타계할 때까지 산천재 주위의 대자연 속에서 노닐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그 호연지기는 '마음을 올곧게 닦아 행동을 바르게 한다'는 남명의 '경의(敬義) 사상'에 응집돼 있다.
남명은 지리산에 열두 번 오르기도 했지만, 먼 곳을 유람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산천재와 가까운 단성면 백운동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리산 웅석봉 중턱에서 발원해 덕천강으로 유입되는 이 계곡의 길이는 5㎞에 이른다. 계곡에는 백룡(白龍)이 꿈틀대며 날아오르는 듯 구불구불 층을 이룬 흰 암반을 타고 맑은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린다. '남명이 지팡이와 신발을 벗어 놓고 쉬었다'는 뜻이 담긴 '남명선생장구지소(南冥先生杖屨之所)' 등 남명과 관련된 각자가 계곡 곳곳에 새겨져 있다.
▼ 07시25분 백운계곡 / 영산산장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약35분 정도 백운계곡의 모습을 눈에 담은후 마루금 능선으로 올라간다
▼ 07시26분 백운계곡길
▼ 07시27분 백운계곡
▼ 07시33분 백운계곡 아항소다. 15년이 지난후 다시 찾아보는 백운계곡이다
▼ 추억의 포토 / 2001년6월17일 웅석봉에서 백운계곡으로 ..
▼ 07시36분 백운계곡
▼ 07시37분 백운계곡의 폭포와 소 이런저런 모습들이다. 정확한 폭포의 이름은 아닌데 그냥 대충 참고자료를 보고 적어본다
▼ 07시42분 안내이정표를 보고 따라 들어가 보니 여기가 '장구지소'인가 보다
♣ '지리산의 철학자'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이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건 1561년이었다. 처가가 있던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동리와 본가인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에 각각 산해정(山海亭)과 뇌룡정(雷龍亭)을 지어 제자를 가르치다, 61세가 되어서야 산청군 시천면 원리에 산천재(山天齋)를 세우고 평생 그리던 지리산 곁으로 온 것이다.
남명은 지리산에 열두 번 오르기도 했지만, 먼 곳을 유람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산천재와 가까운 단성면 백운동 계곡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리산 웅석봉 중턱에서 발원해 덕천강으로 유입되는 이 계곡의 길이는 5㎞에 이른다. 계곡에는 백룡(白龍)이 꿈틀대며 날아오르는 듯 구불구불 층을 이룬 흰 암반을 타고 맑은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린다. '남명이 지팡이와 신발을 벗어 놓고 쉬었다'는 뜻이 담긴 '남명선생장구지소(南冥先生杖屨之所)' 등 남명과 관련된 각자가 계곡 곳곳에 새겨져 있다.
▼ 07시43분 백운계곡
▼ 07시45분 백운계곡 시멘트도로
▼ 07시53분 백운계곡길
▼ 07시55분 백운폭포
▼ 07시57분 백운계곡의 소
▼ 08시08분 직탕폭포
▼ 08시10분 사거리 합수점에서 지리산둘레길을 따라 마근담재로 오른다. 14분후 마근담재에 이른다
▼ 08시10분 사거리 합수점에서 계곡 상류로 가는길이고 ..
▼ 08시10분 사거리 합수점 마근담재로 이어가는 지리산 둘레길이다
▼ 08시24분 마근담재이다. 용무림산까지 된비알 30여분 소요되었다. 어느자료에는 용무림재로 표기 한것도 보았다. 최초 산행 계획은 벌목봉 화장산도 포함하였으나 거리와 시간 소요가 많아 제외했다
▼ 08시24분 마근담재에서 용무림산으로 올라간다
▼ 08시39분 마근담재에서 용무림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보면 벌목봉 화장산 수양산이 조망된다
▼ 08시54분 용무림산 793m 정상이다. 이제 마근담봉으로 가야한다. 마근담봉까지 40여분 이상 소요된다
▼ 08시55분 용무림산 793m 정상에서 한컷하고 ..
▼ 09시00분 능선길 가야할 산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09시00분 가야할 마근담봉과 삼거리봉
▼ 09시07분 임도를 건넌다
▼ 09시15분 지도표기 803.5봉에 이른다
▼ 09시17분 가야할 능선
▼ 09시38분 마근담봉 926m 정상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감투봉 이방산으로 능선 이어진다. 간식과 함께 10여분 휴식을 한후 웅석봉 방향으로 길을 이어간다
▼ 09시39분 마근담봉 926m에서 한컷 ..
▼ 09시40분 마근담봉 926m 정상에서 ..
▼ 09시53분 무선안테나가 하늘 높이 솟아있는 곳이다. 좌측길은 딱바실계곡으로 이어갈수있다. 약 5분후 917봉을 살짝 우회하면선 능선사거리에 당도한다
▼ 09시53분 무선안테나
▼ 10시05분 능선사거리다. 좌측은 딱바실계곡 우측은 백운계곡으로 흘러들수있고 또 건너편 선인봉 능선으로도 이어진다 우리는 직진하여 마루금을 따르면 웅석봉과 삼거리봉 갈림길을 만난다
▼ 10시07분 좌측은 마루금 살짝 우회하다 능선으로 이어지고 직진하면 마루금 삼거리봉에서 웅석지맥과 합류하여 백운산으로 향한다
▼ 10시14분 삼거리봉 953m이다. 여기서 능선을 바꾸어 선인봉 백운산으로 능선이어간다
▼ 10시18분 공터 즉 고령토채취장 흔적이 주변에 자주 나타난다
▼ 10시21분 삼각점 910.6m을 확인하고 능선길 이어간다
▼ 10시21분 삼각점이 있은 910.6봉
▼ 10시27분 능선길 왼쪽으로 운리 갈림길을 지나간다
▼ 10시41분 조망바위에서 석대산과 멀리 둔철산을 조망한다
▼ 10시42분 조망바위에서 .. 클릭확대 파노라마 ~~
▼ 10시50분 지도표기 838.7봉이다. 잡목만 무성하다. 선인봉으로 향한다. 선인봉까지 26분 정도 소요된다
▼ 10시52분 능선길 제법 평탄하게 이어지다 선인봉 안부에서 급경사로 올라간다
▼ 11시03분 능선길
▼ 11시06분 능선에서 석대산 모습
▼ 08시16분 선인봉 809m 정상이다. 간식과 함께 10여분 휴식한후 백운산 안부사거리까지 40여분 내리막길 이어진다
▼ 11시26분 휴식후 선인봉 809m 정상에서 백운산으로 이어간다
▼ 11시50분 능선길 무덤
▼ 11시53분 두번째 만나는 고령토채취장에서 가야할 백운산이 조망된다
▼ 11시54분 능선길 고령토 채취후 복원된 모습
▼ 11시55분 고령토채취장 아래에서 임도를 만나 4분 정도 같이 한후, 능선길 이어가면 사거리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만난다
▼ 11시59분 임도에서 능선으로 이어간다
▼ 12시05분 사거리에서 지리산둘레길을 만나고 직진하여 고도 180미터 정도를 높이하면 백운산이다.
▼ 12시12분 십수년전에 올랐던 산.. 이번 산행에 포함했다가 제외된 벌목봉 화장산이다
▼ 12시21분 조금만 더 저기 봉우리가 482봉이고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백운산 정상으로 향한다
▼ 12시29분 백운산 정상으로 오름길 지나온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 12시34분 백운산 515.9m 정상이다. 여기도 고령토채취 흔적이 엿보이고 삼각점이있다. 점심으로 김밥과 함께 20여분 즐긴후 산길을 이어가면 20여분후 임도를 만나 포밭재까지 이어진다
▼ 12시35분 백운산 515.9m 정상 삼각점
▼ 12시53분 백운산 515.9m 정상에서 점심밥 묵꼬 떠날 채비를 한다
▼ 12시58분 백운산에서 석당산으로 이어가는 능선길
▼ 13시12분 임도에서 가야할 능선
▼ 13시19분 가야할능선 356.6봉
▼ 13시22분 2차선 포장도로 포밭재를 넘어 과수원으로 들어가면 356.6봉에서 석당산으로 이어진다
▼ 13시22분 2차선 포장도로(포밭재) 건너서 과수원길 철문으로 들어간다
▼ 13시22분 포밭재 함 쳐다보고 .. 과수원으로 ..
▼ 13시24분 과수원에서 지나온 백운산 ..
▼ 13시25분 과수원 능선이 웅석지맥이다. 그보다 감이 더 좋다
▼ 13시29분 과수원이 끝나는 지점에서 가야할 능선을 함 보고 내려가면 사거리다
▼ 13시31분 사거리다. 성황당 돌무데기 흔적도 있다. 예전엔 생활통로로 생각된다. 36분 정도 고도를 높이하면 이동통신탑이 있은 삼각점 356.6봉에 이른다
▼ 13시51분 능선길 356.6봉으로 이어간다
▼ 13시55분 이동통신탑과 삼각점이 있은 356.6봉이다
▼ 13시55분 삼각점 356.6m
▼ 13시56분 356봉에서 좌측으로 남사리
▼ 13시57분 356.6봉의 이동통신탑 시설물
▼ 14시01분 이동통신탑을 지나면 넓은 공터를 만나고 가야할 석당산은 320봉이 막고있다
▼ 14시10분 320봉에서 웅석지맥은 좌측으로 능선 갈라지고 우리는 직진하여 석당산으로 향한다. 12분후 석당산 정상이다
▼ 14시22분 석당산 291.2m 정상이다. 창촌삼거리로 하산길은 두군데다.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은 좀 나은가 ?? 몰라도 우린 직진하여 간다
▼ 14시23분 석당산 정상에서 내려오니 온통 돌무데기로 이루진 정상부다. .. 허.. 그래서 석당산인가 ??
▼ 14시29분 능선길 다소 양호하나 마지막 지점에 이르러 다소 험난하여 치고 내려 가다 우측에서 우회하는 길과 합류된다
▼ 14시42분 20번 국도와 합류되면서 왼쪽은 남사리 방향이고, 오른쪽이 창촌삼거리다
▼ 14시43분 창촌삼거리 도로표지판
▼ 14시44분 창촌삼거리 주차장소에서 산행이 마무리 된다
▼ 14시45분 창촌삼거리에서 산행거리18.7km 7시간20분 산행을 종료하고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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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시10분 북부산T.G에서 45분후 집에 도착한다
☆ 백원짜리 물고기요리를 먹느니 보다 백만원짜리 곰의 웅장을 먹겠다.
- 노산 이은상 선생; 1903~1982. 시인. 문학박사. 경남 마산 출생 -
▼ 산청 백운산 백운계곡 산행지도 / 클릭확대
♬ 산청 백운산 백운계곡 / 동영상https://youtu.be/U2VwD8yLHaM
▼ 산청 백운산 용무림산 마근담봉 선인봉 석당산 백운계곡 5만 지도 / 클릭확대
7. 차량이동(올 때); 목욕 및 저녁식사1시간50분
♤14:55 창촌삼거리(단성면 창촌리)→남사삼거리(단성 남사리)→15:02 단성T.G→통영대전고속도로→15:16 진주J.C→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16:10 북부산T.G→만덕터널→16:40 동래 온천장(사우나,저녁식사 1시간50분)→동래 내성교차로→18:55 자택도착
♤차량이동시간; 4시간00분
♤차량왕복이동거리; 284km<71,991km→72,135km>
8. 경비;
♧산청 단성 창촌개인택시(011-865-1235) 6,000원 온천장 사우나,저녁식사40,000원(2)
♧고속도로통행료(북부산↔단성) 15,200원
♧합계;
9. 특기사항
10. 작성일자; 2016년11월23일(수) 12시20분 자택에서.........
11. 작성자; *********************1412-16-92****************** 도시속의 野人 海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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